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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유럽내 CEEPUS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학 교육 현황-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의 경우

          윤선영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9 한국학논집 Vol.0 No.77

          The purpose of this presentation is to introduce the function of the CEEPUS (Central European Exchange Program for University Studies) network for Korean studies. Thanks to this network, universities in Central and Eastern Europe can upgrade their teaching offer with extra courses on Korean language and culture. The presentation gives a brief description of such extra courses for students of Korean studies at the Department of East Asian Studies of the University in Austria. The Austrian Federal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Research supports students and teachers in Central and Eastern Europe within the framework of the mobility program CEEPUS. The aim of the scholarship program is to strengthen academic cooperation. The following countries are participating: Albania, Austria, Bosnia-Herzegovina, Bulgaria, Croatia, Czech Republic, Hungary, Kosova, North Macedonia, Moldova, Montenegro, Poland, Romania, Serbia, Slovakia, and Slovenia. As for the network for Korean studies, the following universities are partners: University of Vienna (Austria), Sofia University (Bulgaria), Charles University Prague and Palacky University Olomouc (Czech Republic), Eötvös Loránd University Budapest (Hungary), University of Warsaw, Adam Mickiewicz University Poznan, Jagiellonian University Krakow, University of Wrocław (Poland), University of Bucharest and Babeș-Bolyai University Cluj-Napoca (Romania), Comenius University (Slovak Republic), University of Ljubljana (Slovenia), University of Pula (Croatia), University of Novi Sad (Serbia). CEEPUS gives teachers the chance to teach at other universities, supporting these “mobilities” with scholarships that cover expenses. Students benefit from the different and new input provided by these courses taught by teachers from abroad. CEEPUS offers also scholarships for students, but the presentation focuses on the impact of the exchange of teachers. 본 발표에서는 중-동유럽에 소재한 대학의 한국학 교육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Central European Exchange Programme for University Studies (약자로 CEEPUS) 한국학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내 한국학 전공 학생들에게 CEEPUS 네크워크를 통해 2019년 여름학기까지 제공된 한국학 강좌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는데 의의를 둔다. 오스트리아 교육과학연구부처(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Wissenschaft und Forschung)가 후원하는 CEEPUS 교류 프로그램의 목표는 중부 및 동부 유럽 대학의 학생들과 교수진들의 학문적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루마니아, 몬테네그로,몰도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알바니아, 오스트리아, 체코, 코소보, 크로아티아, 폴란드, 헝가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학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 대학은 비엔나대학교 (오스트리아), 소피아 대학교(불가리아), 까를 대학교, 팔라츠키 대학교 (체코), 엘테대학교 (헝가리), 바르샤바 대학교, 아담 미츠키에비츠대학교, 야길론스키대학교, 브로츠와프대학교 (폴란드), 부카레스트 대학교, 바베시 볼리야이 대학교(루마니아), 코메니우스 대학교(슬로바키아), 류블랴나 대학교 (슬로베니아), 풀라 대학교(크로아티아), 노비사드 대학교 (세르비아)이다. CEEPUS는 교수진들이 체류비 부담없이 다른 대학에 가서 가르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타대학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한국어문화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CEEPUS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으나 본 발표는 교수진들의 강의 교류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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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기의 기학과 한국학

