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지식의 교수 학습 방법 연구 - 교수 학습의 활동 단계를 중심으로

송현정 ( Hyun Jung Song ) 한국어교육학회(구-한국국어교육연구학회) 1997 韓國國語敎育硏究會 論文集 Vol.63 No.-

문법교육의 개선 방안 연구

송현정 ( Hyun Jung Song ) 한국문법교육학회 2004 문법 교육 Vol.1 No.-

학습 성향에 따른 국어과 교수ㆍ학습 전략

송현정 ( Song Hyun-jung )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2004 한국초등국어교육 Vol.26 No.-

현행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수준별 교수ㆍ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이 수준별의 의미는 능력, 적성, 성향 등 다양한 수준을 의미하는 것이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능력에 따른 수준별의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적성 및 성향에 따른 차이가 궁극적으로 능력의 수준 차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고려한 교수ㆍ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한다. 학습자가 가진 각기 다른 학습 성향은 교수ㆍ학습 양상, 학습 태도, 학습 결과의 정도 등 국어과 수업의 여러 측면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본 연구는 학교 교육에서 학습자 성향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하고 학습 성향을 분류하여 그 특성을 정리하였으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교수ㆍ학습 전략을 제안하였다. 청각적 성향의 학습자는 주로 듣는 것에 의해 학습을 하며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경향이 강하다. 시각적 성향의 학습자는 주로 보는 것에 의해 학습을 하게 되며, 촉각적 성향의 학습자는 주로 만지고 움직이는 신체 활동에 의해 학습을 하게 된다. 학습 성향이 다른 학습자들에게 동일한 교수ㆍ학습 방법이나 전략을 제공하는 것은 성취 목표 달성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학습 성향에 따라 교수ㆍ학습 전략을 다르게 제공하는 것은, 학습자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자신감과 인성 등 전인적인 면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provide concrete teaching & learning strategie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through indivisual learning styles and present type of indivisual learning styles. The students we teach best are those whose learning style matches the teaching style with which we are most comfortable. But we always not met the students. The only way for each student is the one that works. So we have to understand learner's style. The term 'learning styles' refers to the way the brain perceives and processes what it needs to learn. The following shows three styles of learner with learning property. Auditory learners are logical, analytical, sequential thinkers. Since their learning needs are usually met in the classroom, they are considered good students. Visual and tactual learners are global thinkers. They can learn to think logically, analytically and sequentially, but they must do it by working backwards from the whole to the parts. This study will help you to understand and appreciate how you can enhance the learning success of your struggling students by matching your teaching to their learning styles. And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be materials for immediate classroom use.

서울 소재 일부 중학교 여학생의 식사 장애 위험 정도에 따른 체형인식 및 영양섭취 실태

송현정 ( Hyun Jung Song ),문현경 ( Hyun Kyung Moon ) 대한보건협회 2014 대한보건연구 Vol.40 No.2

연구목적 : 중학교 여학생의 식사장애 정도에 따른 체형인식, 체형만족도 및 식사의 질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식사태조조사(EAT-26)의 결과에 따라 정상군과 식사 장애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두 그룹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정상군과 식사장애 위험군의 체형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정상군보다 식사장애 위험군에서 체형불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식사장애 위험군의 실제 BMI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BMI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현제 체형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체형도 차이를 보여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을 선호하였고, 정상군임에도 불구하고 마른 체형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의 질적인 면에서는 두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칼슘, 철, 비타민 C는 권장섭취량보다 낮게 섭취하고 있었으며, 반면 나트륨의 경우 충분섭취량을 초과하여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결론적으로 여중생의 체형인식은 왜곡되어 있으며, 또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Objectives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 of body shape, satisfaction of body image, eating attitude, and dietary quality in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 Eating disorders were assessed using the Eating Attitude Test(EAT-26). The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the two groups by the risk of eating disorder as normal and eating disorder group. Results : The dissatisfaction of body image was higher in eating disorder group than normal group (p<0.001). The normal group and eating disorder group subjects had significantly different gaps between their desired BMI and perceived BMI(p<0.001). Also, The actual perceived current body image of two group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ir desired body image and perceived body image(p<0.001). Almost all subjects want to be thinner even in the normal group.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who have higher eating disorder score seemed to have more body image distortion and dissatisfaction of body image. However,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dietary quality among the two groups was not observed. Overall, intakes of calcium, iron and vitamin C (46.3%, 69.8% and 61.2% of Recommended Nutrient Intake(RNI) were not sufficient. Intakes of sodium (214.9% of Adequate Intake (AI)) were excess. Conclusion : As a conclusion, it is required that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should correct their distorted body image. Also, They should put more efforts to improve eating attitude, dietary pattern and nutritional status.

