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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경비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강한곤(Kang Han Gon) 한국공안행정학회 2010 한국공안행정학회보 Vol.19 No.4

        최근 치안수요의 증가로 인하여 민간경비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민간경비업의 저변확대와 민간경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로써 민간경비원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 이용된 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민간경비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그리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여 의견을 반영하였다. 실태조사는 2008년 7월 20일에서 8월 20일까지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방법으로 삶의 질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시설경비, 호송경비, 기계경비, 신변보호경비, 특수경비 등의 경비업체 중에서 근무하는 민간경비원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여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의 4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400명의 민간경비원을 다단계층화집락표집으로 표본을 추출하였다. 특히 민간경비원은 일반경비원과 특수경비원으로 구분되며, 일반경비원은 다시 시설경비, 기계경비, 호송경비, 신변보호로 구분되므로 이러한 경비유형별 특성을 반영하여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민간경비원의 삶의 질 영역별 만족도가 민간경비원의 전반적인 삶의 질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민간경비원의 삶의 질의 영역별 만족도 중 건강만족도, 주거가족만족도, 재정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가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만족도, 주거가족만족도, 재정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민간경비원의 전반적인 삶의 질 만족도는 높았다. 따라서 민간경비원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건강만족도와 주거가족만족도, 재정만족도,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민간경비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인 건강만족도는 삶의 질에 있어서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건강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직장생활에서 오는 부담감을 해소하거나 경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주거가족만족도 및 여가생활만족도 역시 민간경비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판명되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가족과 친구들과 관계를 개선시키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지원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재정 만족도와 관련하여 민간경비원의 낮은 보수는 가구재정의 열악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주거생활에 대한 불만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보수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These days, demands for private security services are increasing. Thus, the research would identify the life quality of private security guards, corroborate the extent of the quality, consequently suggesting the ways to improve the life quality of those private security guards. For the research and experiment the paper conducted a research on written documents, interviews on security guards and experts. Interviews were conducted between July 20th, 2008 and August 20th, 2008, and the method was spreading the questionnaire. The sample was taken through questionnaire spreaded to 400 guards working at private companies to assistant facility guards, transportation guards, machine guards, body guards, specialized guards through out four regions of Korea at Seoul, Incheon, Daegu, and Busan. Especially private security guards are categorized into regular securities and specialized securities and those regular securities are again categorized into facility guards, machine guards, transportation guards, body guards. The result granted through the experiment is following. The research on overall satisfaction levels on life qualities affected by satisfactions levels on each categories showed satisfaction levels on health, housings, financial matters, leisure affects overall satisfaction levels. In another word, the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levels on overall life quality and satisfaction levels on health, housings, financial matters, leisure was direct and proportional. As a result, it is evident that to improve overall life quality of the private security guards it is necessary to improve satisfaction levels of health, housings, financial matters, and leisure. Specifically it is essential to improve satisfaction levels of health, for the quality is a basic quality that affects basic life quality. To do so, it is necessary to set fundamental, or institutionalized, policy that helps private security guards to relieve stresses from the workplace. As well it is also necessary to increase the amount of time spending on leisure activities to improve relationships between family and friends after getting out of the workplace. In addition, the increased amount of salary is needed to prevent private bankrupt situation of those security guards caused from lack of funding because of low levels of salary, which leads to lowering of satisfaction levels on financial matters. In fact it has been thought that the fundamental cause of lowering the life quality of security guards as well as workers from other fields of industries was low levels salary. Consequently South Korean government has set an institutional policy to help workers having opportunity to get fair judgement on their ability and level of salary. Unlike the ideal, the research proves that the salary level of those private security guards is still too much underestimated.

      • KCI등재

        치과병원 종사자에서 측두하악관절장애 증상에 따른 삶의 질 평가

        김동국,임현대,이유미,Kim, Dong-Kook,Lim, Hyun-Dae,Lee, You-Mee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2012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Vol.37 No.1

