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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영적안녕,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 및 우울의 관계

        김소남 ( So Nam Kim ),이상복 ( Sang Bok Lee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3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9 No.2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노인들은 역할상실, 신체 및 건강의 퇴화 등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노인의 스트레스나 위기 상황에서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영성(Reed, 1991)과 사회적 지지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시켜 안녕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Nam, 2004)이다.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적 안녕은 득점범위 20-80점 중에서 평균 55.90점으로 중상정도의 영적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한 Lee (2002)의 연구결과(53.50)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일반적 특성에서 신체적 건강 상태, 종교, 종교에 대한 만족도, 경제상태에서 영적 안녕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좋을수록 영적 안녕이 높게 나타난 Lee와 Lee (2011)의 연구결과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신체적 건강이 좋은 대상자가 영적 안녕점수가 높게 나타나 신체적 건강과 영성이 관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그러나 입원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Choi (2002)의 연구결과보다 영적 안녕점수가 낮았다. 이는 본 연구 대상자의 60%는 신체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이라고 지각하고 있는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지역사회 노인인 반면 Choi (2002)의 연구 대상자는 입원 및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삶의 위기에 직면한 환자로서 위기를 통해 자신의 의지가 아닌 신과의 관계를 통한 영적 소망으로 영적 안녕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사료되므로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현재 질병 중증정도에 따른 영성과의 관계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종교가 있는 경우가 종교가 없는 경우에 비해 영적 안녕 점수가 높았다. 종교와 영적 안녕과의 관련성에 있어서 입원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Choi (2002)와 Kim, Kwon, Sung과 Kwak (2007)의 연구에서 종교가 있는 노인이 종교가 없는 노인보다 영적 안녕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 하였다. 재가 노인의 영적 안녕 영향요인을 평가한 Jang과 Kim (2003)의 연구에서 종교가 삶에 미치는 중요성 인식정도가 33.1%의 설명력을 보였고, 취약계층 독거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Lee와 Lee (2011)의 연구에서도 종교가 영적 안녕에 관해 14.9%의 설명력을 나타내 개인의 영적 안녕에 종교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적 안녕의 하위 영역별로는 실존적 안녕이 28.85점으로 종적 안녕 27.05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특히 일반적 특성에서 경제상태, 신체적 건강상태, 삶에 대한 만족도, 사회적 모임의 유무에서 실존적 안녕 점수에 차이가 있었는데, Song과 Kim (2011)의 연구에서는 성별과 만성질환의 개수에서 실존적 안녕점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는 다른 특성들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Sung (1999)은 노인의 영적 안녕, 희망, 지각된 건강실태에 대한 연구에서 실존적 안녕 점수가 높았고, 영적 안녕은 지각된 건강상태와 관계가 있다고 했으며,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im (1998)의 연구에서도 실존적 안녕에 더 의미를 두었으며, 종교와 믿음 정도에서 영적 안녕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노인들에서 실존적 안녕감이 높을수록 스스로 대응하고 조절하며,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극복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Song과 Kim (2011)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며, 이러한 선행연구를 통해 볼 때 노인은 자신과 신의 관계에서 느끼는 종교적 안녕감은 물론 종교와 무관하게 자기 삶의 의미와 목적, 만족감을 나타내는 실존적 안녕감을 통한 영적 안녕을 추구함을 알 수 있다.또한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경제수준, 신체적 건강상태,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경제 수준이 보통 수준 이상의 노인과 삶에 매우 만족 하는 노인이 사회적 지지의 하위 영역인 가족, 친구, 특별 지지 각 영역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높은 사회적 지지를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Lee 등(2004)의 연구와 일치하였으며, 중간 수준 이상의 생활수준과 아울러 월 지출액 만족을 지각하는 노인이 사회적 지지망 형성에 있어서 관계맺기의 어려움이 적을 것이라는 Joo와 Kim (2011)의 연구결과를 뒷받침 한다. 신체적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노인이 통계적으로 높은 사회적 지지를 지각했는데, 건강이 좋을수록 신체적, 심리적으로 여러 가지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감소하여, 사회적 모임과 같은 상호작용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영적 안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적 안녕에 대해 30%의 설명력을 나타내어 영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받는 관계에 있는 주위 사람들의 수를 나타내는 사회적 지지망의 구조적 크기가 클수록 노인들의 영적 안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Jang과 Kim (2003)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와 우울은 신체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우울점수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생활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신체적 건강상태가 노인의 우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신체적 건강상태와 생활에 대한 만족 정도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Youm et al., 2005)가 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우리나라는 산업화로 인한 가족환경의 변화로 노인 단독가구의 비율 증가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로 고독과 소외감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있는데(Joo & Kim, 2011)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은 노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노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함으로써 우울이 감소하고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영적 안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적 안녕에 대해 35.2%의 설명력을 나타내어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영적 안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리적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영적 안녕과 우울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영적 안녕이 증가할수록 우울이 감소한다는 Youm 등 (2005)의 연구결과와 상반되지만 신체적으로 매우 건강한 노인이 우울정도가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나 우울이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설명력이 큰 요인이라는 Seo와 Ryu (2010)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따라서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우울을 감소시켜 안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문화생활, 여가활동, 종교활동과 같은 개방적인 사회적 지지망을 이용하여 사회적 지지의 양을 늘리고 불안과 우울을 감소시켜 주는 영적 안녕을 증진시켜 대상자의 심리적인 측면의 간호지지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영적 안녕과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 및 우울이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실존적인 안녕이 생활만족도에 더 유의한 영향을 미쳐 노인의 안녕과도 긍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년기의 영적 안녕과 사회적 지지 및 생활만족도는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삶의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영역을 강화하여 총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안녕을 평가할 때 영적 안녕을 고려하고 다양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돕는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의 확장에 기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는 일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여 조사하였으며, 시설입소노인, 입원노인, 치매노인과의 비교평가를 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correlation of spiritual well-being, social support,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in the community dwelling elderly, and to explore a possibility to apply the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as resources to promote welfareof the elderly. Methods: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obtain data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222 senior citizens, who visited social welfare centers in Gangwon-do from September to October, 2010.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piritual well-being based on religion, satisfaction to religion, economic status, physic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Social suppor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conomic status, physical health, life satisfaction, and social gathering.The existential well-being, family support, and spe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and demonstrat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well-being of the elderly. Conclusion: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have significant effects o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of senior citizens. Thus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can be considered as important factors that improve the elderly`squality of life.

