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알고리즘을 이용한 스마트 빌딩 전력 스케줄링

서유리(Yu-Ri Seo),윤소영(So-Young Yoon),장혜린(Hye-Rin Jang),반효경(Hyokyung Bahn) 한국정보과학회 2011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8 No.2B

최근 지능형전력망(smart grid) 사업을 통해 스마트 전력량계의 도입이 활성화되면서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의 파악이 가능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 요금 체계가 월별 누진제가 아닌 실시간 변동형 요금제로 전환되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다. 본 논문은 스마트 전력량계가 전면적으로 사용되는 차세대 전력망 환경에서 실시간 변동형 전력 요금제에 적합한 스마트 빌딩 내 전력 스케줄링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기법은 유전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실시간 전력 요금 정보에 따라 스마트 빌딩 내의 전력 수요를 협력적으로 스케줄링하여 빌딩 내 전력 요금을 32.5%까지 절감할 수 있음을 보인다. 이는 궁극적으로 피크타임 전력소모를 절감하고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의 편차를 해소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은 미디어, 감각의 공동체 ―1980년대의 시민미술학교와 민중판화의 흐름―

서유리 ( Seo Yu-ri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18 民族文化硏究 Vol.79 No.-

이 논문에서는 1980년대 시민미술학교를 중심으로 판화의 흐름을 추적하고 그 의의를 구명하려고 한다. 70년대 후반 출판물에서 등장하고 시민미술학교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제작한 판화의 거칠고 검은 양식적 특징은 주류미술 및 상업미술에 ‘역행(逆行)’하는 감각을 담았으며 단행본과 달력 등 인쇄물에 실려 대중적으로 공유되었다. 판화는 시민미술학교, 노동자 야학, 대학의 판화학교 등에서 미술가, 대학생, 주부, 회사원, 노동자들이 잠정적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만남을 갖는 과정에서 제작되었다. 이 만남에서 미술가들은 일반인들과 만나고, 시민은 도시의 타자들과 대면하며, 노동자들은 임금노동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표현을 경험하고, 대학생은 기성의 미술과 다른 삶의 미술을 경험했다. 이것은 각자가 국가와 자본이 부여한 정체성으로부터 이탈하는 과정이었고, 판화는 그 이탈의 과정에서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민중’이라는 단어는 그 이탈을 가능하게 하는 ‘유로(流路)’였다. 시민판화와 작가판화가 같이 전시된 1985년의 <민중시대의 판화>전은 ‘미술의 민주화’를 논의하게 만들었고 전국 대학을 순회했다. 판화를 매개로 집약된 역행과 이탈의 힘은 87년을 가능하게 만든 ‘감각의 정치’를 실현했다. This paper is researching about Art School for Citizen and historical flow of wood block print (Panhwa) made by people in 1980s' Korea. The rough style of black wood block prints that appeared on publications in the late 1970s and were made by Art School for Citizen students contained a reversing and resisting sense against mainstream art and commercial art. Wood block print calendar and books with wood block print cover were published and sold popularly. In the Art School for Citizen, night school for laborer and print school for college students, people had meetings and made a temporary community to engrave wood block (or rubber block) prints and share them. In this community, artists encountered non-artist people and citizens met arts. Laborer who escaped from works for wages did an autonomous creative action and college students experienced an art for lives. All the subjects deviated from the identified action of routines and in this course print making was a media to breaking away from their identity given by nation and capitalism. The word 'Minjung (people)' was like a water passage to escape from their existing identities with print making. The exhibition < Prints in the age of Minjung > was held at universities across the country and 'democracy of art' was discussed between artists after exhibition. The energy to deviate from the existing identity and reverse the existing art stream was concentrated through the printmaking and it was one of the causes that made people's uprising in 1987 possible.