        Temporomandibular disorder(TMD) is relatively prevalent disease, and quality of life may be impaired in TMD patients. Like general population, dental hospital workers are also exposed to the risk of TMD. But, many of them tend to overlook or tolerate their symptoms for lack of time and interest. Therefore, problems may become more serious, causing interference of performing task and decrease of quality of life. The aim of this study were to obtain data for TMD prevalence in dental hospital workers and to evaluate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MD symptoms.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Wonkwang University Dental Hospital. After consent, subjects completed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and were evaluated for subjective and objective signs and symptoms of TMD.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 (1) normal group (2) joint disorder group, (3) local myalgia group, and (4) myofascial pain group. The result of the study indicated that TMD negatively influences the quality of life in dental hospital worker. TMD symptoms can deteriorate quality of life in dental hospital worker. Future effort to make protocol for proper management is needed. 측두하악장애(TMD)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TMD 환자에서의 삶의 질은 저하된다. 일반 인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치과병원 종사자 또한 TMD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그 중 다수가 시간과 관심의 부족으로 인해 TMD 증상을 간과하거나 참게 되며, 이에 따라 TMD 증상이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치과병원 종사자에서 나타나는 TMD 증상에 대해 조사하고, 이에 따른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관찰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모집되었고, 대상자들은 동의서 작성 후 WHOQoL 삶의 질 설문지를 기입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으며 TMD의 주관적, 객관적 징후와 증상에 대해 평가되었다. 대상자들은 4가지 군으로 분류되었다 : (1) 정상 군 (2) 관절 장애 군 (3) 국소 근육통 군 (4) 근막동통 군. 총 대상자 중 64.7%가 TMD 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전체 대상자 중에서 무증상군이 사회적 영역 및 그 하부척도 일부, 환경 영역의 하부척도 중 가정환경, 여가생활, 물리적 환경에서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TMD 증상에 따른 진단 분류군 간에는 영적, 종교적, 개인적 신념 영역 외에는 삶의 질 평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국소 근육통 군이 관절 장애 군과 근막동통 군보다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치과의사군 내에서는 증상군에서 전체적인 삶의 질이 낮았으며 그 차이가 유의하였다. 정신적 영역, 독립성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환경 영역에서도 증상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그 하부척도인 긍정적 감정, 부정적 감정, 대인관계, 성적 활동, 가정환경, 재정적 자원, 여가생활, 물리적 환경, 교통수단에서 무증상군이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진료보조인력군 내에서의 전반적인 삶의 질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사회적 관계 영역 및 그 하부척도인 대인관계에서는 증상군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TMD 증상이 나타난 치과병원 종사자에서 삶의 질이 낮음을 보였고, TMD 증상과 치과병원 종사자의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 추후 치과병원 종사자에서의 TMD 증상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 KCI등재

        청년세대를 위한 통합적 삶의 질 연구

        오세일,고태경,전승봉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9 社會科學硏究 Vol.27 No.2

        오늘날 “GDP를 넘어서(Beyond GDP)”의 기치와 더불어 삶의 질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매우 주목받고 있다. 본 논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삶의 질에 관한 사회과학적 연구와 이에 대한 경험연구를 위해 개발된 지수 (Index)들을 고찰하고 현대 한국사회의 청년들에 대한 적용을 검토한다. 청년세대는 미래 사회를 책임지는 세대로서 사회적 의미가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청년세대의 개념적 모호함으로 인해 청년세대의 삶의 질 연구는 청소년 혹은 노인 등의 다른 세대 집단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현대 한국사회의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통합적 삶의 질 지수 개발을 위해서 심도있게 이론적 논의를 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기존의 삶의 질 개념 및 지수에 관련한 논의의 흐름을 간략하게 요약한다. 그리고 대표적인 삶의 질 지표라고 할 수 있는 OECD 의 “더 나은 삶 지표(Better Life Index)”와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를 중심으로 기존의 지수들이 청년세대의 삶의 질 논의에 적용되는데 있어서 지니는 한계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러한 한계를 개선 및 보완하여 청년세대를 위한 통합적 삶의 질 지수 개발에 필요한 이론적인 틀과 가설적인 모형을 영성과 미드, 그리고 기든스의 이론을 중심으로 제시한다. 특별히 미드의 “I (주관적 자아) 와 Me (객관적 자아)” 간의 상호적 교류, 그리고 기든스가 사회구조와 행위자 간의 상호 관계성을 강조하는 “구조의 이중성”의 성찰적 함의에 대해 통합 적으로 논의한다. 끝으로 사회이론적 성찰을 반영하여 미시와 거시, 주관과 객관의 관점을 통합한 삶의 질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세대에 적용하기 위한 모델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기존의 삶의 질 지수의 한계를 사회이론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청년세대의 삶의 질을 적실하게 측정하기 위한 통합적 지수 개발의 이론적 틀을 성찰적으로 구성하였다는 데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KCI등재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 영향요인

