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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ESS 시스템에서 Modbus TCP 프로토콜을 통한 퍼블릭 클라우드 연동 데이터 수집 시스템 설계
윤태일,천현우,김창우,최효섭 대한산업공학회 2021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1
데이터 수집 시스템은 데이터 수집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과정, 추가적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잘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한다. 이러한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데이터 흐름의 파악과 전반적인 아키텍처 설계를 알고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기에 본 논문에서는 산업통신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신프로토콜인 Modbus TCP로 태양광 ESS 시스템에서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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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일 한국방송광고공사 2004 광고연구 Vol.0 No.62
이 연구는 시각적 단서인 광고모델과 언어적 단서인 말이 상업용 웹사이트에 활용될 때, 문화적 배경이 각기 다른 소비자가 그러한 문화단서(cultural cues)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de Mooij(1998)의 문화역설(cultural paradoxes) 이론을 바탕으로 웹에 기반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을 위해 광고모델(황인종 대 백인종)과 언어(한국어 대 영어)를 배합하여 4가지 종류의 상업용 웹버전을 실험용 자극물로 제작하였다. 그리고 4 가지 웹버전 중 하나를 한국인과 재미 한국인, 백인종 미국인의 세 소비자 집단에게 노출시켰다. 그 결과 한국인과 백인종 미국인 소비자는 자신이 속한 문화의 단서보다 자신이 속하지 않은 문화의 단서에 더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과 미국의 두 문화를 모두 경험한 재미 한국인 소비자 사이에서는 그러한 효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업용 웹사이트에 나타난 이러한 문화역설 현상이 갖는 이론적 실무적 의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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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일,변혜영 한국PR학회 2023 PR연구 Vol.27 No.1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explore whether or not to refrain from expressing emotions in the CEO message of a sustainability report when companies are under legitimacy pressure due to high stakeholder demands and expectations that business activities should be appropriate and desirable in light of social norms. Methods Through Python-based sentiment analysis, emotional expression indices were extracted by calculating how much eight individual emotions were expressed in CEO messages of sustainability reports of Korean and global companie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these emotional expression indices varied according to three corporate characteristics (type, environmental sensitivity, and consumer proximity). Results Companies that are under more legitimacy pressure (i.e., Korean companies, environmentally sensitive companies, and companies closer to consumers) tend to take their business situations more seriously and refrain from expressing emotions in their CEO messages. Conclusions While previous studies only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egitimacy pressure and information disclosure, this study had theoretical significance in that it analyzed the effect of legitimacy pressure on emotional expression through Python-based text mining. Practical implications for impression management and CEO emotion expression are discussed. 연구목적 이 연구는 기업활동이 사회규범에 비추어 적절하고 바람직해야 한다는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기대가 높을 때, 그러한 정당성 압력이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CEO 메시지에서 드러나는 감정표현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방법 파이썬 코드를 활용한 감정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영문 지속가능성 보고서 CEO 메시지에서 8개 감정들이 각각 얼마나 표출되는가를 개별적인 감정표현 지수로 계산했다. 이렇게 추출한 개별적인 감정표현 지수를 종속변인으로 삼고, 정당성 압력과 관련된 세 가지 기업 요인(기업유형, 환경 민감도, 소비자근접성)을 독립변인으로 투입하여 3원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정당성 압력을 더 많이 받는 기업들(한국기업, 환경에 더 민감한 기업, 소비자에 더 근접한 기업)은 기업상황을더 엄중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CEO 메시지에서 인상관리할 때 감정표현을 자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 및 함의 기존 연구가 정당성 압력과 정보공시의 관계 분석에만 치중했다면, 이 연구는 정당성 압력이 CEO 메시지의감정표현에 미치는 영향을 텍스트마이닝을 통해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으며, 조직 인상관리 및CEO 감정표현과 관련하여 실무적 함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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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일,변혜영 한국PR학회 2022 한국PR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1
