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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과 인간중심 간호 간의 관계에서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의 조절효과

        서미화 호남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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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과 인간중심 간호 간의 관계에서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의 조절효과 제 출 자 : 서미화 지도교수 : 김은아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과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이 인간중심 간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임상판단능력과 인간중심 간호 간의 관계에서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의 조절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중환자 실 간호사들의 인간중심 간호수행 향상을 위한 간호 인적 자원 개발 전략과 간호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적 관리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 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3개 지역(G시, G도, J도)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2개 와 500병상 이상의 2개 종합병원, 총 4개 병원(1개 병원 당 33∼78명)에서 근무하는,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의 간호사 중 현재 간호 업무를 직접 수행 중인 중환자실 간호사를 편의표집 하였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23년 9월 4일부터 2023년 9월 18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최종분석에는 192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임상판단능력은 권시내(2023)가 개발한 간호사의 임상판단 측정도구를,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은 이효진 등(2021)이 개발한 한국형 중 환자실 간호근무환경 측정도구를, 인간중심 간호는 강지연 등(2018)이 개발 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간중심 간호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정규성 검 정(왜도와 첨도),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Welch’s test, Games-Howell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고, 조절효과는 SPSS PROCESS macro (version 4.0)의 PROCESS macro Model 1 (bootstrapping 5,000회, 95% confidence interval)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Hayes, 2018).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 점수는 5점 만점에 3.88(±0.49)점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2.83, p=.005). 2. 중환자실 간호사의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은 5점 만점에 3.55(±0.65)점이며, 여성이 남성보다(t=-3.39, p<.001), 현재 근무 중인 병 원 형태가 상급종합병원인 경우가 종합병원인 경우 보다(t=2.41, p=.017), 현재 근무 중인 중환자실 종류가 내과계 중환자실인 경우가 외과계 중환 자실, 응급 중환자실인 경우보다(F=6.64, p=.002) 유의하게 높았다. 3.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간중심 간호는 5점 만점에 평균 3.53(±0.55)점이며, 현재 근무 중인 중환자실 종류가 내과계 중환자실인 경우가 외과계 중환 자실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5.21, p=.006). 4.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간중심 간호는 임상판단능력(r=.59, p<.001), 중환자 실 간호근무환경(r=.66, p<.001)과 모두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었고, 임 상판단능력은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r=.54, p<.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 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과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이 인간중심 간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 반적 특성 중 인간중심 간호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현재 근무 중인 중 환자실 종류와 임상판단능력을 투입한 Model 1 분석 결과, 임상판단능력 (β=.52, p<.001)과 현재 외과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경우(β=-.17, p=.034)가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간중심 간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F=29.61, p<.001). 설명력은 수정된 결정계수(Adj.R2)가 .31로 31.0%였다. Model 2에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중 환자실 간호사의 인간중심 간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중환자실 간호 근무환경(β=.50, p<.001), 임상판단능력(β=.24, p<.001) 순으로 나타났다 (F=42.79, p<.001). Model 1에서 보다 설명력은 16% 유의하게 증가하여 (ΔR2=.16, F=56.24, p<.001), Model 2의 수정된 결정계수(Adj.R2)는 .47로 설명력은 47.0%였다. 6.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과 인간중심 간호 간의 관계에서 중환자 실 간호근무환경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임상판단능력(X)이 인간중심 간호(Y)에 미치는 영향(B=0.28, p<.001),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W)이 인 간중심 간호(Y)에 미치는 영향(B=0.41, p<.001), 임상판단능력(X)과 중환 자실 간호근무환경(W)의 상호작용항(X×W)이 인간중심 간호(Y)에 미치 는 영향(B=0.16, p=.026)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모두 95% 신뢰 구간(95% confidence Interval) 내 ‘0’이 포함하고 있지 않아 중환자실 간 호근무환경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7.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의 수준에 따른 조건부 효과는 중환자실 간호근무 환경 점수 평균-표준편차 집단(mean-1standard deviation [1SD]; effect= 0.17, p=.043, 95% CI 0.01∼0.34), 평균 집단(mean; effect=0.28, p<.001, 95% CI=0.13∼.42), 평균+표준편차 집단(mean+1SD; effect=0.40, p<.001, 95% CI=0.20∼.55)에서 모두 유의하였다. 8. Johnson―Neyman 분석에 따르면,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의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는 값은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 점수가 2.90점(possible range: 1∼5점) 이상일 때부터였다. 이는 조절효과가 유의한 영역에 대상 자의 85.4%가 속하며,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 점수가 증가할수록 조절효 과가 더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종합해 보면, 본 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과 중환자 실 간호근무환경은 인간중심 간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 다. 또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상판단능력과 인간중심 간호 간의 관계에서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의 조절효과가 실증적으로 규명되었다. 즉, 중환자실 간호근무환경 수준이 높을 경우 임상판단능력이 인간중심 간호에 미치는 영 향을 더욱 증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간 중심 간호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 시 임상판단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과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함께 이 루어진다면 인간중심 간호수행 증진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어: 간호사, 중환자실, 인간중심 간호, 임상판단능력, 간호근무환경.