        김희경(Kim, Hee Kyung),이현주(Lee, Hyun Ju),박순미(Park, Soon Mi) 한국노년학회 2010 한국노년학 Vol.30 No.2

        본 연구는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파악함으로서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도시지역 D시 5개구에 거주하는 여성독거노인 257명을 대상으로 2009년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건강상태지각 도구, 통증 도구, 일상생활활동 도구, 외로움 도구, 우울 도구 및 삶의 질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으며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57명의 여성독거노인의 평균연령은 75.7세, 대부분 사별하였으며 과반수가 의료보호혜택을 받고 있었고 전세나 월세에서 생활하며 월 소득이 50만원 미만이 대부분이었다. 과반수이상의 여성독거노인이 정부와 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었고 생계비가 부족하며 가정생활에 불만족하고 현재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며 평균 통증기간은 8년이었다. 또한 건강이 좋지 않다고 지각하고 보통 이상의 일상생활활동이 가능하며 보통이하의 외로움을 느끼며 우울은 보통 이상으로 경험하고 있었으며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독거노인의 학력, 주거형태, 주요 수입원, 생활수준, 정부 외 보조, 생계비 만족여부, 생활비 부족분야, 가정생활 만족도, 통증유무, 통증정도에 따라 집단 간 삶의 질 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통증, 외로움은 삶의 질과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상관성 정도가 낮았고, 일상생활활동과 우울이 삶의 질과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강상태지각과 삶의 질은 보통이상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에는 건강상태지각, 우울, 일상생활활동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차이를 나타낸 변수들을 고려하여 여성독거노인의 간호활동 및 간호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복 연구하며 건강상태지각, 우울, 일상생활 활동을 고려한 간호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할 필요가 있으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의 변인을 밝혀내기를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levate the quality of life in elderly women living alone by identifying the degree of perceived health status, pain,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loneliness and quality of life, comparing with the degree of quality of life by general characteristics, analyzing the correlational relationship of variables, and examining whether the quality of life of them is related to influencing factors. Subjects were 257 elderly women living alone, from July 1 to July 21, 2009. The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degree of quality of life of elderly women living alone was 2.83 with a possible range of 1 to 5. The correlated factors of quality of life included perceived health status(r=.620, p=.000), ADL(r=.491, p=.000), basic ADL(r=.465, p=.000), instrumental ADL(r=.457, p=.000), and depression(r=-.371, p=.000).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quality of life among them was perceived health status. Perceived health status(31.3%), depression(7.6%), and ADL(3.6%) accounted for 42.5% of quality of life. This study suggests that perceived health status, depression, and ADL should be considered in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programs designed for them.

      • KCI등재

        잘 사는 국가는 행복한가?

        서문기(Moon-Gi Suh) 한국사회학회 2015 韓國社會學 Vol.49 No.1

        기존 연구가 삶의 질을 정치경제적 조건으로 접근하거나 경제성장의 결과에 초점을 두어 온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삶의 질이 외적으로 주어지거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의 능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관점에서 삶의 질의 분석영역을 확장하는 데 방점을 둔다. 이를 통해 국제지형에서 사회발전의 특징을 분석하고 핵심변수를 체계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삶의 질에 관한 분석틀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방법론적으로는 국가간 비교분석자료를 중심으로 삶의 질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며, 경제성장, 소득분배, 국가의 질, 사회의 질 등이 핵심변수로서 통제된다. 회귀분석의 결과는 경제성장의 역설에 관한 가설을 지지하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역U자형 곡선 형태를 보여준다. 아울러 경제성장, 소득분배, 국가의 질이 삶의 질에 대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데 비해, 삶의 질의 객관적 및 주관적 차원이 함께 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제성장이 증가하는 만큼 삶의 질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물질적 조건 이상의 가치를 내포하며, 삶의 질에 대한 거버넌스의 효과는 국가와 사회의 정합성이 사회발전의 중심축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다만 선행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은 사회참여 및 제도신뢰의 변수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은 보다 광범위한 요인들이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함의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삶의 질을 둘러싼 사회구조적 환경이 어떻게 질적으로 변화하는가에 대한 사회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며, 개별 사례에 대한 질적인 연구를 향후 과제로 남겨놓고 있다. This paper attempts to explore the scope for heterogeneity of the quality of life to the prosperity of nations in the global community, debunking political or economic approaches which have failed to unravel the puzzle of development fully. These considerations lead to a sociological insight that neither opulence nor utility constitute adequately represent quality of life. It highlights some of the key ideas promoted by the notion of developmental denominators in the quality of life model. The bivariate test supports the Easterlin thesis that economic growth have an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in an inverted U-shaped curve. The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presents the potential applicability of the framework and advances the issue of whether or not economic growth, inequality, governance quality are working on the same page in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Beyond the continued approach to the use of a single yardstick, it suggests economic growth not only be questioned or challenged on the fundamental level, but be adjusted to basic formulations for quality of life. Future research lays to rest any remaining concerns about the possibility of making the new framework operational.