      • KCI등재

        부모ㆍ친구ㆍ교사와의 사회적 관계와 고등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

        김두환(Kim Doo-Hwan),김지혜(Kim Ji-hye) 한국사회학회 2011 韓國社會學 Vol.45 No.4

        학교생활만족도는 학생의 학교에 대한 사회 심리적 적응의 정도를 나타내며, 교육적ㆍ규범적 적응과 더불어 학생의 발달 및 학교생활의 질을 이해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다시 말해 학교는 지식을 전달하고 인적자본의 형성이 이루어지는 곳일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과 그 이후의 삶에 기초가 되는 사회적 관계들이 형성되는 장이라는 점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은 학생의 학업능력 및 행동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학생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의 내용에 따라 학교에 대한 소속감 및 정서적 안정감이 달라질 수 있으며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학교생활의 만족수준을 높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 본다. 이러한 가정 위에서 학생들이 가정 및 학교를 중심으로 부모ㆍ친구ㆍ교사와 맺는 사회적 관계가 학교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갖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특수목적 고등학교와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추가 표집한 한국교육고용패널 2007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부모ㆍ친구ㆍ교사와의 사회적 관계와 학교생활만족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이는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등학교 유형의 계층적 분화가 결과하고 있는 학교유형에 따른 학교생활 만족도의 기본적 차이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모ㆍ친구ㆍ교사와의 사회적 관계들은 선행 연구들에서 고려한 다양한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분석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나 친구관계 변수들과 달리 교사와의 관계 변수는 다른 통제변수들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반고와 비교해 학교생활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던 특목고의 통계적 유의성을 사라지게 했다. 더구나 특목고의 일반고 대비 학교생활만족도에 대한 기여는 교사와의 긍정적 관계에 달려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하지만 일반고에 비해 전문계고는 본 연구가 고려하는 사회적 관계 변수와 모든 통제 변수들을 모형에 포함한 후에도 학교생활만족도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학교생활만족과 관련한 선행연구와 달리 학생을 둘러싼 중요한 타인(significant others)들, 즉 부모ㆍ친구ㆍ교사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많은 사회학적 연구들이 검증해온 이들 사회적 관계의 영향이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좀 더 포괄적인 학생의 학교생활경험에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데 있다. Research has shown that students satisfied with school life tend to have higher academic achievement and lower delinquent behaviors or disciplinary problems. When we consider school as a sphere for developing students’ cognitive skills and forming social relations which would influence students during their whole lifetime as well as school life, students’ satisfaction with school life is an important issue in school education. This study focused on social relations surrounding students in home or school, which shape students’ level of school satisfaction. We hypothesized that students could be more content with their school life when they have better relations with parents, friends, and teachers. To control the difference between various types of high schools differentiated by horizontal stratification in secondary education in Korea, we analyzed 2007 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KEEP) data on high school seniors from Special Purpose High Schools (SPHS), General High Schools (GHS) and Vocational High Schools (VHS). The findings indicate that better social relations with parents, friends, and teachers are contributing to increase students’ level of school satisfaction. When we take into account student-teacher relations only, the advantage of SPHS which shapes higher level of school satisfaction compared to GHS has been disappeared. Interestingly, such higher level of school satisfaction than GHS is depending on student-teacher relations. However, even after we take into account other control variables as well as students’ social relations, VHS lower students’ level of school satisfaction compared to GHS. The implication of our findings is also discussed in relation to educational inequality between different types of schools from the sociological point of view.