          이영찬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14 한국학논집 Vol.0 No.55

          전 지구화와 다문화주의가 확산될수록 세계는 하나의 큰 질서의 흐름으로 통합되고 한국사회도 불가피하게 그 일부로 편입되어가고 있다. 근대 이후 한국학은 고유한 역사와 문화에 토대한 국학으로서의 정체성은 약화되고 세계질서에 종속된 지역학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화와 다문화주의의 확산이 전통문화와 가치에 대한 재발견과 회복의 욕구를 자극하여 한국학에 대한 국학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한기의 기학은 한국학에서 국학의 르네상스를 위해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는 기학의 정립을 통해 한국학의 이론적 정체성과 학문적 가치성, 그리고 방법론적 객관성을 확보함으로써 자립적 국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바가 컸다. 최한기 기학이 현대 한국학에 갖는 함의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볼 수 있겠다. 첫째, 최한기가 기학을 창립할 때 가졌던 문제의식은 현대 한국학의 이론적 정체성 확립에 시사하는 점이 많다. 최한기의 동ㆍ서 사상의 비판적 종합은 현대 한국학의 이론과 방법론 구성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최한기의 기학은 한국학의 토착적 이론 창조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그의 토착적 한국학 이론 정립은 한국학이 지향해야 할 최종적 목표이자 한국학의 학문적 독립성 확보의 관건이 된다. 셋째, 최한기의 기학은 한국학이 통합적 학문으로 자리매김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최한기의 기학에는 오늘날의 인문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자연과학이 통합되어 있다. 넷째, 최한기의 기학에는 대동의 사상이 다분히 내포되어 있다. 그는 기의 운화법칙이 동서고금에 대동하다는 것을 논증하면서 세계에 존재하는 사소한 차이와 차별을 기학적으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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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학으로서의 한국학 : 특히 동아시아 한국학을 위하여

          김중순(Kim Tschung-Sun)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9 한국학논집 Vol.0 No.38

          ‘한류’ 는 단순히 동아시아에서 유행하는 한국 열풍이 아니라 이 시대의 문화 현상을 대표한다. 전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그 내용이다. 그것은 문화 상품으로서 경제적인 기여의 측면도 있지만 한국학의 세계화라는 전략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따라서 단순히 한국의 문화가 동아시아와 세계로 확산된다는 사실에 만족할 일은 아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명명할 것인가를 새로운 인문학적 고민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한류로 대표되는 이러한 문화적 소비 현상에 대해 한국학은 구체적인 고민과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단순히 초급 수준의 한국어 교육 중심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을 인문 한국학을 고르게 교육할 수 있는 교과 과정으로 개편해 나가는 것이 예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동아시아 공동의 문화와 역사, 혹은 예술과 문학, 그리고 나아가서는 대중문화 중심의 문화산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접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동아시아의 구체적 삶의 세계에 밀착해 주체적이고 실천적인 학문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주제와 지향(orientation)은 또 다른 문화로 전이되며 나아가 생활이나 삶의 방식에 총체적으로 전이될 수 있는 것이다. 한국학운 문화언구에 기반을 두고 지역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동남아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그 대안으로서 역사적 문화연구(Historical Cultural Studies)를 제안한다. "Hallyu" is a new cultural phenomenon. It is not simply the current craze for Korean culture that is in vogue in East Asia, but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key words of the cultural phenomena of our age. The word signifies not only the imbuing of traditional culture with a new value but also the creation of a new culture. Although this phenomenon has become a cultural commodity creating economic wealth, it also has a direct bearing on the strategy for the globalization of Korean studies. That is to say, we cannot be satisfied solely with the dissemination of Korean culture to East Asia and the wider world, but we have to engage in a new effort within the humanities to find proper nomenclature for this phenomenon. Although the number of departments related to Korean studies at universities in East Asia is increasing, and the number of foreign students coming to Korea to study is continually rising, we cannot say that this is the result of a greater interest in Korean studies. This is because the reality of Korean studies in East Asia is that it is focused on the practical acquisition of the Korean language. In the context of the cultural consumption typified by the phenomenon of Hallyu, there is a great necessity for serious consideration of this problem and the formulation of a strategy. The reform of the curriculum organized solely around advanced Korean language education into a curriculum selectively based on humanities subjects in Korean studies could be one approach to this problem. In other words, East Asia's common culture, history, art, literature and even its cultural industries need to be able to interface with one another extensively. This will help solve the substantial problems of life in East Asia, which are closely related to life in the wider world, because it will become the cornerstone of substantial and subjective scholarship that both critiques the contradictions of the current reality and also proposes countermeasures. The repercussions of popular culture are ultimately not restricted to the realm of popular culture alone. Its subject and orientation can metamorphose into yet another culture and even go as far as to effect a general change in lifestyle or ways of living. Therefore, on the foundation of its regional, historical traditions, Korean Studies must become Historical Cultural Studies that also cover Sou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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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회학의 인문정신 회복과 한국학의 길 찾기

          이영찬(Lee Young-Chan)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7 한국학논집 Vol.0 No.35

