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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일반인들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인식 및 태도

        이은희,김경자,이신영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0 신경정신의학 Vol.3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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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방 법 : 1999년 1월말부터 2월초까지 광주시내에 거주하는 일반인 709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주관적인 정의를 살펴보면, 심한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마음의 병에 걸린 불쌍하고 약한 사람으로 기술하였으며, 정신질환의 원인으로 생물학적이나 유전적인 측면보다 심리적, 사회적인 측면에 대해 더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살펴보면, 일반인의 76.4%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결혼 가능성이나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은 치료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신병원에서 치료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며 특히 정신병원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었다. 집단별로 살펴보면, 본인이 직접 정신질환을 경험했던 집단에 비해 주변인 중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경험하지 않았던 집단이 거의 모든 항목에서 더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3) 선행연구와 비교해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1970년대보다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자신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변화시키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있는 대중교육이나 사실에 기반을 둔 대중매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직접 경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the attitudes of laypersons towards the mentally ill. Methods : From the end of January to the beginning of February of 1999, the 709 subjects who lived in Kwangju were surveyed with a questionnaire regarding their attitude towards mental illness. Results : 1) On the question requiring the subjective definitions of a person with mental illness, the subjects described a person with mental illness is pitiful and weak person who became mentally ill due to severe stress, mental shock, or hurts in mind. And they responded on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move than biological or genetic ones to the question asking the causes of mental illness. 2) Positive attitudes were shown in 76.4% of the subjects on the question of awareness and attitudes towards the mentally ill, while about the possibility of their marriage and living together in the community, quite negative attitude was shown, In addition, even though the subjects considered that mental illness could be cured, they had quite negative thoughts on the treatment effects in psychiatric hospitals, especially, the attitude towards the psychiatric hospitals was very negative. On the examination by groups, the group of subjects who had never experienced mental illness replied more negatively in almost all items than the group of subjects who had direct experiences. 3) Compared with previous studies, it appeared that the overall awareness of the mentally ill was changed in a quite positive direction than the 1970s'. Conclusion : Even though the attitude towards the mentally ill has changed in a positive direction, many people still have negative attitudes if it is related to and affect their lives directly. To change the attitudes and to reduce the prejudice and misunderstanding against the mentally ill, it may be helpful to let people make direct contact with the mentally ill, as well as to make efforts with systematic public education or with the media based upon the facts.

      • KCI등재

        정신간호조무사 양성소 교육과정 전후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조사

        최석민,장경준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96 신경정신의학 Vol.35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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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 변화가 적절한 교육에 의하여 변화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정신질환자 치료에 일익을 담당하게 정신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국립서울정신병원 부설 정신 간호조무사 양성소의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 조사를 하여, 정신과 교육이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았다, 연구 방법은 1993년과 1994년에 양성소 교육을 받고 전과정을 수료한 39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묻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정신과 교육전, 후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성소 교육이 정신질한에 대한 태도에 미친 영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정신병 환자에 대한 개념 및 태도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였다(p<0.05). 2)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치료 전망, 개방병동에 대한 태도의 변화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였다(p<0.05). 3) 나머지 신경증에 대한 개념,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 정신질환의 치료 예후에 대한 태도, 입원치료와 가정내 보호에 대한 태도, 정신병동의 기능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의 조사 대상군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동일한 설문을 사용하여 조사한 일반인 군, 의과 대학생 군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 연구의 교육전 대상군은 정신과 실습을 받지 않은 의과대학생군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묻는전체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이 연구의 교육적 대상군은 일반인보다 신경증에 대한 개념, 정신질환의 치료 예후에 대한 태도, 정신병원에 입원되어 있는 환자의 치료전망에 대한 태도를 묻는 문항에서 일반인보다 부정적으로 대답하였다. Objective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psychiatric nursing assistant education done at Seoul National Psychiatric Assistant School on the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Methods : The subjects were 39 graduates from Seoul National Psychiatric Assistant School, during 1993- 1994. They were assessed during pre- and post-education periods with Scale for Mental Health Attitude(Star 1952). Chi-square test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 1)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were shown in concepts and attitudes toward mentally ill patients, therapeutic prospect to inpatient, and attitude toward open ward (p<0.05). 2)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were not shown in concepts of neurosis, negativistic bias toward mental illness, therapeutic prognosis of mental illness, attitude toward inpatient treatment and care in home, and attitude toward function of psychiatric ward. Conclusion : We conclude that psychiatric nursing assistant education needs further improvement.

