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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비언어적 상호작용 특성을 반영한 가정용 소셜로봇 디자인 연구

        이주회,김흥렬 한국기초조형학회 2023 기초조형학연구 Vol.2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로봇 상호작용 중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은 비언어적 상호작용 요소들을 중점으로 가정용 소셜로봇 디자인에 대해 탐구하고, 향후 가정용 소셜로봇의 형태 디자인 및 인간-로봇상호작용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대한문헌조사를 통해 본 연구에서 집중적으로 탐구할 인간-로봇 교감 요소들의 특성과 유형을 조사하였다. 둘째, 기존 시장에 인간과 기능적인 요소보다 정서적인 교감을 중점으로 개발된 가정용 소셜로봇의 디자인 사례들을 앞서 조사한 인간-로봇 교감 요소들을 토대로 반영 여부를 분석하였다. 셋째, 문헌 및 디자인 사례 고찰을 기반으로 가정용 소셜로봇의 범주 안에서 수동형 로봇, 상호 협력형 로봇, 주도형 로봇 이렇게 세 가지 유형을 선정하였고 포지셔닝 맵을 통해 각 로봇 유형이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분석하고 차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바탕으로 각 로봇 유형에 비언어적 상호작용 요소를적용하여 3종류의 가정용 소셜로봇별 특성과 디자인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제시된소셜로봇 디자인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간-로봇 상호작용 방식에 따라 가정용 소셜로봇의 비언어적상호작용은 감성기반의 외형에 영향을 미치며, 점차 로봇의 폼펙터를 기술 상용화 중점에서 접근하는것이 아닌 사용자 관점에서 인간-로봇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감성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도출하였다. 이는 기존의 기능 중심의 로봇에서 나타나는 획일화된 폼펙터를 개선하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디자인 유형으로 전개하여 인간과 로봇간의 정서적 연결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비언어적 상호작용 요소에 대한 지속적 연구로 이어질 수 있다

      • KCI등재

        미적 경험의 인과성과 인간-기계의 상호작용

        이재준 ( Jae Joon Lee ) 한국미학예술학회 2015 美學·藝術學硏究 Vol.43 No.-

        인간-기계 상호작용 연구는 인터랙티브아트를 포함해서 지능형 기계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술문화를 다루는 초학제적 영역이다. 인간-기계 상호작용 연구에서 인간과 기계의 작용/행동(action)은 유기체의 운동에서처럼 순환적 인과성을 지닌 것으로 설명된다. 또한 자신의 둘레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이 수행하는 행동의 다양한 집적은 유의미한 경험으로 정의된다. 나아가 이는 기계와의 상호작용에서도 적용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대 경험주의자들은 인간이 기계와의 상호작용 관계에서 정서적 고양과 더불어 미적 경험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러한 주장은 미적 경험을 기술 개념과 함께 추상적으로 다룰 뿐만 아니라 실제 인간-기계 상호작용의 실험 연구에 적용하기에도 개념상 과도하게 복잡하다. 따라서 본고는 인간과 기계 상호작용의 성격에 부합하는 미적 경험의 순환적 인과성을 해명하고, 이를 HMI의 한 분야인 인간-로봇 상호작용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단순화된 체계적 도식을 설명한다. 기계 메커니즘을 선형적 인과성에 따라 설명하려는 근대적 사유는 기계주의 개념을 통해 비판 가능하며 사이버네틱스와 자기생성이론은 기계의 순환적 인과성을 옹호한다. 기계의 순환적 인과성은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적 관계에도 적용되며, 이러한 관계에 미적 경험을 도입할 수 있는 이론사적 근거들이 마련된다. 다른 한편 미적 경험의 구성에서 순환적 인과성은 이미 근대미학의 발생기에 흄의 취미론에서 발견된다. 세련된 취미능력의 상징인 ‘진정한 비평가’는 미적경험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지속적인 반복 훈련, 즉 ‘시간의 테스트’를 통과한 인물이다. 나아가 미적 경험을 시간적 운동에 의한 인지적 구성작용으로 이해함으로써 그러한 경험에서의 ‘정서’와 ‘가치’를 근대적 잔재로서 부정하고 미적 경험을 비판하려는 논의를 극복한다. 이를 통해 미적 경험을 지속적인 반복에 의존하는 인지적-정서적 요소들 간의 의미 구성작용으로 정의한다. 또한 인지정서이론의 인지-정서-적응 체계와 첨단 로봇의 시스템을 미적 경험의 개념적 논의들을 토대로 재해석함으로써 HMI 연구에 적용되기 위한 조건들에 충족시키고, 궁극적으로 실제 실험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비교적 단순화된 미적 경험의 체계적 도식이 제시될 수 있다. 본고의 논의는 미학에게 생소한 것이기는 하지만, 미학의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몇몇 심화 연구가 요구된다. 