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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구자윤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05 철학논집 Vol.10 No.-
현대문명의 위기에 관한 진단에서 출발하여 하나의 새로운 윤리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한스 요나스의 책임윤리는 현대의 다른 철학자들과는 달리 인식론적인 관점이 아닌 존재론적 관점을 취하고 있다. 우리의 책임의식은 우리의 현존재의 원리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우리의 존재의 원리는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적인 목적 개념으로부터 밝혀진다. 목적론적 형이상학에 있어서 궁극목적의 개념은 인식론적으로 직관적인 명증성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명증성이 없다면 현존재에 대한 존재근거가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거로 요나스는 현존재의 원리에서 출발하는 책임의 개념은 윤리적 당위의 차원을 획득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요나스의 당위로서의 책임개념은 개인적인 차원에 머무를 수 없다. <공포의 발견술>이라는 그의 용어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윤리학에서의 책임 개념은 전 세계적 위기의 극복가능성에 대한 탐구로 확대되지 않을 수 없으며, 이 점이 바로 기타의 다른 현대철학자들의 위기인식과 처방과 비교하여 요나스의 독특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요나스의 책임윤리의 개념을 한스 큉은 의해 세계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책임, 즉 동시대, 주위세계, 그리고 후대를 위한 책임으로 구체화시킨다. 그는 이것을 <세계적인 에토스>의 확립에서 찾는다. 그러나 큉은 <담론윤리> 속에서는 그러한 에토스를 찾을 수 없다고 본다. 형식이나 이론이 아닌 인간이 모든 구상이나 계획의 목적과 판단기준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큉은 세계적 에토스의 확립의 가능근거를 <인간적인 것>에서 찾는다. 즉 그는 보편적, 윤리적이며, 진정으로 세계적인 근본기준이 <인간적인 것>에, 구체적으로는 인간 존엄성과 이에 관련되는 기본가치들에 의거한다고 본다. 이러한 세계적 에토스의 보편적 가능성은 종교들의 도덕적 가르침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의 종교는 윤리적인 목표와 삶의 지침을 우리들에게 제시하고, 인간에게 이성적 및 정서적인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도덕적 규범들이 생생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감나무에 기생하는 뿔밀깍지벌레의 기주범위, 발생소장, 각 태별 생육 특성
박종대,박인선,김규진 한국응용곤충학회 1990 한국응용곤충학회지 Vol.29 No.4
전남 지방의 단감나무에 기생하는 짝지벌레 중 우점종인 뿔밀깎지벌레의 기주범위 발생소장 및 각 태별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주식물은 총 34과 66종이 조사 되었으며 그 중 나팔꽃, 명아주, 콩, 망초, 들깨, 사철베고니아등 6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각 태별 발생소장은 난이 5월 상순-6월 하순까지 발생하였으며 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고 유충은 6월 중순-10 월 중순까지 존재하고 최성기는 7월 상순-8월 중순이었으나 화학적 방제가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6월 하순으로 추정된다. 산란수는 평균 1,073 $\pm$ 177.3개 이었고 부화율은 평균 97.3%로 광주기 및 처리온도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각 태별 기간은 란이 23.4일, 유충이 128.3일, 자성충은 213.3일이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host range, seasonal occurrence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Ceroplastes pseudoceriferus Green on persimmon trees. The host plants covered 34 families and 66 species, including newly recorded species of Chenopodum album var. centrorubrum, Glycine max, Begonia semperflorens, Pharbitis nil,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and Erigeron canadensis. There was one generation of C. pseudoceriferus a year with larval stage expanding from mid-June to mid-October. Average number of eggs laid per female was 1,073$\pm$177.3. Hatching rate was 97.3% and was not affected by temperatures and photoperiods. Stadium varied as 23.4 days in eggs, 128.3 days in larvae and 213.3 days in female adults including overwintering periods at natural condition.
온도조건이 뽕나무깍지벌레의 발육 및 수내분포에 미치는 영향
박종대,김규진 한국응용곤충학회 1990 한국응용곤충학회지 Vol.29 No.4
핵과류를 가해하는 깍지벌레중 우점종인 뽕나무깍지벌레에 대한 용도조건이 충 발육 및 수관내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월풍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용과 같다. 온도에 따른 각 stage의 성장비는 생육온도 범위의 항온에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각 stage의 발육영점과 유효적산온도는 난이 각각 $12.3^{\circ}C$, 46.9일도, 1령약총 $10.8^{\circ}C$, 183.8 일도, 2령약충 $9.8^{\circ}C$, 188.2일도였으며 총 약충 기간에서는 $10.3^{\circ}C$, 383.0일도이었다. 자성충의 수명은 $18^{\circ}C$, $22^{\circ}C$, $26^{\circ}C$, $30^{\circ}C$에서 각각 39.6일, 28.4일, 18.1일, 15.7일이었고 포란수 및 산란수는 각각 83.0개, 75.0개이었다. 또한 각 stage의 생육적온은 22~$26^{\circ}C$ 범위이었으며 $35^{\circ}C$에서는 부화되지 않았다. 여름철에 수관내 충의 밀도는 69.6%로 가지의 하향면에서 가장 높았으며 월동 자성충의 분포비율은 NE-SE변에서 가장 높았고 월동기간중 성충의 사충율은 36.2%이었다. These studies were conduc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emperatures on development of each stage and distribution within tree and overwintering of mulberry scale, Pseudaulacaspis pentagona Tar. & Tozz. Growth ratio of each stage with different temperatures was not significant within range of optimum temperatures of growth. Developmental threshold and effective temperatures of each stage were $12.3^{\circ}C$ and 46.9 degree day in eggs, $10.8^{\circ}C$, and 183.8 degree day in first nymph, $9.8^{\circ}C$ and 188.2 degree day in second nymph, $10.3^{\circ}C$ and 383.0 degree day in gross nymphal stage, respectively. Longevity of female adults were 39.6 days in $18^{\circ}C$, 28.4 days in $22^{\circ}C$, 18.1 days in$26^{\circ}C$, and 15.7 days in$30^{\circ}C$. Average number of eggs in ovary and laid by individual female were 83.3 and 75.7, respectively. Optimum temperatures of growth were $22^{\circ}C$-$26^{\circ}C$ but all the eggs were not hatched at $35^{\circ}C$. Distribution of each stage within tree in summer was great at lower part of branch and overwintering adults was dominantly located in NE-SE followed by SE-SW, SW-NW and NW-NE. Percent mortality due to cold weather was 36.2.
열확산 효과 개선을 위한 트렌치 구조의 SOI 1×2 열광학 스위치 개발
박종대,서동수,이기수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03 전기전자재료학회논문지 Vol.16 No.12S
In order to reduce driving power consumption, we propose and fabricate a new structure of asymmetric SOI 1×2 thermo-optic switch that has a back side silicon trenched structure. Compared to conventional SOI thermo optic switches without heat sink structure, it shows an improvement of switching power reduction from about 4 watt to 1.8 watt without sacrificing cross talk of about 20 dB at the light wavelength of 1.55 ㎛. Here we also described the main design consideration and fabrication procedure for the proposed de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