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대규모 국립원격대학의 고민과 과제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례연구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06 평생학습사회 Vol.2 No.1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일반 대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 학생을 보유하고 있고, 복지적인 차원에서 저렴한 등록금으로 그들에게 원격의 방식으로 고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교이다. 그러나 대규모 대학, 교육중심대학, 원격교육대학, 국립국민대학이라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특성은 그 자체로 여러 가지 문제를 잉태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겠지만, 본 논문에서는 교육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본 논문의 문제의식은 간단하다. 그것은 ‘과연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얼마나 교육적인 관점에서 작동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아직도 교육 중심의 관행이 정착되어 있지 않고, 교육 중심의 관행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체제를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일차적인 고민거리가 되어야 한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격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1학년에서 4 학년까지 입체적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하고, 자신의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이것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또한, 이것은 포탈 방식으로 서비스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설립 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복지적 동 기를 계속 유지하면서 고등교육과 복지를 연계하는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The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KNOU) was established by Korea government in 1972 for people who had intense aspiration of university education but had lost the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it. KNOU has delivered contents via various media and has been a mega-university with nearly 200,000 enrolled students. According to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educational media and the change of people’s educational needs, KNOU is requested to reflect over all of present practices. First, has KNOU been trying to enhance the quality of education as a education-centered university? Secondly, has KNOU been coping with the rapid change of educational media flexibly as a university of distance education? Last, has KNOU been trying to induce all people’s and government’s concerns and aids as a national university for all people? In order to perform KNOU’s mission, first of all, KNOU must inform students concrete schedule of first grade to fourth one, professors and tutors and educational process of each subject matter in detail in the unit of department. Also, every information must be approached easily in each department’s homepage via KNOU web site. Last, the motive of welfare that KNOU has maintained must be duly appreciated and government must support the specialization of KNOU as the national mega-university.

      • KCI등재후보

        한국 원격 개방대학의 기원

        남신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09 평생학습사회 Vol.5 No.2

        본 연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창설과정(1968~1972)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한국 원격개방대학의 기원을 분석하였다. 원격개방대학 이념형의 세 가지 축을 ‘원격’, ‘개방’, ‘대학’으로 전제하였으며, 1972년에 창설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이 세 가지 이념형 이 특정한 방식으로 접합된 과정에 주목하였다. 한국 최초 원격개방대학의 기원을 분석 하기 위해 설명수준을 효시, 계기, 동인으로 구분하였다. 한국 사회에서 등장한 최초 원격개방대학은 외국의 사례를 모방한 것이라기보다는 근현대 한국 교육사 내부에서 태동한 자생적인 산물이다. 해방 전후 방송교육, 통신교육의 사례 중에서 원격개방대학의 맹아에 해당되는 대학확장형 형태의 통신학부가 자생적으로 존재하였다. 한국 최초의 원격개방대학이 국립 대학교 부설 통신학부 형태로 출현한 계기와 조건은 1960년대 이후 ‘중등교육 팽창과 고등교육 억제’라는 한국 교육의 특수한 상황에서 주어졌다. 애초 국가 교육정책 수준에서 마련된 ‘대학통신교육제’의 시안은 재수생 구제조치로 구상되었으나, 대학자강에 의해 방송통신대학은 성인학습자 본위의 개방형 대학으로 창설되었다. 방송통신대학이 개교 후에 짧은 시기 동안에 세계 수준의 원격개방대학으로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동인은 민간영역에서 분출된 교육열의 자기전개과정이다. How was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Hereinafter referred to as “KNOU”) able to develop into Korea’s most representative open university after being originally established as a solution to the problems of students who failed university entrance exam? In order to answer this question, this study has classified subject matter into 3 categories, i.e. the origin of KNOU, system development and its execution, and examined a series of incidents and moments at the current levels based on the methodology of historical sociology. KNOU’s idea of open university was materialized through the university’s subjective efforts rather than through any government education policy. In 1968, the government centrally controlled the higher education opportunity to limit the number of university students; however, when the number of students who failed university entrance exam increased, the government embodied 'Air and Correspondence College' as a 2‐year junior college attached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to solve the social problems related to the university entrance procedure. Professors belonging to the college of education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including Seo Myeong‐won, the Chairman of the KNOU founding committee and Kim Jong‐seo, the first President and other social education practitioners devised a part‐time student ‐centered Open University and systematically developed it. As a result, KNOU was launched in 1972 as a junior college open to all. Throughout its history, KNOU has used an open entrance system and distance teaching methods to deliver a higher education opportunity to the general public who have lost opportunities to go to school due to economic or other reasons. In 1994, the english name of the university was changed to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by the efforts of the university to better reflect its purpose.

