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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로서 경주 계림 내 생육수목 현황 및 공간정보 구축 연구

        홍석환,안미연,강래열,Hong, Suk-Hwan,An, Mi-Yeon,Kang, Rae-Yeol 한국조경학회 2017 韓國造景學會誌 Vol.45 No.5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management directions through the provision of tree spatial information as basic data for the preservation of Gyerim(legal historical site), which is located in Gyeongju city, Gyeonsangnam-do, Korea. As a result of the survey of the entire forest, there are a total of 25 species and 510 individuals growing trees. Of these species, 14 species are native and 14 are introduced species. Apart from Sophora japonica, Zelkova serrata, Celtis sinensis, most of the introduced species were adopted without historical basis after designation as a historical site. By a ratio of 36% to introduced species(including 3% of naturalized species; Ailanthus altissima), the historical heritage was significantly damaged. Gyerim, which has over 2,000 years of history, has a total 15 individuals(2.9%) large trees(over 100cm DBH). Ten of these are Salix glandulosa, and in the past, most of this area was considered a Salix glandulosa forest. Currently, however, there are many small trees(under 20cm DBH) for the next generation of growth and the Salix glandulosa forest will continue to decline. Furthermore, most small trees were afforested, so the historicity and place features as a mythological forest will quickly fade. 본 연구는 경상북도에 소재한 경주 계림(사적 제19호)을 대상으로 원형보전의 기본자료 구축을 위한 생육수목의 공간정보 구축과 관리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계림 내 생육하는 전체 수목에 대한 조사결과, 2015년 11월 현재 계림 내에는 총 25종 510개체의 수목이 생육하고 있었고, 이 중 자연적으로 생육하는 종은 14종이었으며, 식재종 또한 14종이었다. 식재종 중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버드나무를 제외한 수종들은 역사적으로 식재근거가 없는 종으로, 원형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만 하는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에 고증 없이 도입된 종이다. 이들 종의 개체수는 전체 계림에서 약 33%를 차지하였으며, 귀화종인 가죽나무까지 포함하면 36%를 넘는 비율로 이미 계림의 역사적 전통성은 상당부분 훼손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계림은 현재 흉고직경 100cm 이상의 대경목이 총 15주로 전체 수목의 2.9%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10주가 왕버들로 과거 대상지 대부분이 왕버들 군락지로 판단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흉고직경 20cm 이하의 후대목은 전무한 상태로 향후 숲의 지속적인 쇠퇴가 예상되었다. 또한, 대부분 소경목은 식재된 수목이 차지하고 있어, 계림이 지닌 자연숲으로써의 역사성과 장소성이 급속히 퇴색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 KCI등재

        한국 온대중부지역 소나무림 군락식재모델 개발 연구

        홍석환,한봉호,곽정인,Hong, Suk-Hwan,Han, Bong-Ho,Kwak, Jeong-In 한국조경학회 2010 韓國造景學會誌 Vol.38 No.3