      • KCI등재후보

        사회문화교육방법으로서의 '일상생활' 분석

        장원순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04 사회과교육 Vol.43 No.4

        최근 사회는 도구적 합리성을 강조하던 생산 패러다임으로부터 삶의 의미를 강조하는 생활세계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일상생활세계를 그 중심내용으로 하고 있는 사회문화교육에 많은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 본 논문은 사회 변화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일상생활이 사회문화교육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며 이를 사회문화 교수학습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를 논의하고 있다. 일상생활은 이곳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공간과 실천적 관심을 기반으로 행위자들 간에 이루어지는 상호적 관례화를 통하여 형성된다. 이는 암묵적 측면에 기반 한 당연시된 삶의 세계이면서, 또한 특정 시공간에 처한 행위자의 서로 다른 실천적 관심들 간의 끝없는 상호작용이라는 역동적인 측면을 포함한다. 과도한 구조화는 끝없이 변화하는 행위자의 실천적 관심과 사회구조 간의 괴리를 낳는다. 그러나 이러한 괴리는 실천적 관심을 가진 일상인들 간의 왜곡되지 않은 합리적 담론을 통하여 일상생활을 재구성함으로서 극복될 수 있다. 이를 일상생활의 인간화라고 한다. 일상생활 분석을 통한 사회문화교육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수단으로서의 일상생활 분석이며, 두 번째는 목적으로서의 일상생활 분석이다. 전자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하여 현행 사회문화교육이 의도하는 주요 개념과 기능 그리고 가치, 태도를 가르치는 방법이다. 후자는 일상생활 분석을 통하여 자신의 일상적 삶을 반성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을 합리화, 인간화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은 그 자신의 사회문화적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사회문화적 능력을 성취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자신의 일상생활이 보다 인간화되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Recently, The Paradigm changes from production paradigm that emphasizes instrumental rationality, to life-world paradigm that emphasizes meanings of life. According to paradigm change, The socio-cultural education is being highlighted, because everyday life that is being emphasized recently, is a main content of it. This article discusses the meaning of everyday life and its teaching method in socio-cultural education. Every day life is founded on reciprocal typifications formed among laymen with pragmative motive in the specific time-space. It is taken-for-granted world that contained tacit aspects and dynamic world in that agent with pragmative motives interact among them. It contains aspects that can't be grasped by theoretical perspective. On the contrary, theoretical perspective is a result of reflection on everyday life. Hyper-structuration of everyday life bears alienation between layman's pragmative motive and social structure. But, these alienation can be overcame through non-distorted rational discourse among laymen with pragmative motive. In socio-cultural education, analysis of everyday life can be performed in two ways. First, we analyse everyday life in order to teaches concept, skill and values contained in socio-cultural education. That is, everyday life can be used as teaching materials. Second, we analyse everyday life in order to makes everyday life itself rational or human. As result of these activities, s/he can achieves competence to take initiative in socio-cultural living and urn-welt will be fit to our life.

