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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MOD방법론을 이용한 장래 승용차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 연구

        김대욱 수원대학교 2014 국내박사

        RANK : 247631

        In 2009, South Korea established 30% a reduction target in the amount of greenhouse gases(GHG) compared to business-as-usual levels by 2020. This reduction target is the highest level in the goals for developing countries and the government announced the policies and regulation to achieve the goal. Among them, the most considerable issue was 'set-up of the regulation standard for GHG emission in transport sector'. Greenhouse Gas Inventory & Research Center of Korea reported in 2011 that the amount of domestic GHG emission in 2009 was 607.6 million CO2 ton and 84.9% of the amount was emissions in Energy sector as 516.0 million CO2 ton. However, there is not a industry, which does not use energy and when we push to mitigate the amount of emissions, GDP drops inevitably. However, 'passenger car' is not an essential method for living and industry. Also, since policy can easily access to it, it was the first reduction object in parallel with the existing air pollution reduction policy. But, because South Korea does not have a specific model to precisely estimate the reduction amount of GHG emissions from passenger cars, the estimation is deducted from technology development or application of policy, causing different problems for the right policy decision.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cost-benefit and effect of policies, which are suggested from policy decision makers, to use it for policy decision making in a short time. In the pursuit of this, the method, not only for estimating the number of registered cars in the medium to longer term by using CARMOD but also estimating the amount of GHG emissions in future and GHG mitigation potential by applying emission coefficient, should be prepared.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 the number of registered cars in future is estimated as follows, in 2030 3.77 million diesel passenger cars, 9.85 million gasoline passenger cars and 2.10 million LPG passenger cars, in 2050 3.61 million diesel passenger cars, 9.52 million gasoline passenger cars and 1.97 million LPG passenger cars. To verify the estimations of the research results of this study, the number of registered cars from 2008 to 2012 was estimated with statistics until 2007 and the result showed -.9.7%∼2.3% of error, which is the high reliability. Also, to emphasize the availability of this study, by applying emission coefficient the amount of GHG emissions in future is estimated and GHG mitigation potential is calculated. Even though, for the calculation, there were some suppositions and simplified numerical models, if it is used with other estimation models such as mileage and emission coefficient like cases abroad, the reliability of results can be higher. The research result of this study will be effectively used for the decision-makers of each agencies and policy researchers, who are in charge of managing emissions and fuel efficiency.

      • 기체 유동층에서 입자 수송속도에 대한 압력의 영향

        김대욱 건국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essure on the transport velocity. The reported data and correlations were collected and compared, and new correlation that incorporated the correlation of the particle entrainment rate was proposed. The reported experimental data showing the effect of pressure on transport velocity were insufficient and were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predicted values of the correlations. Effect of pressure(100~700 kPa in absolute pressure) on the transport velocity in gas fluidized-beds was investigated with changing particle properties in diameter (0.067~0.637 mm) and apparent density (1647~4175 kg/m3) at atmospheric temperature. The emptying time method was used to determine the transport velocity. The transport velocity decreased as the pressure increased. The effect of particle size on transport velocity was greater than that of apparent particle density. The correlation of this study agreed best to measured transport velocities. Furthermore, the correlations can best reflect the effects of other experimental variables. The correlation of Perales et al. was useful in reasonable accuracy for estimation of transport velocity among the simple relationships between Retr and Ar. 본 연구는 입자 수송속도에 대한 압력의 영향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보고된 실험자료와 상관식을 수집하여 비교하였고, 비산속도 상관식으로 만들어진 모델을 확장하여 개선된 새로운 상관식을 제시하였다. 압력의 영향을 나타낸 보고된 실험자료는 미흡하였고, 상관식의 예측값과도 크게 달랐다. 입자 특성에 대한 압력의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압력(100~700 kPa-abs), 입자크기(0.067~0.637 mm), 입자밀도(1647~4175 kg/m3)를 변화시키며 각 변수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입자 수송속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emptying time method를 사용하였다.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입자 수송속도는 감소하였고, 입자크기의 영향이 입자밀도의 영향보다 더 컸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델은 압력의 영향을 잘 반영하였다. 타 실험 변수의 영향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었다.