      • 방송대 지역대학ㆍ학습관의 운영실태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강성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5 정책과제 Vol.14 No.-

        이 연구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운영실태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향후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염두한 합리적 운영방안을 제언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운영실태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이를위해 도시공간구조분석, 도시화단계론을 이론적 배경으로 도시행정론적 접근방식과 한국방송통신대학의 내외부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조직진단과 관련한 이론들을 검토ㆍ종합하여 분석을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논의를 토대로 한국방송통신대학을 둘러싸고 있는 내외부 환경 변화 분석을 수행하였다. 내부여건변화로 조직, 재정, 인력(수요, 공급) 변화에 대해 최근 5년간의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외부환경변화로 지역대학 및 학습관 설립지역과 인근지역의 인구, 교육수준, 소득수준 등의 수요변화를 20년 이상의 시계열데이터를 활용하여 변화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해 정확한 운영현황과 수요변화를 분석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대학 및 학습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수요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직원(공급자)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을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분석하여, 현재 제공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서비스 질과, 향후 보완 및 특화해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종합ㆍ제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평생교육기관의 특성화 전략 수립 필요, 둘째, 프라임 칼리지 활성화와 함께 지역대학과 연계프로그램의 개발 필요, 셋째, 시군 학습관의 통합관리체계 구축 필요, 넷째, 지역대학 운영의 합리화 필요, 다섯째, 한국방송통신대의 소속감 고취 전략 필요, 여섯째, 향후 설립ㆍ폐지 시설에 대한 정밀한 진단을 통한 정책결정 필요, 일곱째, 전반적 운영에 있어 내실화 필요 등을 제언하였다. 연구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대학 및 학습관 운영을 둘러싼 문제 제기는 줄 곧 있어왔으나, 대증적 처방에 머물러왔다는 지적 역시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에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학생 수 급감,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새로운 정부의 요구, 학교재정의 토대에 대한 대내외적인 도전들에 대해 근본적 대책마련의 필요성과 효율적 대처방안을 제언하고자 수행되었으며, 이러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이 연구에서 제시하는 중요한 단서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도시행정적 측면에서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수요와 공급측면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와 연계한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측면을 종합분석하여 분석결과를 보다 풍부히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과정에서 한국방송통신대 내적으로 최근 5년간의 변화 분석과 외적으로는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소속지역과 더불어 인근지역의 수요(환경)변화 분석을 종합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이용자인 학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질과 보완개선사항, 향후 특화할 부분들을 포함함으로써 분석결과에 따른 제언의 실제 적용 가능성 역시 매우 현실성 있는 전략들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즉, 대중적 처방이 아닌 한국방송통신대학 본교, 지역대학, 학습관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이고 전망적인 처방과 해결책을 강구하는 데 있어서 이 연구의 기여도는 매우 크다 하겠다

