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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 / 대한영어교육연구학회 2013년 공동학술대회
편집부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 2013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 학술대회 발표집 Vol.2013 No.-
영어교사 교육의 발전적 대안 모색 A Perspective for Developing Dynamic English Teacher Education
대학 교양교육에서의 한국 고전 문학과 문화 교육의 현황과 문제
최윤희(Choi, Yun-hi) 한국어문교육학회 2012 어문학교육 Vol.44 No.-
이 논문은 대학 교양교육에서 한국 고전 문학과 문화 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몇가지 문제를 제기한 후 전망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6개 대학 교양교육에서 한국 고전 문학과 문화 교육에 대한 개설 강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 한국 고전 문학보다 문화 관련 교과목이 우세적으로 개설되고, 한국 고전 문학의 경우 고전소설이나 산문류 보다 한시를 활용하는 교과목이 개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설 교과목과 강의 계획서를 중심으로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을 개선점으로 제안한다. 첫째, 교양교과목에 대한 포트폴리오나 로드맵 즉 위계와 체계가 갖추어져야 한다. 둘째, 교수자 스스로 교양과목에 대한 정체성과 교육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셋째, 전공중심 같은 교육 내용이 교양수준으로 재구조화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교육방법적 측면에서 강의중심적 교육에서 실제적이고 실천적 측면에서의 접근 방법으로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 요컨대, 대학에서의 한국 고전 문학과 문화 교육은 학습자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는데 기여하는 동시에 세계 문명의 일원으로 동아시아 문명의 구체적 산물로서 이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In this paper, Korea University Liberal Education on the status of a look at the classic literary and cultural education, after facing several problems come up with strategies to present views. The College of Liberal Arts and cultural education in South Korea on classic literature examined the status of open lectures and the course syllabus. The results discussed in the following points could offer improvements. First, the liberal arts curriculum roadmap for the portfolio or that the hierarchy should be equipped with the system. Second, the instructors themselves liberal arts education for the identity and legitimacy should be raised. Third, the major center for the education that should be restructured to be an educated level. Fourth, the training room lecture-centered education in terms of legal and practical aspects of the actual change in the approach should be ensured.
HEO, Jin Yeong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01 프랑스어문교육 Vol.11 No.-
빠리에서 불어를 배우는 한국 학생들과 한국어를 배우는 프랑스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기존 한.불사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학습자들의 요구를 살펴보고, 기존의 한.불사전의 문제점을 제기해 보았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불사전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한.불사전에 대한 한국 학생들(9%)의 만족도는 빈약한 반면 한.불사전이 독해사전의 역할을 하고 있는 프랑스 학생들(61.5%)에게는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불사전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 학생들에 비해(17%), 프랑스 학생들(82.1%)이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불사전의 참조도에 대해서는 한국 학생들(97%)과 프랑스 학생들(94.9%) 대다수가 참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찾으려는 단어가 사전에 없을 경우 한국 학생들(39.3%)과 프랑스 학생들(39.7%)은 다른 사전들을 참조하는 것으로나타났다. 한.불사전을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질문에는 한국 학생들(35.8%)은 작문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프랑스 학생들(30.9%)은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한.불사전의 머리말과 일러두기를 읽어보는가 하는 질문에 한국 학생들(69%)과 프랑스 학생들(74%) 대부분이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프랑스 학생들이 그것들을 읽어보지 않는 이유로는 한국어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한.불사전 사용법을 배운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 학생들(94%) 대부분이 배운적이 없다고 응답했고, 소수의 학생들(4%)만이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배운적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사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프랑스의 고등학교에서는 사전교육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 수 정도의 학생들(57.1%)은 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단어 옆에 있는 한자를 확인하는가 하는 질문에 한국 학생들(69%)은 동음이의어에 대한 혼동을 막기 위해 확인하고 있으며, 프랑스 학생들(66.7%)은 복수전공(예를 들면, 한국어-중국어, 한국어-일본어)을 하는 경우에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불사전의 부록이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는가에 대한 질문에 부록내용의 빈약성 때문에 한국학생들(66%)과 프랑스 학생들(76.9%)은 부록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불사전에 대해 한국 학생들은 다양하고 적절한 예문들의 필요, 동의어들과 뉘앙스의 설명, 어휘의 풍부함, 불어와 비교하기 위한 영어, 고유명사와 지명, 예절 표현과 친숙한 표현들의 구분, 실질적인 어휘 사용, 기술용어가 들어간 전문용어 사전 필요, 제기된 숙어의 재분류, 동의어와 반의어 동시 기재, 도표와 삽화, 실질적 대화, 내용의 정확성, 일상 생활에 쓰이는 정확한 표현들을 첨가하고 싶은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반면에 프랑스 학생들은 고유명사들의 목차, 영어에서 채택된 현대 단어들, 더 많은 한자들, 더 많은 예문들, 관용어의 예문들, 구어의 관용 표현들을 포함한 항목, 불어로 머리말과 부록의 설명, 사전을 제작하기 위한 한국인, 프랑스인의 긴밀한 협력, 한국어 동사 변화, 여러 동의어의 선택문제, 기본문법, 더 많은 번역, 동의어의 표시, 한국어와 불어의 표현들, 약어, 단어들의 문법적 성격 등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기존 한.불사전들의 문제점을 크게 거시적 구조와 미시적 구조로 나누어 살펴보면 거시적 구조에는 표제어의 선택, 표제어의 단락 구성, 다의어, 동음이의어, 동의어의 표제어 분류의 문제를 다루었고, 미시적 구조에서는 발음의 부재, 표제어의 문법적 성격, 외국어에서 차용된 본래의 단어의 기재, 관사와 성의 기재, 복수형태의 표시문제, 언어의 수준표시, 의미의 뉘앙스의 구분, 실질적이고 적절한 예문, 동사구의 문제 등을 구체화 하였다. 학습자들의 진정한 요구를 바탕으로 보다 심도 있는 새로운 한.불사전이 편찬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