      • KCI등재

        대학병원에서 자문의뢰 의사의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

        류석환,이양현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2 신경정신의학 Vol.41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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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자문의뢰 의사의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고,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와 정신과 자문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 근무중인 비정신과 의사 159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135명이 설문에 응답을 하였다. 문항의 내적 일치도는 Cronbach의 α계수를 구하였고, 구조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요인 분석을 시행하였고, t-검정과 일원변량분석검정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 설문결과에 따라 28문항 중에서 23문항으로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23개 문항에 대한 Cronbach의 α계수는 0.8594였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척도인 정신과 의사의 태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척도인 정신과 영역의 장점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42(p=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환자의 정신과에 대한 이해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척도인 일어날 수 있는 남용과 사회적 비난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378(p=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정신과 자문 응답 신뢰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 척도인 효용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82(p=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자문의뢰 의사의 정신과에 대한 이해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 척도인 일어날 수 있는 남용과 사회적 비난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11(t=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정신의학에 관한 지식과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 척도인 정신과 영역의 장점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13(p=0.0001))가 있었다. 결 론 :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는 정신과 의사의 태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환자와 자문의뢰 의사 모두가 정신과와 정신과 질환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자문의뢰 의사가 정신의학적 지식이 많을수록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가 높았다.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degree of satisfaction in referring physicians' psychiatric consultation services and their altitudes and opinions toward psychiatry,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wo them. Method : A total of 159 survey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to physicians in a University Hospital. The questionnaires contained the level of satisfaction in referring physicians' psychiatric consultation services and their attitudes and opinions toward psychiatry. 135 surveys were returned, representing 85% return rate. Statistical method used wer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for testing reliability, factor analysis for testing validity, and t-test or ANOVA with SAS. Results :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was tested by Cronbach's alpha. Cronbach's α was 0.8594 for total 23 items. Twenty-three items and seven factors were emerged and these contributed 66.8% of the variance in the total score. Factor Ⅰ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overall merits of the field of psychiatry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Ⅱ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ossible abuses and social criticisms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Ⅲ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fficacy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Ⅴ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ossible abuses and social criticisms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Ⅵ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overall merits of the field of psychiatry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Conclusions : Our results supported the hypothesis that referring physicians' satisfaction to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sychiatrists' attitude, and that physicians with more positive attitudes and those had more knowledge on psychiatry showed greater satisfaction in psychiatric consultation service than those wit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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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精神醫學 臨床實習敎育이 精神疾患에 대한 態度에 미치는 影響

        蔡仁英,趙斗英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86 신경정신의학 Vol.25 No.1

