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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崔喆萬 (검색결과 39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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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 한국금융소비자학회 2023 금융소비자연구 Vol.13 No.3
Financial education has become more important in that it is essential for proactive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Strengthening financial capability promotes informed choices and market discipline as well. Financial capability is defined as a combination of specific elements belonging to knowledge, skills, attitude, and behavior.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financial capability and financial well-being of Korean financial consumers in terms of financi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influence of financial variables such as income, net worth, and retirement preparedness is dominant on financial satisfaction. Financial skills are found to have a positive contribution not only to financial satisfaction but also to life satisfaction. Thus its importance needs to be relatively more emphasized. Since a better financial situ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financial satisfaction, differences in financial situation between male and female household heads lead to their different financial satisfaction levels. This is because, on average, female-headed households are lower in household income, net worth, and retirement preparedness. It underlies the importance of financial skills that they are very practical in dealing with actual financial matters. Generally speaking, life satisfaction is influenced not only by financial factors but also by non-financial factors. Although financial skills have a positive impact on financi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they have not been highlighted commensurately so far. Therefore, this particular dimension of financial capability should be considered and reflected in designing detailed methods and tools for financial education in the future. It is indeed so in view of the fact that this capability dimension can be achieved primarily through practical experiential learning over a long period of time. Lastly, in follow-up research, a more comprehensive review of financial well-being needs to be done using a wider range of variables, including non-financial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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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喆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74 연세어문학 Vol.5 No.-
한 고장 [촌락·부락]에 관련된 민속학, 문화인류학 또는 역사, 사회적 측면에 의거한 지지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일인들에 따른 것이다. 그들은 조선을 침략·정복하고자 하는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당시 우리나라의 제반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조선총독부와 경성제대 교수들에 의한 한국 관계의 연구·조사, ‘생활상태 조사’, ‘부락제’,·‘민속신앙’ 관계 논저를 비롯한 ‘방언’ ‘지지’ 등은 그 대표적 업적이라 하겠다. 물론 그 이전에 이미 간행된 이조시대 풍속지 및 지방지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적어도 학적인 체계를 갖춘 조사와 연구는 일인들에 의하여 본격화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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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喆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1985 연세교육과학 Vol.28 No.-
삼대목'의 명의는 지금까지 이를 향찰표기로 보고 사뇌와 같은 뜻으로 해독 삼대는 곧 사뇌란 뜻으로 풀이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견해는 삼대를 '삼국사기' 기록에서 찾아 신라 왕대를 셋으로 나누어 상・중・하의 삼대에 걸쳐 수집한 노래집으로 해석하였다. 그리하여 삼대목은 곧 신라의 향가집으로 이해되어 왔다. 필자는 '삼대목'의 명의를 위의 설과는 다른 면에서 정리해야 되겠다는 입론에서 다음의 두 가지 설을 제기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삼대목'과 '만엽집(萬葉集)'을 같은 자리에 놓고 이해하였다. 삼고 만, 대와 엽, 목과 집은 같은 자의도 풀이하였다. 이 점은 이미 유창균에 의하여 단편적이나마 제기되었다. 오늘날 전하지 않는 '삼대목'을 '만엽집'과 견주어 봄으로써 몇 가지 궁금하였던 사실을 추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점은 바로 '삼대목'의 명의를 해명하고자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삼대목'이나 '만엽집'의 명의는 만대집(萬代集)과 같은 뜻으로 여러 대에 걸친 가요의 집본이란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만세(萬世) 후대 까지 잘 전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붙여진 가집명(歌集名)이라 하겠다. 다른 또 하나는 삼대를 삼국으로 보고 이 삼국은 바로 고구려, 신라, 백제의 세 나라를 칭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하고주(夏股周)를 삼대라 칭하듯 우리의 경우 삼대는 곧 고구려 신라 백제의 세 나라를 칭한다고 본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삼대목'이란 삼국의 노래를 모은 노래책으로 해석할 수 잇다. '삼대목'은 향가를 집대성한 최초의 가집이면서 오늘날 이것이 전하지 않으므로 당시 노래를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삼국유사'의 14수를 통하여 향가의 편모를 이해할 뿐이다. '삼대목'의 명의를 밝히는 것은 일본의 '만엽집'과 견주어서 어느 정도 궁금증을 풀어 보자는데도 그 뜻이 있으며 앞으로의 향가 연구성과 중의 하나는 일본의 '만엽집' 노래와 비교에서 보다 구체화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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