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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112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기관지 확장증의 이환율에 대한 단일 기관 연구

        장나은,이민혜,유정선,강성욱,백승숙,김이형,최천웅,박명재,유지홍,강홍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3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6 No.0

        배경: 류마티스 관절염은 간질성폐질환, 류마티스성 결절 등의 다양한 형태의 폐질환을 동반할 수 있으며 기관지확장증의 형태로도 나타날 수도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하 RA)과 기관지확장증(이하 BE)간의 관령성은 1960년대 초부터 보고되었으나 정확한 이환율과 어느 질환이 선행질환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RA환자에서 BE의 이환율은 대략 2-3.1% 정도로 보고되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단일 의료기관에서의 이환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10년간 경희의료원에서 RA로 진단받은 환자 1324명을 대상으로 이들 중 고해상도전산화단층활영(이 하 HRCT)를 통해 BE로 확진된 환자를 선별하였다. 결과: RA로 진단된 1324명 중 총 25명이 HRCT에서 BE 소견을 보였으며 1.89%의 이환율을 보였다. 이들중 남자는 4명(16%), 여자는 21명(84%)이었으며 평균 연령은60.8세였다. RA의 평균 이환기간은 11.3년, BE의 평균 이환기간은 6.4년이었다. 평균 폐활량은 FVC 2.53 L (88.07%), FEV1 1.81 L (86.87%), FEV1/FVC 72.33%로 측정되었다. 결론: 단일기관에서의 RA 의 BE 이환률은 기존의 보고되었던 수치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흉부엑스레이가 아닌 HRCT를 통해 확진된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실제 이환율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들중에는 BE 이환중에 RA가 발병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향후 어느 질환이 선행유발인자로 작용하는지와 정확한 기전, 그리고 단일 질환으로 이환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이들 질환이 공존하여 나타나는 경우 어떤 다른 임상 소견을 보이는지에 대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 시신경 침범으로 재발한 1예

        장나은,조경삼,윤휘중,김시영,정재헌,백선경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1 No.1

        급성 백혈병의 경우 성인 환자에서는 소아에 비해 안와를 침범하는 경우가 드물고, 특히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경우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비해 드물다. 또한 완전 관해를 이룬 후 안와나 안구를 침범하는 형태로 재발하는 경우는 더욱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저자들은 완전 관해를 이룬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에서 시신경 침범으로 재발이 발견된 1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 이다. 59세 여자 환자로 2009년 필라델피아 양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받고 관해 유도 및 공고 요법, Gleevec 유지 후 완전 관해 판정을 받았다. 2010년 6월 중추신경계 침범에 의한 재발로 척수강내 Methotrexate 주사 및 Gleevec 복용 치료를 받았다. 2010년 10월 골수 재발로 항암 치료 (Cyclophosphamide, vincristine, prednisolone, daunorubicin) 및 Dasatinib 시행 받았으나 흉수 발생으로 인해 Dasatinib은 중단 하였고 골수 검사상 완전 관해 확인하였다. 이후 경과 관찰 하던 중 2011년 2월 안구 통증 및 시력저하를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안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좌측 시신경염 소견 관찰되었고 자세한 평가 위해 시행한 뇌 자기공명단층 촬영에서 좌측 시신경 부종, 염증 소견이 관찰되었다. 이에 백혈병 재발에 따른 시신경 침범으로 판단하여 골수 검사를 시행하였고 재발 소견 보여 안과 진료에 따른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및 항암 치료 시행하였다. (Vincristine, adriamycin, cyclophophamide, 척수강내 cytarabine) 그러나 환자는 항암제 치료 이후 추적 골수 검사상 반응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011년 5월 항암제 변경하여 관해 유도를 위한 항암 치료를 유지중이며 외래 추적 관찰 시행 중이다.