        지역사회 정신의학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의사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는 의과대학 학생시절 받은 정신의학교육 그 중에서도 임상실습교육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에 저자들은 정신의학 실습교육이 원래 목표했던대로 학생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가를 알아보았다. 본 조사는 1985년 3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5개우러에 걸쳐 4주간의 정신과 임상실습을 마치게 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에 미처 실습을 못하는 66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실습전과 후에 각각 두번에 걸쳐 동일한 내용의 설문을 이용하여 제일저자가 직접 학생 개개인 면접한 것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4주간의 임상실습후 변화는 다음과 같았다. 1)정신병환자(psychotics)에 대한 개념 및 태도는 매우 긍정적으로 변하였다(p<0.001). 2)신경증 환자에 대해서도 가벼운 정신질환으로 옳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신체질환으로 오인하는 학생도 매우 줄어들었다(p<0.01). 3)나머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 정신질환의 치료예후에 대한 태도, 정신병원에 입원되어 있는 환자의 치료전망에 대한 태도, 입원치료와 가정내 보호에 대한 태도, 정신병원의 기능에 대한 태도와 개방병동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저자들은 현재 서울대학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상실습의 몇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주간의 서울대학병원내에서의 임상실습기간은 너무 짧다. 2) 연계병원에서의 실습내용 및 지도감독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 3) 학생들의 치료과정에서의 역할이 너무 수동적이다. 4) 학생 임상실습교육만 담당하는 교수나 전공의가 따로 없어서 체계적이고 지속성있는 실습교육이 안되고 있다. 위의 문제점을 토대로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제언을 해 보았다. 1) 학생을 일차 치료자(primary terapist)로 이용해 보자는 것이다. 2) 학생에게 환자 배정시 좀 더 치료자간에 신중한 토의가 있은 후, 단기 입원 가능성이 있는 환자, 치료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측되는 환자, 신경증환자들을 많이 배정토록 하자는 것이다. 3) 신경증환자에 대한 옳은 이해와 개념이 형성되도록 외래환자에 대한 중례토론을 늘리고 외래 재진도 보게 하자는 것이다. 4) 시청각 기재를 좀 더 이용한다. 5) 일관성 있는 실습을 위해 한 사람의 교수나 전임의가 실습교육을 전담할 필요가 있다. 6) 서울대학병원과 연계병원사이에 좀 더 긴밀하고 일관성있는 실습이 이루어져야 겠다. 7) 병상수를 좀 더 확보하여 6주 또는 그 이상의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psychiatric clerkship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on the medical students'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For this study, 96 third-year medical students who took psychiatric clerkship between March 1985 and July 1985 were selected and were didn't take clerkship during this period. The author interviewed them with prearranged questionnaire at the beginning and at the end of 4-week-long clerkship. Two result categories were found: 1) Statistically significant attitude changes were noted between preclerkship and postclerkship state in the following 2 aspects: concepts of psychotic patients and concepts of neurotic patients. 2) Statistically significant attitude changes were not noted in the following 7 aspects: 2 questions of negative preconceptions of mental illness, attitude toward prognosis of mental illness, attitude toward treatment in a mental hospital compared to home care, attitude toward primary function of a mental hospital and attitude toward open-door system. While considering the results, the authors found several problems in the current states of psychiatric clerkship in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proposed some ideas for the purpose of improving the psychiatric clerkship.