      •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의 교육협력모델개발 및 운영방안 연구

        양안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4 정책과제 Vol.13 No.-

        본 연구는 선취업 후진학 생태계 환경조성에 있어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는 시점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선취업 후진학의 허브대학으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 교육협력모델 및 운영방안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실제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선취업 후진학 관련 선행연구, 법령과 정책 등을 분석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개념은 고교 졸업 후 재직상태를 유지하면서 대학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있는 대안적 학습경로라는 개념에서 재직자가 직업능력개발 및 학습을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개념으로 점차 그 의미가 확장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후진학을 고교 졸업 후 구직상태에 있거나 재직상태를 유지하면서 대학학위 및 학위취득을 위한 학습경로 그리고 학위취득과 무관한 계속기회를 제공하는 학습경로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법령 및 정책 분석을 통해 선취업 후진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법령 및 정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각 정책 및 지원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본 연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 간 교육협력 촉진 및 운영을 위한 법령 및 정책, 사업 등의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현재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 및 사업들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직자들의 후진학 장애요인 해소를 도와줄 수 있는 보다 실제적인 방안들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그 다음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보다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선취업 후진학 운영 유형별 현황을 분석하였다. 현재 선취업 후진학과 관련하여 각 기관이 운영하거나 개인이 활용하고 있는 운영 유형은 크게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학위과정은 재직자 특별전형, 취업자 특별전형, 사이버대학, 사내대학, 기술대학, 산업체 위탁교육, 계약학과,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비학위과정은 직업능력향상교육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선취업 후진학 운영은 주로 학교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학교와 산업체가 연계되어 운영되더라도 학교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주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이 연계되기 보다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이에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산업체 주도의 운영 유형이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학위과정 외에 후진학자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하고 후진학자들의 수업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가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후 선취업 후진학 교육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요소 도출 및 운영 방안을 탐색하기 위하여 선취업 후진학 관련 교육협력 사례를 분석하였다. 국·내외 선취업 후진학 관련 교육협력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교육협력 주체 및 내용 등의 교육협력 요소를 도출하고 교육협력모델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시사점들을 확인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학점교류 및 학위과정 외에도 고등학교, 산업체, 공공 및 민간 직업훈련기관 등 보다 다양한 협력주체들과의 긴밀한 교육협력이 필요하며 기관 간 교육협력 외에도 개별학습자 중심의 교육협력이 이루어져 보다 다양한 학습경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위과정 외에도 후진학자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과정들이 확대될 필요가 있었다. 또한 학습경험 및 교육과정단위의 학점 또는 자격인증을 위한 체계가 마련되어 후진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후진학 장애요소를 경감시켜주는 방안 또한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방송통신대학의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 교육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운영방안을 도출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의 교육협력모델은 크게 [1]학점 및 학위취득 교육협력모델, [2]직업능력향상 교육협력모델, [3]스마트러닝 교육협력모델로 구분하였으며 각 교육모델별 세부 유형을 구분하여 운영방안을 도출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협력기관 간 학점인정 및 학점교류 더 나아가 공동학위 취득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모델인 학점 및 학위취득 교육협력모델은 6개의 세부 유형으로 구분하여, ① 협력기관의 교육 및 경력(경험)의 학점인정 모델, ②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강의 콘텐츠 교류 모델, ③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모델, ④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위탁운영 모델, ⑤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실습교과목 공동운영 모델, ⑥ 공동학위 수여 모델로 구성하였다. 선취업 후진학자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협력기관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교류,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는 모델인 직업능력향상 교육협력모델은 5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①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콘텐츠 제공 모델, ②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콘텐츠 교류 모델, ③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모델, ④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위탁운영 모델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개인학습자 중심의 교육협력모델로 개인학습자 간 자율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생적 학습생태계를 조성해주는 모델인 스마트러닝 교육협력모델은 ① 스마트러닝을 위한 가상캠퍼스 구축 및 지원모델, ② 스마트러닝을 위한 팟 캐스트(Pod cast)구축 및 운영모델로 구성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의 각 교육협력 모델 및 운영방안에서 도출된 한국 방송통신대학의 주요 역할은 교육협력의 중심(Center)역할과 연결(Bridge or link) 역할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및 기업부설 교육기관, 공공 및 민간 교육훈련기관 더 나아가 개개인과 콘텐츠, 인적자원, 물적자원 등의 교류를 통해 폭 넓게 교육협력을 수행 할 수 있으며, 지원주체인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산업계 관련 단체로부터 재정 및 제도적 지원, 기타 물적 및 인적자원 들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교육협력모델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①선취업 후진학 교육협력모델에 있어 기관중심의 교육협력모델 외에 개인학습자 중심의 교육협력모델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②교육협력 주체의 참여 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선취업 후진학 교육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구출할 필요가 있다. ③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협력모델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단위의 인증체계 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 ④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교육협력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법령 제정이 시급하며 ⑤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교육협력에 대한 산업체 및 산업체 관련 기관들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이루어져 산업계 주도의 연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⑥수요자 및 협력기관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더 실제적인 운영방안들이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 기성회비 소송 관련 방송대의 대응논리 개발에 관한 연구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6 정책과제 Vol.15 No.-

