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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정상인과 하지장애자의 보행형태에 대한 운동학적 분석

        김무영,Kim, Moo-Young 한국운동역학회 2003 한국운동역학회지 Vol.13 No.3

        This paper aims at collecting the guantitative data of kenematic variables by analysing the gait patterns of the normal adult men and the handicapped. The gait motions were taped with 4 video cameras, the cinematographic analyses were performed by the DLT technique of three dimensional image treatment.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in the analysis of the variables: 1. The ratio of stance time and swing time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groups of the normal men and the handicapped when both foot of the former and the right feet of the latter were compared. The stride peeriod time of these two groups were 1.12 and 1.11 second, respectively. 2. In the handicapped group, the step width was wider, the step length and stride length were shorter, and especially, the step length of the right foot was shorter, 3. The small vertical displacement of left toes of the handicapped group showed that the heal contact and the left midstance are almost simultaneous. 4. The two groups have almost the same horizontal displacement of the center of gravity and the same vertical rate of extension. In view of the velocity of the center of gravity the normal adults showed the constant speed of movement. However, the handicapped adults were reduced from the right midstance to the right toe-off. 5. The handicapped showed prominently low angle on the left toe-off in the ankle joint angle, they also had the tendency to walk in the patterns of extended knee in the knee joint angle. Both the handicapped and the normal had the hyperextension on the toe-off in the hip joint angle. In the back and front angle of body, both showed the slightly back-sided walking positions. 6. Both groups had the abduction of both feet in foot placement angle, but the handicapped did not show serious abduction of left midstance.

      • KCI등재

        스포츠교육학에서 반성적 체육전문인 관련 연구의 동향과 과제

        김무영(Moo Young Kim),조남용(Nam Yong Cho)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13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20 No.4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스포츠교육학 분야에서 현재까지 진행되어 왔던 반성적 체육전문인 관련 연구들을 종합하여 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발전적 방향을 탐색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주제어 ``반성``을 포함한 42편의최종 연구물을 바탕으로 4가지 순차적 준거에 따른 메타 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지금까지 스포츠교육학에서의 반성적 체육전문인 관련 연구가 ‘반성’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하여 반성이라는 동일 개념을 서로상이하게 수용할 수 밖에 없었던 특징을 띄는 이유를 여러 관련 이론들을 통해 설명할 수 있었다. 논의에서는반성을 바라보는 대표적인 세 가지 관점을 통합하여 보다 실용적인 반성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또한 앞으로 지향해야 할 과제로서 첫째, ‘한국의 반성적 체육전문인’에 대한 이론정립, 둘째, ‘반성적 체육전문인 교육’을 위한 범교과적 수업방법과 인접 학문과의 융합연구 및 융합연구 시도의 병행, 셋째, 질적 연구 중심에서 양적연구의 병행 및 새로운 연구 방법에 대한 수용을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synthesizes 42 academic articles related to reflection, which have been progressed in the field of domestic sport pedagogy until now, and describes the outcomes and meaning constructively. Also, based on them, We have discussed the aspects that reflective researches couldn`t help having difficulties and limitations and suggested the direction to form developmental discourse in the future. Especially, this research points out the aspect that various standpoints reflective researches of sport pedagogy consider the concept of reflection have been misunderstood or mixed until now and explains the reasons through the various theories related. The discussion of this research combines three main standpoints which consider reflection and mentions the possibility to design more practical program of reflective education. And, for what we must aim in the future, we insists that the first is establishment of theoretical definition for ‘Korean reflective expert of physical education’, the second is practice of cross-curricula teaching method for ‘reflective education of physical education expert’ and effort of related research and the third is expansion to reflected research focusing on from qualitative research paradigm to combine with quantitative research and to accept the new research method.