      • 정신보건전문가를 위한 훈련집단

        이후경,김선재,윤성철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1 신경정신의학 Vol.40 No.5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연구목적 : 집단정신치료 전문가 수련과정에는 교습적인 과정, 구성원(환자)으로서의 경험, 리더(치료자)로서의 경험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크게 ① 이론과 실제에 대한 강의, 사례발표회와 초독회 및 세미나, ② 관찰, ③ 훈련집단(워크샵 포함). ④ 지도감독으로 나누는데, 이 중에서 훈련집단과 지도감독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저자들은 ① 정신과 영역에서 집단정신치료의 활성화, ② 집단정신치료에서 정신과의사들의 주도적인 역할수행, ③ 자격 있는 집단정신치료자의 훈련 및 양성을 목적으로 전공의를 포함하는 정신보건전문가들을 위한 훈련집단 모텔을 개발하여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보건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훈련집단을 시행한 후 나타나는 방어기제, 자아기능의 변화를 살펴본다. 둘째, 참여자들이 도움 받은 것으로 보고한 치료요인을 알아본다. 셋째, 훈련집단 진행에서 나타나는 내용과 과정을 포함한 전체적인 특징을 분석한다. 넷째, 이를 통해 훈련집단을 정신보건전문가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키우는데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집단정신치료 전문가 수련과정 및 자격요건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는다. 방 법 : 본 연구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5번에 걸쳐 실시되었다. 이 기간 중 참여자는 정신과전공의를 포함하여 정신보건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서 총 37명이었고, 이 가운데 도중 탈락한 9명을 제외한 29명(남자 2명, 여자 27명)이 최종 대상군으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대상자들이 훈련집단을 참여한 후 성격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사전-사후검사 실험설계를 수행하였다. 연구도구로서 객관적 질문지 형태의 이화방어기제검사와 이고그램검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매번 훈련집단이 끝난 직후 13가지 치료요인척도와 간단한 주관적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종결 시에 자기보고식 총평가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이화방어기제는 사전-사후검사 비교에서 성숙방어는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고, 미성숙방어는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으며, 자기애적방어와 신경증방어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고그램은 사전-사후검사 비교에서 양육적부모(NP), 어른(A), 자유로운아이(FC) 자아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상위를 차지한 치료요인은 순서대로 대인관계학습, 실존적 인자, 리더와의 동일시, 정화, 사회화 기술의 발달이었다. 총평가 설문에서 참여자의 100%에서 도움 받은 것으로 보고하였고, 48.3%에서 생활사의 변화를 보고하였으며, 89.7%에서 훈련집단을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하겠다고 하였고, 58.6%에서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결 론 : 본 연구를 통해 참여자들은 방어기제와 자아기능의 변화를 보였다. 훈련집단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갈등을 파악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정신보건전문가에게 필수적인 집단현상에 대한 안목과 치료요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리더십 및 기법을 터득하게 하여 집단정신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정신치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향후 정신보건분야에서 정신과전공의를 비롯한 정신보건전문가의 정신치료 및 집단정신치료의 교육 도구로서 훈련집단을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Objectives : Training group with mental health professionals includes didactic process, experience as a member(patient) and a leader(therapist). It is divided into four parts as like 1) lecture, case conference, book reading and seminar about theory and practice, 2) observation, 3) training group(including workshop), and 4) supervision. Among them, the training group and the supervision have been accepted as the most effective methods. Authors have developed and practiced the training group model for mental health professionals including psychiatric residents which aim for the activation of group psychotherapy in mental health area, psychiatrists' initiative in group psychotherapy area, and the training and nurturing of qualified mental health professional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ly, we examine the change of defense mechanism and ego function after performing group psychotherapy for mental health professionals ; secondly, we analyze the therapeutic factors reported that participants were helped ; thirdly, we analyze main features which include group content and process manifested in training group ; lastly, we have objectives that the training group is settled down as an effective educational method to foster the personal growth and qualification as a specialist, and also that this study provides a basic research data to set up the training program and the requirements for group psychotherapy. Mothods : This study was performed 5 times from 1997 to 2000. The participants were composed of 37 mental health professionals including psychiatric residents. Among them, 29 participants(male 2, female 27) were chosen as the final subjects 9 participants dropped out in the process of this study. At first, we take an application of pre-treatment/post-treatment experimental design to evaluate the personality change after performing the training group. EDMT(Ewha Defence Mechanism Test) and EC(Egogram Checklist), the objective questionnaires, were used as the evaluation scale. And 13-therapeutic factor scale and simple subjective questionnaires were performed just after each session and the self-report total assessment questionnaires were performed at the end of this study. Results : To compare mean scores between pre-treatment and post-treatment in EDMT, the mature defense was increased significantly, the immature defense was decreased significantly, and the narcissistic defense and neurotic defense were not changed significantly. To compare mean scores between pre-treatment and post-treatment in EC, Nurturing parent(NP), Adult(A) and free Child(FC)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Therapeutic factors ranked highly were in-terpersonal learning, existential factor, Identification with therapist, catharsis, and socializing technique in order. The total assessment questionnaires reported that the 100% of participants were helped, the 48.3% of participants were changed in their lives, the 89.7% of participants would propose training group to others positively, and the 58.6% of participants had minds to join this kind of program if given again for them. Conclusions : This result showed that the defense mechanism and ego function of parti-cipants were changed. The training group experience makes participants reflect themselves, examine their conflicts and understand others. That also gives them chances of improving insight about group phenomena and understanding about therapeutic factors essential to the mental health professionals, having confidence on the group therapy by learning leadership and techniques, and improving understanding about the psychotherapy on the whole. Therefore, it is needed in the future that the training group would be widely adapted as an educational tool of psychotherapy and group psychotherapy for the mental health professionals as well as psychiatric residents in mental health area.