치과위생사의 임상실습 경험 만족도에 따른 현장 적응도와 직업 만족도

송현정(Hyun-Jung Song),최은우(Eun-U Choi),홍소진(So-Jin Hong) 한국구강보건과학회 2023 한국구강보건과학회지 Vol.11 No.1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when working as a dental hygienist affects field adaptation and job satisfaction. Methods: The research was conducted from March to June 2022, and consisted of an internet survey using the questionnaire method. In total, 201 copies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Results: Higher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was associated with higher adaptability to the field and job satisfaction. Conclusions: The data confirm a need for efforts and plans to increase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to improve field adaptation and job satisfaction among dental hygienists

사법부의 소수자 보호 역할론 - 미국 연방대법원의 소수자 보호 법리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

송현정(Song, Hyun Jung) 미국헌법학회 2020 美國憲法硏究 Vol.31 No.3

소수자를 보호하는 일, 즉 소수자라는 개념이 수반하는 사회적 현상인 차별을 제거하는 일은 그 시대의 상식으로 자리 잡은 과도하게 일반화된 고정관념, 편견을 타파하여야하는 것으로 쉽지 않다. 또한 소수자 보호의 문제는 반(反)다수적 가치를 보호하는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다수결의 원칙을 채택한 민주주의 체제에서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이목을 끄는 쟁점이 되곤 한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는 단순히 다수의 지배만을 의미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소수자의 권익 보호가 결여된 다수의 지배는 형식적 민주주의에 불과하며, 또 다른 형태의 다수에 의한 독재와 다름없는 것이다. 물론 소수자 보호가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입법부와 행정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마땅하지만, 민주주의의 속성상 국가의 의사결정은 다수자의 논리에 의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며 소수자의 의견이 결정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기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선출되지 않은 권력으로서 독립성을 가진 사법부가 다수자에 의한 의사결정으로부터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last resort)’가 될 필요가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오랫동안 사법적극주의의 기조를 견지하며,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판결과 제반법리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면서 소수자를 보호하는 임무는 사법부의 것임을 공고화하여 왔다. 소수자 보호를 주도하여 온 미국 연방대법원의 경험은, 최근 세계화와 이주화의 영향으로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혐오와 비합리적 차별을 철폐하는 데에 우리나라 사법부의 소수자 보호 책무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소수자 보호를 주도하여 온 미국 연방대법원의 역할에 주목하여 소수자 보호에 있어 사법부의 역할이 중대함을 알리고, 우리나라 사법부에 대해서도 앞으로 제기될 다양한 소수자 권리 침해 사건에서 우리 현실에 맞는 적극적인 (헌)법해석을 통해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시대의 변화에 전향적 영향을 미치면서 소수자 보호를 위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것이 기대됨을 시사하고자 한다. It is no easy matter to protect the rights of minorities because to eliminate discrimination equates to defeat the unduly generalized stereotype or prejudice that has been ingrained into the commonsense of the age. Because of the anti-majoritarian characteristics, issues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minorities would most likely arouse controversy in social and political arenas, especially in a democratic society resting upon the principles of majority rule. Yet, the concept of liberal democracy does not merely mean compliance with majority rule. The majority rule without the protection of minority rights is nothing more than formal democracy and tyranny of the majority alike. The protection of minorities, of course, had best be made by legislative and executive bodies with democratic legitimacy, but due to the nature of the principles of democracy which include the majority rule, governmental decisions are likely to be made by the will of the majority, and the opinion of minorities tends to be marginalized by and large 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In this regard, an independent judiciary, as a power not elected by the people, that is, not affected by the majority rule, needs to be the “last resort” to protect the minority against majoritarianism. The United States Supreme Court has long been consolidated the primary duty of the judiciary to protect minorities by establishing judgments and legal principles aiming at social integration based on diversity. Under the Due Process Clause and Equal Protection Clause, the Court has struck down laws that discriminate based on race, alienage, national origin, illegitimacy, gender, sexual orientation, etc., holding the tone of judicial activism. The experience of the United States Supreme Court, which has taken the lead in minority rights protection, implicates the importance of the Korean judiciary’s role in realizing the social integration in a multicultural society, and in eliminating aversion and irrational discrimination against minorities. Therefore, as evidenced in the United States Supreme Court cases, this paper acquaints the people with the importance of the judiciary’s role in the protection of minorities and suggests that the Korean judiciary plays a key role to protect minorities through an active interpretation of (constitutional) law, proactively influencing important governmental decision-making and social changes for minority issues.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 : 정서인식명확성과 정서표현양가성의 매개 효과