      • KCI등재후보

        중등 체육교사의 교수신념과 교수행동의 관계

        김무영(Moo Young Kim) 한국체육교육학회 2011 한국체육교육학회지 Vol.16 No.1

        이 연구는 중등체육교사의 교수신념과 교수행동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중등 체육교사 두 명을 대상으로 수업관찰, 녹화 및 녹음, 교사와의 면담을 통하여 교사의 교수행동과 신념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교수행동과 신념간의 분석 영역은 동기유발, 수업목표달성 전략, 통제 등 3가지로 한정하였다. 연구결과, 교사들은 교수행동에 대한 이상적 신념과 실제적 신념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 체육교사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실제 교수행동으로 실천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반드시 신념에 의거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수업 과정에서 보여 지는 교수행동과 교사가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신념간의 괴리가 있음을 실증적 사례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서 실제현장의 현실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형성된 실제적 신념간의 차이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향후, 교수행동과 신념간의 관련성 연구의 확대와 함께 교사의 신념 체계 확립을 위한 교사교육 체계를 확립하고 교사 자신의 신념과 교수 행동 간의 괴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관련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on the relevance of teaching beliefs and behaviors in middle school P.E teacher. for this, three research methods were conducted: instruction observation, videotaping and recording, interviewing. And then date were analyzed criticroa for teachers` teaching beliefs and behaviors. The analyzed criteria were motivation, objectives attainment strategy, student control. The research subjects in this were two middle school P.E teachers in In-Cheon. As a result, teacher behaviored somewhat differently to ``ideal`` teaching beliefs in the process of teaching. That is to say, the beliefs of teachers reflected two distinctive aspect of teaching and learning; the ideal view is related to their educational experiences in teacher education programs and the ``real`` view is related to their present teaching environments such as the teaching schedule, the school evaluation system, etc. This means that teaching behaviors are not necessarily based on the teachers` idal beliefs and philosophies. In other words teaching behaviors are generally based on the teachers` ``real beliefs`` and philosophies. So, researches of teaching effectiveness should be focused on the congruency of teaching behaviors(real philosophies.) and philosophies.(ideal philosophies.). consequently the study about the teachers` beliefs and behavior has to reach continually. This kind of effort will be helpful for understanding their teaching and learning in the physical education class much more.

      • KCI등재

        고등학교 비우수 학생선수의 고민 탐색

        김무영(Moo Young Kim),조미혜(Mi Hye Cho)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4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1 No.2

        본 연구는 고등학교 비우수 학생선수의 학교생활 및 운동부 활동에 따른 고민을 탐색하기 위한 사례연구이다. 인천 C고등학교 야구부 학생선수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면담과 중요사건 기륵법을 사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귀납적 자료 분석 및 동료협의, 연구 참여자 검토, 다각도 분석을 실시하여 연구의 객관도과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들의 학교생활 고민으로는 운동능력 부족과 학생으로서의 학업능력 부족 등이 주 원인이 되는 정체성 혼란의 고민과 이에 따른 교실에서의 소외감 고민이 있었다. 운동부 활동에 따른 고민으로는 지도자와의 갈등 및 불신으로 인한 고민, 진로 및 대처방안 부재로 인한 고민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운동능력 부족이 주된 원인이 되는 열등감으로 고민하고 있었으며 이른 불합리한 제도와 대항할 수 없는 외부적 요인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어느 정도 자신의 열등감을 회피하려 하려하고 있었다. This cast,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the dilemmas of low achievement athletes at a urban high school. The three student-baseball players of C high school in Incheon were selected. In-depth interviews and critical incidents were employed. Inductive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Discussions with colleagues, member checks, and triangulation were used to enhance trustworthiness and objectivity of the study. The research results were: the dilemmas hi school life of the participants were confusion about their ego-identity and isolation from the Classroom caused by their poor achievement both in sport and learning. The dilemmas in the sport team of participants are in conflict with and distrust in the coach and leader and absence of alternative plans for their future. All of the participants had a sense of inferiority by poor achievement in sport and they tried to keep away from the sense of inferiority through thinking themselves as victims of the illogical system and the exterior factors which they couldn`t control.

      • KCI등재

        교육실습을 통해 본 예비체육교사의 반성 내용과 반성수준

        김무영(Moo Young Kim)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10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7 No.3