      • KCI등재

        정신과 환자의 자가평가 우울 척도에 관한 조사

        양재곤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82 신경정신의학 Vol.2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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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우울증에 관심을 가져 우울증 조사표를 이용하여 우울증에 대한 집단 및 치료에 필요한 기초자료을 얻고자 1981년 8월 1일부터 동년 10월 31일까지 건강하다고 인정되는 150명의 정상인과 부산대학병원 신경정신과에 내원한 초진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Self-rating depression scale에서는 연령, 직업, 가족수, 결혼상태, 경제상태, 교육정도에 따라 우울증의 양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성별에서 환자군에서는 양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정상군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2. 정상인군에서 Self-rating depression scale의 평균점수는 41.0이었으며 우울신경증, 불안신경증, 히스테리신경증과 정신분열증에서의 Self-rating depression scale의 평균점수는 각각 61.5, 54.8, 50.8, 48.3이었다. 3. 우울신경증과 다른 신경증 환자군에서 우울증의 양적 차이는 우울신경증에서 현저히 높았다. 4. 정상인군과 환자군 사이의 우울증의 양적 차이는 환자군에서 현저히 높았다. 5. Self-rating depression scale에서 항목별 평균치의 제일 높은 순위는 정상인군에서 착란이 우울신경증에서는 공허함이 다른 신경증에서는 착란이 정신분열증에서는 정신운동지체이었고 제일 낮은 순위는 모든 대상군에서 자살에 대한 생각이었다. 6. 우울신경증에서 절망감과 공허함이, 다른 신경증 정신분열증 그리고 정상인군과의 항목별 비교에서 가장 차이가 많았다. During a (consecutive) three month period from August 1, 1981 to October 31, 1981, the author performed the self-rating depression scale of W.W.K. Zung on a 150 normal group and 123 psychiatric out-patients. The tested groups were classified into different psychiatric diagnoses and correlation analysis of self-rating depression scale(SDS) indices were obtained according to their age, sex, occupation, number of familial members marital status, economic status, and educational level. The author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1. The SDS was not affected by age, sex, occupation, number of family members, marital status, economic status and educational level of both the normal and neurotics, but was affected by the sex of normal groups, showing higher score in female. 2. The mean SDS indices for the normal group and the out-patients with depressive neurosis, anxiety neurosis, hysterical neurosis, and schizophrenia were 41.0, 61.5, 54.8, 50.8 and 48.3 respectively. 3. The mean SDS indices of the patients with anxiety neurosis, hysterical neurosis and schizophrenia differed significantly from those of the depressive neurotics. 4.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n SDS index of the normal group and that of the depressive neurotics was highly significant. 5. The highest scale in the normal group and in the neurotic group excluding depressive neurotics was "confusion," that in the depressive neurotics was "emptiness" and that in the schizophrenics was "psychomotor retardation". The lowest scale in all the groups was "suicidal rumination". 6. "Hopelessness" and "emptiness" were the items which showed the greatest difference between depressive neurotics and others including neurotics except depressive neurosis, schizophrenia and normal groups.