도식에 포함된 요소들 가운데 특히 대상의 미적 속성을 정의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할 것으로 본다. Human-Machine Interaction(HMI) is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domain that includes techo-cultural topics from interactive art to robotics. Man``s/machine``s actions in HMI are defined as movements with circular causality like actions of organism. For human, different actions are ecological behaviors in oder to adapt to his/her Umwelt, and continuous accumulation of his/her actions can be called meaningful experience. These conditions of human actions is also pertinent to his/her interactions with machine. In the context contemporary empiricists insist that humans have life-enhanced emotions and an aesthetic experience in those interactive situations. But their arguments for technology without concrete evidences of mechanism are relatively ambiguous and complex for HMI experiments. Thus the research explains the circular causality of aesthetic experience corresponded to interactivity of HMI and presents simplified systematic schema of that experience. The machinism based on F. Guattari``s theory of Chaosmosis, cybernetics, and F. Varela``s theory of Autopoiesis supports circular causal properties of mechanical movements and criticizes the modern theory of linear causal mechanism. The theoretical backgrounds hereby are prepared to apply the circular causality into aesthetic experience of the interactive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machine. On the other hand circular causal properties in constructive processes of aesthetic experience are found on Humean theory of taste with the birth of modern aesthetics. For Hume a symbol of fine taste, ‘a true critic’ is a man who is trained constructive elements of aesthetic experience repeatedly and passes ‘the test of time’. And arguments of comtemporary aesthetic theories criticize the concept of aesthetic experience with denying aesthetic emotion and values as the last vestiges of the modern. But the definition of aesthetic experience as epistemic construction by temporal movements undermines their criticisms. Thus aesthetic experience are defined as the meaningful constructions of repetitive temporal movements between cognitive-emotional elements. Furthermore the research explains more clearly the constructive schema of aesthetic experience with the cognition-emotion-adaptation system of cognitive science and recent robotic systems. The explain meets the requirements for application of aesthetic experience to HMI, and finally the relatively simplified systematic schema of the experience for HMI experiments be presented. These theoretical topics for experimental issues may be unfamiliar to aesthetics but can contribute to its scientific diversity from a different angle. Of course it is needed to deepen the studies. Particularly the research can be complemented by defining ‘aesthetic properties of object’ in elements of the schematization in detail.