      • 고위험 임부 수술 전 간호에 대한 표준화환자 실습교육과 임상 실습교육의 효과비교 : 임상판단능력과 간호수행능력을 중심으로

        황주희 강원대학교 201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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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Comparison of Educational Effectiveness between Standardized Patient Program and Typical Clinical Training in Preoperative Nursing for High Risk Pregnant Women Ju Hee Hwang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Kangwon National University Abstract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standardized patient program and the typical clinical training on preoperative nursing for high risk pregnant women. Ultimately, the results from this study would help to find effective ways to train nursing students. Non-equivalent comparison group post-test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66 junior nursing students, who have completed theory and practicum in normal pregnancy and delivery, of which 34 were experiment group, while the other 32 were comparison group. Two scenarios about preoperative nursing care for high-risk pregnant women were developed; one for standardized patient program and the other for post-test. While experimental group was applied with clinical training with standardized patients through 2 sessions over a week, and the comparison group carried out typical clinical training over a week. After a week of intervention, the effects of the intervention were compared in terms of clinical judgement, nursing performance skill, communication skills, problem solving ability, and learning satisfaction. Clinical judgement and nursing performance was measured bya third party evaluator who did not know of which group an individual belonged to and communication skills was evaluated by a standardized patient. Problem solving ability and learning satisfaction was measured through self-reported rating. Data were analyzed with SPSS/WIN 21.0 program. T-test, χ2-test and Fisher’s exact were conducted to verify homogeneity of gener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mparison groups. As self-efficacy did not appear to be homogeneous,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was used to compare the effects of interventions for the two groups. The results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1.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clinical training with standardized patients had higher clinical judgement scores than the comparison group that took part in the typical clinical training (t=-6.761, p<.001). 2. “Experimental group had higher nursing performance scores than the comparison group (t=-7.613, p.<001). 3. “Experimental group had higher communication skill scores than the comparison group (t=-4.391, p<.001). 4. “Experimental groupdid not show significantly different problem solving ability than the comparison group(t=-1.159, p=.251). 5. “Experimental group had higher learning satisfaction scores(t=-5.161, p<.001).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wo aspects. First, unlike previous studies where control groups did not do any treatment, this study compares simulated clinical training using standardized patient with typical clinical training practicum. Second, while pre-existing studies relied on self-reports, measurements of this study were more objective, reliable, and valid, which makes this study had higher internal validity.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s clinical training with standardized patient is better than typical clinical nursing in terms of clinical judgement, nursing performance, communication skills and learning satisfaction, excluding problem solving ability. Given that the fact that standardized patient program have significant effect over typical clinical practicum, standardized patient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in preoprative nursing care for high risk pregnant women can be used as an effective supplementation of clinical training practicum. 고위험 임부 수술 전 간호에 대한 표준화환자 실습교육과 임상 실습교육의 효과 비교: 임상판단능력과 간호수행능력을 중심으로 황 주 희 강원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본 연구는 고위험 임부 수술 전 간호에 대한 표준화환자 실습교육과 기존의 임상 실습교육의 효과 비교를 통해 고위험 임부에 대한 효율적인 실습 교육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양막파열로 인한 제왕절개 수술 전 고위험 임부에 대한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실험군에는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적용하고, 대조군에는 기존의 임상실습을 실시한 후, 그 교육의 효과를 임상판단능력, 간호수행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학업만족도 측면에서 비교하였다. 연구설계는 시차를 둔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실험설계방법을 이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정상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론 및 실습과목을 수강한 간호학과 3학년 학생으로 실험군 34명과 비교군 32명, 총 66명으로 구성하였다. 중재는 일주일에 걸쳐서 시행하였는데, 실험군은 일주일 동안 2번의 session을 통해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비교군은 고위험 임부의 제왕절개 수술에 대한 사례연구 이후 일주일간의 임상실습을 진행하였다. 