      •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사회인구학적 특징과 종교에 따른 정신병 치료방법에 대한 선호도

        이창민,이종일,신경희,이민규,김태현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1 신경정신의학 Vol.40 No.5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연구목적 : 종교가 정신분열병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정신병 치료방법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심어주어 환자의 치료순응도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러므로 종교에 따른 정신병 치료방법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여 종교가 정신분열병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DSM-Ⅳ에 의해 진단 받았으며 GAF score가 41이상은 정신분열병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Allport와 Ross의 내재적-외향적 종교성향척도를 이용하여 종교성향을 설문 조사하였으며 정신병 치료방법(초자연적 치료, 원시적 약물치료, 심리적 치료, 종교적 치료, 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선호도를 설문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에서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종교성향 그리고 정신병 치료방법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정신분열병 환자는 생물학적 치료와 심리적 치료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종교적 치료와 원시적 약물치료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 기독교를 믿는 환자군은 종교적 치료에 유의한 선호도를 보인다. 3) 내재적 성향의 환자군이 반종교적 성향의 환자군에 비해 심리적 치료에 유의하게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그리고 친종교적 성향의 환자는 초자연적 치료, 심리적 치료 그리고 종교적 치료에서 유의하게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결 론 : 전반적으로 종교성향과 정신병 치료방법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종교성향은 특정한 교리나 사상을 반영하기보다는 개인의 성격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종교과 정신병 치료방법이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환자들은 종교적 치료와 원시적 약물치료에 상당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를 믿는 환자군은 종교적 치료에 유의한 선호도를 보인다. 그러므로 환자와 가족에게 정신분열병에 대한 정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Objectives : Religion may be beneficial to the treatment of schizophrenia, but religion frequently have bad influence on drug compliance because religion give false concept of the treatment of psychosis. We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religion on the treatment of schizophrenia by assessing the preference for the treatment of psychosis to religion. Methods : 102 patients of schizophrenia who were diagnosed by DSM-Ⅳ and above 41 scores of GAF score were selected. We assessed religious orientation with the Intrinsic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cale and assessed the preference for the treatment method of psychosis(supernatural treatment, primitive medicinal treatment, psychological treatment, religious treatment, biological treatment). The relationship among the variables of demographic data, religious orientation, the treatment method of psychosis were analyzed. Results : 1) Schizophrenic patient showed first preference for biological treatment and psychological treatment and they showed second preference for religious treatment and primitive medicinal treatment. 2) Protestant showed preference for religious treatment. 3) Patient group who have in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howed more preference for psychological treatment than patient group who have antireligious orientation. Conclusions : Generally the relation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the treatment method of psychosis was not significant. But it couldn't be said that religion and the treatment method of psychosis was not related because religious orientation was not related with religious ideology but was related with personality. Schizophrenic patient showed more preference for religious treatment and primitive medicinal treatment and specifically, protestant showed preference for religious treatment. Therefore, we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give persistent education about schizophrenia to patients and their family.