      • 반사요법을 이용한 손·발관리가 노인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

        장나은 국제보건미용학회 2019 국제보건미용학회 학술컨퍼런스 Vol.2019 No.06

        본 연구는 반사요법이 노인의 심리적·생리적 반응 및 체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 속의 건강관리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반사요법이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노인의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 수면, 우울도를 심 리적 지표로 활용하였고, 기초혈액, 코티졸 호르몬 농도를 생리적 지표로 활용하였으며 그 리고 체성분을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심리적 반응 측정을 위한 도구로 주관적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박순영(1999)의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이용하였고 수면은 Snyder와 Verran(1987)이 개발한 도구로 오진주 등(1998)이 한국형 수면 척도로 수정 보완한 것을 이용하였으며 우울도는 기백석의 한국판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 GDSSF-K(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 - Korea Version)를 이용하였고, 체성분은 체성분 분석 기를 이용하여 손 반사요법 집단인 실험군Ⅰ과 발 반사요법 집단인 실험군Ⅱ 그리고 무처 치 대조군으로 나누어 2012년 1월 2일부터 2012년 2월 28일까지 12회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다중응답 분석, 공분산 분석, 반 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고 p<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심리적 스트레스는 실험군Ⅰ과 실험군Ⅱ(p<0.05), 실험군Ⅱ와 대조군(p<0.05)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신체적 스트레스는 실험군Ⅰ과 대조군 (p<0.05), 실험군Ⅱ와 대조군(p<0.05)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수 면 상태는 실험군Ⅰ과 대조군(p<0.05), 실험군Ⅱ와 대조군(p<0.05)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 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우울도는 실험군Ⅰ과 대조군(p<0.05), 실험군Ⅱ와 대조군(p<0.05)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생리적 반응의 결과는 WBC는 실험군Ⅰ, 실 험군Ⅱ(p<0.05), 실험군Ⅰ, 대조군(p<0.05), 실험군Ⅱ, 대조군(p<0.05)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Cortisol은 실험군Ⅰ, 실험군Ⅱ(p<0.05), 실험군Ⅱ, 대조군 (p<0.05)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 적혈구, 혈소판 수치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체성분 검사는 몸무게와 체지방률은 측정 차시에 따라 몸무게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변화하였지만(p<0.05), 상호작용효과(측정 차시×집 단)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기 때문에 집단과 측정 차시 사이에 상호작용효과가 존재하 지 않았고(p>0.05) 제지방량과 복부비만율, 몸무게, 체질량 지수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 기에(p>0.05) 노인에게 손과 발 반사요법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와 수면, 우울, 백혈 구와 코티졸, 몸무게와 체지방률의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TP-37 : 한국인 폐활량 예측식과 일본인 예측식, 모리스 예측식과의 비교

        장나은,이민혜,유정선,강성욱,백승숙,김이형,최천웅,박명재,유지홍,강홍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3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6 No.-

        목적: 폐활량 검사의 해석에 있어 폐활량 예측치는 중요한 판정 기준으로 인종, 연령, 성별, 신장 등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나라 및 기관에서 발표한 다양한 예측식이 존재하나 우리나라 국민의 특수성을 반영하고자 2005년 한국인 정상 폐활량 예측치가 발표되었다. 저자들은 한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동양인에 속하고 체형이 비슷하여 폐기능이 비슷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에 한국식 및 일본식, 그리고 많이 사용되는 모리스식간의 예측치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2013년 4월부터 8월 사이에 경희의료원에서 폐기능을 시행한 환자들 중 흡연력, 기저 폐질환이 없고 영상학적 검사상 정상 폐소견을 보이며 정상 폐활량을 보이는 성인 남녀 524명(남 143명, 여 38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장, 연령, 체중을 세 종류의 예측식(한국식, 일본식, 모리스식)에 대입하여 FVC (노력성폐활량), FEV1 (일초간 노력성폐활량), FEV1/FVC (일초율)의 정상 예측치를 계산하였다. 이들의 폐활량 실측치를 세 종류의 예측식으로 구한 예측치와 비교함으로써 어떤 예측식을 이용하였을때 실측치와 적은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FVC, FEV1, FEV1/FVC 세 종류의 실측치와 세가지 예측식을 통해 얻은 각각의 예측치를 ANOVA 분석을 통해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남자의 경우 실측치와 한국식 예측치간에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아 두 군간 평균치의 유사성을 보였다. 여자에서는 실측치와 한국식 예측치간에 FVC값만 두 군간 평균치의 유사성을 보였고 다른 폐활량값은 유사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한국식 예측식을 이용하여 얻은 예측치는 건강한 성인 남자의 모든 폐활량 실측치와 가장 적은 차이를 보이는 유사성을 보였고 여자는 FVC값만 유사성을 보였다. 이는 한국식 예측식 모델이 한국인의 특수성을 반영한다고 예측할 수 있으나 연구 표본수 등의 제한으로 향후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다.