      • KCI등재

        지능정보사회에서 지능로봇의 윤리화 과제와 전망 - 근대적 윤리담론에 대한 대안적 접근을 중심으로 -

        정채연 전북대학교 동북아법연구소 2018 동북아법연구 Vol.12 No.1

        지능정보사회에서 지능로봇의 도입 및 수용에 따라 새로이 제기되는 가치판단의 문제들은 로봇윤리담론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로봇윤리는 인공지능 및 지능로봇이 내리는 의사결정이 인간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기본적인 전제로 삼으며, 특히 인간의 생활세계에서 함께 공 존하는 사회적 로봇의 맥락에서 보다 특별한 윤리적 고려가 요청된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로봇윤리담론의 연구성과들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면서 논의의 전반적 인 추이 및 동향, 그리고 유의미한 성찰점들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이때 특히 기존의 윤리담론이 상정하고 있는 논의의 전제들을 넘어서거나 적어도 우회하는 대안적 접근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은 근대윤리담론에 대한 대안적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서 탈근대적인 방향성을 내포 하고 있다는 평가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 이를 위해 먼저 로봇윤리의 범주를 세 가지로 구분하고, 로봇윤리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지능 로봇의 유형 스펙트럼을 개략적으로 제시한 후, 사회적 로봇이 갖는 독자적 속성 및 특수한 쟁점 을 언급하도록 한다(Ⅱ). 또한 사회적 로봇을 주된 상황적 전제로 하여, 기존의 근대적 윤리담론에 대해 대안적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 로봇윤리의 담론 추이를 다음과 같이 크게 네 가지로 쟁점화한다: i) 자율적인 행위자로서 지능로봇의 윤리적 책무성; ii)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과 동반자 관계; iii) 인간과 로봇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 iv) 로봇을 통한 인간의 역량 강화와 상호진화의 가능성. 이렇듯 로봇윤리담론의 추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먼저 i) 윤리적 행위자로서 지능로봇을 승인하 기 위하여 기존의 법⋅윤리 개념을 확장적으로 재구성⋅재해석하거나, 인공지능 및 지능로봇에 적합한 새로운 개념들을 창설하려는 시도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ii) 인간-로봇 상호작용의 연구 성과에서 잘 나타나듯이 의인화 등 로봇과 관계 맺는 인간의 반응에 주목하면서, ‘정신’에서 ‘신 체’로, 그리고 ‘실재’에서 ‘현상’으로의 관심 전환을 이끌었으며, 이와 더불어 인간-로봇의 관계에 대한 인식이 주종관계에서 동반자관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나아가 iii) 인간과 로봇 사이의 상호작용이 갖는 호혜성에 대한 강조는 윤리적 가치판단에 있어서 ‘이성’보다 ‘감정’ 및 ‘공감’의 정서를 중요시하는 논의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iv) 이러한 소통적 관계는 새로운 기계 종인 로봇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인간 스스로의 자기이해가 변화하고 인간의 전반적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다는 공진화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에서 극대화된다(Ⅲ).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이 인간 자신의 자기이해와 인간적 좋음 및 행복에 기여한다는 윤리 적 논의의 지평은 로봇윤리를 인간윤리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도록 하며, 이때 로봇윤리와 휴머 니티와의 양립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Ⅳ). In the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several issues rais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ntelligent robots have led the growth of robot ethics discourse. Ethical issues in robotics are accompanied when a series of decisions made by intelligent robots significantly affect human society. This is especially apparent in the context of social robots interacting and coexisting with human in the real life-world. In this paper, the author takes a view of overall trends of robot ethics discourse and suggests several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existing legal and ethical theory. Here, the paper focuses on alternative approaches that go beyond or at least bypass the major premises of existing ethical discourse. These approaches could be interpreted as the alternatives to modern ethical theories and therefore inherently having a postmodern directivity. First, the author provides three categories of robot ethics, outlines the types of intelligent robots, and then describes the unique attributes and issues of social robots(II). Furthermore, the paper suggests major alternative approaches to robot ethics discourse as follows: i) ethical accountability of intelligent robots as autonomous agents; ii) human-robot interaction and partnership; iii) emotional communication and empathy between human and robot; and iv) human capabilities and the possibility of co-evolution(III). Finally, as a concluding remark, the author provides future prospects of robot ethics compatible with humanity(IV).

      • KCI등재

        로봇의 신뢰회복 행동이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맹호영,김환이,박재은,Sowon Hahn 한국인지과학회 2022 인지과학 Vol.33 No.4

        This study aimed to confirm the effect of social and relational behavior types of robots on human cognition in human-robot interaction. In the experiment, the participants evaluated trust in robots by watching a video on the robot Nao interacting with a human, in which the robot made an error and then made an effort to restore trust. The trust recovery behavior was set as three conditions: an internal attribution in which the robot acknowledges and apologizes for an error, a condition in which the robot apologizes for an error but attributes it externally, and a non-action condition in which the robot denies the error itself and does not take any action for the error. As the result, in all three cases, the error was perceived as less serious when the robot apologized than when it did not, and the ability of the robot was also highly evaluated. These results provide evidence that human attitudes towards robots can respond sensitively depending on the robot's behavior and how they overcome errors, suggesting that human perception towards robots can change. In particular, the fact that robots are more trustworthy when they acknowledge and apologize for their own errors shows that robots can promote positive human-robot interactions through human-like social and polite behavior. 본 연구는 인간 로봇 상호작용에서 로봇의 사회적이고 관계적인 행동 유형이 인간의 인식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실험에서는 연구 참여자들이 로봇 나오가 인간과 상호작용 하면서 로봇이 오류를 일으키고 신뢰회복을 위한 행동을 영상으로 시청한 후 로봇에 대한 신뢰를 평가하였다. 신뢰회복 행동은 로봇이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부 귀인, 오류가 있었음을 사과하지만 외부로 귀인하는 조건, 오류 자체를 부인, 오류에 대해 아무런 사후 행동을 하지 않는 비 행동 조건으로 설정하였다. 이후 로봇에 대한 인간의 평가를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첫째, 로봇의 유능함과 정직성에 기반한 신뢰, 둘째 로봇에 대한 지각된 유능함과 정직성, 그리고 로봇의 오류로 인한 신뢰 위반에 대하여 오류의 심각성을 어떻게 지각하는지 탐색하였다. 실험의 결과는 3가지 모든 경우에서 로봇이 사과하지 않을 때보다 사과할 때 오류가 덜 심각하다고 지각하였으며 로봇에 대한 능력 또한 높이 평가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로봇의 행동유형과 오류 극복 방법에 따라 로봇에 대한 인간의 태도가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공하며 로봇에 대한 인간의 지각이 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로봇이 스스로의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더 신뢰를 높인다는 결과는 로봇이 인간처럼 사회적이고 매너있는 행동을 통해 긍정적인 인간 로봇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 u-로봇을 위한 인간-로봇상호작용기술의 연구동향 및 발전전망

