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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곤충학회 “연구기획위원회” 설치 배경과 임무

        김용균,이대원,김재수,김효중,이두형,장이권,안정준 한국응용곤충학회 2015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5 No.04

        지난 반세기 이상 국내 응용곤충학 분야 전문가들의 학문적 토양을 가꿔온 한국응용곤충학회는 아시아-태평양 화학생태학회 및 세계곤충학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곤충학 분야의 국제적 학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본 학회에서 지원하여 발간하는 국제 SCI 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Asia-Pacific Entomology와 국문지인 한국응용곤충학회지는 응용곤충학 연구를 집대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응용곤충학 전문가들의 학문적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별히 최근 일반 발표는 물론이고 심포지엄 및 소모임의 활성화에 힘입어 중견연구자들의 학술발표 참여도가 증가하여 수준 높은 학문의 교류장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 응용곤충학 전문가들의 학문적 관심도 변화를 추적하여 보면, 해방 이후 약 20년간은 일제 및 서구의 곤충학을 우리의 학문으로 유입하는 시기를 보냈다. 이후 20년간은 개념 정리를 기반으로 국문으로 된 응용곤충학 교과서를 발간하여 차세대 전문가를 교육하는 데 노력을 경주하였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국내 R&D 투자의 확대로 첨단 연구기자재와 이에 따른 연구비를 바탕으로 응용곤충학 각 세부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결과들이 경쟁적으로 쏟아지면서 국제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국내 학자들의 논문 발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왔다. 따라서 이제는 응용곤충학의 여러 세부분야에서 우리의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국내 응용곤충학의 발전에 비추어 여전히 우리 학문분야가 전체 국내 자연과학 분야에서 입지가 매우 좁은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농학분야에서도 응용곤충학은 타 학문 분야의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열세인 것을 여러 학자들이 호소하고 있다. 여러 원인이 여기에 있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여러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하는 것이 응용곤충학 연구분야의 대형 이슈 부재를 주된 이유로 손꼽고 있다. 과거에 국민의 기본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농학분야의 여러 연구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학제간 연구를 통해 통일벼를 개발하였던 사례를 비춰볼 때 응용곤충학의 대형 이슈는 각 연구자의 개별 실험실에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닐 것이다. 이 대형 이슈는 국내 전체의 관심거리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제간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되어야 근본적이고 포괄적 연구 결과물을 얻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대형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과제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응용곤충학의 구심점인 한국응용곤충학회를 중심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학회 차원에서 전체 회원들의 대표성을 주기 위한 “연구기획위원회”를 구성하며, 이를 통해 나온 대형 연구 이슈들에 대해서 공신력을 주게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기획위원회에서는 이러한 국내 응용곤충학의 연구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응용곤충학의 장기적 및 포괄적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진 구성 및 재원 확보 추진 방안을 기획하는 데 주 임무를 설정한다.

      • 한반도 서식 곤충의 종목록집 발간

        서홍렬,안능호,김기경,박선재,전미정 한국응용곤충학회 2014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4 No.04