        2010년 11월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생들의 기성회비 반환소송과 2012년 4월 시작된 방송대 기성회비 반환소송은 방송대뿐만 아니라 전체 국립대학교의 예산구조와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에 대해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낸 초유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성회비 반환소송의 1심에서 ‘법적 근거없이 징수한 기성회비는 부당이득으로서 학생들에게 반환하여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방송대를 비롯한 국립대학교는 당장 다음 회계연도부터 기성회비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운영해야 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금액의 기성회비를 반환하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게 되었다. 방송대는 국립대학교 중에서 국고지원율이 가장 낮아서 대학의 운영이 사실상 기성회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다른 국립대학교의 10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등록금 중에서 기성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90%가 넘는 상황이어서 기성회비 반환소송의 여파는 다른 국립대학교에 비해서 훨씬 심각하였고, 기성회비 반환소송을 통해서 방송대의 특수성을 방송대 재학생과 일반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인식시킬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서 국립대학교 중에서 방송대의 특수성을 반영한 법적인 대응논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먼저 국립대학교의 기성회비가 가지는 의미와 방송대 기성회의 특수성에 대해서 살펴본다. 특히 국립대학교로서 국가의 교육비부담이 부족한 상황에서 방송대 기성회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기성회의 구성과 회비의 납부가 부당하지 않음을 강조하고, 기성회비 반환소송이 고등교육에 대한 국고지원의 촉구하는 공익적 성격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방송대의 기성회비 징수에 위법성을 찾아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1심법원의 판단처럼 법적 근거가 없이 징수가 이루어진 부당이득이라고 하더라도 개별 학생에게 반환하여야 할 부당이득의 반환범위와 산정방식은 달라야 한다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세 번째로 방송대의 기성회비 징수가 부당이득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부당이득의 성립요건에 기초하여 기성회비를 납부한 학생들에게 제공된 학사서비스와 장학금 등의 이익제공으로 학생들에게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밝혔다. 나아가 설사 학생들에게 손실이 발생하여 부당이득으로 반환하여야 한다고 하더라도 역시 반환의 범위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방송대 기성회의 설립 이유와 그 공적인 역할에 비추어 볼 때, 방송대 기성회의 성립과 기성회비의 징수 및 기성회비의 사용은 모두 교육적 목적에 근거하여 이루어진 적법하고 정당한 행위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 빅데이터 기반의 방송대 학습자 지원체제 구축 방안