일주일 동안의 중재가 끝난 후 실험군과 비교군 모두에서 중재의 효과를 평 측정하였다. 임상판단능력과 간호수행능력은 두 군 모두에게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실험군과 비교군 여부를 알지 못하는 제3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의사소통능력은 표준화환자에 의해 평가되었고, 문제해결능력과 학업만족도는 자가보고에 의해 측정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실험군과 비교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t-test 와 χ2-test,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고, 자기효능감은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두 군의 교육효과 비교 시에 자기효능감을 공변수로 처리하여 공변량 분석(Analysis of Covariance[ANCOVA])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기존의 임상실습에 참여한 비교군보다 임상판단 능력 점수가 높았다(t=-6.761, p<.001). 2.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기존의 임상실습에 참여한 비교군보다 간호수행능력 점수가 높았다(t=-7.613, p.<001). 3.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기존의 임상실습에 참여한 비교군보다 의사소통능력 점수가 높았다(t=-4.391, p<.001). 4.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의 문제해결능력은 기존의 임상실습에 참여한 비교군과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다(t=-1.159, p=.251). 5.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기존의 임상실습에 참여한 비교군보다 학습만족도 점수가 높았다(t=-5.161, p<.001).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문제해결능력을 제외하고 임상판단능력, 간호수행능력, 의사소통능력, 학습만족도에는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조군이 아무 처치도 하지 않은 기존 선행연구와는 달리, 여성건강 간호학실습교육에서 고위험 임부 수술 전 간호에서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과 기존 임상실습교육의 효과를 비교한 점이 가장 큰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임상판단능력, 간호수행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측정하는데 있어, 자가보고에 의존했던 기존 연구와는 달리 제3자에 의해 평가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측정을 하였다는 점도 기존 연구와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기존 임상실습 교육보다 임상판단능력, 간호수행능력, 의사소통능력, 학습만족도를 유의하게 향상시켰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여성건강간호학 실습교육에 있어서,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임상실습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해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핵심주제어: 표준화환자 실습교육. 임상 실습교육. 임상판단능력. 간호수행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학습만족도. 자기효능감

      • 한국전문소생술 교육에서 임상판단모델을 적용한 디브리핑이 간호학생의 지식, 수행능력, 팀워크 및 임상판단력에 미치는 효과

        김나영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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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debriefing applying the clinical judgment model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performance, teamwork and clinical judgment in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Training, and thereby, suggest an effective debriefing model for the simulation-based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Training. For this purpose, this study used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an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nursing students as seniors of C University in C region. The total of 57 participants were enrolled in the experimental group (n=27) and the control group (n=30). Data were collected from Aug. 8 to Aug. 30, 2020 and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3.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and Mann-Whitney’s U, etc.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who had been debriefed on the clinical judgment model and the control group in terms of knowledge (23.04±1.13, p= .212), performance (27.96±1.13, p= .161) and teamwork(78.44±4.18, p= .580). However, in terms of the clinical judgmen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 (34.15±3.51, p= .004); in terms of its sub-factors such as noticing (10.15±1.26, p = .016) and interpreting (7.37±0.84, p < .001), the experimental group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Debriefing applying the clinical judgment model was effective in improving nursing knowledge, nursing performance, teamwork and clinical judgment ability in simulation-based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Training. Nurse educators will be able to use this debriefing model effectively, especially in situations where needs clinical judgement ability. 본 연구는 한국전문소생술 교육에서 임상판단모델을 적용한 디브리핑이 간호대학생의 지식, 수행능력, 팀워크 및 임상판단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된 연구로 시뮬레이션 기반 한국전문소생술의 효과적인 디브리핑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로 연구대상자는 C지역 C대학교를 다니는 4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으로 실험군 27명, 대조군 30명으로 총 57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Mann-Whitney의 U 등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상판단 모델을 적용한 디브리핑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지식(23.04±1.13, p= .212), 수행능력(27.96±1.13, p= .161), 팀워크(78.44±4.18, p= .580)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임상판단력(34.15±3.51, p= .004)은 실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임상판단력의 하위 요인인 인지(10.15±1.26, p = .016)와 해석(7.37±0.84, p < .001)영역에서도 실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과적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한국전문소생술 교육에서 임상판단모델을 적용한 디브리핑 방법이 GAS 디브리핑과 유사한 효과가 있고 더불어 임상판단력 향상, 특히 인지영역과 해석영역에 미치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시뮬레이션 기반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과정에서 임상판단모델을 적용한 디브리핑은 권고하는 GAS 디브리핑 방법과 비교했을 때, 지식, 수행능력, 팀워크에 대한 차이가 없고, 간호학생의 임상판단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디브리핑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 구조화된 디브리핑 방법에 따른 수혈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