        생물다양성협약(CBD)은, 2010년 생물자원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ABS)를 채택하고, 생물자원의 이용에 관한 국제적 규범을 만들어 발효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 생물자원에 대한 권리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물종에 대한 정보 구축이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환경부는 이에 대응하여 2013년 2월부터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범 국가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 구축과 목록집 발간을 추진해 왔다. 학자들은, 한반도 자생 생물종 수가 약 10만 여종이고, 이 중 곤충은 약 3만 여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반도 곤충 종목록 연구는 1848년에 Adams가 제주도 일대의 딱정벌레 등을 최초 보고한 이래, 한국동물학회, 한국식물보존학회 등에서 간헐적으로 진행하다가, 종합정리는 1994년에 한국응용곤충학회와 한국곤충학회가 30목 10,991종을 정리한 ‘한국곤충명집’을 발간한 것이 최초였다. 그 후 1996년에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일부를 추가하여 30목 11,853종을 다시 정리하였다. 하지만, 발간된 기존의 종목록은 분류 계급별로 학명 및 국명만 간단하게 제시하였고, 각 개별 종에 대한 자세한 분류학적 이력이나, 국내 자료에 대한 정보 등은 없어 각 종 관련 연구에 상당히 불편하였다. 이 점의 해소를 위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국가 곤충 종목록 구축 사업을 시작하여 개별 곤충 종의 학명 및 국명뿐만 아니라 원기재 정보, 동종이명 등의 변경 이력, 국내 관련 보고 논문 정보 등을 계속해서 정리하였다. 2014년 4월 현재, 최근의 분류학적 정보를 반영하여 총 30목 15,651종의 곤충 종목록을 구축하였고, 이 결과를 종합 정리하여 국가 곤충 종목록집 7권(노린재목 I, 파리목I, 딱정벌레목 I, 나비목 I, 수서곤충, 벌목 I, 북한지역 곤충)을 발간하였다. 아직 미발간된 나머지 곤충 분류군들은 2014년 12월까지 발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발간한 국가 곤충 종목록집은 우리 곤충에 대한 귄리를 지킬 수 있는 국제적 규범의 근거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향 후 국가 곤충 산업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한반도 생물다양성 현황과 국가 생물종 목록집 발간

        서홍렬,전미정,김기경,김태우,김진한 한국응용곤충학회 2015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5 No.04

        한 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다양한 지형적인 요소 및 기후 조건 등으로 인하여 동일 면적의 다른 국가와 비교해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하고 고유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자들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생물종 수는 국토의 면적과 위도가 비슷한 일본과 영국의 경우를 고려할 때 약 10만 여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생물종을 정리한 종목록은,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한국곤충학회 및 한국응용곤충학회 등의 전문 학회가 중심이 되어 분류군별로만 정리하였고, 종합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은 1996년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작성한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한국 생물종 목록’이 최초이다. 이 목록에는 원핵생물 1,167종, 원생생물 736종, 조류(藻類) 3,610종, 균류 및 지의류 1,625종, 식물 4,661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3,451종, 곤충 11,853종 및 척추동물 1,359종 등 총 28,462종을 수록하였다. 그 후 2005년 환경부의 ‘생물자원보전종합대책’ 보고서는 1996년의 종목록, 한국동물명집(한국동물분류학회, 1997)과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발표된 종수를 종합하여 1,454종이 증가한 29,916종을 보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최초로 생물종을 종합 정리한 이 자료들은 정확한 분류학적 문헌정보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분류학 이외의 기타 문헌자료들을 총 망라해 정리한 것이라서 종의 실체에 대해서는 모호한 점이 많은 상태였다. 그 후 2007년에 환경부 소속의 국립생물자원관이 출범하면서 분류군별 전문가들이 기존의 분류학적 문헌을 조사하여 국가 생물자원의 인벤토리에 대한 연구를 년차별로 진행한 결과,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생물종 목록은 총 42,756종으로 정리되었다. 분류군별 세부 현황은 원핵생물 1,169종, 원생생물 1,573종, 조류(藻類) 4,879종, 균류 및 지의류 4,357종, 식물 5,328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7,396종, 곤충 16,121종, 척추동물 1,933종이다. 1996년의 종수와 비교하면 총 14,294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연구에 매진한 여러 분류학자들의 노력과 국립생물자원관 출범 이후에 활성화된 국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리가 된 분류군 중에서 식물, 척추동물, 해조류, 지의류, 곤충 전체와 일부 무척추동물 및 미생물은 27권의 국가 생물종 목록집으로 발간하였고, 나머지 분류군들도 2015년까지 발간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한반도 생물종의 실체적 증거인 확증 표본의 조사도 병행한 결과 전체 종목록의 62% 수준인 26,305종의 표본소재를 국내외에서 확인하였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한반도산 생물종은, 추산되는 10만 여종의 약 43%에 불과하기 때문에, 2014년 10월부터 발효된 나고야의정서(ABS) 등의 국제 규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생물주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가 생물종 목록에 신규 종들을 추가하는 분류학계, 연구자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 농업 해충연구의 진로, IPM & 기후변화를 넘어서

