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학생과 교수 간의 인터렉티브 소통 방안 연구

이영란 ( Youngran Lee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6

본 연구는 언택트시대에 교수자와 학생 간의 인터렉티브적 소통 수업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차원적 공감 모형과 공감 순환 모형, 비폭력 대화 모형 등 공감적 의사소통의 이론을 토대로 학생과 교수 간의 공감 형성 과정을 알아보았다. 온라인 강의에서 교수자가 영상을 제작하여 사이버캠퍼스에 올리는 작업은 학생들과 의사소통의 시작이다. 특히 영상을 녹화할 때 교수자의 얼굴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에게 공감적 주의집중을 위한 소통의 준비를 해야 한다. 나아가 쌍방향의 수업을 위해 줌(Zoom) 또는 구글미트(Google Meet)와 같은 실시간 화상의 대화형 의사소통은 공감의 순환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쌍방향적 의사소통을 위한 플랫폼과 편리한 시스템은 지속적인 계발이 필요할 것이다. 하나의 행위에 더하여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전달될 수 있는 가상현실의 구현까지 이루어질 때 진정한 인터렉티브적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an interactive (two-way) teaching method between instructors and students in the untact era. Based on the theories of empathic communication such as the multidimensional empathy model, the empathy circulation model, and the nonviolent dialogue model, the process of empathy formation between students and professors was investigated. In an online lecture, the instructor creates a video and uploads it to the cyber campus, which is the beginning of communication with students. In particular, when recording a video, by showing the teacher’s face, students should be prepared for communication by paying empathic attention. Furthermore, for interactive, interactive lessons, real-time video conversational communication such as Zoom or Google Meet brings a cycle of empathy. A platform and convenient system for two-way communication will need continuous development. In addition to a single action, true interactive communication will be possible when the realization of virtual reality in which non-verbal communication can be delivered is achieved.

창의적 성향과 학교적응 간의 관계: 학습전략의 매개 및 조절 효과

이영란(Lee, YoungRan),한기순(Han, Ki-Soon) 한국창의력교육학회 2019 창의력교육연구 Vol.19 No.3

본 연구는 창의적 성향과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서 학습전략의 매개 및 조절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I 소재 중학생 446명의 자료를 연구분석 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들의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서 학습전략이 매개한 모형의 구조 관계는 TLI= .916, CFI= .942, RMSEA= .086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학습전략이 창의적 성향과 학교적응에 부분 매개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습전략의 조절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학습전략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여 집단에 따른 모형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비제약 모형에 대한 제약모형의 ∆ df =1, ∆  =6.474로 유의수준 5% 이내에서 3.84보다 큰 것(p= .000)으로 나타나 영가설을 기각하였다. 따라서 창의적 성향과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서 학습전략이 높은 집단의 경로계수와 낮은 집단의 경로계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학습전략의 수준에 따른 조절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에 있어서 학습전략이 매개 및 조절변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창의적인 학생들의 학교적응 문제가 종종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전략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는 본 연구결과는 현장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며, 특히 창의적인 성향이 부정적으로 나타나 학교 부적응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학습전략을 키워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지적한다. between school adjustment and creative disposition. The structural model of mediating effect showed TLI= .916, CFI= .942, RMSEA= .086 as a result, meaning that learning strategy partially mediate school adjustment and creative disposition. Also, in order to find out the moderating effect of learning strategy, the model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ith high and low learning strategy invalidated the hypothesis; △df= 1, ∆  =6.474; 3.84 bigger than statistically significant range of 5%(p=.0000) As a result, moderating effect of learning strategy was identified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gap between the path coefficients of group with high learning strategy and group with low learning strategy in the relation between creative disposition and school adjustment. Such result indicates that learning strategy, as a mediating and moderating variable, plays an important role in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As issues have been brought to surface regarding the school adjustment of students with creative tendency, this result entails the need for a solution that will lead the students in the right path.