        이 연구는 최근까지 교사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반성적 체육교사교육의 성과를 ‘반성내용’ 과 ‘반성수준’ 이라는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논의하였다. 2007년, 2008년 두 해에 걸쳐 인천 I대학 및 경기도 S대학의 예비체육교사 교육실습생들이 작성한 실습노트를 원자료로 활용하여 Bain, Ballantyne, Packe & Mills(1999)의 반성내용 분석틀과 Hatton & Smith(1995)의 반성수준 분석틀을 기본으로 하는 분석도구를 사용하여 내용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예비체육교사들의 반성 내용은 대학에서 습득한 교과교육학 및 교과내용학의 몇 가지 범주에 국한되어 있었으나, 한 가지 측면에만 매몰되지 않고 다면적이고 복합적으로 사건을 인지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한편, `반성수준` 이라는 관점에서 이들 대부분은 반성적 내용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은 매우 낮은 단계(기술적 작문, 기술적 반성1, 기술적 반성2)의 반성에 머물러 있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반성(대화적 반성 1, 대화적 반성 2, 비판적 반성)도 반성을 통해 들어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문제 제기로 까지는 연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그동안 강조해왔던 반성적 체육교사교육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예비체육교사들의 반성적 사고능력 배양을 위하여 교사교육 전 과정 속에서 통합적 주제와 과제의 개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글쓰기, 체육 가르치는 일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의 제공 및 반성에 대한 교사교육자의 세심한 피드백 제공 등이 요구됨을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체육교사교육자 구성원 모두가 편협한 학문분업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체육교사 양성` 이라는 공통목표 아래 이론과 실제의 경계를 허무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체육교사들이 이론과 실제의 회색지대 안에서 끊임없이 불편해하고 갈등하도록 만들어 깊이 사색하는 풍부한 반성적 감수성을 지닌 학생들로 키워야 함을 주장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objectively the performance of reflective thinking P.E teacher education, that is emphasized these days in teacher education, in `content` and `reflection level.`The research moved on to discuss the future-path of student P.E teacher education as a reflective thinking professional. For this, the practice logs that were created by student teachers of Incheon "I" university and "S" university of Gyeonggi-do were utilized as source material and the data was confirmed and supplemented through group interviews. the content of student P.E teachers were restricted to a few aspects of pedagogy and curriculum that they have learned in college studies, but it showed that they could perceive situations in a multifaceted and complex view without being carried by a single side. On the other hand, in the perspective of `reflection level,` most of the student teachers fell under a very low stage of reflection level that contains almost no content at all. Also, those who were in a relatively higher stage of reflection couldn`t suggest solutions for the problems that were found through self-reflection or take a step forward to point out new problems. This research indicates that the reflective thinking P.E teacher education that is emphasized even today isn`t achieving satisfactory results and asserts for development of integrated topics and tasks, continuous writing classes about various issues, direct·indirect experiences of teaching P.E education, and meticulous feedbacks from the teacher educators about the content that the student P.E teachers bring up for the growth of reflective reasoning abilities of student P.E teachers. In conclusion, all teacher educators of Colleges of Education have to recognize the common goal, `training good P.E teachers,` and take interest in knocking down the boundaries between theory and practice. The research also emphasized that we have to push in student P.E teachers in the gray zon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 KCI등재

        학생들이 인식하는 체육수업 분위기와 교과 흥미도와의 관계

        김무영(Moo Young Kim),유상석(Sang Suk Yoo),조홍식(Hong Sik Cho)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12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9 No.1

        이 연구의 목적은 체육수업 분위기와 교과 흥미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차이를 알아보고, 체육수업 분위기가 교과 흥미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표집방법은 편의표본추출법으로 415명을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Ver 18.0을 이용하여, t-test analysis,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analysis)과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는 첫째,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체육수업 분위기와 교과 흥미도에 대해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성적이 낮은 학생보다는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체육수업 분위기와 교과 흥미도에 대해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체육수업 분위기의 하위요인 중 창의성은 성적이 높은 학생이나 중간인 학생, 그리고 낮은 학생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체육수업 분위기가 교과 흥미도(교과유능감, 가치 및 노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체육수업 분위기의 하위요인 중 계획성과 창의성은 교과흥미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체육수업 분위기는 교과 흥미도(교사선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교과 흥미도(교과내용)에는 부분적인 영향을 미쳤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difference in the atmosphere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and interest in the subject perceived by the students and investigate the impacts of the former on the latter. For those purposes, the investigator defined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 Province as the population and sample 432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Collected data were put to T-test analysis, One-way ANOVA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PASW Ver. 18.0.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boys had a higher perception of the atmosphere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and interest in the subject than the girls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m. Secondly, those who had higher grades showed a higher perception of the atmosphere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and interest in the subject than those who had lower grades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m.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reativity, one of the subfactors of atmosphere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among those who recorded higher grade, those did middle grades, and those did lower grades. Finally, the atmosphere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students` interest(subject efficacy, value and effort) in the subject. However, planning and creativity of the subfactors of atmosphere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had no significant impacts on their interest in the subject. In addition, the atmosphere of physical education classe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interest in the subject(teacher preference) and partial effects on their interest in the subject(content of the subject).