          본 논문은 계명대학교 한국학 연구원에서 주최한 『인문정신의 회복과 한국학의 길 찾기』를 주제로 한 2007년 기획 학술 세미나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 주제는 ‘(사회학에 있어) 인문정신의 회복’과 ‘한국학의 길 찾기’라는 다소 독립적인 두 주제가 병렬되어 있어 상호 인과적 맥락을 짓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필자가 지금까지 관심을 가져온 ‘유교사회학’의 정립이 결국 한국사회학의 인문학적 지평을 넓히는 작업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고, 사회학의 자생화를 지향하는 유교사회학적 관점과 문제의식은 오늘날 기로에 선 ‘한국학의 길 찾기’ 작업에서도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그래서 (1) 서구사회학과 인문학과의 관계적 거리를 사회학사 내지 방법론사를 일별하면서 검토하였다. (2) 그리고 유교적 앎의 특징을 통해서 유교사회학이 추구하는 앎의 인문학적 지평을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3) 그리고 유교사회학에서 ‘유교’와 ‘사회학’이 접목되는 방식이 길 찾기에 나선 한국학의 연구영역, 연구방법, 학문적 지향(목표) 등에서 정체성 확립에 어떤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았다. This thesis was prepared for the 2007 academic planning seminar "Humanities Recovery and Finding Ways of Koreanology" organized by the Korean Research Institute of Keimyung University. This theme had difficulties in collusion with mutual interests because of the somewhat independence of the two subjects which are, in sociology, humanities spirit recovery and finding ways of Koreanology. However, what I have been interested in which is building "Confucianism Sociology," is closely relevant to broaden the horizon of the humanities of sociology. Also, a viewpoint and critical mind of Confucianism sociology aimed at spontaneity of sociology could be shared with the work of "finding ways in Koreanology" standing at the crossroads today. So (1) the distance between Western sociology and the humanities was studied separating sociology or methodology. (2) Through the specialty of Confucian knowledge, I tried to balance the humanities perspective of knowledge that "Confucianism sociology" pursues. (3) Also, I searched what kind of implications can be offered to establish an identity of the way to integrate Confucianism with sociology in "Confucianism Sociology" from research areas, research methods and academic 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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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 연구 패러다임을 둘러싼 논의(pp.73-117) : 내재적 발전론을 중심으로

          박찬승(Park Chan-Seung)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7 한국학논집 Vol.0 No.35

          1960년대 이후 한국학계를 지배해온 이론은 내재적 발전론이다. 내재적 발전론이란 식민주의의 타율성론과 정체성론에 대한 비판으로서 대두한 이론이다. 즉 한국사는 타율에 의해 움직여 온 역사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내재적으로 움직여 온 역사라는 것, 그리고 정체된 역사가 아니라 꾸준히 발전해온 역사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 것이 내재적 발전론이었다. 내재적 발전론은 1960년대 한국사에서 시작되어 국문학, 한국철학 등 한국학 전반에 걸쳐 확대되어 한국학계의 통설이 되었다. 내재적 발전론은 1) 식민주의, 오리엔탈리즘에서 주장하던 정체성론과 타율성론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2)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특수성보다는 세계사적인 보편성과 관련하여 살필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그런데 1960년대 이후 한국학계에 등장한 이와 같은 내재적 발전론이 오늘날에는 오히려 거꾸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내재적 발전론에 대한 비판은 조선후기 자본주의 맹아론이나 한국사의 시대구분론에 집중되었다. 즉 사적 유물론에서 말하는 세계사의 기본법칙을 한국사에 과연 적용할 수 있느냐, 그리고 특히 조선후기 사회에서 자본주의 맹아를 찾을 수 있느냐 하는 점이 주요 논쟁점이 된 것이다. 이러한 비판은 국내의 경제사학자들, 미국의 한국학자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계열의 국내외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비판은 일면에서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일면에서는 타당성을 갖고 있다. 내재적 발전론은 위와 같은 비판을 완전히 무시할 수만은 없다고 여겨진다. 내재적 발전론은 이제 환골탈태해야 하는 전기를 맞이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내재적 발전론을 폐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다만 외재적 계기를 무시하는 일국사적인 내재적 발전론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외재적 계기와 내재적 계기를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이론으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 또 내재적 발전론은 서구의 역사 발전과정을 모델로 삼는 일원적인 역사관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역사관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세계사의 발전과정을 ‘복수의 경로’로써 설정하고 각 나라,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역사를 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한국학은 한국의 역사 · 문화가 가지는 개별성, 특수성을 먼저 확인하고, 이를 다른 나라의 역사 · 문화와 비교하면서, 그 안에서 동아시아적인 보편성, 더 나아가 세계사적인 보편성을 찾으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The dominant theory of Korean Studies in Korea since the 1960s has been the theory of indigenous development. The theory of indigenous development was made for the primary purpose of criticising Japanese colonialism, especially the theories of heteronomy and stagnation. The theories of heteronomy and stagnation in Korean history had disappeared from Korean studies as a result of the bitter criticism of Korean scholars. However, the theory of indigenous development has been criticized recently by the American scholars and also by Korean scholars. Some of them support modernization theory, and the others support post-modernism. However, their criticism most commonly focuses on the theory of periodization in Korean history and the theory about the roots of capitalism during the late Chosun dynasty. They argue that these theories are based on western European history, for example, the feudalism system, and the intrinsic growth of capitalism cannot be applied to the Korean history. Their criticism has some problems, but it also has some valid points. The theory of indigenous development needs to be revised in some ways. First, the unitary historical view based on European history needs to be exchanged for a plural historical view. Nowadays most Korean scholars think that European history cannot be the best model for Korean history any more. Secondly, external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as much as intrinsic factors in any explanation of Korean history. For example, the development of capitalism in modern Korea should be explained by external factors as well as internal factors inherent to Korea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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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의 측면에서 생태캠퍼스 조성 방안(pp.139-169) :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를 중심으로