        김동순 한국응용곤충학회 2017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7 No.04

        우리나라 작물보호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최고 권위의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큰 기쁨이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영예를 베풀어주신 한국응용곤충학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솔직한 심경은 학술활동이 그리 뛰어나지 않는 제가 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죄송하고 면구스러운 마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송정곤충학상을 제정하시었으며, 우리 곤충학 역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시고 지도교수이시기도 했던 현재선 교수님과 곤충학 인재의 저변확대에 헌신하시는 박규택 교수님, 그리고 저의 학위과정 이후 줄곧 가르침을 주시는 서울대학교 이준호 교수님 등 많은 은사님, 그리고 곤충학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나마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었던 한 가지 이유라면, 농업해충의 생태와 방제라는 명제에 충실하여 현장에서 농민의 애로문제를 해결하는데 미약하나마 공헌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인지 90년 중후반 돌발적으로 나타난 꼬마배나무이, 포도뿌리혹벌레,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등 연구는 가장 기억되고,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반응은 오래도록 저에게 자부심을 주는 것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로 정착한 후에는 화살깍지벌레, 귤녹응애, 볼록총채벌레 등 연구를 바탕으로 친환경 감귤 IPM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노력해가고 있으며, 그 동안 꾸준히 연구의 중심주제로 삼아왔던 해충개체군모형을 현실화하는데도 경주하려고 합니다. 오늘, 송정곤충학상 수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그동안 제가 다루었던 연구주제를 자성도 겸하여 되짚어 보면서 잠시 잊어졌던 아젠다인 IPM을 되새겨 보고, 새로운 이슈인 생물안보와 기후변화를 넘어 실제현장에 충실한 농업 해충연구의 진로에 대하여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최고 권위의 송정곤충학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저에게 과분하여 송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겸손하여 응모에 망설였을 숨어있는 뛰어난 많은 곤충학자들에게 이 영광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 작물보호제 관련기업과 한국응용곤충학회와의 상생협력 방안

        김재수 한국응용곤충학회 2013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3 No.04

        한국응용곤충학회는 1962년 이래 국내외 곤충 분야의 연구발전에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왔습니다. 곤충연구에서 기초분야뿐만 아니라 응용분야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산/하/연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올 수 있었습니다. 이 를 통하여 새로운 인재들이 선진화된 연구환경에서 보다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얻 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 해충관리에 대한 연구개발 활성화와 우 수 인재의 배출은 특히 작물보호제 관련 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왔습니다. 국내외 연구기관과 작물보호제 산업체와의 콘소시엄을 통해 괄목할만한 작물보호 제 제품들과 프로그램들이 생산, 활용되고 있습니다. 본 2013년 춘계 한국응용곤 충학회에서는, 이러한 발전 과정중에 있는 작물보호제 관련 기업들과의 컨퍼런스 를 통하여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관련 활동에 학회가 일조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상 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Insect industry belongs to agriculture?

        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2018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8 No.10

        곤충산업은「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곤충사육 가구는 ‘농가’로 분류하고, 곤충 사육하는 사람도 ‘농업인’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실제로 곤충산업이 농업에 포함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가령, 농어촌희망재단의 농업인 자녀가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부모가 농업인이어야 하는데, 여기에서 ‘농업인’이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농업을 경영하거나 이에 종사하는 자”로 정의된다. 그리고 동일 법률에서 농업은 “농작물재배업, 축산업, 임업 및 이들과 관련된 산업”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 곤충산업은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농업의 종류 어디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현재 법규상 곤충산업을 농업으로 분류하는 규정은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 2016-85호)밖에 없다. 현재 곤충산업의 법적 지위는 법률이나 시행령이 아닌 시행규칙의 하나인 고시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농업인’으로써의 지위만 인정할 뿐, ‘농업’이라는 산업으로써의 곤충산업은 어디에도 법률적 근거를 갖고 있지 않다. 농업의 한 범주로써 곤충산업이 갖는 법률적 지위가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곤충산업이 농업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조세특례 제한법」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으며, 농사용 전기 요금을 적용받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곤충 사육 농가들의 농업인으로써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농업으로서의 곤충산업의 법률상 지위를 강화하고 명확히 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축산법」에서 정하는 고시(가축의 종류)에 곤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을 개정하여 곤충산업을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병원력 차이를 보이는 두 곤충병원세균(Xenorhabdus nematophilus와 Staphylococcus gallinarum)의 면역저하 능력 비교 분석