        본 연구는 한국 온대중부지역 소나무림 군락식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군 일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급의 소나무림을 조사하였다. 유령림부터 장령림까지 총 $10{\times}10m(100m^2)$의 방형구 92개소를 설치하고, 출현개체별 규격을 모두 조사하였으며, 개체간 생육거리 분석을 위해 44개 조사구에 대해서는 1/100 scale로 교목층과 아교목층 수목의 위치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조사구의 교목층은 양호하게 발달해 있었으나, 아교목층의 흉고단면적이 교목층의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으며, 관목층의 경우 일정한 피복율을 보이지 않고 조사구마다 매우 다양하였다. 이에 소나무 군락식재는 교목층과 관목층의 구조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관목층의 경우에는 특정 경향이 없어 식재하려는 인접 지역의 소나무림을 별도로 조사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군락식재 모델을 위한 소나무 교목층 흉고직경급별 단위면적당 생육개체수 및 단위면적당 생육개체수와 생육수목간 최단거리와의 회귀식은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suggest a Pinus densiflora community planting model in the central cool temperate zone of Korea and nearby area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surveyed various DBH classes of the P. densiflora community in Dangjin-gun, Choongchungnam-do. We surveyed the size of entire individuals in the 92 plots as well as surveyed the location of individuals in each tree layer and sub-tree layer(1/100 scale) of 44 plots using a quadrant method from young to old communities. As a result of analysis, the tree layer was growing well but the basal areas of the subtree layer were less than 10% compared with the tree-layer. This indicates the subtree layer is not in general growing well in the P. densiflora community. There were no significant patterns in the shrub layer. A P. densiflora community planting would consist of a tree layer and a shrub layer and the finding of growth patterns of the tree layer is significant. In order to make a model of the shrub layer, an additionally survey of another shrub layer is needed in a nearby planting area. Both regression models, 1) between tree layer DBHs and individuals per unit area, and 2) between individuals per unit area and shortest distances of individuals, can yield much information through study.

      • KCI등재

        초고층 건축물 외부공간의 토지피복 변화에 관한 연구

        홍석환,한봉호,김홍순,Hong, Suk-Hwan,Han, Bong-Ho,Kim, Hong-Soon 한국조경학회 2012 韓國造景學會誌 Vol.40 No.2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고층 건축물 15개소를 선정하여 토지피복특성과 변화경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초고층 건축물 외부공간은 건폐지와 비건폐포장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79.7%로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녹지 및 수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았다. 또한 대부분 지역은 지하개발이 이루어져 조사대상지 평균 생태면적률은 15.90%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준공시기에 따른 피복유형 현황분석 결과, 시간이 지나면서 건폐율이 낮아지고 있었으며, 생태면적률이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건폐포장지의 비율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초고층 건축물 외부공간의 생태적 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포장공간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accomplished by analyzing the change of land cover pattern in high-rise buildings in Korea. For this study, we selected 15 locations of high-rise buildings. The ratio of average building coverage and paved area was 79.7%, and both green and water area were low, relatively. The biotope area factor of the site showed low percentage by 15.90% due to the underground space development.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 time of construction and land-cover type, building coverage has been decreased according to the stream of time. However, biotope area factor has been increased And, the paved area has m correlation. It was identified that reducing paved area is effective to enhance the ecological functions of a high-rise building outdoor.

      • KCI등재

        시가화지역 생태적 유형구분을 위한 관련지표 특성 연구 - 서울시 강동구를 사례로 -

        홍석환,이경재,Hong, Suk-Hwan,Lee, Kyong-Jae 한국조경학회 2008 韓國造景學會誌 Vol.36 No.2

        도시의 생태적 유형화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화지역에서 행해지는 생태적 측면의 공간구분은 지금까지 인위적 토지이용 특성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생태계 특성을 대표하는 요인들을 조사하여 이들 요인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도시생태계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시를 토지이용유형에 의해 구분한 후 공간별 생태적 속성을 조사하였다. 생태적 속성으로는 에너지 이용측면에서 건폐율과 용적율, 지표면온도를, 물순환 측면에서 생태면적율과 불투수포장율을,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야생조류 출현현황과 녹지율을 각각 조사하여 이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도시 지표면온도는 생태면적율에 의해 온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중간인 지역으로 구분되었으며, 야생조류 출현개체수는 녹지율을 기준으로 출현개체가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으로 구분되었다. 이에 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한 생태적 측면에서의 유형화는 생태면적율과 녹지율의 적용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Studies for demarcation of urban areas by ecological type have been developed, but the demarcation of urban areas by ecological perception is thus far dependent on artificial land us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factors that account for the urban area ecosystems by surveying a variety of ecosystem factors. By land use type, the urban area of Gangdong District, Seoul was defined. Then ecological factors in each polygon were surveyed. Ecological factors are associated with energy use(building coverage ratio, floor area ratio and ground temperature), water circulation(biotope area factors and impermeable pave ratio) and biological diversity(bird appearance index and green area ratio). The correlation between each factor was analyzed. The results indicate that urban ground temperature is divided into three groups(high, middle and low) by the biotope area factor. The bird population is divided into two groups(abundant and scarce) by the green area ratio. Therefore, demarcating the urban areas by ecological type is applicable to the biotope area factor and green area ratio.