        정광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5 정책과제 Vol.14 No.-

        1) 연구의 제안배경 및 연구목적 ○ 이러닝 서비스가 학습의 다양성과 개인화를 추구하면서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활동과 이력 정보 등과 같은 학습자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한 학습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해짐 ○ 학습콘텐츠의 지능화와 학습 기기의 성능향상, 그리고 학습 지원 관리 시스템의 발전으로 학습자 관련 정보의 수집과 추적 관리가 가능해짐 ○ 이미 해외 선진 교육 기관들은 스마트 러닝을 위해 학습자의 학습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 빅데이터를 분석 및 관리하는 러닝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연구 투자 계획 및 프로토타입 구축을 시도되고 있음 ○ 특히 학습자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상업적으로 성숙되었으며, 스마트 러닝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업적 구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학습자의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러닝은 향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주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며 중요한 서비스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할 2022년 이전에 스마트 러닝을 위한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습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러닝 시스템의 구축 계획을 세워야 하며, 원격대학으로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도적으로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학습 빅데이터의 운영/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실행 계획의 수립이 필요함 ○ 본 연구에서는 방송대에 적용가능한 스마트 러닝과 스마트 러닝의 기반이 되는 방송대 학습자 빅데이터를 정의하고, 방송대에 적용할 수 있는 러닝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 로드맵을 구축함 ○ 방송대 러닝 클라우드 서비스에 방송대 스마트 러닝 모델을 정의하고, 방송대 스마트 러닝 서비스 도입 로드맵을 구축함 2) 연구내용 ○ 스마트 컴퓨팅 정의 ▪ ‘스마트’의 의미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정보통신망과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 중심의 정보 서비스의 구축이 가능함을 의미 ▪ 스마트 컴퓨팅의 특징 : 스마트 네트워크, 개인 친화적인 정보 서비스, 사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 지능화된 상황인식, 사물의 지능화 ▪교육 관점에서의 스마트 컴퓨팅의 특징 : 학습자의 개인화된 학습 공간, 가상의 교수자와 학습자 상호관계, 지능적인 학습콘텐츠 ○ 방송대 스마트 러닝 정의 ▪ 방송대 스마트 러닝 : 방송대 학습자의 적성과 역량을 진단하여 그에 맞는 학습모델과 학습전략을 제시함으로서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원하는 상황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학업성취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배움 환경 ▪ 스마트 컴퓨팅 환경 : 유․무선 융합과 물리적․전자공간의 자연스러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환경 ▪ 출석수업 학습공간 : 방송대 학습자가 지역대학의 강의실에서 학습 활동을 하고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접근하는 학습 공간 ▪ 학습자 및 스터디 학습 공간 : 방송대 학습자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자학자습 활동 공간과 지역대학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수행되거나 대학외의 공간을 마련하여 자치적인 공간과 활동을 제공하는 방송대만의 자치 학습 공간을 지원하는 학습 공간 ▪ 온라인 학습 공간 : 방송대에서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학습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축되는 학습 공간이며, 주로 인터넷, VOD 서비스와 방송을 통해 학습자에게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며 구성되는 학습 공간 ▪ 학습 생성자 : 방송대 학습을 생성할 수 있는 학습콘텐츠 제공자를 의미하며, 기본적으로 교수자와 KNOU 디지털 교재가 주요 기능을 수행하며, 학습자는 스터디 활동을 통해, 동료 학습자에게 학습 활동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학습자간의 상호학습활동도 포함됨 ▪ KNOU 스마트 러닝 학습 모델 및 학습 전략 : 방송대의 정책적인 학습자 지원을 포함한 학습 시나리오를 추상화한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학습 체계를 의미하며, 학습자들에게 효율적인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학습 지속성을 제공하기 위한 학습 전략 ○ 학습자 빅데이터 정의 ▪ 생애 전 과정에서 학습활동과 관련되어 생성되고 관리되어진 방대한 볼륨(vloume), 다양한(varity) 형식, 빠른 속도(velocity)의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형태의 분석과정을 통해 학습 이해당사자(교수자/학습자/관리자/연구자)에게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공 가능한 정보 ▪ 학습자가 추구하는 학습목표, 학습취향, 기술 및 능력, 성취도 등과 결합해 학습능력 및 집중력을 파악해서 이에 맞게 진도를 조절하고 학습자들에게 적응화 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능력에 맞는 평가를 함으로써 학습자의 자기주도성에 기반 한 학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초데이터 및 분석데이터 ○ 방송대 학습자 빅데이터 정의 ▪ 방송대 학습자의 학습활동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생성되고 관리되어진 방대한 분량(volume), 다양한(varity) 형식, 빠르게 변화하는(velocity) 일련의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 통일 대비 북한관련 학과 신설에 대한 타당성 연구