기업은 이해관계자로부터 정당성 압력을 받는다. 기업활동이 사회 규범에 부합되어 정당하다고 인정받아야 생존과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당성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이해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당성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기업일수록 지속가능 보고서의 정보공시 수준이 높다는 사실은 정당성 이론이 그동안 입증해 왔다. 하지만 정당성 압력과 감정표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 연구는 파이썬 기반 텍스트마이닝 중 감정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한국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666개에 담긴 CEO 메시지를 감정분석하여 8개 감정으로 세분화한 후 그 감정표현의 지수 값이 정당성 압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정당성 압력을 많이 받는 기업일수록 보고서의 CEO 메시지에 담긴 감정표현 지수 값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즉,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대해 대외적 평가가 낮은 한국기업, 환경에 더 민감한 기업, 소비자와 근접한 기업이 상대적으로 감정표현 지수 값이 낮았다. 이는 정당화 과정에서 정보공시에 치중하다 보니 그만큼 감정적 표현을 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고, 특히 한국기업가 글로벌 기업은 문화적 차이까지 작용하면서 감정표현에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텍스트마이닝을 통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CEO 메시지의 감정표현과 정당성 압력의 관계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함의가 적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한국기업에 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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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반 표적마케팅에서 '지각된 표적성'의 역할- 선행요인으로서의 '유사성'과 태도적 귀결로서의 '계층효과'
윤태일 한국방송광고공사 2006 광고연구 Vol.0 No.72
브랜드 STP전략의 한 요소로서 최근 표적소비자 선정 전략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 전략적 기초를 이루는 소비자행동에 대해서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연구는 별로 없다. 소비자가 인터넷상에서 접하게 된 웹사이트가 자신을 겨냥하여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느끼는 ‘지각된 표적성(perceived targetedness)’ 변인은 표적시장 선정전략의 핵심요소로 고려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소비자반응 모형에서는 간과되어 왔다. 이 연구는 인터넷 기반한 표적마케팅 환경에서, 상업용 웹사이트에 활용된 문화단서에 대해서 지각된 표적성이 어떤 역할을 하며 그 선행변인 및 태도적 귀결은 무엇인지를 데이터를 통해 검증했다. 분석결과 우선 웹사이트 상의 문화단서에 대해 주목에서부터 구매의도에 이르는, 일련의 계층효과 과정이 발생함을 확인했다. 또 지각된 표적성이 주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이러한 위계적 과정을 촉발했다. 한편 웹사이트 광고모델과의 객관적 유사성이나 주관적으로 느끼는 유사성 지각은 지각된 표적성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기반 표적 마케팅 전략에서 이러한 결과가 시사하는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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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제품배치(PPL)와 퍼블리시티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한국과 중국 소비자의 비교
윤태일,홍석민,서춘연 한국방송광고공사 2006 광고연구 Vol.0 No.73
본 연구는 중국과 한국소비자간에 제품배치에 대한 인식차이와 통합커뮤니케이션 도구로써 제품배치와 퍼블리시티가 사용될 때 두 나라 소비자 사이의 제품에 대한 회상과 재인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기본적으로 2(국가:한국 대 중국) X 2(간접광고 대 간접광고 와 퍼블리시티)의 요인설계를 사용하였다. 실험에는 총 196명의 한국과 중국 대학생이 참가하였고, 실험대상물로 한국에서 방영된 한 영화를 한국어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한국소비자가 중국소비자보다 간접광고제품에 대한 회상과 재인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접광고와 퍼블리시티에 동시에 노출된 소비자가 간접광고에만 노출된 소비자보다 회상효과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국가와 매체간 상호작용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국소비자가 중국소비자와 비교해 간접광고에 대한 규제가 더 필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소비자에게는 간접광고에 대한 행동의도와 규제지지가 제품회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한 영화의 간접광고와 퍼블리시티만으로는 국경을 넘어서 통합적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시너지 창출이 쉽지않은 것을 보여 주며, 커뮤니케이션의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결국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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