      • KCI등재

        지체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김정자,오명화,김계엽,이재신 대한작업치료학회 2008 대한작업치료학회지 Vol.16 No.2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체장애학생의 삶의 질 수준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만15세에서 22세의 장애학생 중 장애등급 1등급에서 3등급에 해당하고, 경기인천, 대전, 전라도지역의 특수학교에 다니는 지체장애 학생 102명 이었다. 조사방법은 한국장애인의 삶의 질 측정도구와 FIM을 사용하였다.결과 : 지체장애학생의 삶의 질은 정서적 안녕과 만족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 거주유형에 따라 삶의 질의 하위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성별과 장애등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IM과 삶의 질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KCI등재후보

        ‘삶의 질’과 ‘생명의 신성함’ 생명윤리

        이동익(Lee Dong-ik)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2007 인간연구 Vol.- No.13

        저자는 이 논문을 통해서 ‘삶의 질’ 개념이 우리 사회에서 생명윤리에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의 삶도처에 ‘삶의 질’이 강조되는 가운데 ‘생명의 거룩함’은 슬며시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결국 인간의 생명까지도 질적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생명 경시 현상은 그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2005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22조는 희귀ㆍ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 목적으로 체세포핵 이식에 의한 복제 배아 연구를 허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법률 제1조에서 밝히고 있는 이 법률의 목적은 법률의 명칭과는 전혀 동떨어진 “생명과학 기술이 인간의 질병 치료 및 예방 등을 위하여 개발ㆍ이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 법률에서는 희귀ㆍ난치병을 극복한다는 것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고, 결국 생명의 파괴라고 비난받는 복제 배아 연구라는 수단까지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삶의 질’ 개념은 이처럼 국가의 법률에서도 하나의 기준이 되어 버렸고, 이는 시민의 삶 속으로 더욱 확대되어 인간 사람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삶의 질’은 우리의 주변에서 ‘좋은 삶’ ‘행복한 삶’ ‘즐거운 삶’ ‘가치 있는 삶’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 버렸고, 이러한 기준은 우리 사회를 결국 식물 상태의 환자, 에이즈 환자, 장애인 등 난치병 환자들을 불행한 사람 혹은 가치 없는 삶을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여기는 사회로 변질시켜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삶의 질’ 개념은 ‘질’(Quality)이라고 하는 수치적 차이를 표현하는 지표가 가치를 평가한다는 데에 그 오류가 드러난다. 마치 어떤 생명은 더 높은 질을 지니고, 또 어떤 생명은 질이 떨어지는 것처럼 판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인간의 생명이 지니는 무한한 가치는 그 부수적인 질적 차이에 따르는 평가에 의존하지 않으며, 인간생명이라는 그 사실 자체에 있다는 것이 기본 시각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견해이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른바 ‘삶의 질’이라는 것을 우선적으로 그리고 배타적으로 경제적 효율성, 무절제한 소비주의, 육체적 아름다움과 쾌락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삶의 질’이 우리 생활의 중심이 될 때 상호 간의 영적, 종교적 차원과 같은 실존의 더 심오한 차원들은 무시된다고 경고한다(「생명의 복음」, 23항). 이 때문에 고통을 피할 수 없고, 가까운 미래의 안락에 대한 기대조차 가질 수 없다면 생명은 모든 의미를 상실한 것처럼 여겨지고, 그럼으로써 그 생명을 억눌러 버릴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생명의 복음」, 23항). 