        곽근창,윤호섭 에스케이텔레콤 (주) 2008 Telecommunications Review Vol.18 No.3

        최근 정부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인프라와 로봇 기술(RT: Robot Technology)을 융합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서버에 주요 기능을 분담시켜 로봇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저가격의 로봇보급을 가능하도록 하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서비스 로봇(URC: Ubiquitous Robotic Companion)에 관한 연구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해서 정보통신부는 네트워크로봇 상용화의 첫 신호탄으로써 국민로봇시범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러한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실용화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고, 서비스 로봇시장의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기술로써 인간과 로봇이 자연스럽게 교감하면서 상호작용하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HRI: Human-Robot Interaction)의 중요성이 최근 부각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u-로봇을 위한 인간-로봇 상호작용기술의 국내외 연구동향과 발전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 중인 시청각기반 인간-로봇상호작용기술과 관련된 세부기술들의 발전현황과 특징에 관하여 기술한다.

      • KCI등재

        공간적 상호작용 특성이 소셜로봇의 외형인식에 미치는 영향

        이주회,박태욱 한국기초조형학회 2022 기초조형학연구 Vol.23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이라는 개인의 사적인 사용 환경 속에서 인간-로봇 간의 공간적 상호작용 특성이 소셜로봇 외형에 대한 사용자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셜로봇의 외형 유형별 사용자 선호 반응을 공간적·사회적 상호작용에 따른 평가 항목별로 비교 분석하는 정량적 실험을 진행하였고, 더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접근 방식으로 향후 소셜로봇의 형태 디자인 및HRI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기존 로봇의 외형 유형별 사용자 선호 특성과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대한 문헌 조사를 시행하였고, 이후 사람형·동물형·사물형 3가지로 소셜로봇의 외형을 분류하여 총 25개의 실험 자극물은 개발하였다. 총 137명의실험 참가자들에게 구글 설문지로 5개의 실험 자극물을 노출한 후 제시된 4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선호하는 로봇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위 실험 과정을 5회 반복하여 특정 실험 자극물에 대한 편향적 인지 반응의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실험 결과, 다음과 같은 3가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소셜로봇의 사용 환경에 따라 로봇의 형태에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 사용 환경의 특성에 따라 사용자의 니즈가 달라지기에 이러한 차이를 더욱 세부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둘째, 소셜로봇에 대한 사용자의 수용도 수준에 따라 다른 형태의 로봇 외형이 요구된다. 로봇과의 생활 공간을 거실로 제한하는 사용자와 침실까지 허용 가능한 사용자가 선호하는 로봇의 유형과 형태는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사용자들이 갖는 심리적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는 로봇 디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인간·로봇·환경이라는 3가지 요소가 갖는 상호 연관성을 융·복합적 사고로 바라봐야 한다. 각각의 다른 특성들이 잘 어우러져 안정적인 상호작용을 구축할 때 비로소 인간은 한 공간에서 로봇과 조화로운 공존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 KCI등재

        소셜 로봇을 활용한 2세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과 교사 지원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김혜영,손고은,김윤희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2024 어린이미디어연구 Vol.23 No.1