        박영진,김길호,김용균 한국응용곤충학회 2003 한국응용곤충학회지 Vol.42 No.4

        곤충병원세균이 효과적으로 병원력을 발휘하는 데 대상 곤충의 면역저하가 요구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상곤충의 면역저하가 병원세균의 살충능력에 직접 연관된다는 가설을 세웠다. 곤충병원세균을 5령 누에(Bombyx mori)의 혈강에 접종하였을 때, X. nematophilus는 다른 곤충병원세균인 Staphyiococcus gallinarum 보다 1,200배 높은 병원력을 보였다. 비록, 두 곤충병원세균은 누에의 혈구세포에 대해서 독성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X. nematophiius는 S. gallinarum과 비교해보다 빠르고 높은 세포독성 영향을 보였다. 세포성 면역반응에서 5${\times}$$10^{5}$농도로 세균이 접종되었을 때, 누에는 약 20개 정도의 소낭을 형성하였다. 특히, 살아있는 X. nematophilus가 접종된 누에에서 소낭 형성은 크게 감소하였지만, S. gullinarum은 소낭 형성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두 세균 모두는 prophenoloxidase (proPO)의 활성화를 억제시켰다. 그러나 X. nematophilus.가 S. gallinarum보다 높게 PO 활성화를 억제시켰다. 라이소자임의 활성유도는 S. gallinarum접종 후 4시간에서 관찰되었으나, X. nematophilus를 접종하였을 때는 라이소자임의 활성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누에에서 X. nematophilus가 S. gallinarum보다 더 큰 면역저하를 유발하여 병원성을 높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곤충병원세균에 의해서 유발된 면역저하는 곤충병원세균의 병원성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다. Immunodepression can be required for entomopathogenic bacteria to induce their potent pathogenicities to the target insects. Here, we raise a hypothesis that the capacity of a pathogenic bacterium to induce the target insect immunodepression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degree of pathogenicity. X. nematophilus had 1,200 times as potent as another entomopathogenic bacterium, Staphylococcus gallinarum against the fifth instar larvae of silkworm, Bombyx mori, when they were Injected into the hemocoel. Although both bacteria had significant cytotokic effect on the hemocytes of B. mori, X. nematophilus gave faster and greater cytotoxicity than did S. gallinarum. In cellular immune reactions, B. mori could form 20 hemocyte nodules against the bacterial injection with 5${\times}$10$\^$5/ cells. The number of the hemocyte nodules was significantly depressed when live X. nematophilus was inject-ed, but not in S. gallinarum. Activation of prophenoloxidase (proPO) was depressed in the bacterial injection. The depression of PO activation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X. nematophilus infection than in S. gallinarum injection. Lysozyme activity was induced by the injection of S. gallinarum at 4 h after the treatment, but not induced in X. nematophilus at all the time. These results showed that X. nemato-philus induced greater immunodepression against B. mori and resulted in higher pathogenicity than did S. gallinarum.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immunodepression induced by entomopathogenic bacteria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ir pathogenicity.

      • 한반도 식·약용곤충의 역사와 이용 현황 분석

        박해철,한태만,김태규,김성현,박인균,이영보,박관호,윤은영 한국응용곤충학회 2015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5 No.04