스마트러닝 기반 중학교 가정교과 소비생활 교수-학습안 개발

서유리(Seo, Yu Ri),채정현(Chae, Jung Hyun) 한국가정과교육학회 2020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Vol.32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러닝 기반 중학교 가정교과 소비생활 교수-학습안을 개발하고 이 교수-학습안의 타당성과 교수-학습안 전반을 평가하여 온라인(비대면) 가정교과 수업에 도움을 주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의 교수-학습안은 분석, 설계, 개발, 평가의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기술⋅가정｣ ① 교과서 12종의소비생활 단원을 분석한 결과 학습요소별 활동 주제에 대한 빈도를 분석하였으며, 12종의 교과서 중 2개의 교과서만이 스마트러닝활동을 제시하고 있었다. 둘째, 본 연구의 스마트러닝 기반 중학교 가정교과 소비생활 교수-학습안의 특징은 학습자가 교수⋅학습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제와 내용을 구성하였다는 것과 학습자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매체와 최신 이슈를반영한 것, 온라인 수업을 전제한 것, 실시간 토의 및 협업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것, 평가 방식 또한 온라인 활동으로구성하였다는 것이다. 셋째, 전문가 평가 결과 개발한 교수-학습안과 활동 자료는 차시별 주제, 목표, 내용, 교수⋅학습 활동,평가에 대하여 평균 4.52(5점 리커트 척도), 전체 타당도 지수(CVI)는 0.95, 교수-학습안 전반에 대한 전문가 평가 결과 실행적절성, 유익성, 동기 유발 가능성, 유용성, 실행가능성에 대하여 평균 4.62로 높게 나타났다. 교수-학습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반영하여 교수-학습안과 활동 자료를 최종적으로 수정⋅보완하여 완성하였다. COVID-19 사태 이후 오프라인 수업의 한계를극복하여 온라인 수업을 전제로 교수⋅학습 활동을 개발한 본 연구는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될 때에는 Zoom이라는 온라인회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될 때에는 학교 공간 안에서 교수⋅학습 활동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방식으로 온/오프 병행이 가능하여 COVID-19로 인한 비대면/대면 가정교과 수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evaluate a Smart learning-based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educationplan to improve the online home economics education classes. The educational plan in this study was completed through theprocess of analysis, design, development, and eval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consumer life units in the middle school textbooks based on 2015-revised curriculum, Smart learning activities were presentedin only two out of the 12 textbooks analyxed. Second, a Smart learning-based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education planwas developed in this study with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the topics and contents are structured so that to help learnersactively engage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activities; the education plan to reflects various media and current issues that learnersmay be interested in; the lesson plans were structured with the premise of online classes; softwares that enable real-time discussionand collaboration are used; and the evaluation method are composed of online activities. Third, the expert evaluation scoresfor the educational plan and activity materials developed were 4.52 (5-point Likert scale), when averaged across subject, goal,content, teaching/learning activity, and evaluation, and the overall content validity index(CVI) was 0.95. The adequacy of execution,benefit, attractiveness, usefulness, and feasibility were highly with an average of 4.62. Based on the experts’ comments, theeducation plan and activity materials were revised and completed.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developed teaching andlearning activities based on online classes after the COVID-19 outbreak,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offline classes. It hasimplications for face-to-face home economics classes due to COVID-19, as it suggests ways to blend online and offlineteaching/learning activities depending on the situation.

NEO-PI-R 성격유형에 따른 오방색 인지도 및 거실 공간 색채선호도

서유리(Seo Yu Ri) 한국색채학회 2013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7 No.3