        오늘날 영유아들은 인간 대상이 아닌 다양한 기술의 복합체인 로봇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있다. 소셜로봇은 감성 표현, 언어, 표정 구현 등의 기능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고안된 매체이다. 본 연구는 2세 반 영아 교실의 자유놀이 상황에서 정서적 교감, 이동성, 물리적 터치 등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강화된 소셜로봇과 영아의 놀이 상호작용이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만 2세 영아와 소셜로봇 간 상호작용과 관찰된 현상의 심층적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이와 더불어 교사의 놀이지원과 개입 상황을 함께 관찰하였으며 최종 분석에 포함하였다. 언어⋅비언어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총체적인 관찰기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0개의 대범주가 도출되었다. 영아의 놀이와 관련해서는 ‘소셜로봇에 대한 호기심 발현’, ‘소셜로봇에 대한 자발적 탐색과 주도행동’, ‘소셜로봇에 대한 소유행동’, ‘소셜로봇에 대한 사회적 행동’, ‘로봇을 활용한 놀이’의 5가지 대범주가 도출되었다. 교사의 지원과관련해서는 ‘호기심과 질문의 모델링’, ‘비언어적 소통과 감정 맥락 읽기’, ‘영아 주도 행동 따라가기’, ‘갈등 중재와 개입’, ‘놀이 지원’의 5가지 대범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소셜로봇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및 윤리적 논의 주제를 제언하였다. In contemporary society, young children engage in social interactions with a complex system of robots. Social robots serve as mediums to enrich social interaction by incorporating features such as emotional expression, language, and facial expressions. The present study explores toddlers’ play interactions using social robots in a free play context within a classroom setting. Social robots equipped with functions for emotional communication, mobility, physical touch, and other social interactions were selected for the present study. Participant observation occurred from June 2023 to October 2023, observing the depth of the interactions and phenomena between 2-year-old toddlers and social robots. Additionally, teacher interventions and play support were observed. Transcripts of observational records, including both verbal and non-verbal interactions, were analyzed, with ten major categories emerging from the data analyses. Concerning toddlers’ play, five main categories emerged: ‘expression of curiosity towards social robots,’ ‘voluntary exploration towards social robots,’ ‘conflict behaviors towards social robots,’ ‘social behaviors towards social robots,’ and ‘play utilizing the robot.’ In relation to teacher support, five main categories were identified: ‘modeling curiosity and questioning,’ ‘interpreting non-verbal communication and emotion in the contexts,’ ‘following children’s lead in actions,’ ‘supporting conflict resolution and teacher intervention,’ and ‘play support.’ Based on the findings, topics for education and ethical discussions necessary for the integration of social robots into educational settings have been suggested.

      • Cheersbot: 외로움 개선을 위한 물리적 / 청각적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술친구 소셜 로봇

        김채원(Chaewon Kim),정유경(Yugyeong Jung),정규원(Gyuwon Jung),우운택(Woontack Wo),이의진(Uichine Lee) 한국HCI학회 202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사람들의 대면 활동은 대폭 감소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외로움 및 우울감 등을 줄이는 것은 중요한 도전이 되었다. 기존 인간-로봇상호작용 관련 연구에서는 사람의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소셜 로봇’이 제안되었다. 소셜 로봇은 시각적, 청각적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물리적 상호작용을 통해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듯한 공존감을 제공하여 사람들의 외로움을 해소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상호작용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 로봇을 제안하고자 한다. Cheersbot 은 술을 마시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주요 상호작용인 잔을 부딪히는 물리적 상호작용 등을 제공하는 소셜 로봇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Cheersbot 과 상호작용하여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로봇심판 적용에 대한 야구팬의 인식: 인간-로봇 심판 상호작용 관점에서

        이민영,박세영,김보민,장원석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2022 체육과학연구 Vol.33 No.3

        [목적] 본 연구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관점에서 로봇심판에 대한 야구팬의 인식을 탐구하였다. 특히, 인간심판과 로봇심판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이 불일치할 때, 인간심판 또는 로봇심판 중 어떠한 주체가 최종 결정권을 갖는 것이 야구팬으로부터 더 긍정적 반응을 일으키는지에 대해 탐구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볼-스트라이크 최종 결정권자: 로봇 또는 인간 심판) x 2(로봇심판에 부여되는 전문성: 야구 vs. 이미지 분석 기술) x 2(참가자의 기술 신뢰 수준: 낮음 vs. 높음) 집단 간 실험 설계(between-subjects design)를 이용하여 모든 가설을 검증하였다. [결과] 로봇심판이 최종 결정권자가 되었을 경우, 기술 신뢰 수준이 높은 야구팬은 로봇심판에게 이미지 분석 기술에대한 전문성이 강조되었을 때 야구 전문성이 강조되었을 때보다 로봇심판 적용에 대해 더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나타났다. 반면, 기술 신뢰 수준이 낮은 야구팬의 경우, 로봇심판에게 야구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었을 때 이미지 분석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었을 때보다 로봇심판 적용에 대해 더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로봇심판 적용에 있어 의미 있는 제도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전시공간에서의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

        김현주(Hyun Ju Kim),이준환(Joonhwan Lee) 한국HCI학회 2022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2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고 사회적 로봇의 사용이 증대됨에 따라 로봇과 인간의 관계와 상호작용 양상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시 된다. 특히 사회적 관점에서 인간-로봇 상호작용을 다루는 연구인 Social HRI(Social Human-Robot Interaction)는 로봇이 활용되는 다양한 맥락과 영역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예술적 영역에서 로봇의 활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의 일환으로 전시공간에서 로봇이 활용되는 예술 전시 사례를 통해 관람자의 반응과 의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시공간의 공간적 구성과 체험 방식에 따라 관람객이 로봇에 대해 가지는 사회적 인상과 미적 경험이 크게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향후 로보틱 아트와 인간-로봇 심미적 경험에 대한 연구 프래임워크의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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