그러므로 저자는 이 발표를 통해 ‘삶의 질’이라는 개념은 생명의 가치를 판단하고 비교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점과 나아가 ‘삶의 질’ 보다는 생명윤리의 그리스도교적 기본 시각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의 거룩함’ 생명윤리가 강조되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한다. ‘삶의 질’을 강조할 때 모든 인간 생명이 지니는 존재론적 가치를 간과하게 될 것이고, 한 생명의 가치를 판단하고 생명의 순위를 설정하려는 오류에 떨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With this paper, I would like to show you how negatively the concept of ‘the quality of life’ affects the bioethics in our society. While ‘the quality of life’ is now being emphasized everywhere, ‘the sanctity of life’ disappears unconsciously. While even human life is treated as materials, the tendency of neglecting life has been gradually deepened. The article 22 of ‘Bio-ethics and Bio-Safety Act’, effectuated in Korea since 2005, allows to research cloning for the purpose of the treatment of rare, incurable diseases. For the more, the article 1 of this law describes its purpose, ― completely far from its name, as “providing people with better quality of health and life by developing and promoting conditions for the treatment and prevention of human diseases through the technology of the science of life.” It shows that in the name of the overcoming the rare, incurable diseases, in the long run, any means like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criticised as destroying human life, would be acceptable for the purpose of the improvement in ‘quality of life’. Today, the concept of ‘the quality of life’ has become one of the criteria of national laws, which extended to the human life to become the most important value of all. ‘The quality of life’ is now the criterion to measure ‘good life’ ‘happy life’ and ‘worthy life’, and with this criterion of our society, the patients in vegetative states, AIDS patients, the disabled, and other patients with incurable diseases would be supposed to live unhappy and worthless lives in suffering. But the fatal error lies in the concept of ‘the quality of life’ that the ‘quality’ is to be estimated with the numerical index. It would estimate a certain life to have higher quality than another one. It is my opinion that the unlimited value of human life does not depend on the measurement of the subordinated differences of quality of value, but depends on the human life itself. His Holiness Pope John Paul II interpreted the so called ‘quality of life’ primarily or exclusively as economic efficiency, inordinate consumerism, physical beauty and pleasure, to the neglect of the more profound dimensions ― interpersonal, spiritual and religious ― of existence. In such a context suffering, an inescapable burden of human existence but also a factor of possible personal growth, is “censored”, rejected as useless, indeed opposed as an evil, always and in every way to be avoided(Evangelium vitae. n.23). So I would underline that the concept of ‘the quality of life’ may not be the criterion to judge and compare the value of life, and furthermore argue that ‘the sanctity of life’, not ‘the quality of life’ be emphasized, which is the basic Christian point of view of the bioethics. If we emphasize ‘the quality of life’, we would overlook the ontological value of each human life, and would commit the fault of measuring the value of a life and making an index of ranking of the value of a life.