      • KCI등재

        옥내소화전설비에서 도너츠형 적재방식의 소방호스 전개형태에 따른 방수준비시간 비교

        홍석환,공하성,Hong, Suk-Hwan,Kong, Ha-Sung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21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Vol.23 No.3

        In this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wisting in the preparation of waterproofing in the process of unfolded donut-type staking method fire hoses in indoor hydrant system. The central pull-out method caused more twisting than the rolling method,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twists according to the pull-out method in the case of male and female students. It was found that the time it took to untwist and prepare waterproofing was much shorter for male students. The angle valve and hose are connected, and the time to untwist and prepare for waterproofing after withdrawing the fire hose with the hose and nozzle connected was shorter than the unconnected state. In the rolling method, when a hose connected with two 15 m fire hoses was used and the angle valve-hose was connected, but the hose-nozzle was not connected, the least kinking occurred. The time to untwist and prepare for waterproofing was also the shortest. As a result, in the withdrawal method of the donut-type loaded fire hose in the indoor hydrant system, it is a rolling method rather than a central withdrawal method. With the angle valve and hose connected, unfold the fire hose with the hose and nozzle connected, if a large number of people unwind the twisted hose, the time to prepare for waterproofing can be shortened.

      • 제3분과 : 야생동물 ; 도시림 식생분포와 야생조류 출현과의 관계

        홍석환 ( Seok Hwan Hong ),김지석 ( Ji Suk Kim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3 No.1