      • KCI등재

        〈조선교육〉지를 통해 본 성립기 사회과의 성격과 구조

        남호엽(Ho Yeop, Nam)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11 사회과교육 Vol.50 No.4

        이 연구는 〈조선교육〉지에 나타난 사회생활과의 성격과 구조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전개하였다. 〈조선교육〉지는 1946년에서 1949년까지 활동한 조선교육연구회의 간행물이다. 사회생활과라는 제목으로 논의한 글은 모두 9편이고, 성립기 사회과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의미있는 자료라고 여겨진다. 〈조선교육〉지의 투고자들에게 사회생활과는 ‘환경인식’교과, ‘사회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교과, ‘종합’교과로서의 성격을 가졌다. 환경인식교과라는 발상은 사회생활과가‘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학습자에게 인식시키려고 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사회생활과는 학습자의 능동적인 사회화를 시도하고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유능함을 발휘하도록 의도하면서 사회적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아울러, 사회생활과는 각분과의 단순 종합이 아니라, 교육의 논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지리, 역사 그리고 공민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상이었다. 한편, 사회생활과의 목표를 보자면, 유능함을 발휘하는 ‘국민’의 형성, 즉, 사회에 대한 적응성을 강조하였다. 사회생활과 내용으로는 지리, 역사, 공민 영역 상호간의 관련성을 고려한 상태에서 종합화를 추구하였다. 사회생활과 교육방법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수 원리를 강조하였고, 수업의 실제 과정은 문제해결의 외양을 가졌다.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nature and structure of early social studies in “Joseon Kyoyook”, publications of “Joseon Kyoyook Yeonguhoe”. The nature of the early social studies is as follows; ‘environmental awareness’ subject, the subject for the sake of enhancement of social efficiency, and integrated subject. The social studies as ‘environmental awareness’ subject indicated that children shoul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environment. Secondly, the social studies of this period was pursuit of social efficiency, namely, proactive socialization of learners. Also, the early social studies has a character as a integrated subject, wherein educational contents are organized in order to fulfill educational objectives. Meanwhile, in the view of educational objectives, the early social studies emphasized on nation building for new society during the period of U. S. military government. Social studies contents have an attribute that was considered on interrelation of content areas such as geography, history and civics. Also, principles of teaching method were child-centered approach and problem solving as the process of teaching and learning.

      • KCI등재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들의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 태도에 관한 연구

        남연희,이승준,채인석 한국자치행정학회 2013 한국자치행정학보 Vol.27 No.3

        본 연구는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들의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사회복지학 전공 4 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의 의미를 찾아보고 지역사 회생활에 대한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의 태도는 어떠한지와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대한 태도의 차이 그리고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 태도 하위개념인 권한부여(empowerment), 배제(exclusion), 보호(sheltering), 유사성(similarity) 중에서 배제(exclusion)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 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의 태도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봉사경험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셋째, 상관관계분석에서는 결혼상태, 봉사경험유무와 지역사회생활 태도 간에 높은 상관이 나타났으며, 넷째,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봉사경험유무가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 태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사회생활 태도 하위척도에서 지적장 애인의 임파워먼트와 배제는 장애유무, 보호는 연령, 결혼상태, 봉사경험유무, 유사성은 성별, 연령, 결혼상태, 종교유무, 장애유무, 봉사경험유무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생 활에 대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의 긍정적인 태도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현장체험학습과 봉사활동 활성화, 장 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등 예비사회복지사로써의 사회복지실천 역량강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결과는 장애인에 대한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소통이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써 향후 사회복지 교육과 장애인복지 정책의 방향성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 KCI등재