      • 학교 운동부 코치 교육의 개선방향: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김무영 ( Moo Young Kim ),최덕묵 ( Duk Mook Choi ) 한국스포츠리서치 2007 한국 스포츠 리서치 Vol.18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practical idea that the coach education at the school athletic team should aim at in the future while recalling the functional approach of coach education at the school athletic team in the meantime. For this, the study has analyzed diverse related bibliographies and has performed deep interviews with related experts. The research results have argued (A) establishment of periodic, systemized coaching education plans in a city education office dimension and preparation of mandatory participation provisions of all school coaches (B) systematization and programming of coach education contents being currently implemented, (C) avoiding uniform education contents in which all items become objects, and (D) improvement of relationships for the contents and objects of coach education plans at the school athletic team, and have presented the re-recognition of coach roles as an education export and the overcoming of victory for victory`s sake in school elite sports, as an assignment to overcome for preparing a foundation of practice.

      • KCI등재

        사회구성주의 관점의 실천을 통해 본 체육수업과 체육교사의 전문성

        김무영(Moo Young Kim)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13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20 No.3

        이 연구는 사회구성주의에서 보는 ‘실천’(practice)의 관점에서 체육수업을 기술하고 이를 통해 체육교사의 전문성이라는 것이 어떤 관점에서 이해 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실천적 지식을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경험적 접근의 한 가지 방법으로 민속방법론을 차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체육수업은 교사의 사전 계획에 따라 선형적으로 진행되는 서사적인 구조(narrative structure)가아니라, 암묵적인 규범에 참여하는 일상이며, 그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퍼즐(puzzle)을 맞추는 것과 같이즉각적이고 비선형적인 해결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체육수업은 복잡한 사회적 활동으로서 교사를 포함하여 수업 참여자들이 해당 수업의 맥락을 함께 운영하고 관리해 나간 결과이다. 이 같은 관점은 체육교사의 전문성이라는 것은 수업 일상 안에 녹아들어 상황과 맞물려 즉석에서 변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해석되기도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체육교사의 전문성이라는 것이 지극히 사회적이고 간주관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공동체에 의해서 공유되는 속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업참여들에 의해 공유되는 전문성은 궁극적으로 참여자들 간의 공감을 형성하고 실천공동체의 속성을 보다 강화하게 된다는 점을 이 연구는 기술하고 있다. 이 연구는 체육수업을 미시적인 관점에서 기술함으로서 거꾸로 체육교사의 전문성을 교사 개인의 문제에서 수업 참여자들이 구성하는 사회적 문제로 확대하여 해석하는논의를 제공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This research described class of physical education from a perspective of ``practice`` considered by social constructionism and discuss teacher`s professionalism in it. In conclusion, class of physical education is daily life to participate tacit norms, not narrative structure progressed linearly by teacher`s previous plan. And, the problems occurred in it have the characteristic of prompt and non-linear solving like a puzzle. Also, class of physical education is the result that class participants including a teacher operate and manage the context of class as a complicated social activity. This research shows that professionalism of physical education teacher melts into daily situation, is sometimes transformed on the spot by meshing with situation and is sometimes interpreted in the unexpected direction because it has extremely social and intersubjective characteristics and includes attributes shared by community. This research insists that professionalism shared by participants forms the sympathy among the participants ultimately and strengthens attributes of practical community more.

      • KCI등재

        DEA기법을 활용한 특성화 고등학교의 효율성 분석

        김무영(Kim, Moo-young),서화정(Seo, Hwa-joung),김병주(Kim, Byoung-joo)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2011 敎育財政 經濟硏究 Vol.20 No.4

