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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African Black Experience and Hermeneutics

        Samuel Y. Pang(방연상)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5 신학논단 Vol.82 No.-

        이 논문은 흑백분리 정책 종결 후의 새로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계속적인 해방 노력과 이에 대한 신학을 후기 탈식민 담론의 입장에서 고찰한 것으로, 정치적 민주화라는 이름 아래 갇힌 흑인 의식과 그들의 경험에 대한 인류학적이고, 신학적인 고찰을 통해서 새로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교회와 신학의 위치를 재정립하고, 흑인의 흑인성과 흑인의 해방을 위한 노력을 신학의 주제와 성서의 해석학적인 도구로 제시한다. 특히 Allen Boesak과 Itumeleng J. Mosala의 논의를 신학과 성서학적인 주제로 설정하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해방을 정치적인 해방을 넘어 사회 문화적이고 경제적인 것으로 확장하여 제시한다. 이를 통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흑인성을 하나님 나라의 통치에 대한 신학적이고, 인류학적인 도구로 제시하며, 이를 신학적인 사고의 시발점으로 제지한다. 또한 신학의 백색 신화를 거부하고 흑인성과 흑인의 경험에 대한 진정한 논의를 새로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새로운 신학의 재탄생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이 논문은 흑백분리 정책 종결 후의 새로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계속적인 해방 노력과 이에 대한 신학을 후기 탈식민 담론의 입장에서 고찰한 것으로, 정치적 민주화라는 이름 아래 갇힌 흑인 의식과 그들의 경험에 대한 인류학적이고, 신학적인 고찰을 통해서 새로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교회와 신학의 위치를 재정립하고, 흑인의 흑인성과 흑인의 해방을 위한 노력을 신학의 주제와 성서의 해석학적인 도구로 제시한다. 특히 Allen Boesak과 Itumeleng J. Mosala의 논의를 신학과 성서학적인 주제로 설정하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해방을 정치적인 해방을 넘어 사회 문화적이고 경제적인 것으로 확장하여 제시한다. 이를 통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흑인성을 하나님 나라의 통치에 대한 신학적이고, 인류학적인 도구로 제시하며, 이를 신학적인 사고의 시발점으로 제지한다. 또한 신학의 백색 신화를 거부하고 흑인성과 흑인의 경험에 대한 진정한 논의를 새로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새로운 신학의 재탄생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 KCI등재

        현대 영성학과 목회상담을 통한 영성 탐색에 대한 연구 - 신앙 고백적 신학과 작용적 신학을 중심으로 -

        김태형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2017 신학논단 Vol.87 No.-

        Paul Tillich understands a human as psychological and spiritual being. So when we can understand a human truly, we need to get help with theological viewpoints along with psychological ones. Theological viewpoints supply various human experiences with the transcendent insights, and transcendent insights from life experiences tend to appear as a tendency of a modern spirituality which is different from traditional christian spiritual theology. As a branch of Applied Theology, Pastoral Counseling can explain the concept of Confessional Theology and Operational Theology about Modern Spirituality and so lead a Spirituality-Oriented Counseling, by helping bridge the gap between the two theologies. I insist that Spirituality-Oriented Counseling is theologically-based and has merits over the psychology, because it can cover both psychological and spiritual traits of a human being. A Pastoral Counselor who lead Spirituality-Oriented Counseling, can help clients experience the Grace from God more closely and deeply. 폴 틸리히(Paul Tillich)에 따르면 인간 이해에는 심리학적 차원과 신학적 차원이 있으며, 심리학적인 차원의 이해로써 심오한 인간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신학적 차원의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의 이해에 대한 신학적 관점은 다양한 현대인의 삶의 경험에 대한 초월적인 면을 파악하도록 도울 수 있으며, 이런 경향은 전통적인 기독교의 영성신학과 구별되는 현대 영성학의 흐름을 이끌게 되었다. 실천신학의 한 분야인 목회상담은 구체적으로 현대 영성학의 이런 경향성에 대하여 영성의 내용(고백적 신학)과 기능(작용적 신학)을 구분하여 탐색하고, 그 불일치를 극복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영성지향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영성지향적인 상담은 심리만을 다루는 일반심리학의 한계를 넘어서며, 신학에 기반을 둔 목회상담의 독특한 장점을 보여줄 수 있다. 영성지향적인 목회상담은 인간의 경험의 심리적인 면과 초월적인 영성의 면을 모두 상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영성지향적 상담을 이끄는 목회상담자는 내담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한층 더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 KCI등재