『하멜표류기』에 의한 관광문화산업의 허와 실

이영란 ( Lee Youngran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2

본고는 1653년 제주도에 난파하여 조선 13년간을 머물렀던 핸드릭 하멜 일행을 기념하는 전시관인 제주하멜상선전시관, 강진하멜기념관, 여수하멜전시관 및 하멜등대 등 총 3곳의 운영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하멜표류기』에만 의존한 전시관의 현주소에 대해 고민함과 동시에 보완대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전시관은 하멜과 일행들의 생활과 17세기의 조선 사회 모습을 연계하여 담아 내지 못한 미완성 전시관으로서의 아쉬움을 갖게 한다. 특히 제주와 하멜일행이 머물렀던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하멜의 조선생활을 그려낼 필요성이 있다. 3개 지역의 하멜전시관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한다면, 첫째는 용어의 통일, 둘째는 전문 인력의 배치, 셋째는 전시관 도록 및 연구 책자 발행, 다섯째는 디지털 자료의 지속적 업그레이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과 연계한 역사적 사료를 담은 전시관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각 지역에 있는 하멜전시관은 조선에서 하멜 일행의 생활을 단순한 지자체의 사업이나 네덜란드와의 교류의 장을 넘어서 17세기 조선에서 그들의 생활과 당시 조선 사회 안에서 읽어 낼 수 있도록 그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아가 하멜 일행이 여러 지역에서 생활한 내용을 토대로 각 지역마다 관광문화산업에 알맹이가 있는 유용한 자료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전시관으로 체계화, 내실화해야 할 것이다. There are a total of three places to honor Hendrik Hamel who was cast away in Jejudo in 1653 and stayed in Joseon for 13 years: Jeju Hamel Museum, Gangjin Hamel Museum and Yeosu Hamel Museum. we should think about the present status of museums only depending on 『Hamel's Castaway Diary』. In this situation to overcome the problem, we have to search for solutions. It is sorry in that the museums do not connect life of Hamel and his party to social aspects of Joseon in the 17th century. This study proposed a few strategies for three Hamel Museums: First, terms should be unified; Second, professionals should be employed; Third, museum catalogues and academic texts should be published; Fourth, digital data should keep being upgraded and fifth, historical facts that are connected to local areas should be realized for active management of the museums. The museums should be improved to facilitate understanding of their life in Joseon of the 17th century beyond simple business of local government and exchanges with the Netherlands. Furthermore, the museums should be organized and improved to provide useful data for tourism culture industry based on the record on living of Hamel and his party in many places of Joseon.

광주 기억문화의 이미지화를 통한 구도심 재생 방안 연구

이영란(Lee, Youngran),오경숙(Oh, Kyungsook) 한국문화융합학회 2018 문화와 융합 Vol.40 No.2

본 연구는 광주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구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광주의 기억 문화를 연계한 히스토리컬처타운 설립을 제안하고자 하는 논문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기억문화, 즉 역사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히스토리컬처타운을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제안이다. 자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더불어 마을공동체를 관리하며 문화해설사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는 등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즉 히스토리컬처타운을 건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주민 참여와 함께 컬처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각 구별로 특성화된 히스토리컬처타운을 만들어 광주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또한 히스토리컬처타운과 연계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타운 건설을 위한 선행과제로 첫 번째, 히스토리컬처타운 웹사이트 구축이 급선무일 것이다. 두 번째, 초·중·고·대학교와 시·도지자체의 국제교류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이다. 세 번째,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히스토리컬처타운과 함께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광주 지역만의 기억문화를 통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히스토리컬처타운을 건설하여 구도심 재생 사업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This study aimed to construction of a history culture town that connects history of Gwangju to culture with identity as a tourist city and urban regeneration. It is suggested that it is important to improve living environment through connection to a history and culture program(memory culture) with community people, that is, urban regeneration and construct a profitable environment, that is, a history and culture town facilitated by cultural heritage commentators. It is proposed that community people should participate in building a history and culture town which is specialized in each area of Gwangju through culture governance. Also, diverse programs that can be connected to the history and culture town should be developed to facilitate local economy. Strategies for development of programs are: First, the history and culture town web-site should be developed. Second, It is attracting foreign tourists through international exchanges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and local government. Third, diverse tourist attraction programs that are connected to the history and culture town should be developed. Fourth,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s for should be developed. This study proposed to build a history and culture town based on memory culture of Gwangju as a paradigm of urban regeneration of an old city center, a history.