        한반도에서 오래 역사를 일궈온 우리 민족은 다양한 곤충을 기호적으로 먹거나 약리적 효과를 기대하고 약으로 이용하여 왔다. 이의 역사 기록은 여러 현대적 자료들을 통하여 식약용 곤충의 기록으로 언급되어 왔다. 하지만, 원전을 보지 않거나 또는 보았다 하더라도 분류학적 토대가 부족한 상태로 분석 없이 인용해 왔으며, 많은 경우는 2차 가공물을 토대로 재차 가공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일본의 곤충자원 자료들이 우리 것들과 구분 없이 통합되어 우리 선조들이 자신들의 고유하고 다양한 종류들을 얼마나 어떤 방식과 이유로 먹었는지 혼란스러워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근거자료로서 향약집성방, 세종실록지리지, 동의보감 등 조선시대 자료와 조선총독부조사자료, 선만동물통감 등을 포함한 근대적으로 해석된 자료를 총망라하였다. 이들 원전에서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된 곤충자료를 모두 모아 분류학적으로 1차 분석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식용을 위한 조리법과 이용 방식 등에 대한 활용 방식에 대하여도 2차 정리를 시도하였다. 이를 통하여 한반도에서 이용된 식·약용곤충의 실체과 이용 방식을 밝혀 향후 식·약용자원 활용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 KCI등재

        복숭아와 자두꽃을 訪花하는 昆虫의 種類와 生態

        秋浩烈,趙美卿,禹建錫 한국응용곤충학회 1987 한국응용곤충학회지 Vol.26 No.3

        Insect visitors of peach and plum blossoms and their activities were observed from Apr. 1 to Apr. 30, 1987 in the orchard of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Gyeongnam. A total of 22 species of 22 genera from 18 families and 4 orders, and 20 species of 20 genera from 14 families and 4 orders were collected on peach and plum blossoms, respectively. The most number of insects visited flowers around 11 a.m. or around 2 p.m., depending on weather. Most of the species and numbers were collected at the time of 80%-blooming in peach tree but no distinct trend was observed in plum tree. 복숭아꽃과 자두꽃의 방화곤충(訪花昆蟲)과 활동(活動)을 알아 보기 위하여 1987년(年) 4월(月) 1일(日)부터 4월(月) 30일(日)까지 전개화기(全開花期)동안 경남(慶南) 진주(晋州)의 경상대학교(慶尙大學校) 식물보호학과(植物保護學科) 과수원(果樹園)에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복숭아꽃의 방화곤충(訪花昆蟲)은 4목(目) 18과(科) 22속(屬) 22종(種)이었고, 자두꽃에서는 4목(目) 14과(科) 20속(屬) 20종(種)이 확인(確認)되었는데, 벌목(目)과 딱정벌레목(目)이 가장 많았다. 시간별 기록곤충(記錄昆蟲)은 11시(時)와 2시대(時帶)에서 가장 많은 종수(種數)와 개체수(個體數)가 방화(訪花)되었는데 날씨의 쾌청에 따라 최다방화수(最多訪花數)의 시간별(時間別) 차이(差異)가 있었다. 개화율(開花率)과 방화곤충(訪花昆蟲)과의 관계(關係)는 복숭아 꽃에서는 80%이상의 만개기(滿開期)에서 가장 많은 종수(種數)와 개체수(個體數)가 기록(記錄)되었으나 자두꽃에서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 양주시 곤충산업 활성화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

        조상섭 한국응용곤충학회 2014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4 No.10

        곤충사육농가는 2012년 기준 전국 325호이며전라권, 경기권, 충북권으로 사육 농가가 많으며 곤충체험학습장 및 곤충생태공원 은 총 84개이며 곤충연구소는 15 개소이며 곤충산업 시장규모는 2015년 3,000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업의 새로 운 소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곤충들이 식용이나 사료용 뿐만 아니라 미래의 식생활, 식량안보 및 생태계 유지 등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어 양주시는 유용곤충을 자원을 활용하여 창조경 제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갈 방안을 찾고 있다. 양주시의 산업곤충 활성화를 위 해 3C 분석을 통한 고객, 경쟁자, 센터 자체분석과 외부, 내부환경을 바탕으로 SWOT 분석으로 통해 전략 방향과 비젼을 설정하였다. 분석 툴을 기초로 하여 곤 충자원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유용곤충연구개발 확대, 식용‧사료용 신 시장 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전국민 대상 곤충산업 홍보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실용화 기술개발에 따른 기준 및 규격 매뉴얼화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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