          김수봉(Kim Soo-Bong),문혜식(Moon Hye-Shick)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8 한국학논집 Vol.0 No.36

          대학은 진리를 탐구하고 하나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꿈의 도장이며, 인간에게 무한한 희망을 키워주는 곳이기에 대학 캠퍼스는 고도의 학문을 연구하고 가치를 창조하는 대학의 본질적인 기능의 개발을 위해 조성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본질적인 기능에 더하여 오늘날의 대학 캠퍼스는 그 규모나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자연성으로 인해 실질적 주인인 학생들의 이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이용을 위한 하나의 공원녹지로서 그 역할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즉, 대학 캠퍼스는 더 이상 학문의 전당만이 아닌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적 생활을 즐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캠퍼스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생태캠퍼스는 심미성(자연미+예술미)을 추구하는 조경의 본래 목적과 공공(We See)의 개념을 중시하는 조경의 현대적 개념 및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조경의 목표를 충족시키는 캠퍼스라 정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선 대학 캠퍼스와 캠퍼스 조경의 의미를 짚어보고, 생태캠퍼스를 이해하기 위한 광의의 조경의 의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를 대상으로 하여 조경의 현대적 의미를 충족하는 생태캠퍼스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해보았다.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를 생태캠퍼스로 초성하기 위해서는 초경의 현대적 개념(공공성), 목표(지속가능성), 목적(심미성)을 절대기준으로 삼아 캠퍼스조경을 실시해야 할 것이며, 부족한 부분으로 드러난 생태주차장의 도입을 적극 고려하고 방치되어 있는 옥상공간에 대한 녹화를 통해 새로운 생태 휴식 공간 조성에 시선을 돌려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캠퍼스 내 개발사업이 이루어질 경우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려는 노력이 가해질 때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는 생태캠퍼스로서의 도약이 가능하리라 여겨진다. As the university is the place to seek the truth and to make students dream come true, campus has to be made for maximizing the essence of university like scholarly research. In addition, these days campus is rated high as a kind of urban parks used not only for university students but also for local residents because it has some little green spaces. Namely, that means campus is not a place for only scholarship, it should be a eco-campus that make local residents enjoy rest and nature. By the way, eco-campus is defined as a campus that satisfy the original purpose of landscape architecture seeking after aesthetics and the modern notion of landscape architecture following after a sense of the public and the goal of landscape architecture researching after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is study, we first found out the meaning of campus and landscape architecture. Secondly, we examined whether Keimyung Univ.(Seongseo Campus) is possible to be a eco-campus based on this concepts. In order to make Keimyung Univ.(Seongseo Campus) into eco-campus, it's needed that the items explained previously are regarded as a standard for landscaping campus and it's also demanded that eco-parking and greenroof are created in Keimyung Univ.(Seongseo Campus) and the public opinion of students is collected before any development in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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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 보물 도서 11종의 문헌적 가치