        이선희 목포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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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수혈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구조화된 디브리핑 방법에 따른 간호학생의 지식,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판단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시차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M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 중,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군 16명, 비교군 16명, 대조군 15명으로 총 47명이다. 연구진행은 목포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2015년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실험처치로는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 강의 및 시범교육, 문제중심학습과 개별실습을 포함하여 총 6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 각 군에게 구조화된 디브리핑 방법에 따른 수혈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과 자율실습을 총 3시간 20분간 실시하였다. 각 군에게 적용한 디브리핑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실험군에게는 LCJR (Lasater clinical judgment rubric) 질문을 이용한 구조화된 비디오 디브리핑, 비교군에게는 LCJR 질문을 이용한 구조화된 구두 디브리핑, 대조군에게는 LCJR 질문을 이용한 구조화된 그룹 토론 디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지식,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판단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시뮬레이션 교육 종료 후, 다음날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연구자가 개발한 지식 측정도구, 핵심기본간호술 프로토콜(한국간호교육평가원, 2014)의 수혈요법을 토대로 본 연구자가 수정·보완한 임상수행능력 체크리스트와 Lasater(2007a)에 의해 개발된 LCJR을 연구자가 수정·보완한 임상판단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χ2-test/Fisher’s exact test, one way ANOVA, Shapiro-Wilk test, Sheffe test, ICC (Intra-Class Correlation)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Cronbach’s alpha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학 전공에 대한 만족도, 간호학과 적응도, 자기표현, 대인관계, 직전 학기 성적, 간호수행에 대한 자신감 및 문제해결능력에 따른 세 군 간의 동질성이 확인되었다. 2) 제 1가설 ‘실험군, 비교군, 대조군 간의 지식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11.28, p<.001). 3) 제 2가설 ‘실험군, 비교군, 대조군 간의 임상수행능력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32.29, p<.001). 4) 제 3가설 ‘실험군, 비교군, 대조군 간의 임상판단능력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64.80, p<.001). 결론적으로 수혈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LCJR 질문을 이용한 구조화된 비디오 디브리핑은 간호학생의 지식,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판단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지식, 임상수행능력 및 임상판단력 향상을 위한 교수 학습 전략으로 구조화된 비디오 디브리핑을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추후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구조화된 디브리핑 진행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을 개발하여 디브리핑의 효율적인 운영전략에 관한 연구를 제언한다. This study is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posttest design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imulated blood transfusion nursing education in accordance with structured debriefing methods for nursing students during on the knowledge, clinical competence, and clinical judgment of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47 nursing sophomore students at M University who fully understood the objectives and consented to the procedure of the study. There were 16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16 subjects in the comparison group, and 15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After approval by the Bioethics Review Board at Mokpo National University, the study was performed from August 22 through to August 30, 2015. All three groups received a total of 6 hours training, including orientation, lecture and demonstration, problem-based learning, and practical training on the first day. During the second day the experimental, comparison, and control groups received a total of 3 hours 20 minutes of simulated blood transfusion training in accordance with structured debriefing methods and self practical training. Debriefing methods applied to each group are as follows.