언론 기사를 통해 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성 : 위기 속 ‘창의성 교육’의 역할

이영란(Lee, Youngran),류정민(Ryu, Jungmin),한기순(Han, Ki-Soon) 한국창의력교육학회 2020 창의력교육연구 Vol.20 No.4

본 연구는 국내 언론 기사를 바탕으로 언어 네트워크 분석과 주요한 연구주제를 예측할 수 있는 커뮤니티 분석을 활용하여 코로나19 미래교육과 관련된 언론 기사의 핵심이슈를 파악하고 코로나19 미래교육과 관련된 언론 기사 내 전문가 인용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47개의 국내 언론사에서 발행된 기사에서 단어를 추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코로나19의 미래교육’ 관련 기사의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비대면으로 인해 제도권 교육의 틀이 바뀌면서 앞당겨진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이 교육하는 시대에서 학습하는 시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 전문가의 의견이 관찰되었다. 둘째, ‘코로나19의 미래교육’ 관련 기사 내 전문가 인용문의 핵심 키워드를 살펴본 결과 ‘창의’ 키워드가 빈도수보다 중심성 분석에서 모두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에 ‘창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직접 링크를 형성하고 있는 키워드들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셋째, 기사 내 전문가 인용문의 주요주제와 핵심내용을 파악하고자 커뮤니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가 바꾼 교육현장, 지역사회별 대응 계획’,‘온라인교육, 위기를 기회로’, ‘창의교육과 에듀테크 산업의 협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총 4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를 시각화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key issues of media articles related to the future education of COVID-19 using language network analysis based on domestic media articles, and to explore the direction of COVID-19 future education from expert quotes in domestic media articles. For this purpose, words were extracted from articles published by 47 domestic media compan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media articles are that the opening of school was postponed due to the sudden increase in the number of confirmed COVID-19, And expert opinions were observed that the paradigm of future education would shift from the era of education to the era of learning due to non-face-to-face. Second, in the analysis of centrality, the keyword “creative” rose more than the frequency. Accordingly, we looked at the relationship with keywords that form direct links, centering on the creative keyword. Third, as a result of community analysis, such as ‘Response plan by community to the educational environment changed by COVID- 19’, ‘online education, crisis into opportunity’, ‘creative education and EduTech industry cooperation’, and ‘safe educational environment creation’. It was classified into a total of 4 groups and visualized.

청소년폭력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대응 : 청소년 도시폭력과 학교폭력을 중심으로

이영란(Lee, Youngran),김민(Kim, Min)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9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Vol.38 No.4

본 연구의 목적은 프랑스 청소년 도시폭력과 학교폭력을 중심으로 청소년폭력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대응을 탐색하여 그 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를 통해 프랑스 사회의 청소년폭력 현상은 어떻게 전개되어졌으며, 그에 따른 프랑스 정부의 정책적 대응과 그 특징은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관련 선행연구들과 프랑스 교육부 보고서, 공문 및 공람, 법령 등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초기에는 청소년 도시폭력 현상을 중심으로 프랑스 사회에서 정치적 이슈화가 이루어졌지만 점차 학교폭력으로 청소년폭력 현상을 살펴봄으로써 학교교육의 교육적 회복, 학교구성원 간의 관계의 질 회복 등 교육적 담론으로 전환되었음을 밝혔다. 최근 프랑스 정부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으로 학교분위기 조성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기존의 사후접근에서 사전 예방적 접근으로 전환하였다. 끝으로 프랑스 정부의 대응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 주는 시사점을 밝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olicy against youth violence in France focusing on the youth urban violence, the school violence and its implications for Korea. It’s about looking at the phenomenon of youth violence, and what is the policy response and its characteristics in France. This study has investigated in the previous literatures, research reports and official letters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related to youth violence in France. The question of the youth urban violence was a mainstream for political issue in France in the 90’s which had been turned out to the educational discourse since 2000’s. Concretely, it concerns the school’s role and the educational environment such as a qualitative relationship and communication in the school. This is the reason for strengthening the <school climate policy> lately, which is considered as a ‘proactive approach’ of the school violence, not post-approach. Lastly, the case of the France revealed the implications for Korea.