        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에서 토지이용유형의 구성, 크기, 위치 등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Lee, 2001), 이러한 복잡한 환경이 생물종 구성의 차이를 발생시킨다. 최근 생물종 다양성의 감소 문제가 지구적으로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연구도 특정 지역의 생물종 작성연구 중심에서 벗어나 대상지 생태계의 종합적 특성을 이해하고 종 감소에 대한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Bennett, 1991). 그러나 도시지역 야생조류 연구에 있어서는 이러한 종합적 서식처 연구로의 진행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Hong & Kwak, 2011). 야생조류는 육상의 상위포식자가 대부분 멸종된 상태의 도시생태계에서 최 고차소비자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물은 서로 다른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서식지 특성은 생태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생물의 종구성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도시 야생조류 또한 대상지의 입지적 특성뿐만 아니라 식생유형에 따라 종구성의 변화와 선호도가 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도시에서의 야생조류 생활패턴은 자연지역과는 달리 독특하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중 대표적 상위포식자인 딱따구리류를 대상으로 이들 종에 주로 출현하는 우점식생 군락의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도시림은 조림식생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산불과 벌채 등의 다양한 인간간섭으로 2차천이가 시차를 두고 진행되고 있어 유형이 다양성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산림지역 현존식생을 1/1,000수준으로 구축한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구축된 산림 현존식생도 중 가장 정확하다 할 수 있다(Hong & Kwak, 2011). 연구 대상지는 서울시에 분포하는 고립된 잔존산림과 도시 외곽의 대규모 산림지역 중 강남구와 강동구, 중구 일대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야생조류 조사는 Line transects 방법(Colin et al., 1992)에 의해 대상지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최초 관찰된 개체의 위치를 표기하기 위해 1/1,000지형도에 위치를 표기한 후 서울시 현존식생도와 동일한 공간좌표체계로 디지타이징하였다. 식생분포 특성의 분석을 위한 현존식생은 Seoul City(2000)에서 작성한 현존식생도를 갱신한 2005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자료의 식생정확도 분석을 위해 관악구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정밀 항공사진을 기준으로 검증한 Cho et al.(2010)에 의하면 본 현존식생도의 정확도는 약 80%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식생과의 관계분석은 현존식생과 조류 출현위치를 중첩하여 식생유형 및 각 패치별 속성과 출현 야생조류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식생별 속성과 조류의 출현특성과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는 고밀도 시가화지역과 접한 지역으로 산림 내에서도 파편화된 공간미 다수 분포하였으며 식생훼손후 조림 또는 2차천이가 진행되는 지역이 시차를 두고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면적에서 조림식생인 아까시나무 우점림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자생종으로는 신갈나무림과 상수리나무림이 높은 비율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총 31개 유형이 분포하였다. 연구대상지에서 지역별로 1~2회씩 총 7회 조사 결과 오색딱다구리의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쇠딱다구리, 청딱다구리의 순으로 출현하였다. 3종의 딱따구리류는 모두 주로 단독생활하는 종으로(Won, 1981) 특정 지역에 집중해서 나타나거나 여러 개체가 한 곳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나타나지 않으며 영역성을 확보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총 31개의 식생유형에서 딱따구리류가 한 개체라도 출현한 식생유형은 20개 유형이었으며 나머지 11개 유형은 어떤 종도 출현하지 않았다. 딱따구리류가 출현한 20개 식생유형 중 1ha미만의 소규모식생유형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는데 이는 딱따구리류의 서식특성이 영역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이 자유롭다는 데에서 소규모 식생유형이 전체적인 출현패턴을 대표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분석을 위한 식생유형은 총 13개 유형이 된다. 식생유형별 출현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서로다른 식생유형별 면적을 동일면적으로 환산한 후 출현개체수를 보정하였다. 이에 가장 높은 출현비율을 보인 식생유형은 물박달나무림이었으며 다음으로 오리나무림, 팥배나무림의 순서이었다. 종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쇠딱다구리는 오리나무림에서, 오색딱다구리는 물박달나무림에서, 청딱다구리는 관목림에서 가장 높은 출현비율을 보였다. 청딱다구리의 경우 개미를 주 먹이로 하고 있어(Won, 1981) 교목의 밀도가 낮거나 나지가 드러나 있는 관목림 등에서 관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산림계곡부에 주로 분포하는 목질이 무른 낙엽활엽수림에서 출현비율이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목질이 단단한 참나무류나 침엽수림에서의 출현율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딱따구리류의 주 먹이가 되는 곤충류의 서식공간과 수간을 둥지로 하는 특성이 함께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KCI등재

        도농복합도시 온도상승 영향요인 분석 -경남 밀양시를 대상으로-

        홍석환 ( Suk Hwan Ho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27 No.6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이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도시인 밀양시를 대상으로 도시온도 상승에 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1974년부터 2010년까지 36년간의 온도자료와 온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시환경변화 요소를 살펴보았다. 도시환경변화 요소는 생활패턴의 변화로 나타나는 사회적 요소와 도시 토지이용 변화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측면에서 각각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온도는 연평균기온과 연평균최고기온의 상승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이에 가장 영향력이 높은 요인으로는 경작지 감소이었다. 일반적으로 경작지의 감소는 시가화지역 확대로 이어지므로 이는 동일한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성이 있었다. 경작지의 감소는 평균기온상승보다 한낮의 온도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경작지가 일중 가장 뜨거운 시기에 냉섬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었다. 경작지 면적의 1㎢ 감소는 약 0.08℃의 연평균최고기온 상승을, 연평균기온의 약 0.06℃ 상승을 유발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factors causing urban temperature rises in a mixed urban and rural city in Korea. The study site was Miryang City. For this study, temperature changes over a 36 year period from 1974 to 2010, as well as changes made in the urban environment of the city were examined. Changes in the urban environment included data pertaining to both urban development and changing land use, as well as the changing lifestyle patterns of the populace. The study showed that a rise in the average annual temperature and the average annual mean-maximum temperatu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greatest determining factor for the temperature rise was a corresponding decrease in arable land. The study also showed that the decrease in cultivated land was directly and significantly related to an expansion of regional urbanization. There is a direct relationship between the decrease in cultivated land and an increase in the annual-mean-maximum temperature compared with annual-mean temperature. This increase can be explained as arable land works as an "island" of cooler temperatures in the hottest times of the day. A decrease of 1 km2 of arable land is expected to cause an increase of 0.08° C of annual-maximum-mean temperature and 0.06°C of annual-mean temperature.