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 structured video debriefing that utilizes the Lasater Clinical Judgment Rubric (LCJR) for 40 minutes. The comparison group received a structured oral debriefing utilizing LCJR for 40 minutes. Finally the control group received a structured group discussion debriefing utilizing LCJR for 40 minutes. After conducting the treatments for 2 days, data was collected to measure: knowledge, clinical competence, and clinical judgment of blood transfusion procedures. The research tools used included: a knowledge measuring tool developed by the researcher, a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checklist based on the blood transfusion protocol of basic core nursing management that was modified by the researcher, and a clinical judgment measuring tool that was based on the Lasater Clinical Judgment Rubric and also modified by the researcher.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chi-squared test, Fisher’s Exact Test, One-Way ANOVA, Shapiro-Wilk Test, Scheffe Test, Intra-Class Correlation,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Cronbach’s alpha coefficient using SPSS WIN 20.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homogeneity among the three groups was identified as in accordance with the satisfaction for the nursing major, adaptation in nursing, self-express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grade point average of previous semester, confidence in nursing performa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2) First Hypothesis :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knowledge scores of the experimental, comparison and control groups.’ was supported(F=11.28, p<.001). 3) Second Hypothesis :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linical competence scores of experimental, comparison and control groups.’was supported(F=32.29, p<.001). 4) Third Hypothesis : ‘There will b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linical judgment scores of the experimental, comparison and control groups.’ was supported(F=64.80, p<.001). Key words : Blood Transfusion, Patient Simulation, Debriefing, Knowledge, Clinical Competence, Judgment In conclusion, structured video debriefing utilizing LCJR during simulated blood transfusion nursing training was confirmed to be an effective approach for nursing students in gaining knowledge, clinical competence, and clinical judgment of the procedure. Therefore, the use of structured video debriefing in simulation training is strongly recommended to improve knowledge, clinical competence, and clinical judgment. Further studies might focus on identifying effective strategies of debriefing which might include development of standardized guidelines in various clinical examples applied to simulations.

      • S-PBL의 연계순서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학습성과 비교

        윤소영 전남대학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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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S-PBL (simulation integrated with problem based learning)의 문제중심학습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의 연계순서에 따른 간호학생의 지식,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 자신감 및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교차설계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한 일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생 총 25명이었으며 문제중심학습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의 연계순서를 다르게 구성한 S-PBL 프로그램을 4차례 교차로 적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9월 1일부터 2016년 10월 21일까지 8주 동안 실시하였으며 지식, 자신감 및 교육 만족도는 설문지로 평가하였고, 임상수행능력과 임상판단력은 구조화된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동질성 검정은 χ2-test, 가설검정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 가설 : ‘S-PBL의 문제중심학습을 선행하는 방법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을 선행하는 방법 간에 지식점수가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2.30, p=.023). 2. 제 2 가설 : ‘S-PBL의 문제중심학습을 선행하는 방법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을 선행하는 방법 간에 임상수행능력 점수가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6.29, p<.001). 3. 제 3 가설 : ‘S-PBL의 문제중심학습을 선행하는 방법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을 선행하는 방법 간에 임상판단력 점수가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4.53, p<.001). 4. 제 4 가설 : ‘S-PBL의 문제중심학습을 선행하는 방법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을 선행하는 방법 간에 자신감 점수가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t=1.52, p=.310). 5. 제 5 가설 : ‘S-PBL의 문제중심학습을 선행하는 방법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을 선행하는 방법 간에 교육 만족도 점수가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t=0.71, p=.48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S-PBL의 문제중심학습과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의 연계순서에 따라 지식, 임상수행능력, 임상판단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제중심학습을 선행하는 S-PBL의 방법은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을 선행하는 방법보다 간호대학생의 지식향상에 효과적이며,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실습을 선행하는 방법은 문제중심학습을 선행하는 방법보다 임상수행능력과 임상판단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S-PBL을 시행할 때 교육목표에 따라 연계순서를 다르게 시행하는 학습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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