        육군병사의 군 생활 스트레스, 자살생각이 군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이대식,서혜석,변상해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6 한국군사회복지학 Vol.9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육군 병사의 군 생활 스트레스, 자살생각이 군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각 변인들이 어떠한 인과관계를 통해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육군 병사 297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 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군 생활 스트레스와 군 생활 적응, 자살생각과 군 생활 적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결과를 보였다. 둘째, 군 생활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 자살생각과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정적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째, 사회적 지지원과 군 생활 적응, 사회적 지지 유형과 군 생활 적응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결과를 보였다. 넷째, 군 생활 스트레스와 자살생각이 군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ilitary adjustment of army soldiers, the impact of their suicidal ideation and social support for military adjustment and the medi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in an effort to analyze influential factors for the military adjustment of soldier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e statistical package SPSS WIN 18.0.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tress about military life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military adjustment, and suicidal ideation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to that as well. Second, stress about military life and suicidal ideation exer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influence on social support. Third, the source of social support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military adjustment, and the type of social support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o that as well. Fourth, Social support produced mediation effects when stress about military life and suicide ideation affected military adjustment.

      • KCI우수등재

        하버마스의 사회 이론적 생활세계 개념

        서도식(Do-Sik Suh) 한국철학회 2001 철학 Vol.69 No.-

        하버마스의 사회 이론에서 생활세계 개념은 사회학적 행위 이론의 차원에서는 의사소통 행위의 “보충”개념으로, 질서 이론의 차원에서는 “사회 질서”개념으로 사용된다. 전자는 의사소통 행위의 “지평” 혹은 상호 이해의 “배경 지식”으로 전체적으로는 이론적 주제화가 불가능한 영역인 반면, 후자는 “객관화된” 사회적 행위의 네트워크, 곧 사회적으로 구조화된 “제도 복합체”로 사회 이론적 주제화가 가능한 영역이다. 현상학의 관점에서 보면 하버마스의 생활세계 개념은 이중적 지위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후설조차도 고민한 흔적이 있는, 초월적 현상학과 생활세계 존재론 사이의 긴장 관계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생활세계 개념을 사회과학에 수용하고자 한 슈츠는 이러한 긴장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세계에 대한 초월철학적 정당화를 포기하고 존재론적 가정을 선택하는 쪽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초월적 인식론이나 생활세계의 존재론과 같은, “근원” 내지 “궁극적 기초”를 추구하는 ‘철학적 태도’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생활세계의 패러독스는 결코 해결될 수 없는 사안이다. 그러나 비판의 규범적 기초에 대한 ‘철학적’ 정당화를 피하려는 하버마스의 관점에서 보면 상호주관적 생활세계는 초월적 주관으로부터 연역되는 것도 아니요, 형이상학적 실체로서 객관적으로 가정되는 것도 아니다. 하버마스에게서 상호이 해의 배경 지식이 되는 생활세계는 이미 그 자체로 사회성을 갖는 사실적 언어 행위의 구성물이다. 즉 하버마스가 언어 패러다임을 수용한 것은 의식철학에 기반한 인식론적 구성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고, 구성물로서의 생활세계를 강조한 것은 존재론적 가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일차적인 시도이다. 물론 생활세계를 “언어에 의해 조직”되는 배경 지식으로 규정하는 것만으로는 존재론적 그림자를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다. 하버마스의 이차직인 시도는 언어 작 구성물로서의 배경 지식을 “구조화”시킨 다음, 이로부터 “사회”라는 구조적 성분을 추출하여 이것을 “분석적” 질서 개념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생활 세계 개념에 따라붙기 쉬운 “총체성”이라는 그림자를 제거하는데 의의가 있다. 우선 하버마스는 이해사회학의 “문화주의적 축소”에 대한 비판을 통해 ‘생활세계=문화적 총체성’이라는 등식을 파괴한다. 생활세계는 문화적 통언체가 아니라 문화, 사회, 인성 등의 3가지 성분들이 기능적으로 상호 연관된 구조적 복합체라는 주장이 그의 논거이다. 물론 중요한 문제는 이들 3가지 성분들 가운데 사회 이론의 직접적인 주제가 되는 “사회"(혹은 사회 질서) 개념으로부터 어떻게 존재론적 흔적을 제거하는가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그의 “2단계 사회 이론”의 핵심적인 내용 가운데 하나에서 주어진다. 즉 하나의 실재하는 사회는 생활세계의 사회 통합작 질서와 그것의 대항 질서인 체계 통합적 질서가 각각 분석적 요소의 자격으로 경험적으로는 서로 결합되어 있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생활세계와 체계, 그 어느 것도 한 사회의 총체적 질서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하버마스의 사회 이론적 생활세계 개념으로부터 패러독스의 흔적을 찾기가 어렵다면, 그 까닭은 의사소통 이론적으로 가공된 생활세계가 탈초월철학적 혹은 형이상학적 정당화를 요구하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이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이재풍,임갑순 전국사회복지학회 2020 전국사회복지연구 Vol.14 No.-