        The Sabbath - the Messianic Feast of Creation

        Jin-Hyok Kim(김진혁)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2 신학논단 Vol.70 No.-

        독일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응답으로서 안식일의 신학적 의미에 주목한다. 특히 몰트만은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메시아적 생태신학의 정점에 안식일의 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몰트만은 기독교전통에서 간과되어 왔던 안식일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고자 아브라함 헤쉘의 유대교적 통찰을 자신의 논의 속으로 끌어온다. 헤쉘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성장한 미국 부르주아 사회를 상대로 안식일의 현대적 의미를 보여주고자 했다. 엿새 동안 인간은 기술 문명 속에서 끝없이 무엇인가를 제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칠일이 되는 날 인간은 안식일 계명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안식 속에서 살게 된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통해서 현대인은 기술 문명의 노예가 되지 않고 참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몰트만은 현대 기술문명의 자연환경 파괴에 대응하고자 안식일의 평화를 모든 창조를 아우르는 지평으로 확대한다. 안식일은 휴식하는 하나님, 창조세계와 축제를 즐기는 하나님이라는 대안적 하나님 상을 계시 한다. 또한, 안식일은 인간론과 생태윤리의 중요한 신학적 요소로 휴식을 제시한다. 즉 안식일의 휴식에 들어간 인간은 자연을 정복과 개발의 대상으로 환원하지 않고, 오히려 창조세계와 그 위에 내린 하나님의 축복속에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끝으로 몰트만은 기독교의 주일과 안식일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주일이 가지는 메시아적 지평과 종말론적 지향성을 재발견한다. 하지만, 유대교 안식일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몰트만이 현대 사회의 도전에 대해 기독교적으로 고유한 답을 내리고 있는지 질문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의 결론은 유대교적 안식 개념과 기독교적 휴식 개념이 가지는 근원적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안식일을 기독교 생태신학의 왕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던 몰트만의 신학적 기획의 타당성과 적합성을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독일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응답으로서 안식일의 신학적 의미에 주목한다. 특히 몰트만은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메시아적 생태신학의 정점에 안식일의 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몰트만은 기독교전통에서 간과되어 왔던 안식일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고자 아브라함 헤쉘의 유대교적 통찰을 자신의 논의 속으로 끌어온다. 헤쉘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성장한 미국 부르주아 사회를 상대로 안식일의 현대적 의미를 보여주고자 했다. 엿새 동안 인간은 기술 문명 속에서 끝없이 무엇인가를 제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칠일이 되는 날 인간은 안식일 계명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안식 속에서 살게 된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통해서 현대인은 기술 문명의 노예가 되지 않고 참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몰트만은 현대 기술문명의 자연환경 파괴에 대응하고자 안식일의 평화를 모든 창조를 아우르는 지평으로 확대한다. 안식일은 휴식하는 하나님, 창조세계와 축제를 즐기는 하나님이라는 대안적 하나님 상을 계시 한다. 또한, 안식일은 인간론과 생태윤리의 중요한 신학적 요소로 휴식을 제시한다. 즉 안식일의 휴식에 들어간 인간은 자연을 정복과 개발의 대상으로 환원하지 않고, 오히려 창조세계와 그 위에 내린 하나님의 축복속에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끝으로 몰트만은 기독교의 주일과 안식일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주일이 가지는 메시아적 지평과 종말론적 지향성을 재발견한다. 하지만, 유대교 안식일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몰트만이 현대 사회의 도전에 대해 기독교적으로 고유한 답을 내리고 있는지 질문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의 결론은 유대교적 안식 개념과 기독교적 휴식 개념이 가지는 근원적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안식일을 기독교 생태신학의 왕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던 몰트만의 신학적 기획의 타당성과 적합성을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 신학과 기독교교육

