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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尹虎均 (검색결과 3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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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虎均 聖心女子大學校 1991 論文集 Vol.23 No.-
개인의 삶의 태도는 그가 집착하는 대상에 따라 자기중심적일 수도 있고, 타인중심적일 수도 있고, 규범중심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집착에서 벗어난 사람은 초월적일 수 있다. 정신치료(정신분석)나 수도(선)는 다 같이 자신의 집착으로부터의 해방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정신분석에서는 주요한 무의식적 감정이나 욕구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추구하고, 선에서는 일체의 의식적 내지 무의식적인 집착들로부터 해탈하는 것을 추구한다. 전신분석에서의 무의식적 욕구나 감정으로부터의 해방은 무의식에 대한 통찰을 통한 자아의 강화를 뜻하며, 선에서의 일체의 의식적 무의식적 집착으로부터의 해탈은 참된 자기에 대한 깨달음의 산물로서의 자기의 초월인 동시에 자기의 실현이다. 정신분석에서의 통찰이나 선에서의 깨달음은 둘다 자기의 내부에 대한 의식의 확장을 가져온다. 그러나 정신분석에서 내담자가 통찰하는 것은 자기의 억압된 성과 공격성(사랑과 미움)이지만, 선에서 수도자가 깨닫는 것은 자기의 참 마음이다. 또한 정신분석과 선은 그 方法의 측면에서 몇가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첫째로 정신분석에서는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전이의 대상이 되어주고 전이를 해석해주는 사람으로서 그 존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선에서는 수도자 스스로가 자기에게 주어진 화두를 참구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핵심을 이룬다. 둘째로 정신분석에서는 내담자는 경험을 하는 자아와 관찰을 하는 자아로서의 자아의 치료적 분열이 필수적이나, 선에서는 온 심신이 화두와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세째, 정신분석에서는 理性, 즉 언어화·개념화와 논리적 사고의 전개를 중시하지만, 선에서는 개념과 생각을 떠나 直觀을 요구한다. 그리고 정신분석에서는 집착을 찾아내어 이를 통제하는 것에 역점을 두나, 선에서는 오로지 화두를 깨치므로써 자기으 참된 마음을 깨닫는 일에만 신경을 쓴다. 정신치료와 수도는 자기자신과 세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그리고 이성적으로 즉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때로는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불안없이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공감적인 이해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면 선은 자신과 세계를 아무런 선입견이나 개인적인 욕망이나 감정을 투사함이 없이 맑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직관 능력의 향상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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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국,윤호균 牧園大學校 1991 論文集 - 牧園大學校 Vol.19 No.-
In the case of regular exponential family, MLE is determined at the point of smallest radius of cubature. By the Rao's conception of second order efficiency, the loss of information is equal to the equation(22). Also variance of MLE is described like the equation(24). It is to be useful equation to evalute hight. order asymptotic expansion of the variance of MLE . If statistical curvature is nearly to zero then probability density function is thought the k-parameter exponential family, and statistic which is contained in the sample have a su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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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應·結果問의 無關性 操作이 後續課題遂行에 미치는 影響
尹虎均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84 聖心生活 Vol.3 No.-
통제불능상황을 경험한 뒤에 주어진 후속과제에서의 수행결손은, 통제불능상황에서 경험한 반응-결과간의 무관성만으로 유발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에 더해서 실패라는 혐오스런 결과까지 수반되어야만 유발되는지를 알아보고저 하였다. 피험자들은 사전검사인 추리력검사의 성적에 따라 짝지워져 유관집단, 무관연계집단, 무관실패집단 그리고 통제집단에 골고루 배정되었다. 개념변별과제를 사용한 전처치에서 유관집단은 중간반응들(각 시행에서의 반응들)과 최종반응들(각 문제에 대한 정답맞추기)에서 모두 그 반응의 옳고 그름에 따라 응답을 받았다. 무관연계집단은 이 두 종류의 반응들 모두에서 유관집단의 자기 짝이 받았던 응답을 받았고, 무관실패집단은 중간반응들에 중간반응들에 대해서는 자기 짝이 받았던 응답을 받았으나, 최종반응들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틀렸다'는 반응을 받았다. 통제집단은 단순히 각 문제의 카드들을 자세히 관찰한 뒤, 카드들 간의 차이를 얘기하도록 요구받았다. 곧이어 검사과제로서 사전검사와 동형의 추리력검사가 실시되었다. 이 검사과제에서의 정답들을 측정치로 사용했을 때 무관연계집단만이 수행결손을 보였다. 무관실패집단에서 수행결손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와 무관연계집단에서 수행결손이 생긴 이유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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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균 한국상담심리학회 2005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17 No.1
This is to describe the mechanisms of on-maeum counseling. The author points out three essential mechanisms. Firstly, clients experience their counselor's full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of their experiences and their own being. Secondly, clients realize that their reality and problems are their own creations or constructions. That is, they become aware of the fact that their reality and problems are not the reality as they are, but their own projections of their memories, ideas, and expectations. Finally, they disidentify and become free from their identifications with their own perceptions, thoughts, feelings, etc. and they become aware of and believe their own and others' being. 본 연구의 목적은 필자가 발전시켜온 ‘온 마음 상담’의 기제를 살피는 것이다. 필자는 상담의 핵심기제로서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는 경험 및 개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경험이다. 이것은 내담자가 자신에게 일어나는 온갖 경험들과 자신의 존재 자체를 상담자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둘째는 현실과 문제가 자기가 만들어낸 것임을 깨닫는 것이다. 즉, 내담자가 경험하는 문제나 현실은 주어진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기억이나 관념 및 기대 등을 투사하여 자기 스스로 구성해낸 것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셋째는 탈동일시와 존재에 대한 깨달음이다. 즉, 내담자가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였던 지각, 생각, 감정 등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의 장에서 잠시 나타나는 심리적 상태일 뿐임을 깨닫고, 그것들에 대한 얽매임에서 벗어나서 그것들을 분명한 자각과 수용 위에서 받아들이거나 흘려 보내면서 온전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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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虎均 카톨릭대학교 성심교정 1995 論文集 Vol.1 No.-
