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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과 글로벌기업의 지속가능 성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비교분석 :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정보공시 수준 을 중심으로
윤태일 한국광고학회 2020 광고학연구 Vol.31 No.4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corporate sustainability communication (CSC) in Korean companies compared to global companies by examining the information disclosure level in sustainability reports of both groups. To analyze information disclosure of 386 sustainability reports of Korean and global companies, this study developed the coding scheme based on the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 guidelines and coded the sustainability report contents by checking whether to conduct sustainability management activities. Data analysis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formation disclosure level between 2013 versus others (e.g., 2015 & 2016) and service versus environmentally sensitive manufacturing industries. Contrary to expectations, the information disclosure level of Korean compani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global companie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analysis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Korea discount’ versus ‘green washing’. 한국 기업이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려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동시에 이를 실무적으로 견인하고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기업과 글로벌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비교분석하여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한국기업의 정보공시(information disclosure) 수준이 글로벌기업과 비교할 때 어느 수준에 와있는가를 규명하려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이 연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209개, 글로벌기업 177개, 총 386개 보고서의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대한 정보공시 내용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대한 한국기업의 정보공시 수준이 글로벌기업보다 더 높았다. 발간연도가 최근으로 올수록 특히 한국기업의 정보공시 수준이 낮아져서 글로벌기업과의 차이는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산업별로도 차이가 나서 환경에 영향을 더 많이 줄 수밖에없는 제조업이 서비스업보다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정보공시 수준이 더 높았다. 또 주변적이라할 수 있는 경제 범주의 정보공시 수준이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환경 및 사회 범주의 정보공시수준보다 더 높았다. 이러한 분석결과가 갖는 함의 및 후속 연구방향을 주로 정당성 이론의 관점에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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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제품배치(PPL)와 퍼블리시티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한국과 중국 소비자의 비교
윤태일,홍석민,서춘연 한국방송광고공사 2006 광고연구 Vol.0 No.73
본 연구는 중국과 한국소비자간에 제품배치에 대한 인식차이와 통합커뮤니케이션 도구로써 제품배치와 퍼블리시티가 사용될 때 두 나라 소비자 사이의 제품에 대한 회상과 재인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기본적으로 2(국가:한국 대 중국) X 2(간접광고 대 간접광고 와 퍼블리시티)의 요인설계를 사용하였다. 실험에는 총 196명의 한국과 중국 대학생이 참가하였고, 실험대상물로 한국에서 방영된 한 영화를 한국어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한국소비자가 중국소비자보다 간접광고제품에 대한 회상과 재인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접광고와 퍼블리시티에 동시에 노출된 소비자가 간접광고에만 노출된 소비자보다 회상효과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국가와 매체간 상호작용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국소비자가 중국소비자와 비교해 간접광고에 대한 규제가 더 필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소비자에게는 간접광고에 대한 행동의도와 규제지지가 제품회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한 영화의 간접광고와 퍼블리시티만으로는 국경을 넘어서 통합적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시너지 창출이 쉽지않은 것을 보여 주며, 커뮤니케이션의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결국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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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일,김세은,김수아,손병우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7 Acta Koreana Vol.20 No.2
In an attempt to explore how local traditional narrative manifests in a globalized media format, we analyzed five aesthetic elements of 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s in Infinite Challenge (Muhan tojŏn) in terms of the sinmyŏng narrative. In the Infinite Challenge show, the personae release pent-up energy through endless challenges, sustain positive attitudes towards life by wiping away tears through laughter, have fun with playful deception games or word play, act like childish fools (pabo) and pranksters (kŏndal) who indulge their unbound desires, and interact with participatory audiences in an open structure. Coupled with previous research confirming that traditional communication styles shape modes of expression in contemporary media content, we believe this study can provide empirical evidence to substantiate the creative potential of local traditional narrative in indigenizing global media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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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반 표적마케팅에서 '지각된 표적성'의 역할- 선행요인으로서의 '유사성'과 태도적 귀결로서의 '계층효과'
윤태일 한국방송광고공사 2006 광고연구 Vol.0 No.72
브랜드 STP전략의 한 요소로서 최근 표적소비자 선정 전략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 전략적 기초를 이루는 소비자행동에 대해서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연구는 별로 없다. 소비자가 인터넷상에서 접하게 된 웹사이트가 자신을 겨냥하여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느끼는 ‘지각된 표적성(perceived targetedness)’ 변인은 표적시장 선정전략의 핵심요소로 고려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소비자반응 모형에서는 간과되어 왔다. 이 연구는 인터넷 기반한 표적마케팅 환경에서, 상업용 웹사이트에 활용된 문화단서에 대해서 지각된 표적성이 어떤 역할을 하며 그 선행변인 및 태도적 귀결은 무엇인지를 데이터를 통해 검증했다. 분석결과 우선 웹사이트 상의 문화단서에 대해 주목에서부터 구매의도에 이르는, 일련의 계층효과 과정이 발생함을 확인했다. 또 지각된 표적성이 주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이러한 위계적 과정을 촉발했다. 한편 웹사이트 광고모델과의 객관적 유사성이나 주관적으로 느끼는 유사성 지각은 지각된 표적성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기반 표적 마케팅 전략에서 이러한 결과가 시사하는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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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미세유두상암에서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와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VEGFR-1), 저산소증 유발인자(HIF-1α)의 mRNA 발현
윤태일,정용식,고진철,함기백<SUP>1<.SUP>,소의영,Tae II Yoon,M.D.,Yong Sik Jung,M.D.,Jin Cheol Koe,M.D.,Ki Baek Ham,M.D.<SUP>1<.SUP> and Euy Young Soh,M.D.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2005 The Koreran journal of Endocrine Surgery Vol.5 No.1
Purpose: Angiogeneisis is essential process for tumor growth and metastasis.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is major regulator of angiogenesis. Recently, the incidence of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 (PTMC) increased because of development in diagnostic modality. Several recent reports have documented relationship of VEGF and papillary thyroid cancer.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whether angiogenetic phenotype was changed or not changed and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1 (VEGFR-1), hypoxic induced factor-1alpha (HIF-1α) mRNA expression in PTMC. Methods: VEGF, VEGFR-1, HIF-1α mRNA expression was examined by RT-PCR in 14 patients who had undergone thyroidectomy due to PTMC. The thyroid tumor tissue and adjacent normal thyroid tissue were collected in operation and preserved at 70<SUP>o</SUP>C in RNA later solution. We evaluate the expression of VEGF, VEGFR-1, HIF-1α mRNA by RT- PCR. The expression of mRNA was quantititated by densitometer and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mRNA expression. Results: Compared to normal tissues, in PTMC we observed higher expression of HIF-1α mRNA (P=0.024) and lower expression of VEGF mRNA (P=0.002). There was no difference in expression of VEGFR-1.The patients with nodal metastasis had higher expression of the VEGF mRNA in tumor tissues than those without nodal metastasis but not significantly. The VEGF mRNA of tumor tissues in patients with thyroid capsule invasion or not were expressed similarly. The lower expression of VEGF mRNA were observed more frequently in younger patients (<40). Conclusion: The expression of VEGF mRNA was lower in tumor tissue in spite of higher expression of HIF-1α mRNA.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reason for good prognosis and no progression to clinical cancer in PTMC was related to the unchanged angiogenic phenotype. (Korean J Endocrine Surg 2005;5:18-23)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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