      • 유미흉과 간질성 폐병변을 통해 폐림프관종증으로 확진된 1예

        장나은,유정선,구자원,박지영,김이형,최천웅,박명재,유지홍,강홍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4 No.-

        폐림프관종증은 림프관의 비정상적인 발달을 보이는 드문 질환으로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호흡 부전으로 인한 사망까지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적으로 기흉, 흉막삼출, 유미흉 등을 동반할 수 있고 영상학적 검사에서 폐 실질에 간질성 폐 음영 증가를 보여 다른 간질성 폐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주로 소아를 포함하여 3예의 증례가 보고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없는 상태로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거나 스테로이드, 인터페론, 방사선 치료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들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본 저자들은 57세 남자로 유미흉을 발견하여 폐림프관종증으로 확진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한달전부터 발생한 운동성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고 내원시 흉부 엑스선 검사 및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 좌측 흉수를 동반한 양측 폐의 미만성 간질성 병변을 보이고 있었다. 흉수 천자를 통한 흉수 검사상 중성지방이 1,288 mg/dL로 상승되어 유미흉을 진단하였었다. 유미흉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시행한 림프신티그라피상 좌측 유미흉을 확인하였으나 직접적인 누출 부위는 찾을 수 없었다. 이에 간질성 병변과 유미흉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흉강경을 통한 폐조직 생검을 시행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 염색에서 HMB-45 표지자에 양성을 보이는 폐림프관종증으로 확진되었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폐림프관종증의 치료 방법은 없는 상태로 우선 유미흉의 치료를 위해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였고 이후 유미흉의 악화는 보이지 않았다. 본 저자들은 여러 문헌들을 고찰한 후 일부 소아에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된 Propronolol 약물 치료를 시도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외래에서 추적 관찰 중이다.

      • KCI등재

        크로스톡 회피를 위한 게이트 사이징을 이용한 타이밍 윈도우 이동

        장나은(Naeun Zang),김주호(Juho Kim) 대한전자공학회 2007 電子工學會論文誌-SD (Semiconductor and devices) Vol.44 No.11

        본 논문은 CMOS 디지털 회로에서 delay에 영향을 미치는 crosstalk을 gate의 downsizing이나 upsizing으로 발생을 회피하기 위한 효율적인 휴리스틱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게이트 사이징을 2가지 step으로 분류하며 avoidance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step1에서는 downsizing, step2에서는 upsizing을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critical path에 인접하는 aggressor들을 차례로 회피해 나간다. 제시된 알고리즘은 LGSynth91 벤치마크 회로에 대한 테스트 결과 효율성을 검증 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평균적으로 8.64%의 Crosstalk Avoidance 효과를 보여줬다. 이 결과로 제시된 새로운 알고리즘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This paper presents an efficient heuristic algorithm to avoid crosstalk which effects to delay of CMOS digital circuit by downsizing and upsizing of Gate. The proposed algorithm divide into two step, step1 performs downsizing of gate, step2 performs upsizing, so that avoid adjacent aggressor to critical path in series. The proposed algorithm has been verified on LGSynth91 benchmark circuits and Experimental results show an average 8.64% Crosstalk Avoidance effect. This result proved new potential of proposed algorithm.

      •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 저용량 스테로이드를 복용 후 발생한 폐 효모균증 1례

        장나은 ( Na Eun Jang ),신아리 ( A Ri Shin ),김혁 ( Hyuck Kim ),이정훈 ( Jung Hoon Lee ),조주희 ( Joo Hee Cho ),고원진 ( Weon Jin Ko ),김태영 ( Tae Young Kim ),김이형 ( Ee Hyung Kim ),유지홍 ( Jee Hong Yoo ),박명재 ( Myung Jae Par 전북대학교 의과학연구소 2012 全北醫大論文集 Vol.36 No.2

        Cryptococcus neoformans is an organism that mainly causes opportunistic infection in immunocompromised patients. It can also cause various infections in immunocompetent patients including pulmonary cryptococcosis, but it is rare. Steroids are used in clinical practice for treatment of a wide array of disease, because of their anti-inflammatory or immunosuppressive action. But, steroids use predisposes patients to a variety of infection by interfering with host defense mechanism. Infections associated with steroids are dependent on the route of administration, dose, and duration of therapy. Generally, the rate of infection is not increased in patients receiving low dose and limiting periods administration. We presented a case of pulmonary cryptococcosis obscured by cryptogenic organizing pneumonia (COP) in 68-year old female with an immunocompetent patient after low dose and short duration of steroid therapy and review all published cas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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