      • KCI등재

        연꽃(Nelumbo nucifera) 확산과 고니류(Cygnus) 월동의 관계 연구

        홍석환 ( Suk-hwan Hong ),안미연 ( Mi-yeon A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6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30 No.5

        본 연구는 주남저수지를 대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연꽃군락의 분포와 고니류의 활동범위를 파악하여 연꽃군락의 확산과 고니류 월동지 이용패턴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꽃의 확산 시기와 더불어 전반적인 낙동강하구 일원의 고니류 개체수 변화추이를 살펴본 결과 연꽃의 확산과 주남저수지 월동개체수의 관련성은 뚜렷하지 않았다. 주남저수지 내 연꽃군락의 분포는 2013년에 비해 2014년도에 수면 대비 비율이 13.2%에서 19%로 확산이 지속되었으며, 고니류 개체는 연꽃군락 내부와 경계부 100m이내와 외부로 구분하였을 때 1차(2013년 12월 17일) 조사는 내부가 외부보다 약 3.1배 높은 밀도로 관찰되었으며, 3차(2014년 1월 29일)는 약 5.5배, 4차(2014년 12월 3일)에는 약 7.5배로 모두 연꽃군락 내부 관찰밀도가 매우 높았다. 2014년 1월 12일 2차조사는 탐방객이 집중하는 휴일 조사로 이러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고니류의 먹이활동 가능지역과 연꽃군락의 적정 생육공간이 일반적으로 수심 1m 남짓한 유사지역이라는 데에서 기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연꽃군락의 증가가 고니류의 개체수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연꽃군락 중가와 함께 고니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최소한 상충관계로 작용하지는 않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impact on settlement pattern of wintering swans by distribution of rapidly spreading lotus in Junam reservoir. When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reading lotus and population variation of the wintering swans in all around Nakdong-river estuary, the spreading lotus did not affect the number of swans in Junam reservoir. The occupation ratio of lotus distribution continuously increased from 13.2%(2013) to 19.0%(2014). Before we begin with the investigation, we compared two particular groups: inside of lotus community and far (>100 m) water area from the border of lotus community. At the first survey(2013.12.17), we observed 3.1 times more swan population in the inside, comparing with far water area. The third(2014.01.29.) and fourth(2014.12.03) inquiries also showed respectively 5.5 and 7.5 times higher swan population in the inside and near water area. The second observation was conducted during visitors were increased so these phenomenon was not observed. This result might be explained as the similar environmental condition of habitate for swan and lotus such as less than 1 m water depth. However, we considered that lotus and swan were not relation of conflict due to increasing both lotus community and swan population at the same time. According to the observation that inhabitation density of wintering swans is significantly high in near lotus communities area, at least spread of lotus did not negatively affect the wintering swans.