          장인진(Chang In-Jin)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8 한국학논집 Vol.0 No.37

          이 논문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국가문화재 보물 11종에 대한 문헌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하여 집필한 것이다. 각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3책은 1447년에 板刻한 목판본이다. 한글을 적용한 최초의 작품이란 점에서 가치가 있으며, 훈민정음 창제 당시 우리 한글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 1책은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詩를 주제에 따라 분류하여 한글로 옮긴 것이다. 1481년에 乙亥字로 찍은 금속활자본이며, 국어학, 국문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금강경삼가해(金剛經三家解) 1책은 세조의 비(妃) 정희왕후(貞熹王后)가 학조(學祖)로 하여금 교정하게 한 후 1482년에 간행한 것이다. 금속활자인 丁丑字와 乙亥字로 찍은 것인데, 15세기 국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예제보번역속집(武藝諸譜飜譯續集) 1책은 訓鍊都監의 도정(都廳)이었던 최기남(崔起南)이 왜군의 재침을 대비하기 위해 편찬한 병법서이다. 1610년경에 간행하였으며, 편찬 당시의 일본에 대한 군사 정보를 알 수 있고, 17세기 초기의 국어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동인지문사륙(東人之文四六) 1책은 1355년경에 晋州에서 간행한 것으로, 최해(崔瀣)가 신라로부터 고려 때까지 활동한 우리나라 문인의 사륙변려문을 문체별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의 본문에는 高麗本의 특징이 되는 것으로, 임금의 이름지를 피해서 표기하는 ‘피휘 결획(避諱 缺劃)’ 및 ‘피휘 대자(避諱 代字)’가 여러 곳에 나타나고 있다. 도은선생집(陶隱先生集) 1책은 고려 명신 이숭인(李崇仁)의 문집 초간본이다. 조선 太宗의 명에 따라 예문관 응교 변계량(卞季良)이 편차하여 1406년경에 간행하였던 귀중한 문헌이다. 진일유고(眞逸遺藁) 1책은 세조 때 左正言을 지낸 성간(成侃)의 문집 초간본이다. 성임(成任) · 성현(成俔) 형제가 편집하여 1467년에 목판본으로 간행한 것이다. 대장일람집(大藏-覽集) 1책은 송나라 남자 신도인 진실(陳實)이 대장경을 주제별로 분류하며 정리한 불교경전의 목록집이다. 13세기 중엽의 간행본으로, 국내전존본(傳存本)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책이란 점에서 가치가 있다.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去) 1책은 1376년에 간행한 것이다. 卷末에 刊行에 관여한 김윤귀(金允貴), 이인렬(李仁烈) 등의 명단과, 시주(施主)에 관여한 한중례(韓仲禮) 등의 명단이 들어 있는 유일본이다. 번역명의집(飜譯名義集) 8책은 송나라 승려 법운(法雲)이 편찬한 것으로, 불교의 단어를 해설한 불교사전이다. 세조 연간에 간행하였으며, 내용 중에는 불교 뿐 아니라, 儒家를 포함한 諸子百家의 사상을 인용한 것이 주목된다. 홍치십사년신유생원진사방(弘治十四年辛酉生員進士榜) 1책은 1501년에 시행한 生員 · 進士 시험의 합격자 명부이다. 지금까지 傳存本이 없는 유일본이며, 조선전기 과거제도 뿐 아니라 주요 인물의 字, 身分, 家系 本貫 등을 연구하는데도 참고해야할 문헌이다. This research was completed to examine the literature value of eleven kinds of national cultural properties which Dongsan library of Keimyung University retains. The summary is as follows. Yongbiuchunga is a book printed from the wood blocks in 1447. It is valuable because it is the first masterpiece which Hangul(Korean language) was applied to as well as provides us with what Hangul looked like at a time when the Hunminjeongeum(Korean script) was created. Bullyudugongbusieunhae is the book which assorted them into topics and translated poems of Du Bo, a famous poet of Dang Dynasty, in Korean. It was a book printed with Eulhae-ja(metal type) of the metal type in 1481. Besides, it is significant material for the study of Korean language and Korean literature. Geumganggyeongsamgahae was published in 1482 after Queen Junghee of King Sejo had Hakjo correct it. It was printed with Jungchuk-ja(metal type) and Eulhae-ja(metal type), showing us Korean language of the 15th century. Muyejebobunyeoksulgip is a strategic book which Choi Ki-nam a government official of Hunryeondogam, produced against re-invasion of foreign enemies. It was published in around 1610, providing information on Japanese army at that time and playing an important role for us studying Korean language of the early stage of the 17th century. Donginjimunsaryuk was published at Jinju in around 1355. Choi Rae organized Saryukbeomyeomun which was produced by Korean literary men ranging from Shinra to Goryeo Dynasty into literary styles. Being characterized by Goryeobon, the text contains Pihui Kyulhuik and Pihui Daeja which are spelling methods to avoid the letters of Kings' names. Doeunsunsangjip is the first prose collection of Lee Sung-in a famous subject of Goryeo Dynasty. As a valuable literary, Byeon Kyeo-ryang an eungkyo of Yemunkwan, compiled am established it in around 1406 followed by King Taejong's command. Jinilyugo is the first prose collection of Sung Gan, a jajungeun of King Sejo. Sung 1m and Sung Hyun complied and published it printed from the wood blocks in 1467. Daejangilamiip is the Sultras which Jin-sil, a men Buddhist of Song Dynasty, classified and organized Daejangkyung into topics. It was published in around 13th century. It is also valuable because of the longest book in Junjonbon in Korea. Yenyeommitadoryangchambup was established in 1376. It is the only book which contains Kim Yun-kui and Lee In-ryul involved in publication at the end of the book as well as Han Jung-re involved in offering. Bunyukmyungeuijip was complied by Bup-woon, a priest of Song Dynasty, as a Buddhism dictionary to explain the words of Buddhism. It was published during the years of King Sejo. In addition, it is attention-grabbing because of the theories of all philosophers and scholars including Yuga. Hongchisipsanyunsinyusaengwonjinsabang is the book of successful candidates of saengwon and Jinsa examinations taken in 1501. It is the only book, having no any Junjonbon Besides, it is a bibliography not only for the study of letters, status, lineage, the father's hometown, but also for the study of a test system of the first term of Josun Dynasty.