현대인은 자신의 이미지를 외적으로 표현하려는 성향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그 방법 중의 하나가 색채를 이용하는 것이다. 색채는 사람에게 긍정적과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색채의 특성을 바르게 인지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NEO-PI-R 성격유형에 따른 오방색 인지도와 거실 공간 색채선호도를 파악하여 일상에서 색채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제시에 목적을 두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NEO-PI-R 성격유형의 외향성은 정직하고 깨끗하며 내적정화작용을 하는 흰색, 호감성은 신뢰성과 자유로움의 편안한 파란색, 유능성과 개방성은 열정적이며 활동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빨간색, 정서적 불안정성은 우울하며 불안이 고려되는 파란색 인지도와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나 NEO-PI-R 성격유형에 따라 오방색을 인지하는 수준의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NEO-PI-R 성격유형을 클러스터(Cluster) 분석을 활용하여 변인을 명명하고 거실 공간 색채선호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천정과 커텐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흰색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차순위로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도모되는 파란색, 녹색, 벽색, 유황색, 자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유형에 따른 오방색 인지도와 거실 공간 색채선호도에서 차이가 밝혀져 성격유형에 따라 적합한 색채를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색채는 심리적 영향을 미치므로 일상의 의상, 소품, 주거 공간, 사무 공간 등은 직·간접적 영향권에 있으므로 개인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색채 사용을 권장한다. 특히 공간채색은 변경이 어려워 시공초기부터 성격유형이나 개인의 특성에 따라 채색하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The modern people have strong tendencies to express their images in appearance and one of them is to use colors. As colors have a positive and a negative effect on people, it"s required to be properly aware of color characteristics. This study aimed to suggest a way to utilize colors properly in daily life by understanding differences between composed colors & preferred colors in the living space, and awareness of five cardinal colors according to NEO-PI-R character type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it"s found that there"s any difference in the level of being aware of five cardinal colors according to NEO-PI-R character types as white color to have an internally purifying effect was shown to be honest and clear in the extraversion of types, blue comfortable color as freedom was related to the preference & reliability, red color releasing active & passionate energy was demonstrated in the competence and openness and the blue color to be considered as depressed and anxious was most highly shown in the awareness & correlation with regard to the emotional instability.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o utilize the NEO-PI-R character types with the Cluster analysis, the composed colors were significantly demonstrated on the wall & ceiling, and the preferred ones were significantly shown on the ceiling & curtains. It"s turned out that there"s a big difference between the composed colors & the preferred ones in the active character and inferior one, and a slightly little difference between the favorable character & the empathetic one in the composed colors and the preferred ones according to the character types. Further, it"s understood to prefer favorite colors out of the simply composed ones in the past as it"s shown to prefer colors the most to make feel transcendental & patient in the wall colors and free & comfortable blue color was highly preferred on the ceiling. It can be found that the preference of colors for the modern people was changed as curtains were composed of various colors. As it"s found that there"s any difference between the awareness of five cardinal colors & colors in the living space, it"s required to use proper colors according to the character types. As colors have mental effects on people directly and indirectly, proper colors in clothes, sundries, living space, working space, etc are recommended to be used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Above all, it"s required to pay a careful attention on colors according to the character types or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 in the early period of construction as it"s hard to change coloring in the living space.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색채인지도 및 선호도 차이

서유리(Seo Yu Ri) 한국색채학회 2013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27 No.2

현대적 의미에서 색채의 활용은 다양한 문화와 청소년들의 사고력을 키우는데 직·간접적 측면에서 유용할 것이다. 학업성적, 교우관계, 학교생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 학생들에게 시지각에서 받아들이는 색채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색채의 특성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활용한다면 학업성적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오방색의 특성에 대하여 평소 옷, 소품 등으로 사용하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흰색의 특성은 잘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방색과 오간색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홍색, 노란색, 유황색, 흰색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진취적이며 밝고 순수한 고등학생들의 성향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서 인지하는 색채와 선호하는 색채가 다르게 나타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영역 3가지 모두에서 빨간색 인지도와 상관성이 가장 높았으며, 생활과 밀접한 색채를 잘 인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색채선호도 관계에서 사고중심영역과 본능중심영역은 심리적 진정효과와 신체적 조화나 균형을 잘 유지시켜주는 녹색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감정중심영역은 활동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빨간색을 가장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라 인지하는 색채와 선호하는 색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적으로 볼 때 고등학교 1,2학년들의 색채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에 색채인지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선호하는 색채는 순수하고 평온한 색채로 조사되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에 색채의 특성을 잘 인지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자한다. In the modern sense, use of colors is helpful to various cultures & development of thinking for adolescents in the direct & indirect aspects. It"s very important for students who have exposed to stress due to school records, friendships, school life, etc to accept colors visually & perceivedly. Hence, if students use and recognize color characteristics correctly, they can be greatly influenced for relieving stress caused by school records. etc. This research was conducted for first & second year high school student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ith regard to the characteristics of five cardinal colors, it"s shown that the characteristics of red, blue, yellow, white color have been fully recognized by usually using clothes, accessories, etc. And as a result of survey on preference for five cardinal colors & five compound colors, it could be found that the students had progressive, bright & pure dispositions by showing high preferences for red, yellow, sulphur yellow, & white color.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it"s turned out that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colors to be recognized and ones to be preferred. In all 3 character types of Enneagram, it"s evaluated that colors closely related to daily life were well recognized by showing the highest awareness & correlation for red color. In the relation to preference for colors, it could be found that green color which made maintain a psychologically calming effect & a physical harmony or balance was preferred the most focusing on the thinking & the instinct, and red color to release energy was preferred the most focusing on the emotion. It"s represent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colors to be recognized and ones to be preferred according to the character types of Ennegram. It could be, taken as a whole, judged that first & second high school students had low awareness for colors. Hence, it"s urgently needed to develop a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for improving awareness of colors. And it can be positively evaluated that colors to be preferred in this research were pure and calm. Accordingly, this research will be consistently done by suggesting development directions to recognize correctly characteristics of colors.