        본 연구는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이 사회적 지지와 적응유연성을 매개로 생활만족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사회 참여활동을 독립변인으로, 생활만족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고, 사회적 지지와 적응유연성을 생활만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인으로 인식하여 구조적인 영향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은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은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는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노인의 적응유연성은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는 매개효과를 나타났지만 경제활동이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는 매개 효과를 나타나지 못하였다. 일곱째,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여가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칠 때 적응유연성은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This study sought to establish a structural impact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by recognizing social participation of senior citizens as an independent variable, life satisfaction as an independent variable, social support and adaptability resilience as mediator variables that have an important impact on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e social participation of senior citizens in their old age affects life satisfaction through the medium of social support and adaptability resili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f the citizens (leisure activities, economic activities, volunteer activities) have been shown to affect life satisfaction. Second, th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f the senior citizens (leisure activities, economic activities, volunteer activities) have been shown to affect social support. Third, th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f the senior citizens (leisure activities, economic activities, volunteer activities) have been shown to affect adaptability resilience. Fourth, the social support of the senior citizens has been shown to affect life satisfaction. Fifth, the adaptability resilience of the senior citizens has been shown to affects life satisfaction. Sixth, social support showed a mediated effect when the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f the senior citizens (leisure activities, volunteer activities) affect life satisfaction, but social support did not show a mediated effect when economic activities affect life satisfaction. Seventh, Whe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leisure activities, economic activities, volunteer activities) of the senior citizens affect life satisfaction, adaptability resilience has shown a mediated effect.

      • KCI등재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및 인지적 유연성의 구조적 관계 분석

        이윤주,최웅용 한국취업진로학회 2021 취업진로연구 Vol.11 No.2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및 인지적 유연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체계적 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북지역 4년제 D대학교와 경남지역의 4년제 K대학교 전체학년 (1~4학년) 남녀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468부의 자료를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먼저,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 석을 실시하였으며,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및 인지적 유연성 간의 구조방정식 모 형을 설정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적합도 및 타당도 분석, 직․간접효과 분석, 부트스트랩을 실시하 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및 인지적 유연성 간의 직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주요변인들 간의 직접효과(생활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생활스트레스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생활스트레스가 인지적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 가 인지적 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유연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주요변인들 간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유연성의 매개효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와 인지적 유연성의 다중매개효 과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생활스트레스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우울에 사회적 지지와 인지적 유연성이 보 다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변인임을 확인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사회적 지지와 인지적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의 개발ㆍ개입이 대학생들의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This study attempted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cognitive flexibility in university students. To this end,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on 500 male and female students from four-year D university in Gyeongbuk region and four-year K university in Gyeongnam region (1st to 4th grade). The data of the final 468 copies were analyzed as follows using SPSS and AMOS programs. Preferentially,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and a structural equation model between life stress,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cognitive flexi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was established, and 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model fit and validity were analyzed. Analysis of direct and indirect effects, and bootstrap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direct effects between life stress, depression, social support, and cognitive flexi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direct effects between major variables was found to be all significant.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between major variables,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lexibility, also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cognitive flexibility were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and depression. The study confirmed that social support and cognitive flexibility were more directly related to depression that college students may experience due to life stress. This is significant in that the development and intervention of systematic counseling and education programs that can improve the social support and cognitive flexi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can contribute to the relief of depress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KCI등재