        김명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5 정책과제 Vol.14 No.-

        본 연구는 통일을 대비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 북한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2년 12월 방송대가 통일부와 MOU를 체결하여 통일에 대비한 통일교육 실시를 위한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었고, 통일 대비 남북한 통합교육과 새터민의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방송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북한교육 및 통일교육 실시 방안을 마련하는 방안과 함께 북한관련 학과 신설이 제안되었다. 방송대는 국립대학으로서 국가와 민족의 중요과제인 통일과 통일 이후에 대해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며, 통일한국의 북한 지역 방송대 교육시스템 및 체제 구축과 관련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국립원격평생교육 대학으로서의 방송대의 이념과 특성에 비추어 볼 때, 북한관련 학과신설은 국립 교육기관으로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외이미지를 제고하고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또한 통일 한국과 시대의 변화에 따른 수요에 부응하며 신규 입학자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기대효과에도 불구하고 학과신설로 현실화되기까지에는 적지 않은 난관이 존재할 수 있다. 방송대에 북한 관련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위해 먼저 외부적 요인으로서 정부의 북한 및 통일 정책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북한교육 국내 동향 분석을 위해서는 북한학과 설립 및 운영 현황을 학부과정과 대학원 과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학과 신설이라는 형식 이외에 어떤 장(場)을 마련하여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데 참고하기 위해서 북한 및 통일과 관련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부설 연구소 및 연구원 현황을 조사하였다. 또한 현재 가장 활발히 통일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통일교육원의 교육 실시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방송대에 북한학과 신설시 교육 대상 및 내용의 중복성 등을 고려하는데 참고하였다. 학과 신설을 고려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교육 수요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북한학과의 경우 타겟 집단을 설정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방송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북한학과 설치 필요성 및 재입학시 북한학과 입학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간접적으로 잠재적 수요에 대한 예측을 해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북한교육 및 통일교육 전문가들에게 방송대에 북한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시기적 적절성, 교육여건 충족, 입학 자원 확보 측면에서 북한학과 신설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방송대에 북한한과를 신설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북한관련 학과에서 배출하는 전문 인력들에 대한 수요는 남북관계의 상황 변동에 따라 부침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교육여건 충족 면에서 무엇보다 교육과정 구성면에서 방송대에 북한 관련학과를 신설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 자문에서도 단독 학과보다는 협동과정 등 융통성 있는 형태의 교육과정 운영이 남북관계 변화 및 통일 준비에 있어서 적절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입학자원 확보 측면에서는 북한학과 현황 분석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별로 북한학과가 폐지되거나 학생수가 감소하는 등 하향세 현상은 뚜렷하게 발견되고 있으며, 대학 졸업자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학과 졸업하는 것이 취업 및 자격증 취득과 연결되지 않을 경우 방송대 북한학과에 입학하려는 수요를 장담할 수 없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북한 관련학과를 신설하더라도 잠재 수요층이라 할 수 있는 방송대 재학생들이 입학시 북한학과를 선택할 가능성은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반도 분단이 장기화되면서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 인식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성인 대상 통일교육 저변 확대가 필요하며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대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앞에서 검토한 것처럼 북한학과 신설이라는 형태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타당하지 않으므로 장기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으로 다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제언 부분에서는 방송대가 통일과 통일 이후를 대비하여 실시 가능한 북한 및 통일 관련 교육 방안으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과정 확대와 각 분야별 전문가 과정 신설을 제안하였다.