잡지 『개벽』의 표지 이미지 연구 ― 민족주의적 주체와 정치의 기획을 중심으로

徐有利 ( Seo Yu-ri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21 大東文化硏究 Vol.113 No.-

이 논문은 표지 이미지의 도상학적 분석을 통해서 『개벽』이 제시했던 계몽적 주체와 민족적 정치의 기획을 밝히고 있다. 표지에 놓인 호랑이, 수리, 닭의 상징적 주체는 개벽하는 힘의 민족적 주체, 초인적 주체, 신문화 건설의 계몽적 주체를 의미했다. 독서하는 청년과 나팔부는 무관은 『개벽』의 인물 이미지로서 각각 근대적 지식을 학습하는 청년 주체와 민족적 혁신의 주체로 제시되었다. 가장 선호된 한반도 지도와 지구 도상은 생존과 직결된 세계와의 관계를 함축하면서, 민족주의적 정치의 기획을 표방하는 것이었다. ‘조선문화기본조사’에 전시된 사진, 정보, 인적 자본은 『개벽』이 조선의 영토와 대중을 통괄하는 능력을 시각적으로 제시했다. 한글 제명의 표지는 『개벽』의 사회주의적 경향이 강화되었던 시기의 민중적 지향성을 드러내나, 사회주의 잡지에 비해서 강도는 약했다. 『개벽』의 표지 이미지는 1900년대 후반의 학회지와 1910년대 신문관 잡지가 창안한 민족주의적 도상들을 이어받아 1930년대의 『신동아』, 『삼천리』와 같은 남성시사종합지에 계승시켰다. 『개벽』은 1919년의 독립만세운동 이 후 가능해진 민족정치의 미디어로서, 구세계의 파괴와 신문화 건설을 거쳐 새로운 미래를 창안할 강력한 힘의 주체가 되기를 이미지를 통해서 요청했다. 또한 한반도 지도가 함축하는 바, 민족적 공통성을 제시하고 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독자들에게 불어넣으려 했다. 『개벽』의 표지는 민족주의적 주체화와 정치의 기획이 시각화된 공간이었다. This paper researched the magazine Gyebyeok's project for the national politics and subjectivity through conducting an iconographic interpretation on its cover images. Animal symbols-a growling tiger, an eagle with its wings wide open, a crying rooster to signal the dawn- signified powerful, superhuman, enlightening subjectivities to destruct the old world and construct new culture of Chosun. The modern youth reading books on a boat signifies a modern intellectual and the military officer blowing a bugle signifies an innovator of the nation. Maps of Korean Peninsula and the earth images were the most preferred images by Gyebyeok Magazine. It implied global relationship that was a survival-critical problem and the politics of Gyebyeok. Featured articles 'Fundamental survey of Chosun culture' showed the political capability of Gyebyeok. Korean letters of title suggested socialist orientation but it was weak compared with other socialists magazines. Many images of Gyebyeok originated from the late 1900s' magazines covers and they were succeeded by comprehensive magazines for men like New East Asia(Sindonga) and Three Thousands Ri(Samchunri) covers in 1930s. Gyebyeok was a media for people's politics that became possible after Independence Movement in 1919. It called for becoming a strong subject to construct new culture and national community through images of cover. Images of Korean Peninsula gave the nation commonality and instilled the confidence in national history and culture to their readers.

사과 캘러스로부터 분리된 엑소좀-유사 Nanovesicles의 피부 장벽 및 피부 노화 방지 개선 연구

서유리 ( Yu-ri Seo ),이광수 ( Kwang-soo Lee ),강용원 ( Yong-won Kang ) 대한화장품학회 2021 대한화장품학회지 Vol.47 No.2