      • KCI등재

        정신분열병 환자의 병식과 정신병리

        정두훈,송지영,염태호,윤도준,반건호,김종우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98 신경정신의학 Vol.37 No.6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연구목적 :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병식의 결여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 정신분열병 환자의 병식결여가 어떠한 정신병리적 특성이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로서 병식결여환자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접근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은 DSM-lV에 의거한 정신분열병 환자 69명으로서, 이들에게 병식 평가검사척도(Scale to Assess Unawareness of Mental Disorder)와 다양한 정신병리적 측면을 측정할 수 있는 경회 -프랑크푸르트(Kyung Hee-Frankurter Beschwerde Fragebogen . K-FBF) 임상검사를 실시하여, 병식의 유무에 따른 정신병리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연구걸과 : 병식의 유무에 따른 양군간의 성별, 교육정도, 직업 , 종교, 사회경제상태. 유병기간 및 약물용량의 차이는 없었으나, 병식결여군에서 강제입원율이 유의하게 많았고, 입원횟수가 약간 많았다. K-FBF로 측정한 정신병리의 비교에서 병식결여군이 병식획득군에 비하여 정신운동성장애, 지각장애, 차단증상, 언어장애, 인지장애. 선택적 주의력 장애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정신분열병에서 병식의 결여는 다른 여러 정신병리와 마찬가지로 신경심리학적, 신경생물학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증상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는 바. 병식이 결여된 환자가 병석을 획득한 환자에 비하여 더 심각한 정신병리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비록, 병석이 결여되어 자신의 병에 대해서나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는 특성을 가진다 하더라도, 이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을 또-FBF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병석이 결여된 환자들은 심각한 신경심리학적. 신경생물학적인 기능장애를 배경으로 하는 인지, 지각, 언어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서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병식유무 평가뿐 아니라 K-FBF를 이용한 주관적인 증상표현을 통하여 이들이 갖고 있는 정신병리를 파악하는 것이 환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사료된다. 0bjectives : Patients with poor insight are commonly observed among schizophrenics and they show poor drug compliance and prognosis. This study aimed at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psychopathology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who have no insight. Understanding the features of inner psychopathology in schizophrenic patients with poor insight, we assumed, could lead to insight-promoting clues. Methods : The subjects consisted of 69 patients with schizophrenia diagnosed by DSM-IV riteria. For identifying insight level in the patients, Scale to Assess Unawareness of Mental Disorder(SUMD) was applied. After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depending upon insight level, psychopathological differences were evaluated by Kyung Hee-Frankfruter Beschwerde Fragebogen(K-FBF), which was known as one of the subjective psychological tests for the schizophrenics.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mographic variables, duration of illness, and dose of medication between two.groups. However, significantly high rate of involuntary admission and tendency of high frequency of admission were revealed in schizophrenic patients with poor insight. And, also poor insight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 scores in the factors of sensori-motor disorder(subscales of psychomotor disorder, perceptual disorder and blocking symptoms included) and in language-cognitive disorder factor(subscales of language disorder and cognitive floating included) compared with patients who have insight. Conclusion : We was assumed that lack of insight in schizophrenics could include one of the symptoms based on neuropsychological or neurobiological abnormalities in brain. Moreover, it was revealed that patients with poor insight evaluated themselves as having more serious psychopathologies than patients who had insight. It has been already known that schizophrenic patients who lack in insight are reluctant to taking psychiatric rare and lack in awareness of their illness. However, this study suggests that their inner psychopathology associated with insight can be understood with the use of subjective psychological test i.e. K-FBF. For understanding the schizophrenic patients who lack in insight, not only checking the insight but also applying the subjective test such as K-FBF seems to be helpful.

      • 신경발생과 정신의학 -기분장애를 중심으로-

        이준석,양병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2 신경정신의학 Vol.41 No.5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오랫동안 성숙한 뇌는 재생이나 새로운 신경발생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알려져 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모든 포유류의 해마와 후신경구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경세포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명확히 입증되었다. 미성숙한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해마 부위, 특히 치상회는 환경 요인의 영향으로 구조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런 구조변화로 인하여 다양한 정신병리와 연관될 수 있다. 먼저 성숙한 뇌의 신경발생 과정을 살펴보면, 치상핵의 과립구하 지역에 있던 선조세포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어떤 과정에 의해 세포분열을 일으킨다. 선조세포로부터 만들어진 딸세포는 대부분 과립세포층으로 이동하여 신경세포로 분화되며, 기존에 있던 신경 회로망에 통합되어 정보처리에 관여한다. 다음으로 성숙한 뇌의 신경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환경적 다양성, 해마와 관련된 학습, 달리기 등은 신경발생을 증가시키는 반면, 스트레스,steroid,NMDA 수용체에 의한 흥분성 자극 등은 신경발생을 억제시켰다. 또한 항우울제는 작용 기전에 관계없이 신경발생을 증가시켰던 반면, 항정신병 약물의 효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Lithium과 valproate도 신경보호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현재 신경발생과 관련하여 가장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분야는 기분장애이다. 이미 영상학적 연구와 사후 뇌 연구를 통해서 기분장애 환자의 뇌에서 특정 영역의 용적 및 신경세포가 감소한다고 알려져 왔는데, 성숙한 뇌의 신경발생에 관한 최근의 보고들은 이런 구조변화에 대하여 가능성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향후 치료적 측면에서 성숙한 뇌의 신경발생에 대한 두 가지 연구방향이 제시되는데, 첫째는 신경이식의 가능성이며, 둘째는 선택적 신경발생의 가능성이다. 신경발생을 조절하는 이런 기법을 통하여 정신병리를 치료하는 날이 도래할 것이다.