이 연구는 연구자가 개발한 상담모형인 통합집단상담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3개의 통합잡단에 참가한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자오 보조 상담자가 상담을 진행하였다. 세시간씩 20회의 상담을 하였으며, 전반기 10회에서는 주로 문제들과 변별평가체제를 다루었고 후반기 10회에서는 긍정적인 점들돠 문제들을 함께 다루었다. 상담 효과의 측정을 위해 상담 전, 상담중(전반기가 끝난후 후반기에 들어가기 전), 그리고 상담후에 역기능적 태도, 부정적, 긍정적 자동적 사고 및 불안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역기능적 태도, 자동적 사고 그리고 불안 모두 상담전에 비하여 상담후에 유의미하게 개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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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현,윤호균 가톨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98 社會科學硏究 Vol.14 No.-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특성들이 상담자속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지를 살펴보았다. 상담자속이란 상담자가 상담을 할 때 오래 지속되는 사례수가 많고, 사례별 평균상담화기수가 긴 것이라고 정의했다. 상담자의 특성은 전문적, 개인적, 생활사적 특성들로 분류하였고, 이 변인들과 상담자속 간의 관계를 알아본 것이다. 전문적 특성 변인들에는 상담자의 학위, 상담관련 자격, 상담경험 기간(개월수), 슈퍼비전 참가회수, 개인치료(교육분석) 받은 회수로 구분하였다. 생활사적 특성 변인들은 각 성장기(0~6세, 초등학교 시절, 중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 대졸 이후에는 근래)동안 상담자 자신이 느끼는 가정분위기, 아버지와 자신과의 관계, 어머니와 자신과의 관계로 구분했다. 개인적 특성 변인들에는 상담자의 대화적 태도와 인지적 안녕감(생활 만족도), 정서적 안녕감(삶에 대한 일반적 느낌)을 포함시켰다. 82명의 상담자들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상담자의 학위가 높을수록, 상담에 관련된 자격이 고급일수록, 슈퍼비전을 많이 받을수록, 생활에 만족할수록 상담은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미치는 것은 슈퍼비전회수와 교육분석회수, 생활만족도였다. 또한 자격이 고급인 상담자들은 전문적 특성을 잘 갖추고 있었으며, 개인적 특성으로 대회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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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MBTI성격유형의 유사성과 의사소통 및 결혼만족도의 관계
윤호균,이선희 한국심리유형학회 2000 심리유형과 인간발달 Vol.7 No.-
본 연구의 목적은 부부의 성격유형의 차이가 의사소통 및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 상담 현장이나 결혼생활 및 부부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 부부 211쌍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 MBTI성격유형, 부부간 의사소통 및 결혼만족도를 측정하여 의사소통 및 결혼만족도의 점수를 중심으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소통과 결혼만족도는 서로 정적인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둘째, 부부의 성격유형의 동일 및 일치가, 즉 부부의 성격유형이 유사 할 수록 그리고 부부간 MBTI 각 척도의 연속점수의 차이가 적을수록 의사소통 및 결혼만족도와 정적인 관련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셋째, MBTI 기능, 기질, 태도, 의사소통 패턴과 외사소통 및 결혼만족도의 관계에서, 일관적으로 각 요소가 같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의사소통 점수와 결혼만족도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넷째, 부부의 의사통과 결혼만족도 모두에서 가장 큰 명향을 미치는 MBTI척도는 S/M 이었고, 그 다음으로 의사소통에서는 T/F, 그리고 결혼만족도 에서는 J/F 였다. 본 연구는 부부간 성격유형의 유사성이 의사소통과 결혼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을 미치는 MBTI 심리경향을 각 부부끼리의 조합을 통하여 경험적으로 입증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marital communication, marital satisfaction, and the husbands' and wives' personality types. The samples consisted of 211 couples living around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s. The subjects were surveyed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variables, the husband's and wife's MBTI psychological types, the level of marital communication, and the degree of marital satisfaction.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First, the level of communication was related positively to the degree of marital satisfaction. Second, the similarity and the consistency of the spouse's personality types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s to spouse's communication and marital satisfaction. Third, the most influential MBTI scale was S/N both in spouse's communication and marital satisfaction. And the second influential scale was T/F in spouse's communication, and J/P in marital satisfactio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point that it proves spouse's psychological similarity influence the marital communication and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what the influential factors, according to surveying the experiences of couples with combinations of personality types.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it was concluded that there is difference of the spouses' communication level and the degree of marital satisfaction by the demographic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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