        • KCI등재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 中國本 古書의 가치(pp.221-234)

          박철상(Park chul-sang)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8 한국학논집 Vol.0 No.37

          이 글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중국본 고서의 가치를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해 장서인을 통한 서적의 유통과정 및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수장자의 수택본을 중심으로 그 가치를 탐구하였다. 그 결과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된 중국본 고서 중에는 원명 (元明) 대 목판본뿐만이 아니라, 조선시대 문인들이 수장했던 중요한 중국본 고서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 중에는 19세기 北學派 지식인들이 수입한 『淳化秘閣法帖考正』,『國朝畵徵錄』,『積古齋鐘鼎彛器款識』 등 북학파 연구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중요한 서적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國朝畵徵錄』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학자 秋史 金正喜의 친필 題識가 있는 귀중본이다. This thesis studied the value of rare and old books which were printed in medieval China, in Dongsan library, Keimyung University. The circulation of books was investigated through the bibliomanical seal, especially in the academically meaningful collections. As the result, there are not only Yuan(元) and Ming(明) block books, but also are manay Chinese old books of Joseon's distinguished scholar inDongSan library. It contain SunHwaBiGagBeobCheobGoJeong (『淳化秘閣法帖考正』), GugJoHwaJingLog(『國朝畵徽錄』), JeogGoJaeJongJeongYiGiGuanJi (『積古齋鐘鼎彛器款識』) which BugHagPa(北學派) scholars imported. These books could fill up the gap of the study of BugHagPa. Especially GugJoHwaJingLog is a very important book, because the title writing(題識) was ChuSa(秋史) GimjeongHui(金正喜)'s own hand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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