      • 경주 계림의 식생 현황 및 보전대책

        홍석환 ( Suk-hwan Hong ),안미연 ( Mi-yeon A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6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6 No.2

        1945년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재들은 대부분 훼손된 상태였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면서 문화재들의 보존을 위한 수리와 복원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문화유산 보존 개념에 대한 인식은 점진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재 복원 및 보수에 대한 세부기준과 원칙이 없었기 때문에 올바른 보존을 할 수 없었으며, 이는 복원작업이 2차 훼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수 있어 왔다. 이에 2009년 문화재청에서는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의 수리복원 및 관리에 관한 일반원칙」을 제정하여 국내실정에 맞는 보존 기준을 마련하였다. 현행 보수규정에서 문화재 보수공사의 가장 큰 원칙은 원형유지이나, 원형유지에 대한 내용으로는 원래의 재료, 전통기법, 전통양식이라는 규정만 있을 뿐 세부적인 규정이 제시되고 있지 않다. 또한 학술연구 결과 및 수리와 복원의 과정은 기록되고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재 측면에서 전통경관, 특히 역사적으로 보존해야 할 숲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연구결과및 복원과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어렵다. 숲의 분포특성과 생성기원의 규명은 궁극적으로 숲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다만, 숲이라는 생명체 집합의 특성상 인공구조물이 지닌 원형이 생태계의 발달에 따라서서히 변화되게 되어 이 원형을 규명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가 된다. 그러나 이 변화라는 것이 현대의 시대적 관점에서 인위적으로 임의로 변형시키는 것은 분명아닐 것이다. 경주시 교통에 위치한 계림은 1963년 사적 19호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23,023㎡이다. 특히 계림의 경우 남산과 함께 신라시조의 근거지로서 신성시되었으며, 계림이라는 숲의 명칭이 국호로 사용될 만큼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경관이었다. 그러나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답압으로 숲이 훼손되었으며, 후계목이 없는 가운데 수목의 고사가 진행되어 기존 숲의 소실이 상당면적 진행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는 경주 계림의 식생분포현황 및 생육상태, 대경목의 분포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문화재 지정 전 역사적 사료와 비교·고찰을 통해 문화재로서의 식생보호와 지속적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전대책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계림 내 생육하는 개별수목의 생육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계림 내 수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개별 수목의 생육위치를 디지털좌표로 측정하고 수종명, 규격, 생육상태를 조사하였다. 수목의 규격은 수고, 흉고직경, 수관폭을 조사하였고, 수목생육상태는 양호, 불량으로 판단하였으며, 외과수술의 유무에 대해 조사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수목은 25종 총 510개체로 느티나무, 팽나무, 왕버들 등 대부분 습윤지성 낙엽활엽수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였다. 그 밖에 배롱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산수유나무, 회화나무, 잣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계림의 수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기록으로는 1938년 조선의 임수의 기록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느티나무, 회화나무, 팽나무, 왕버들과 약간의 주엽나무가 섞여있는 울창한 노령림으로 본수는 90여그루라고 기록된 바와 같이 기존의 식생 유형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록에 없는 수종이 전체에 40%에 달하며 대부분이 단풍나무, 배롱나무, 산수유나무로 최근식재된, 대상지에 없었던 수종으로 판단되었다. 생육상태의 경우 느티나무는 27주가 생육이 불량했으며 이는 전체 느티나무의 20.9%에 해당한다. 왕버들의 경우 15주의 생육이 불량했으며 전체 왕버들 개체수의 20.0%에 해당하였고 팽나무는 10.7%, 회화나무의 경우 44.4%가 생육이 불량하였다. 경주 계림의 경우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역사적숲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기존의 문헌과는 달리 단풍 나무, 산수유나무 등 자연적 유입이 아닌 식재된 수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기존수목의 전반적 생육이 불량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는 역사적 숲을 문화재로는 지정하였으나 역사적 전통성을 고려하지 않은 현대적 공원의 관점에서 문화재를 관리한 결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 자연문화재는 문화재청에서 지정하고는 있으나 이에 대한 관리방안은 구체적이지 못하며, 계림의 조사사례와 같이 관리로 인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2차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었다. 이에 문화재 지정 전의 숲의 원형과 해당지역의 지형 및 토양, 생태적 특성분석을 통해 문화재로서의 가치 유지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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