      •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 학습콘텐츠의 서비스 동향 분석 및 시범개발

        정광식, 권수열, 김연신, 이남형, 이충헌, 정상임, 이응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9 정책과제 Vol.2019 No.-

        ○ 개인 이동 단말기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2009년 처음 아이폰(iPhone)이 국 내에 소개된 이후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음 ○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학습콘텐츠에 대한 스마트폰의 이용자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소프트웨어나 콘텐츠가 기존의 웹 콘텐츠를 넘어 서고 있음 ○ 인쇄도서를 선호하던 전문 직종 종사자들도 디지털 책 형태의 전문서적을 선호 했으며 교육용 도서 역시 휴대 간편성과 가격의 저렴함을 무기로 이용층이 크게 증가함(PwC, 2016) ○ 디지털 책의 성장세는 지속적이고 급격하게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먀, 이 에 따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디지털교재 기반의 학습콘텐츠를 개발해야할 필 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미래 학습콘텐츠에 대한 시스템 모델과 서비스 모델, 그 리고 이에 대한 학습모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현재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에서 소흘하게 다루었던 자연과학 분야의 가상 실험 과목에 대한 학습 몰입도 를 높여 학습 집중도를 향상시키고, 모바일 기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상호 작용 요소를 갖춘 가상 실험 디지털 교재의 개발이 필요함

      • 다문화 사회를 위한 방송대 대응전략 방안

        정혜령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 정책과제 Vol.11 No.-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진입함에 따라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이하 방송대)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국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수는 2011년 현재 126만 5천명(행정안전부, 2011)을 넘어서고 있고, 북한이탈주민 수는 23,100명(통일부, 2012)에 이르고 있다. 방송대에 입학하는 이주민과 북한이탈 주민의 수가 최근 들어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정책,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마련과 방향 설정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사회에서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방송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방송대학의 종합적인 플랜을 구상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서 우리나라 다문화 사회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나라 중앙정부의 다문화 관련 정책과 국내 대학들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하였고, 해외 대학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사례를 조사하였다. 또한 방송대의 다문화 대응 실태 분석을 위해서 방송대의 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 학생 현황과 이들의 방송대에 대한 교육요구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분석, 전문가협의회, 통계조사, 개별 인터뷰 등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의 다문화 관련 정책은 이주민 대상 정책과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주민 대상 정책의 경우, 여러 정부 부처에서 수립되고 시행되고 있지만 이주민들의 한국사회 초기 적응단계에 필요한 지원, 그리고 유년기 혹은 아동기 다문화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대학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이주 여성과 이들의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국가자격증이나 민간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총장 명의의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외 대학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서, 원격대학인 영국 개방대학과 전통대학인 미국 코넬대학의 사례를 살펴보았는데 이들 대학 모두 평등정책의 일환으로 다양성과 다문화 관련 이슈를 접근하고 있었다. 또한 별도의 조직을 대학본부에 두어 대학의 다문화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 • 시행하고 있었다. 이들 대학은 외국인이나 이민자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자인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와 다양성 관련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었다. 방송대에 재학하고 있는 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을 합한 다문화 학생은 총 608명 (2011. 8월 현재)으로 2011년 1학기 등록생 173,119명의 0.3%를 차지하고 있다. 이주민은 총 548명으로 그 중 일본인이 170명(31.0%), 중국인이 154명(28.1%)으로 가장 많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주로 자신들의 모국어 관련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주민 중 여성이 86%를 차지하였고, 40대가 180명(32.8%), 30대가 179명(32.6%)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이 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자인 학생이 229명으로 전체 이주민 재학생의 41.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전업주부가 방송대 이주민 재학생의 37.4%로 나타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재학생은 총 60명으로 여성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30대가 55%를 차지하고 있고, 북한에서 고졸학력 소지자가 80%로 나타났고, 회사원이 2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중어중문학과에 북한이탈주민 재학생의 41.7%의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다. 방송대는 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비정규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지원 프로그램, OUN 방송을 통한 대국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개별 인터뷰에서 다문화 학생들은 방송대 교육과정에서 우선 교양과목을 학습하는 데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방송대 특유의 학사시스템에 적응하는 데에 곤란을 겪고 있었고, 출석수업이나 스터디 그룹과 같이 면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일을 어려워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입학과정에서 서류 준비에 애로사항을 피력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과 방안을 제시하였다.