식물 유래 exosome-like nanovesicles (plant-derived exosome-like nanovesicles, PELNs)은 다양한 생물학적 활성을 포함하고 높은 생체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 인체 내에서 PELNs은 세포 분화 및 증식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PELNs의 피부 생리적 기능에 대한 연구는 포유류 nanovesicles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과 열매로부터 캘러스를 유도하고 exosome-like nanovesicles (Exosome-like nanovesicles isolated from Malus domestica (apple) fruit callus, ACELNs)를 분리하여 피부 장벽 및 피부 노화 개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ACELNs의 수율은 6.42 × 10⁹ particles/mL이였으며, 입자 사이즈는 100 ~ 200 nm 범위로 감지되었다. 인간 유래 피부세포인 HDF cells과 HaCaT cells에서 세포 증식을 유도하였으며, 세포 독성 억제 효과를 보였다. 각질형성능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mRNA levels에서 COL1A1과 FBN1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한, UVA 조사된 HDF cells에 대한 collagen 합성을 촉진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ACELNs가 피부장벽 개선 및 피부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소재로서 활용하기 우수한 소재로 사료된다. Plant-derived exosome-like nanovesicles (PELNs) are known to include various biological activities and possess high biocompatibility. Because PELNs can influence immune responses, cell differentiation, and proliferation regulation, they can be applied in multiple industries. However, the studies on the skin physiological of exosome-like nanovesicles derived from plant callus are insignificant compared to nanovesicles derived from mammalian cells. In this study, callus was induced from apple fruit (Malus domestica), and exosome-like nanovesicles (ACELNs) were isolated for improving skin barrier and anti-aging. The yield of ACELNs was 6.42 × 10⁹ particles/mL, and the particle size was ranged from 100 to 200 nm. HDF cells and HaCaT cells were concentration-dependent, increased in cell, and decreased in cytotoxicity. The cornified envelope forma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COL1A1 expression and the FBN1 expression in HDF cells were increased. In addition, the ACELNs promoted collagen biosynthesis in UVA-irradiated HDF cells. These results might be considered as potential materials that could improve skin barrier and prevent skin aging.

오방색과 오방낭(五方囊)의 현대적 색채 관점과 문화상품 디자인

서유리(Seo, Yu Ri) 한국색채학회 2021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Vol.35 No.3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relation between Obangsaek and Obangnang, their meanings and colors, and we suggest cultural products in the sense that it re-examines the design of Obangsaek and the Five Elements called Ohaeng. The scope of the study is established as examining the meaning of traditional colors, Obangsaek, and Obangnang,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s of Obangsaek by generation, and analyzing the colors of Obangnang to design cultural goods through literature. As a result of the research, Obangsaek is unique traditional colors and very deeply involved in everyday life. Obangnang, made based on Obangsaek and Ohaeng, was used to wish for health and good luck, and the tendency to value Ohaeng was noticeable. Based on this perspective, modernized cultural products were presented. It is meaningful that we seek the direction of Korean style design by using Obangsaek and present the possibility of cultural product design development by establishing the modern color scheme. Obangsaek and Obangnang are excellent items that can represent the Korean image, and we hope that these design development continues to be modernized.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의 역할인식 유형화 연구

서유리(Seo, Yu Ri),장수미(Jang, Soo Mi),박보윤(Park, Bo Youn) 한국복지실천학회 2017 한국복지실천학회지 Vol.8 No.2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실시로 노인요양시설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기관마다 상이하며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의 역할 혼돈을 초래하고 있으며, 결국 이용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장애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제기를 통해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C 지역 노인요양시설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사 30명이며,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유형과 각 유형의 특성을 Q 방법론을 활용하여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고충처리 중시형>, <기관홍보 및 운영 중시형>, <기 관평가 및 행정 중시형>, <전문서비스 중시형> 등의 4가지 유형으로 제시되었다. 결론 에서는 주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한 후,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의 역할 정립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The roles of social workers in the nursing home are not standardized yet and vary by facilities even though the number of them in the nursing home has been rapidly increasing since the introduction of Long-Term Care Insurance. A lack of clearly defined expectations contributes to role confusion among nursing home staffs. This study examined the nursing home social workers’ role perception using Q method and thirty social workers employed in C Province nursing homes were recruited. Through the study, four types of role perception emerged: ‘grievance resolution focused’, ‘facility operation and advertising focused’, ‘facility evaluation preparation and administrative work focused’, and ‘professional service provision focused’. The findings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the nursing home social workers’ role establishment. Also,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practice and policy are discussed.

전위의식과 한국의 미술운동

서유리(Seo Yu-ri)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07 한국근현대미술사학 Vol.18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