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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이 ( Young In Byun )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2013 복음과 상담 Vol.20 No.-
본 연구는 청소년의 영성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청소년의 학년과 성별로 영성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남녀 527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삶의 의미와 목적은 남자가 여자 보다 높으며, 초월성, 자비심, 자각, 연결성, 삶의 의미와 목적, 내적자원은 중학생 보다 고등학생이 높았다. 둘째, 내적통제는 남자가 여자 보다 높으며, 고등학생의 호기심과 내적통제 수준이 중학생 보다 높았다. 셋째, 영성은 남녀 모두 자각, 삶의 의미와 목적이 공통적으로 자기주도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남자의 경우 연결성과 내적가치에 대한 영향력이, 여자의 경우 자비심의 영향력이 추가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청소년기의 영성은 성별 보다는 학년이 높으면 영성수준도 더 높으며, 뚜렷한 삶의 의미와 목적, 높은 자각수준이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fter the relationship between youth spirituality and self-directed learning was analyzed,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spirituality of the students, the boys found more meaning and purposes in life than the girls, and the high school students were ahead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 terms of transcendence, compassion, awareness, meaning and purpose of life and inner resources. When their self-directed learning was assessed, the boys excelled the girls in inner control, and the high school students were more curious and better at inner control than the middle school student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mpact of spirituality on self-directed learning, both of the boys and girls were under the positive influence of their meaning and purposes of life. Besides, the boys were additionally affected by connectedness and intrinsic value, and the girls were additionally affected by compassion. More findings from the adolescent`s gender, rather than higher grade level is higher spirituality, spirituality showed a distinct life of meaning and purpose, higher awareness level of adolescents` self-directed learning skills to increase.
유병인,김병식,전계원,전병희 한국방재학회 2015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14 No.-
우리나라의 산사태 및 토석류의 발생 시기는 주로 7,8,9월에 집중 되어 있고 유발인자 중 강우는 산사태 및 토석류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인자이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산지지형이 많고 여름철 장마나 국지적인 집중호우에 의해 토석류 발생 빈도가 잦다. 또 면적과 누적 강우량을 분석해보면 1,100mm 이상이 되는 지역에서는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며 누적강우량이 많을수록 규모도 커진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취약지역에서 강우에 의해 토석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정 이상의 강우가 발생할 시 취약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토석류 및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강우발생에 따른 토석류 발생기준에 대해서 정립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지역의 산사태 및 토석류 발생이력에 대해서 강우데이터를 분석하여 강우기준을 설정 하였다. 강우관측소는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의 강우자료를 활용하였다. 관측소의 선택은 Thieesn 망에 의해 선택 하였고, 유효시간에 따라 강우강도, 유효 평균 강우강도, 누적강우량을 산정하여 DFG (Debris-Flow Guardians) 곡선을 작성하여 강우기준을 설정하였다.
임병인,강만옥 한국재정학회(구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 2006 한국재정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6 No.1
본 연구는 에너지부문 환경세 도입방안의 소득분배 파급효과를 『도시가계조사』 및 『가계조사』자료를 이용하여 Kakwani지수에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첫째 비수송용 에너지 사용에 대한 조세는 누진적, 수송용 연료에 대한 조세는 역진적인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시나리오별 누진성 측정지표는 현행 에너지 가격구조와 비교하면, 환경세가 역진적이라고 추정한 기존 연구들과 달리 시나리오 I은 교통혼잡세를 제외하고는 누진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나리오 II의 전체 세부담액에 의한 지표는 누진성을 약간 강화시켰고, 시나리오 III은 부가가치세와 세수 총계에서 약간 역진적인 성격을 보이나 환경세, 열량세, 환경세․교통혼잡세․열량세의 합계로 각각 측정한 지표는 누진성을 전반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셋째, 환경세도입으로 인해 조세수입이 증가(시나리오III)하는 것을 절대빈곤계층에게 환급해 줄 경우 예상대로 누진성을 강화시켰고 또한 환급수준이 클수록 누진성 강화 정도 역시 커졌다. 결과적으로 환경세 도입이 소득분배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환경세 도입으로 인해 발생한 세수 증가분을 빈곤계층에게 일부 환급할 경우, 누진성이 더 강화되는 결과를 보여주어 소득계층간 불공평성도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