      • 한국 성인의 삶의 질과―양생【養生]과의 관련성

        김애정 ( Ae Jung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8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4 No.2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51.78세이며, 여성이 63.9%, 남성은 36.1%이었다. 88.5%가 기혼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이51.4%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기독교가 20.2%, 불교가 18.8%이었다. 64.7%가 직업이 있었고 53.2%가 경제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연구 대상자의 총 삶의 질은(GLS-T)은 72.48±10.76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WHOQOL-BREF로 삶의 질을 측정한Kim, Sho와 Min (2002)이 보고한 일반인군 삶의 질 평균 점수 82.8±.10.9, Jeong (2003)의 연구에서 보고한 일반인군 삶의 질 평균점수 86.15±13.26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성별에따른 삶의 질 차이는 없었으며, 40대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im 등(2006)의 연구에서는 남자가 삶의 질이 높았고 70대 이상의 군이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는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였는데 WHOQOL-BREF를 사용하여 한국인의 삶의 질을 측정한 연구는 대부분 일반인보다는 질환을 가진 군을 주로 연구 대상으로 하여, 연령과 성별에 따른 단순 비교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추후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본 연구에서는 직업이 있을수록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일한 삶의 질 측정도구나 연령대는 아니었으나 Choi (2001)의 연구에서도 교육정도와 경제적 상태가 좋고 직업이 있는 경우 삶의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40대가 60대보다 직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활발하게 경제적 활동하는 시기여서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고학력자일수록 경제력이 향상되어 여유 있는 생활과 개인의 발전 및 자아실현의 기회가 많아지므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총 양생의 정도는 96.58±12.53으로,20대 이상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 (2004-a)의 연구에서의 양생의 정도 99.60±14.95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양생의 정도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 (2004-a)의 연구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Choi 등(2005)의 연구에서는 남자가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40대 이상 성인과 60대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Kim (2004-a)의 연구는 20대에서 90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Choi 등(2005)의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여서 본 연구 결과와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게 나타나 추후 반복적이고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직업 유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Kim (2004-a)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만 Choi등(2005)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충분하거나 보통으로 인식한 대상자의 양생의 정도가높게 나타났는데, 경제적으로 충분한 대상자일수록 삶에 대해여 유로울 수 있는데, 이는 양생의 동양 철학적 측면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양생의 정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Kim (2004-a)과 Choi 등(2005)의 연구 결과, 교육수준이 높은 군은 경제적인 능력이 많고 건강지식이 많아 양생을 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이 좋기 때문에 건강관련 행위가 좋은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이는 학력이 건강증진행위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Duffy (1988)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되며,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양생의 정도도 높으며 삶의 질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대상자의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 기타 종교나 무교인 경우보다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Choi 등(2005)의연구에서는 종교가 있는 경우 전체적인 양생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양생은 동양철학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법이라 할 수 있는데 동양적인 종교인 불교를 가진 대상자보다 기독교인 대상자의 경우 양생의 정도가 높게 나타나 기독교가 한국인의 문화와 특성에 맞게 흡수되었다고 생각되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삶의 질과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생의 3번 문항이‘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한다’이며, 5번 문항은‘매사에 낙관적이고 태연하게 대처한다’로 양생의 기본 철학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고와 양생과의 관련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Campell (1976)은 삶의 질이 행복에 달려 있으며, 행복이란 만족과 동의어로서 개인의 삶의 질을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며, 삶의 전반적인 상황이나 삶의 경험들에 대한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와 만족이라고 하였으며, Dubos (1976)는 삶의 질을 일상생활활동에서 얻는 만족과 관계되는 주관적인 가치판단이라 하였는데,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감이 높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므로, 긍정적인 사고와 낙관적인 태도를 갖는 사람일수록 양생을 잘하며 삶의 질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교, 교육정도, 경제적 상태,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삶의 질과 양생의 정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종교가 기독교와 가톨릭이며, 교육의 정도가 높고 경제적 상태에 만족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양생도 잘하며 삶의 질도 높다고 볼 수 있다. 대상자의 양생의 정도와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의 상관관계에서, 양생의 하위 영역 중 도덕수양, 운동양생, 수면양생을 잘할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마음조양과 성생활 양생은 삶의 질의 하위 영역 중 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과 휴식양생, 계절양생은 삶의 질 하위 영역 중 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삶의 질과 가장 관련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도덕수양과 운동양생, 수면양생이 삶의 질 전영역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총 양생의 정도와 삶의 질의 전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양 전통적인 건강관리법인 양생을 잘 한다면 궁극적으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양 전통적인 건강관리법인 양생의 하위 영역 중 도덕수양, 마음조양, 운동양생과 수면양생과 성생활양생은 현대적인 건강관리법으로 적용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양생을 잘할수록 삶의 질을 높게 인식하므로, 양생을 자가 건강관리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Yangsaeng is a traditional health care regimen that incorporates specific principles and methods to promote health and prevent illness, with the aim of improving the health and longevity of life. The present study assessed Yangsaeng and qual-ity of life (QOL-BREF) in Korea. Methods: Data from 346 adults and elderly Koreans was collected b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nalysis of the data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and Cronbach`s α.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QOL-BREF were evident according to the age, job, religion, education level, economic status and positive think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evident in Yangsaeng according to religion, education, economic status and positive thinking. Total QOL-BREF positively related to total Yangsaeng. Morality Yangsaeng, exercise Yangsaeng and sleep Yangsaeng were positively related to all QOL-BREF sub-domains. Conclusions: The Yangsaeng oriental health care regimen can improve QOL, and should be recommended as a means of health promotion and QOL in the Korean culture.

      • 정신장애 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임상적 및 심리적 특성과 삶의 질의 관계

        양동석,국승희,최영,이형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1 신경정신의학 Vol.40 No.6