        이 연구는 DEA(자료포락분석)를 활용하여 전문계 고등학교의 상대적 효율성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5개의 투입변수와 3개의 산출변수가 사용되었다. 투입변수는 학생 100명당 교원수, 1급 정교사 비율, 장학금 수혜율, 학생당 방과후 학교 지원금액, 학생당 교육비이며, 산출변수는 국어, 영어, 수학의 학업성취도 수준이다. 특히 방과후 학교의 투입 정도가 중요한 투입변수의 하나로 설정된 것은 선행연구와의 중요한 차이점이다. 분석대상은 종합고등학교를 제외한 전국의 472개 전문계 고등학교로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에듀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중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효율성을 100% 달성한 학교는 10% 내외에 불과하였다. 둘째, 수도권 학교와 광역시 지역의 학교가 비수도권과 도지역의 학교에 비하여효 율성이 높았다. 셋째, 규모가 클수록 효율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설립별로는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효율성이 높았다. 다섯째, 단성 학교의 효율성이 남녀공학보다 높았다. 여섯째, 수준별 이동수업과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효율성이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몇가지를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효율적인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학생의 학업성취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적절한 투입 및 산출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학교의 투입변인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평가하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학교의 효율성 분석에만 근거하기 보다는 질적인 접근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향후 자료가 축적되면서 종단적인 분석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학교교육의 효율성에 대한 엄격한 판단은 다른 효율성 측정방법에 의한 결과와 함께 보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comparative efficiency of Korean vocational high schools by using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technique. To accomplish this purpose, theoretical review on precedent studies about DEA and analysis of efficiency was conducted. Based on theoretical review, totally five input variables and three output variables were selected for the analysis. Number of teachers per one hundred students, ratio of senior teachers. ratio of scholarship recipients, amount of grant for after-school program per student, and educational expenditure per student were included to input variables, and result of school achievement test of Korean Language, English, and Mathematics were included to output variables. Inclusion of amount of grant for after-school program per student as an input variables in the analysis is the main difference of this study from other preceding studies.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72 vocational high schools in Korea. Edu-data offered by KERIS(Korea Education &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were used for the analysis. Efficiency of vocational high schools were analyzed by DEA technique. Major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schools that achieved 100% efficiency were just 10 percent of total schools. Secondly, schools located in metropolitan areas were more efficient than schools located in small cities and rural areas. Thirdly, efficiency of schools was increased in proportion to the number of students of them. Fourthly, private schools were more efficient than public schools. Fifthly, girl’s or boy’s(one sex) schools were more efficient than coeducational schools. Sixthly, schools those did not operate special programs such as differentiating teaching classes by level of achievement and English program were more efficient than schools those did them. Based on the results and discussion of this study, the conclusions and sugges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more than half of vocational high schools were inefficient comparatively. In terms of student achievement, reasonable input and output adjustment is required. Secondly, more analysis on economy of scale in vocational schools is needed. Thirdly, schools should not be evaluated by just efficiency. More careful approach is needed in analyzing efficiency of schools. Fourthly, longitudinal analysis is needed when longitudinal data are accumulated. Fifthly, comparative efficiency analyzed by DEA should be complemented by other various methods of analyzing efficiency.

      • KCI등재

        사회화학분야 : 스포츠교육 모형을 통한 중학교 표현활동 수업 사례

        김무영 ( Moo Young Kim ),정주혁 ( Ju Hyuk Jeong ),조남용 ( Nam Yong Cho ) 한국무용과학회 2011 한국무용과학회지 Vol.25 No.-

        이 연구는 스포츠교육 모형을 적용하여 중학교 1학년 표현활동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교사의 관점에서 기술한 수업사례 연구이다. 이 연구를 위해서 경기도 소재 B중학교에 근무하는 경력 14년의 박 교사가 연구 참여자로 섭외되었다. 질적연구 전통에 따른 자료의 수집과 분석이 이루어 졌으며 동료검증, 연구참여자 검증, 자료수집의 다각화 등을 통해 연구의 진실성을 확보하였다. 박 교사가 담임으로 있는 중학교 1학년 1개 학급 34명이 스포츠교육 모형을 기반으로 설계된 표현활동 수업에 6주(12차시)간 참여한 결과, 학생들은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표현활동 수업에 임하였고 표현활동에 대한 확장된 시각을 갖게 되었다. 또한, 학생의 수업활동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가 용이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표현활동을 지도하는 목적과 관점의 폭을 달리한다면 스포츠교육 모형이 가지고 있는 ``유능하고``, ``박식하며``, ``열정적인`` 스포츠인 이라는 가치는 몸을 매개로 하는 모든 수업에서 보편적인 가치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그러한 가능성을 부분적으로 실증하였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This study describes the case study of an expression activity class that was designed with application of a sports education model and conducted in a class of Gr. 1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perspective of teachers. Park, who is currently teaching at B Middle School in Gyeonggi-do with 14-year teaching experience, was recruited as a participant of this study.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ere performed based on the traditional approach of qualitative research, and the integrity of the study was assured through colleague verification, participant verification and diversification of data collection. Thirty four Gr. 1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same class, in which Mr. Park serves as the homeroom teacher, participated in an expressive activity class designed based on a sports education model for 7 weeks (12 classes). As a result, th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expressive activity class with a more enthusiastic attitude and had a broader view of the expressive activities. Also, the findings showed that it facilitated the multi-faceted evaluation of student participation in class. This study argues that changing the purpose and the breadth of the perspective of the expressive activities can lead all types of classes using the physical body as a medium to accept the value of the sports education model, which is ``competent,`` ``well-learned`` and ``passionate`` athlete, as a universal value.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has partially substantiated this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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