      • 돈분의혐기성 소화 중 항생제 및 살균제의 잔류 농도에 따른 바이오가스 생산 프로파일 및 미생물 군집 변화

        김대욱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두 가지 항생제(chlortetracycline, CTC; amoxicillin, AMO)와 한 가지 살균제(Virocid, VRO)가 돼지 슬러리의 혐기성 소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7가지 농도 수준 (최대 1,000mg/L)에서 5가지 화학 조합(3명, CTC+AMO; CA, 3가지 모두; CAV)을 회분식 혐기 반응조에서 82일 동안 테스트하였다. 개별 주입 처리군(CTC, AMO, VRO)의 경우 종류에 따라 혐기성 소화에 작용하는 메탄가스 억제 패턴이 상이하였으며, VRO에서 가장 넓은 억제율(2.1~100%) 범위를 확인하였다. 복합주사치료군(CA, CAV)은 주사된 억제제 중 상관관계가 높은 억제제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박테리아 커뮤니티에서 Proteobacteria, Firmicutes 및 Bacteroidetes가 주요 구성 요소로 나타났다. 고세균 군집에서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Methanoregulaceae, Methnotrichaceae 및 Methanosarcinaceae의 조성이 관찰되었다. 예외적으로 AMO의 경우 집중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구성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effects of two antibiotics (chlortetracycline, CTC; amoxicillin, AMO) and one sanitizer (Virocid, VRO), selected chemicals, on the anaerobic digestion of pig slurry. Five chemical combinations (3 individuals, CTC+AMO, CA, all 3, CAV) at 7 concentration levels (up to 1,000 mg/L) were tested in batch mode for 82 days. In the case of individual injection treatment groups (CTC, AMO, VRO), the methane gas suppression pattern acting on anaerobic digestion was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 and the widest range of inhibition ratio (2.1-100%) was confirmed in VRO. The combined injection treatment group (CA, CAV) showed a pattern similar to that of the highly correlated inhibitor among the injected inhibitors. In the bacteria community, Proteobacteria, Firmicutes and Bacteroidetes were the main components. In the archaea community, the composition of Methanoregulaceae, Methnotrichaceae, and Methanosarcinaceae was observed as the concentration increased. Exceptionally, in the case of AMO, the composition of the community remained constant despite the increase in concentration.

      • 고온가스질화된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 강의 특성평가

        김대욱 울산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강의 표면에서 내부로 질소를 침투 고용시키는 확산 프로세스를 고온질화(High Temperature Gas nitriding- HTGN)라고 한다. 고온질화 처리를 통해 강의 표면에 침투된 질소의 농도는 고온질화 온도, 질소가스 압력 및 합금 성분의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표면에서 내부로 침투된 질소의 농도는 Fick's second law을 따라 표면에서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감소하며 경화층 깊이는 고온질화 시간과 온도에 의존한다. 한편 질소의 고용도가 거의 없는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은 질소 침투 온도에서 표면에서 내부로 질소가 침투되기 어려워 아직까지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의 고온질화 연구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추가적인 보강에너지원을 사용하여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의 고온질화에 의한 표면 상변태 거동 및 내식성, 가공성의 향상 등의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에 따른 현장응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보강에너지원으로는 초음파 발생기와 솔레노이드를 이용하여 추가적인 에너지를 질소에 전달하였다. 대상강종으로는 STS409L, STS430으로 하였고 질화온도는 800 ~1100 ℃, 질화시간 1시간, 로내 질소압력 1.5kgf/cm2 로 고정하여 실험 하였다. 보강에너지원에 따른 질소함량은 STS 409L 에서 초음파 발생기를 사용한 경우 0.12wt.%, 솔레노이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0.1wt.%, 보강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0.05wt.%, 초음파발생기와 솔레노이드를 조합하여 사용한 경우는0.20wt.%의 질소함량을 나타낸다. STS 430에서는 초음파 발생기를 사용한 경우 0.19wt.%, 솔레노이드를 사용시는 0.17wt.%, 보강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0.15wt.%, 두 가지를 조합하여 사용시에 0.27wt.%의 질소함량 을 나타낸다. 질소 함량 증가에 따라 경도 상승을 수반하며 초음파발생기와 솔레노이드를 조합하였을 때 가장 높은 질소 함량을 나타내어 각각의 에너지원의 상호보강효과에 의해 효율의 극대화를 가져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고온질화 처리에 따른 내식성의 변화는 고온질화 처리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 했을 때 질화물의 석출로 인한 크롬 공핍층을 형성하여 내식성이 저하되었다. 그러나 800 ℃ 와 900 ℃ 에서는 보강에너지원을 통해 얻은 에너지가 내부로의 확산이 원활히 이루어 지지 못해 경도상승을 수반하지는 못하지만 표면층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많은 질소표면 고용이 발생하여 고온질화 처리하지 않은 것 보다 더 좋은 내식성을 가진다.