        연구목적: 정신장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은 환자의 치료와 재발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사 회인구학적, 임상적 및 심리적 특성(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 및 외적 통제감)과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및 심 리적 특성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외래 치료중인 정신장애(정신분열병, 기분장애, 기타 정신병적 장애) 환자 48명과 그 환자의 보호자 48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임상적 특성, 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및 심리적 특성(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 외적 통제감)과 삶의 질을 조사하였다. 먼저, 환자와 보호자의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 외적 통제감 및 삶의 질을 비교하였다. 아울러, 환자와 보호자 각각에서 각 특성들간의 상관을 산출한 후, 삶의 질과 유의한 관련이 있 는 특성들을 예측변인으로 하고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하였다. 결 과: 환자는 보호자에 비해 자아 존중감과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환자에서는 사회경제적 수준과 자아 존 중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과 삶의 질이 높았다. 또한 투약 만족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과 삶의 질이 높았으며, 내적 통제적이었고, 투약에 대한 순응도와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이 높 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다. 보호자에서는 환자의 발병연령이 높을수록 보호자의 삶의 질은 더 높았고, 환자의 병 으로 인한 보호자의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보호자의 자아 존중감이 낮았으며, 보호자의 자아 존중감이 높을수 록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과 삶의 질이 높았다. 또한, 보호자의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보호 자의 삶의 질이 높았다. 환자의 삶의 질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특성은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 각이었고, 보호자의 삶의 질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특성은 보호자의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과 환자의 발병 연령이었다. 결 론: 정신장애 환자의 삶의 질에서는 환자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나 임상적 특성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삶의 질에서도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이 특히 더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장신장애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보다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환자 의 증상의 심도를 경감시키고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아 존중감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Objectives: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psychotic disorders and their caregivers has a important role on the treatment and relapse prevention of the patients.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atient’s sociodemographic, clinical and psychological(self-esteem, social support and external control) characteristics, and caregivers’ sociodemographic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n quality of life in patients and caregivers. Methods:The subjects were composed of 48 out-patients(schizophrenic disorder, mood disorders and other psychotic disorders) and 48 caregivers. Patients’ clinical characteristics,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sociodemographic,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self-esteem, social support and external control) and quality of life were investigated. First of all, patients’ self-esteem, social support, external control and quality of life were compared with caregivers’. After the correlations among each characteristics in patients and caregivers were calculate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where the predictable variables were those that had already shown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quality of life. Results:Patients’ self-esteem and quality of life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ir caregivers’. In patients, high socioeconomic status and self-esteem were correlated with high perception on the soci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Also, the satisfaction to the medica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erception on the social support, quality of life and more external control. In addition, high compliance on medication and high perception on the social support were correlated with high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patients’ onset 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regivers’ quality of life. Also, more caregivers’ stress was correlated with their lower self-esteem, and higher caregivers’ self-esteem was correlated with higher perception on the soci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Furthermore, higher caregivers’ perception on the social support was correlated with higher quality of life. The characteristics that predicted patients’ quality of life significantly were self-esteem and perception on the social support, and the characteristics that predicted caregivers’ quality of life significantly were caregivers’ perception on the social support and patients’ onset age.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ed that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it was important not only to alleviate and treat the patient s symptom, but also to increase selfesteem and provide social support

      • KCI등재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곽성원,심경보,노효련,김동현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2018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Vol.8 No.1

        목적 :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경상북도 K시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병원 입원노인 2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GDS-K), 자아효능감척도,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가 첨 가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SPSS ver.18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 에 따른 우울, 자아효능감, 삶의 질의 차이와 자아효능감, 우울, 삶의 질 간 상관계수 그리고 우울,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과 자아효능감은 입원기간과 종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삶의 질 은 종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은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고, 자아효능감 하위변인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 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우울정도(β=-.328)이고, 사회적 효능감(β=.248), 신체적 효능감 (β=.193)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입원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요양의료서비스의 제공 및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Objective :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elf - efficacy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hospitalized in a nursing hospital and to suggest a new direction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Methods : The target was 212 senior citizens who were hospitalized at a nursing hospital located in K city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 questionnaire was structured by add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he Korean Senior Depression Index (GDS-K), the Self-effective Index (WHQOL-BRFA), an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Life-Enhanced scale. coded using SPSS ver.18, the depression, self-efficiency, and quality of lif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test, ANOVA), and Self-efficacy, depression,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quality of life and A multI-sentence analysis to see the impact of depression and self-efficacy on the quality of life. Results : Self - efficacy and depression according to subject characteristic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length of stay, and quality of life was different in religion. The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self - efficacy, and quality of life of admitted elderl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p <.01) with depression in both the quality of life and self - efficacy sub - variables. The depression and the self - efficacy of the elderly had the greatest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The variables were depression (β = -. 328), social efficacy (β = .248), and physical efficacy (β = .193). Conclusion :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t will be necessary to provide and develop medical care services that reduce depression and improve self - efficacy (physical and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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