역사적 추체험을 통한 문제 해결적 사고와 표현 방안

이영란 ( Youngran Lee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1

본 연구는 역사적 추체험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와 표현의 능력이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모색하고자 한다. 딜타이의 체험-표현-이해(추체험)의 해석학적 순환 구조라는 이론을 토대로 우선, 체험의 단계에서 학생들에게 영화 시청 및 역사 현장 추체험을 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표현의 단계로, 학생들이 영화 시청 및 현장 체험을 한 후 그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토론의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딜타이의 이론에 따라 추체험 후 타인의 삶을 이해함으로써 어떠한 문제에 대한 해결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역사적 추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는가를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로 알아보았다. 학생들이 영화와 및 역사적 문화유적의 추체험을 통해 어떠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추체험의 순환 구조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책을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to develop the ability to think and express for problem solving through historical re-enactment. Based on the theory of the hermeneutic circular structure of Dilthey’s experience-expression-understanding (re-enactment), first of all, students were asked to watch a movie and experience the historical field in the stage of experience. Second, as the stage of expression, students had a time for discussion as a process of solving related problems after watching a movie and experiencing the field. According to Dilthey's theory, it was found that the ability to solve certain problems was naturally formed by understanding the lives of others after re-enactment. In this study, various methods of writing were examined to find out what solutions to the problems they found in the course of their historical churn experience. It can be seen that the process by which students discover and solve certain problems through the re-enactment of movies and historical cultural relics naturally expresses the solution according to the circular structure of the re-enactment.

농촌마을단위 건강지표 개발을 위한 주민건강 측정 및 진단에 관한 기초연구

이왕록(Wanglok Lee),이영란(Youngran Lee),황정민(Jungmin Whang),김대식(Dae-Sik Kim)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 2010 농업과학연구 Vol.37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and diagnostic the self-related health cognition, stress, culture life and health-related fitness for residents of rural area. For this study, Total 126 people answered by a written questionnaire and took part in health-related fitness test for old adults in rural area. According to the normal distribution, the indexes were divided into five grades(very poor 5, poor 4, average 3, good 2, very good 1). The self-related health cognition(SF-36) was third grades. The index was as same as average old adults in rural area. The old adults stress level was third grades. The degrees of stress were as same as average old adults in rural area. The participation in the culture life was fourth grades. The health-related fitness test were third-fifth grades. The results of this experiment could be functioned as a very important fundamental source in order to establish satisfying health system, social welfare for the old people in rural area. Taken together, it seemed that self-related health cognition, stress level, participation in the culture life and health-related fitness have to be considered and improved. The indexes should be further investigated and some practical method should be developed for the olded people in rural area.

NCS를 통한 바리스타 양성방안 연구

윤병화(byunghwa yun),이영란(youngran lee) 국제차문화학회 2015 차문화ㆍ산업학 Vol.29 No.-

『자격기본법』제 2조 제 2호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및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라 한다. 즉, NCS는 한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하여 표준화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NCS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인적자원 개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는 인적자원 개발체계를 내실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결국 NCS 기반 교육과정이 개발되면서 대학별 특성화된 수요자를 위한 실무교육 체계가 구축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바리스타를 양성할 수 있도록 NCS 기반 교육과정을 실시한다면 바리스타학의 인문․사회학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커피 전문점의 트렌드를 반영시킬 수 있고, 취․창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NCS 기반 교육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바리스타 양성 체계를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NCS 능력단위별 대학 교육 체계화, 전국 바리스타학과의 학점 교류제 실시, 산학연계 우수 교육모델 구축, 다학제(多學際)간 연구 활성화 이다.

인공광 처리에 따는 선인장 구색의 변화

박필만(Pilman Park),김미선(Miseon Kim),이영란(Youngran Lee),박부희(Puehee Park) 한국원예학회 2014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14 No.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