      • 현장형 분자진단을 위한 고속 유전자증폭 자동화 시스템

        김대욱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this study, the three-step process was integrated into a single device to perform molecular diagnostics, and it was designed with the aim of being easily used by the general public. In addition, a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method was used through a heat cycle process that was repeated between 60 degrees and 90 degrees, and the micro tube in a movable replacement heat source was used instead of the single heat source amplification method commonly used in commercial equipment. A sample transfer system was developed to enable high-speed amplification. Gene amplification was completed within 20 minutes by reducing the method, which took 1 ~ 2 minutes per cycle, and took more than 1 ~ 2 hours to amplify genes over 40 cycles, to 20 ~ 30 seconds per cycle. 최근 전세계적인 이슈로 코로나19가 크게 전파함에 따라 확진자를 판별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람의 혈액이나 타액, 소변 등으로 몸의 질환, 질병을 진단하는 것을 체외 진단이라고 하는데 체외진단에는 크게 면역진단과 분자진단으로 나뉜다. 면역진단은 면역학적 진단이라고도 하며, 면역학적인 기법으로 얻어낸 검사성적에 따라서 진단한다. 간단하게 말하여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여 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반면에 분자진단은 혈액, 소변, 타액 등의 인체유래 검체에서 핵산(DNA 또는 RNA)를 직접 추출하여 검사하는 방법이다. 질병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진단의 정확성이다. 면역진단은 1회용 키트를 사용해 사용하기에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70~80%의 정확성을 가지며 실제 질병의 유무와 판별한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문제는 감염성 질병의 진단오류로 인한 질병전파 등의 문제를 보이며 실제로 사용하며 확진 판정을 하기에는 한계점을 가진다. 최근 현장에서도 70~80% 정확성을 가지는 면역진단 보다 95% 이상의 정확성을 보이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분자진단은 95%이상의 진단 정확성을 가지는 장점이 있지만 분명한 단점도 존재한다. 유전자추출이 필요하여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며 전문가가 필요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또한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장비의 크기가 큰 편이라 소규모 의료환경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하여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현장형의 분자진단장비를 개발할 때에는 자동화와 소형화가 핵심적인 개발사항이다.[1] 자동화된 분자진단 장비는 입력된 프로세스를 따라 분자진단을 실행하며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진단과정에서 인적 실수가 발생하지 않아 샘플의 오염 가능성이 낮고 비용이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분자진단은 유전자추출, 유전자 증폭, 진단에 이르는 3단계를 각각의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단계의 프로세스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하여 분자진단을 실행하도록 하며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목표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60도~90도 사이를 반복하는 열주기 과정을 통해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진행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상용장비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일 열원 증폭방식이 아닌 이동 교체형 열원 내 마이크로 튜브 샘플 이송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속 증폭이 가능하게 하였다. 1cycle당 1~2분의 소요시간이 걸려 총 40cycle이상의 유전자 증폭을 위해 1~2시간 이상이 걸리던 방식을 1cycle당 20~30초로 줄여 20분이내에 유전자 증폭을 완료하였다.

