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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백근 (검색결과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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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백근 대한의사협회 2010 대한의사협회지 Vol.53 No.4
The persons with internal organ impairments are a vulnerable group, having very complex medical conditions. This type of disability may affect one or more of the body’s systems,including respiratory, neurological, circulatory, urological, and gastrointestinal systems. These persons differ from those with other disabilities, since numerous chronic health disabilities may fluctuate in severity. In addition, it is often the case that they are burdened by high medical costs,which in turn leads to poverty. Korean health care system should be reorganized to address the needs of the persons with internal organ impairments more effectively. Most importantly,development of medical security system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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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방안과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의의
정백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8 보건복지포럼 Vol.260 No.-
지역 건강불평등은 다양한 차원의 많은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지방선거를 중심으로 지역 건강불평등에 대 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올해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 문제를 주요한 정책과제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지방정부의 지역 건강불평등 완화 과정에서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 건강불평등 완화 정책의 우선 순위가 높아져야 하고 건강의 근원적 결정 요인에 개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부문 간 활동체계가 갖추어 져야 하며 권력 강화에 기반한 주민 참여의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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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의 근골격계의 질환 환자 입원기간 분석
정백근,김준연,홍영습,임현술,문재동,이충렬,이종태,이용환,김철홍,이명진 대한정형외과학회 2006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41 No.4
=목 적: 본 연구는 연구대상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일반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양상을 분석하고, 동일상병으로 인한 산재요양자들의 적정입원기간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대상 및 방법: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하여 2000년 1월 1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20-59세 성인 남녀의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으로 제공받아, 입원요양기간의 최소값, 최대값, 최빈값, 중앙값, 평균값 및 표준편차와 같은 통계치를 산출함으로써 조사대상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요양기간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각 질환들의 입원요양기간의 분위수별 분포를 제시하고, 입원요양기간의 변곡점을 각 질환별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은 SAS system for windows V8을 이용하였다. 결 과: 20대 질환의 요양 기간은 '수근관증후군'은 평균값 8.0 6.2일, '수지진동증후군'은 평균값 10.5 7.7일, '기타 무릎의 내 이상'은 평균값 12.9 11.8일, '상세불명의 무릎의 내 이상'은 평균값 13.3 13.0일,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목뼈원판장애'는 평균값 16.8 19.0일, '기타 목뼈원판 전위'는 평균값 15.9 15.9일,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허리척추뼈 및 기타 추간판장애'는 평균값 14.9 13.8일, '기타 명시된 추간판 전위'는 평균값 14.9 13.9일, '상세불명의 윤활막염 및 건초염'은 평균값 12.5 9.9일, '결절종'은 평균값 7.5 7.3일, '달리 분류되지 않은 근막염'은 평균값 19.8 24.7일,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은 평균값 15.2 15.5일, '어깨의 충돌증후군'은 평균값 11.4 12.0일, '내측 상과염'은 평균값 11.2 7.3일, '외측 상과염'은 평균값 12.1 11.5일, '근육통'은 평균값 12.4 19.5일, '목뼈의 염좌 및 긴장'은 평균값 12.4 10.2일, '허리뼈의 염좌 및 긴장'은 평균값 12.3 10.9일, '현재 반달연골의 열상'은 평균값 13.3 13.2일, '무릎의 십자인대를 침범하는 염좌 및 긴장'은 평균값 18.2 17.0일이었다. 4일 이상 입원요양기간의 변곡점은 모든 질병의 입원요양기간 분포의 80분위수 또는 90분위수에 해당하는 입원요양일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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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지위와 만성질환 이환과의 관계 - 자본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정백근 한국보건사회학회 2017 보건과 사회과학 Vol.0 No.45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apital interplays effects on the chronic disease morbidity of respondents. We applied binary logistic regression modelling to chronic disease morbidity in cross-sectional survey data from the 2014 Korea Welfare Panel Study(N=10,405). We found that childhood economic conditions (parental economic capital) manifested independent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associations with the chronic disease morbidity of their middle aged adult children. The education of the respondents(institutionalized cultural capital) themselves was also strongly associated with chronic disease in the expected direction, and a large portion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ildhood economic conditions and chronic disease were explained by the educational credentials of the respondent. Household income(economic capital)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chronic disease, and a large portion of the association between respondent education and chronic disease morbidity was explained by household income. Finally, the capitals held by the parents were not associated with the chronic disease morbidity of the respondents over and above the capitals held by the respondents themselves. Our study illuminates the importance of the capital interplays for the development of chronic disease morbidity among adults in South Korea. 본 연구는 2014년 한국복지패널조사 자료 중 만 30세 이상 성인들(N=10,405)을 30-64세 중장년층과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분하여 연구대상자들 및 그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만성질환 이환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구대상자들의 특성별 만성질환 이환률을 살펴보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연구대상자들 및 그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떤 관계를 맺으면서 연구대상자들의 만성질환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중장년층의 경우, 교육수준과 경제적 수준으로 대표되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만성질환 이환의 가능성은 높았다. 그러나 이는 부모의 경제적 자본의 연구대상자들의 교육수준(연구대상자들의 제도화된 문화적 자본)으로의 이전(자본이전 상호작용), 연구대상자들의 교육수준(제도화된 문화적 자본)의 경제적 자본으로의 전환(자본취득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자본이전 상호작용, 자본취득 상호작용으로 표현되는 자본 상호작용은 만성질환 이환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생산하는 중요한 기전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향후 본 연구가 가지고 있는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연구가 수행된다면만성질환관리 및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의 불평등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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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지역의 물질적 결핍수준과 15-64세 인구 표준화사망비의 관계
정백근,정갑열,김준연,문옥륜,이용환,홍영습,윤태호,Jeong, Baek-Geun,Jung, Kap-Yeol,Kim, Joon-Youn,Moon, Ok-Ryun,Lee, Yong-Hwan,Hong, Young-Seoub,Yoon, Tae-Ho 대한예방의학회 2006 예방의학회지 Vol.39 No.1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gional material deprivation and the standardized mortality ratios(SMRs) of community residents aged 15-64 in Korea. Methods: SMRs were investigated using the registered death data from 1995 to 2000 that was obtained from the Korean National Statistics Office with the denominators being drawn from the 1995 to 2000 census. Material deprivation was measured using the Townsend score that was calculated from the 1995 to 2000 censu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gional material deprivation and the SMRs of the community residents aged 15-64 was investigated by using ANOVA, Spearman's rank correlation analysis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he trends in mortality inequality were investigated using the concentration index. Results: On the ANOVA, the SMRs of the men and women residents in the least deprived areas were the smallest and those in the most deprived areas were the largest. Spearman's rank correlation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the concentration index revealed that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exist between the regional material deprivation and the SMRs of the community residents aged 15-64.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re are mortality inequalities among the communities in Korea and part of this difference is due to the material deprivation of the community. Strategies aimed at reducing mortality inequalities among the communities will be needed to address economic inequalitie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xplore the mechanisms of how the regional deprivation influences on health and how the other factors of the community influence on the health of the community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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