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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Hylotelephium erythrosticum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 활성
김상숙,박경진,이승은,이정훈,최영훈,Kim, Sang Suk,Park, Kyung Jin,Lee, Seung Eun,Lee, Jeong Hoon,Choi, Young Hun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17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Vol.24 No.6
피부병 치료에 사용되던 꿩의비름 추출물을 항산화 및 항염 효능을 지니는 천연물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꿩의비름의 뿌리(HER), 잎(HEL), 줄기(HEB), 지상부(HEAG)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지상부 추출물인 HEAG에서 DPPH, ABTS,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FRAP 활성 역시 HEAG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한 HEAG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235.5{\pm}18.96mg/g$ gallic acid equivalent로 항산화 및 항염 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페놀성 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마우스 대식세포인 RAW264.7 세포를 이용하여 항염 활성에서는 NO의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의 생성 억제 화성이 가장 높았다. 꿩의비름 추출물은 항산화 및 항염 활성의 천연물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is commonly used as a medicinal herb. In this study, H. erythrostictum leaf (HEL), branch (HEB), root (HER), and above ground (HEAG) extracts were evaluated for their antioxidant properties. The antioxidant activities were assayed by three methods based on scavenging of DPPH, ABTS and superoxide anion radical. HEAG extract showed the highest DPPH, ABTS, superoxide anion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HEAG extract also exhibited the highest phenolic content (230 mg/g gallic acid equivalent). In our research for anti-inflammatory ingredients, the extract of HEAG inhibited the generation of nitric oxide (NO) in lipopolysaccharide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 cells. To test the inhibitory effects of HEAG on pro-inflammatory cytokines, we conducted ELISA assay for the measuring the generation of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IL (interleukin)-$1{\beta}$, and IL(interleukin)-6 in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 cells. In these assays, HEAG ethanol extract showed a dose-dependent decrease in the production of $TNF-{\alpha}$, $IL-1{\beta}$, and IL-6. Based on these results, extract of HEAG could be the efficient candidate for anti-inflammatory agents.
김상숙(Sang Suk Kim),박요섭(YoSup Park),좌재호(Jae-Ho Joa),김미선(Mi Sun Kim),윤석규(Seok Kyu Yun),한승갑(Seung Gab Han)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풋귤은 2016년부터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날짜까지 출하하는 노지감귤’이다. 출하하는 날짜는 작황과 기상 여건을 감안하여 도지사가 결정하도록 조례가 운영되고 있으며, 출하 시기는 8월1일부터 9월 15일이다. 감귤 미숙과는 이전에는 감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완숙과의 적정 생산을 위해 매년 약 5~10만톤을 적과하여 폐기하였다. 그러나 2016년도부터는 적과감귤이 아닌 8월과 9월 중순 사이에 출하되는 감귤로 풋귤이라는 명칭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감귤의 미숙과인 풋귤은 과피의 색이 초록색이라서 청귤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나, 청귤은 재래감귤의 품종으로 풋귤과는 다르다. 이러한 풋귤의 상품성은 초록색의 과피를 특징으로 하나 과피의 색은 온도 등에 따라 빠르게 노란색으로 변색되어 풋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초록색을 그대로 유지하며 전달될 수 있도록 풋귤의 상품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풋귤은 8월14일 수확하여 상온, 상온 비닐포장, 5°C, 10°C에서 10kg의 상자에 담아 30일 동안 저장하며 변화를 색차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실험 결과 상온에서는 4일 후부터 변색이 진행되어 7일 후에 70% 이상이 변색되고, 10일 후면 90% 이상의 변색과 함께 꼭지 부분의 부패가 진행되었다. 상온에서 비닐에 넣어 보관한 경우에는 14일 후 부터는 꼭지부분의 변색이 20% 정도 진행되며, 부패과가 발생하였다. 저온인 5°C와 10°C에서 보관한 경우 10°C에서는 상온보다는 변색의 진행이 늦었으나 10일부터 10% 정도의 변색이 시작되어 3주 후에는 80% 정도의 변색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5°C에서는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5주 동안 보관에도 색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풋귤의 수확 시기인 여름의 높은 온도는 풋귤의 변색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풋귤의 상품 포장시 비닐봉지로 밀봉 후 박스에 넣거나, 아이스 팩과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하여 포장시 풋귤의 상품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