      • 중ㆍ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의 학업성취와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연구

        김대욱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초록) 본 연구는 중ㆍ고등학교 축구선수의 주말리그제도 도입에 따른 학업성취와 진로(운동스트레스)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를 규명하고자 2009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축구팀 중 지역 리그제에 참가하는 축구선수 514명(중학교 249명, 고등학교 265명)을 대상으로 기초축구생활조사, 수업참여 실태, 학습내용 이해정도, 진로문제, 학업성취 스트레스, 운동스트레스를 설문조사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인구통계학적변인에 따른 학업성취스트레스와 운동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중ㆍ고등학교 축구선수의 수업참여, 학습내용, 진로문제 중ㆍ고등학교 축구선수는 평상시 의무적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피곤하고 공부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며 대충시간을 보내거나 영어나 한자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합 전에는 수업결손이 많으며, 보충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교과공부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고 학습에 대한 관심도는 낮으며, 시험에 대해 학교와 지도자는 반드시 참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 대부분이 수업참여보다는 훈련에 치중하고 있으며,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으며, 성공하고 싶은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학업스트레스 및 운동스트레스의 상관관계 학업성취 스트레스의 공부요인과 운동스트레스의 훈련중 요인을 제외한 인간관계, 수업참여, 경기중요인, 사회적요인, 대인관계에서 각 하위변수 간에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중ㆍ고등학교 축구선수의 학업스트레스, 운동스트레스 학업성취에 대한 공부요인, 인간관계요인, 수업참여요인의 스트레스는 중학교 선수들이 고등학교 선수들보다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의 훈련중요인, 경기중요인, 사회적요인의 스트레스는 고등학교 축구선수가 중학교 선수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학년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하위요인 공부에서는 1학년과 2학년 선수가 3학년 선수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중ㆍ고등학교 축구선수의 운동경력별 학업스트레스는 운동경력이 낮을수록 공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운동스트레스의 훈련중요인과 경기중요인은 운동경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철도박물관을 활용한 고등학교 역사 수업 방안

        김대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최근에 박물관 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를 살펴보면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은 문화 교육기관이라는 한정된 의미를 넘어서 학교교육과정의 연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는 공통적인 경향성을 읽을 수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박물관 현장학습에서 일어나는 전시물과 학생 사이의 소통과정과 의미 있는 마음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지는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이 자기주도적인 박물관 현장학습을 통해서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며 의식을 확장시키는 데 있다. 학생들이 박물관 활용수업을 통해 정보를 이해하고 체득하는 사고의 방법을 알게 되어야 유의미한 역사학습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분석과 인식 능력이 성인수준에 가깝다. 따라서 교사의 도움을 적게 받으면서도 전시유물과 의미 있는 소통을 해낼 수 있는 수업구안이 가능하다. 박물관 학습에서 교사는 보조역할을 하고, 학생이 스스로 주제에 관해 탐구하는 ‘자기주도학습’ 형태의 교육 방식이 강화되고 있다. 학습자가 지식을 축적한다고 생각한다기보다는 학습자가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고, 지식이 학습자 외부에 존재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모든 지식이 학습자에 의해 구성된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박물관은 어떤 정답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기보다는 다양한 내용을 제시하고 학습자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의미를 구성하는 공간인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다는 점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서 지역의 주제박물관인 철도박물관을 선택해서 활용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의 주안점으로 ‘자기주도적인 관람과 지식의 재구성’과 ‘맥락적으로 지역박물관에 접근하기’를 설정하였다. 교사는 박물관 학습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가 지식을 재구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전학습’-‘현장학습’-‘사후학습’의 단계에 적절한 학습원리들을 포함시켰다. 사전학습에는 교과서의 철도관련 지식을 설명하고, 철도박물관의 전시구성을 자세하게 안내한 후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인식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이때 박물관 학습이 철도와 유서 깊은 지역의 특성을 알 수 있다는 점과 수행평가로 활용된다는 점을 들어서 학습동기부여가 잘 일어나도록 유도하였다. 현장학습때는 학생이 스스로 관람 주제를 선정하고, 이미 갖고 있던 지식을 재현하고, 박물관 밖의 자료를 추가로 활용하여 선택적으로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통해서 유도하였다. 현장학습 단계에서 박물관의 전시구성과 개인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맥락적 이해가 가능해진다. 사후학습에는 반성적 사고가 이루지고 지식이 구성되도록 소감문을 작성해서 발표하고 토론하게 했다. 박물관 활용 역사수업에서 의도한 목표가 어떻게 학생들에게 실현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지와 학생들이 작성한 활동지의 소감문을 분석하였다. 분석도구와 기준이 명쾌하지는 않았지만, 분석결과 학생들은 학교의 설명식 수업 때 보다 박물관 현장학습에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비교적 생생한 이해를 하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이 작성해서 발표한 소감문의 내용을 보면 각 수업의 단계에서 의도한 박물관 학습의 원리들이 발현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물관을 여러 번 방문하면서 교육과정과 교수내용지식을 재구성하면, 학생의 생각하고 지식을 만드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딸기 탄저병(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의 방제를 위한 미생물 농약의 개발 및 방제효과