      • KCI등재

        정신감정이 의뢰된 殺人被疑者의 MMPI

        장재국,김영환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85 신경정신의학 Vol.24 No.3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본 연구는 1983년 3월부터 1984년 12월 사이에 경북의대 신경정신과에 살인피의자로 정신감정이 의뢰되었던 50명의 피감정자에 대한 MMPI 반응을 검토하였다. 검사의 실시는 교도관의 입회하에 개별적으로 실시하였고, 이 피감정자의 MMPI를 선행된 정신분열증 및 역할위조집단의 MMPI와 비교하였다. 그리고 피감정자를 최종 임상진단에 따라 정신병집단과 비정신병집단으로 구분하고 각 프로파일의 특징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신감정이 의뢰된 살인피의자의 MMPI 프로파일은 신경증척도와 정신병척도 모두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이 프로파일은 선행된 연구들의 정신분열증의 프로파일보다 높고 역할위조집단의 프로파일 보다는 낮았다. 평균 F척도의 소점은 24.8로서 임상척도와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정신감정이 의뢰된 살인피의자를 최종 임상진단에 따라 정신병집단과 비정신병집단으로 분류했을 때, 두 집단의 MMPI 프로파일은 형태 및 수준이 유사했다. 즉 두 집단이 모두 신경증척도와 정신병척도가 높았고 선행된 정신분열증의 프로파일보다 높았다. 그러므로 살인피의자로 정신감정이 의뢰된 경우에 있어서, MMPI는 정서장애내에서 뿐만 아니라 정서장애와 정상간에 어떤 진단적 변별력을 부여하기 어렵다. 따라서 심리검사에 대한 적절한 동기가 결여되어 있을 경우에는 MMPI와 같이 주관적 자기보고에 의존하는 검사는 그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하겠다. The authors studied MMPI resposes of 50 suspected murderers who had been referred to the psychiatrists from the court of Taegu area for the period of March 1983 to December 1984, to determine criminal responsibility. The MMPI was administered individually in the presence of a watchman. The MMPI profile of the suspected murderers was compared with that of induced patients’ rolefaking group of previous study and that of the schizophrenic group of another study. Secondly, the suspected murdere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psychotic and nonpsychotic) and MMPI profile of of both groups were compar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MPI profile of the suspected murderers showed extremely elevated pattern in terms of neurotic triad as well as in psychotic tetrad and was higher in its scores than the profile of schizophrenic group, but was lower than that of role faking group. The mean F scale score of MMPI of the suspected murderers was extremely high (raw, 24.8) which could be interpreted as lack of clinical validity. In the comparison of psychotic and nonpsychotic group of the suspected murderers, there was no different patterns and the patterns of both groups were more elevated in terms of neurotic triad and psychotic tetrad than those of schizophrenic comparison group. From the above results, the authors think the MMPI of suspected murderers was not effectively instrumental in determining mental illness from normal group. In conclusion, the lack of genuine motivation in psychological testing such as MMPI which heavily depends on subjective and selfreporting procedure results in lack of clinical val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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