송현정(Hyun jung, Song),김장회(Jang hoi, Kim)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1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1 No.1

본 연구는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과의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 정서표현양가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 377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척도, 정서인식명확성, 정서표현양가성, 관계적 공격성 척도를 측정도구로 사용하였다. 변인 간 관계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21.0과 AMOS 21.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동의 부정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은 관계적 공격성과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정서인식명확성과는 부적상관을 정서표현양가성과는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은 부분매개 효과가 있었다. 셋째, 아동의 부정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서표현양가성이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아동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부정적 반응은 관계적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정서인식명확성과 정서표현양가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제한점 등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aims to elucidate the mediated effect of emotional clarity,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the effects of the maternal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on relational aggression.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77, 5th and 6th grade in elementary school and completed a set of questionnaires consisting of maternal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emotional clarity,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relational aggression. To verify the relation between variables and the mediating effect, it was analyzed structural equation model by using SPSS 21.0 and AMOS 21.0. As a result, first, the mother’s negative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relational aggression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negatively corelated with emotional clarity. Second, emotional clarit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maternal negative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and relational aggression. Thir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maternal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and relational aggression. That is, it confirmed that the mother s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have direct influence on relational aggression and indirect influence through emotional clarity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Lastly,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limitation of this study.

위장관 ;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복막 투석과 혈액 투석에 따른 역류성 식도질환의 비교

송현정 ( Hyun Jung Song ),김선문 ( Sun Moon Kim ),이유미 ( Yu Mi Lee ),황정아 ( Jung Ah Hwang ),문경민 ( Kyung Min Moon ),문창기 ( Chang Gi Moon ),구훈섭 ( Hoon Sup Koo ),송경호 ( Kyung Ho Song ),김용석 ( Yong Seok Kim ),이태희 ( 대한소화기학회 2013 대한소화기학회지 Vol.62 No.4

Background/Aims: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is a common upper gastrointestinal disorder in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 (CKD).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prevalence of GERD in dialysis patients.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of GERD in peritoneal dialysis and hemodialysis patients. Methods: From July 2010 to August 2011, peritoneal dialysis patients (n=30) and hemodialysis patients (n=38) were enrolled. The prevalences of GERD were assessed at a single center with endoscopic findings and interviews using a questionnaire. Also, risk factors of GERD were evaluated. Results: The prevalences of GERD in peritoneal dialysis and hemodialysis patients were 33.3% and 39.5% (p=0.748), respectively. The prevalences of erosive reflux esophagitis (ERD) in peritoneal dialysis and hemodialysis patients were 16.7% and 23.7% (p=0.477), respectively. The prevalences of nonerosive reflux disease (NERD) in peritoneal dialysis and hemodialysis patients were 16.7% and 13.2% (p=0.685), respectively. The prevalences of GERD, ERD and NERD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general population. The risk factor for GERD was age in hemodialysis patients. Conclusions: The prevalence of GERD in dialysis patients was higher than that in the general population.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eritoneal dialysis and hemodialysis patients. (Korean J Gastroenterol 2013;62:206-212)

사회과 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송현정 ( Hyun Jung Song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2005 시민교육연구 Vol.37 No.3

놀이치료에서 내담부모의 아동기 경험에 대한 내용분석

송현정 ( Hyun Jung Song ) 한국놀이치료학회 2006 한국놀이치료학회지(놀이치료연구) Vol.9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