        김대욱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딸기 탄저병은 전세계적으로 딸기에 발생하는 주요한 병해중의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특히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의한 딸기 탄저병이 보고가 되어 있다. 본 연구는 딸기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길항세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에 대해 연구하였다. 병든 딸기의 관부와 포복지에서 여러 병원균주를 선발한 다음 포자를 수거하여 제조한 포자부유액과 potato dextrose broth배지에서 진탕배양한 후 균사만 수거하여 마쇄해서 제조한 균사조각 부유액의 두 형태를 이용한 병원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분리된 균주 가운데 두 가지 접종 형태에서 더 높은 병원성을 보인 KRS-4균주를 선발하였으며, 보다 빠른 병 진전을 보인 균사조각 부유액을 최종 접종원 형태로 선발하였다. KRS-4균주의 형태학적 특성과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로 동정되었다. 딸기 탄저병에 효과적인 길항 균주의 선발을 위해 세균 122 균주의 병원균 KRS-4균주에 대한 항진균활성 실험에 사용되었다. 이 중에서 균사의 색소생성저해 능력과 강한 길항 능력을 보이는 9 균주를 1차 길항균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길항 균주의 딸기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딸기 포트상에서의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Bacillus licheniformis N1균주와 Burkholderia cepacia CH-67균주에서 각각 95.7%, 78.3%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여 최종 길항세균으로 선발하였다. 길항세균의 24시간 전 처리와 48시간 전 처리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대량배양을 위한 배지 선발을 위해 B. licheniformis N1균주는 비지, 현미유, S500(제빵개량제, 원산지: 벨기에, 성림식품)배지를 공시하여 대량배양시의 생균수를 측정하였고 B. cepacia CH-67균주는 기초배지(1.25% K2HPO4, 0.38% KH2PO4, 0.01% MgSO4·7H2O)에 현미유를 첨가한 현미유배지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B. licheniformis N1균주는 5% 비지를 첨가한 배지에서 가장 높은 생균수를 보여 두 배지를 대량 배양용 배지로 선발하였다. 선발배지를 이용한 N1균주와 CH-67균주의 대량배양액에 전달매체를 종류별, 농도별로 혼합하여 9종의 N1제제와 2종의 CH-67제제를 제형화하여 생물적 방제실험을 수행하였다. 포트상에서 재배한 딸기 식물체에 제조한 미생물농약의 딸기 탄저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생육실에서 검정한 결과, N1균주를 이용하여 제조한 NIC-2, NIE-3, NIZ제제에서 각각 72.8%, 70.0%, 그리고 71.9%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CH-67균주를 이용하여 제조한 CH-67H제제는 76.9%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대조구인 화학농약 처리구의 방제가에 대비하여 80%이상의 높은 방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 4종류의 미생물제제를 딸기 탄저병 방제용 미생물 농약으로 최종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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