        체계/생활세계 2단계 사회이론의 비판적 재구성 : 체계의 민주화와 사회적 투쟁의 생활세계 내 현실화

        선우현(Sunwoo Hyun) 사회와 철학 연구회 2007 사회와 철학 Vol.0 No.14

        체계/생활세계 2단계 사회이론은, 한편으로 생활세계 내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진단 및 해명에서는 탁월한 이론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체계 내적 모순은 정확히 포착·해명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생활세계 내에 자리하고 있는 비(非) 의사소통적 논리에 기초한 고유한 권력관계를 포착하지 못함으로써 체계 논리에 의한 식민화 현상 이외에 생활세계 자체 내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갈등을 비롯한 고유한 병리적 현상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와 난점을 해결하고자, 2단계 사회관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진 비판적 재구성 작업의 결과로 새롭게 전환된 체계/생활세계 2단계 사회이론의 ‘단초적 윤곽’과 ‘맹아적 형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체계는 효율성의 논리와 의사소통의 논리가 최적의 비율로 상호 결합된 새로운 ‘재구성적 체계 논리’에 의해 구조화됨으로써 물질적 재생산 작업은 민주성의 논리에 의해 기능적 논리가 통어·조정되는 방식에 따라 이루어져 나간다. 이로써 체계 내 민주화 및 해방에 관한 조망점이 확보되며 체계의 합리화는 사회적 진보를 향한 ‘해방적 합리화’로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규범적 비판 및 평가가 가능해 짐으로써 체계 내 병리적 현상에 대한 진단이 가능해 진다. 그럼에도 기존의 식민화 현상에 관한 해명은 여전히 가능한데, 그것은 기능적 논리와 의사소통적 논리간의 적절한 결합 관계에 문제가 생겨 전자가 후자를 압도하여 체계 내 위기를 발생시키고 이어 다시 생활세계 내로 침탈해 들어가 의사소통구조를 왜곡시킴으로써 그러한 식민화 사태가 야기된다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로써 재구성된 체계는 체계 내 병리적 현상과 생활세계의 식민화 현상을 모두 수미일관되게 포착·해명해 낼 수 있다. 다음으로, 생활세계는 의사소통적 논리와 비의사소통적 논리, 양자를 새로운 고유 논리로서 모두 함유하고 있는 사회질서 개념으로 재규정됨으로써 자유로운 의사소통 구조와 그것을 둘러싼 생활세계의 고유한 권력관계가 상호 연계되어 구조화된 이념(형)적 지평으로 새롭게 조망된다. 그에 따라 체계 논리에 의한 식민화 현상 이외에 비의사소통적 논리에 기초한 권력관계에 의해 촉발되는, 생활세계 내의 고유한 병리적 문제 또한 포착 및 진단이 가능해진다. 그와 함께 비의사소통적 논리는 본질상 비합리적 속성을 체현한 것으로 간주됨으로써 생활세계의 합리화는 여전히 의사소통적 합리화로서 드러나며, 그러한 논리와 그것에 기초한 생활세계의 고유한 권력관계는 그러한 과정을 저해하거나 새로운 갈등적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wo-level Theory of Society of System/Lifeworld’ succeeds in diagnosing and revealing the pathological phenomena in Lifeworld. But it is placed in the unability to grasp and explain properly the inner contradiction of System, and it does not recognize fully the peculiar pathological problems in Lifeworld, such as social conflict, either. In order to escape from these limits and drawbacks, it is necessary to reconstruct critically ‘Two-level Theory of Society’ focusing on the conceptions of two-level society. As a result of critical reconstruction, the ‘beginning outline’ and the ‘germinant form’ of the newly transformed and constructed ‘Two-level Theory of Society’ is as follows: Dimension of System: The inner structure of System is restructuralized by the new ‘reconstructive logic of System’ which is produced through the combination between the logic of efficiency and the logic of communication at a optimum rate between the two. Consequently, the material reproduction in System is carried out according to the way in which the logic of democracy steers and controls adequately the functional logic. Hereby it comes to be possible to illuminate and measure the level and degree of the democratization and emancipation within System. And it is also possible to make a diagnosis of the pathological phenomena in System successfully. Dimension of Lifeworld: Lifeworld is redefined as the new conception of social order that includes both communicative logic and noncommunicative logic which are inherently rooted in Lifeworld. As a result of that, it comes to be possible to grasp Lifeworld as the structuralized ideal-typical sphere in which free communicative structure is connected closely with proper power-relations that is situated inherently in Lifeworld. Consequently, it is practicable to capture and diagnose not only the inner colonization of Lifeworld but also the peculiar pathological problems in Lifeworld that are caused by power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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