      • 방송대 다문화멘토링 모형 개발

        은혜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3 정책과제 Vol.12 No.-

        국내 다문화이주민 140여 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로 진학하는 다문화이주민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혜령 등(2011)의 연구에 따르면, 방송대에 입학한 다문화이주민 재학생들은 심리적 위축감, 방송대 학사시스템에 대한 정보 부족, 교양과목 학습 어려움 등과 같은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이들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 하겠다. 최근 학생처에서는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멘토링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2011년부터 외부기관의 지원으로 시작된 다문화멘토링 사업이 방송대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방송대에 적합한 다문화멘토링 모형 개발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멘토링에 대한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의 요구와 기참여자들의 경험 분석 등을 통해 방송대에 적합한 다문화멘토링 모형을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와 방송대 다문화 현황 파악, 다문화이주민 및 멘토링 관련 문헌 분석, 타기관 사례 분석, 방송대 다문화멘토링 요구분석, 방송대 다문화멘토링 기참여자 경험 분석, 학업우수 다문화학생의 방송대 적응 과정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내용과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대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방송대에서 외국국적을 소지한 학생들은 총 562명(2013년 1월)이며, 일본과 중국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방송대 전체 외국인 재적생의 약 58.4%인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여성이 91%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30, 40대가 외국인 재적생의 약 64%를 차지해 가장 많은 수로 나타났다. 직업은 전업주부가 31.7%로 가장 많았고, 이주민 학생들은 일본학과․중어중문학과․영어영문학과에 약 68.5%가 소속되어 있으며 특히 해당 국적자들이 자신의 언어나 문화와 관련된 학과에 소속되어 있다. 2008-2012학년도 방송대의 북한이탈주민 합격자 수는 98명으로 여성이 69%를 차지하였고, 30대가 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최종학력은 외국고교와 북한에서 고등학교 졸업학력 소지자가 79.6%였고, 사무직 회사원이 26.7%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 합격자의 학과별 분포를 살펴보면, 중어중문학과에 41.7%가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이주민 및 멘토링 관련 문헌 분석 결과, 국내 다문화이주민은 심리적, 경제적, 가족적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진행한 멘토링은 멘티, 멘티 모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대학에서는 다양한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영국 개방대학(OU: Open University)나 미국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 등과 같은 해외대학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포함한 이주민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송대 다문화이주민 재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다문화멘토링 요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문화멘토링에 대한 방송대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의 요구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의 91%가 다문화멘토링이 매우 필요하거나 약간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응답자의 81%가 다문화멘토링에서 멘티로 도움 받을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멘토링 필요시기에 대해서는 ‘(편)입학에서 졸업까지 재학기간 내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39%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다문화멘토링이 필요한 부분은 교양교과목 내용 이해 지원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학사일정 및 학사시스템 적응을 위한 정보 제공이 22%, 학습방법과 전략 제공이 16% 순이었다. 멘토링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참여자의 57%가 온라인 및 면대면 멘토링 병행을 원했으며, 적절한 면대면 멘토링 횟수는 1개월에 1회 이상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9%로 가장 높았다. 매칭 방식에 대해서는 멘토 대 멘티 1:1 매칭과 1:2 매칭이 각각 37%, 36%로 가장 높았으며, 희망하는 멘토유형은 한국인 재학생 및 졸업생이 65%, 출신국가가 같은 다문화이주민 재학생 및 졸업생이 29%, 출신국가가 다른 다문화이주민 재학생 및 졸업생이 6% 순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65%는 다문화멘토링 멘토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멘토로 활동할 때 얻게 되는 것으로는 한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기여감(21%), 누군가를 돕는다는 자부심(16%), 멘토 교육을 통한 지식 획득(10%) 등을 꼽았다. 다문화멘토링 멘토에 대한 보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멘토 장학금 지급이 33%로 가장 높았으며, 다문화멘토링 멘토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로는 34%의 응답자가 다문화이주민에 대한 이해라고 응답하였다. 한편, 응답자들의 90%는 방송대 다문화멘토링에 대해 참여한 적이 없다고 답하였으며, 다문화멘토링이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다문화멘토링에 대한 홍보 강화(33%)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방송대 진로․심리상담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