        Homribhausen, E.G.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1964 현대와 신학 Vol.1 No.1

        물론 많은 교육자들이 아직 “신학”에 대해서 미심쩍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신학의 역사를 환기시켜, 그 도그마티즘, 그 불관용, 반동주의, 분열성, 합리주의 혹은 감상주의를 들추어낸다. 신앙을 견지하고 보존해 오느라 몇몇 신학자가 새 지식과 새 형편에 항거한 일이 있긴 하다. 이들이 심각하게 그랬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아직 신학을 경멸하는 이들은 우리 시대에 와서, 대두한 새 신학을 좀 알아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신학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신학은 인간의 한 학문이고, 따라서 그것 자체가 목적은 아닌 것이다. 궁극적인 것을 다루기는 하리라. 그러나 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 신학이다. 그러므로 신학의 재료와 그 목적을 심각하게 이정해준다 하더라도, 신학자체를 그보다 더 심각하게 보아서는 안된다. 더구나, 신학은 기독교신앙의 총합체가 아니다.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또 인격자들이 모인 공동체에 중심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지적인 판단이라든가, 신학적 전체이상의 무엇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인격만큼이나 또 사람들이 인품만큼이나 포괄적이고 심원하다. 기독교의 교리를 지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을 참 기독교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비종교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인격의 전체성은 하나님에 대한 응답에 집결되어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성서와 의리와 사회적인 관계 등이 다 포함되어 있기 마련이다. 요컨대 신학은 기독교교육자들이 쓰는 단 하나밖에 없는 방법은 아닌 것이다. 인간의 전체생활에 대한 복음의 전체적 대면이 이 신학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고지식한 사색이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것이긴 하다. 그러나 사색은 언제나 그 이외에 여기 수반하는 여러 요소들과 항상 긴밀하게 연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법이다. 기독교교육은 본래 “전 기독교 공동사회”의 과제인 것이다. 그래 신학을 응용하기는 한다. 그러나 이 지적인 진리의 전달을 이 과제의 총체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신학, 혹은 체계적인 기독교의 진리는 인체의 골조와 비교할 수 있다. 무슨 구조가 거기에 꼭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주 다 쓸어져버리고 말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가르치는 기독교에는 구조가 있어야한다. 체계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골조가 전부는 아닌 것이다. 신학의 체계도 그렇다. 기독교는 문화요, 거기에는 노래와 상징과 자전, 문예, 색조, 그리고 그 이외에 여러 것이 다 합해져있다. 신학적교리는 이 문화를 다 한데 짜놓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들과 떨어져서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신학은 기독교교육에는 없어서는 안 될 기본적인 요소다. 그래서 기독교교육자들 사이에는 언제나 신학적 논쟁이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교육자들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되찾고, 오늘의 기독교가 가진 잘못된 점을 수정하며, 알맞은 방법으로 기독교의 신앙을 전해 밝혀서, 기독교에 몸 바치고 있는 여러 사람을 도와 하나님 안에서 원만하고 성숙한 생을 가지도록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제직론

        은준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1984 연세대학교 연신원 목회자 하기 신학세미나 강의집 Vol.- No.4

        공동목회를 전제할 때 목회는 목사의 자질과 함께 평신도 신학의 필요성이 등장하게 된다. 평신도 신학이란 평신도를 공동의 목회라는 차원에서 생각할 때 대두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평신도란 누구인가? 평신도 신학의 의미와 범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다. 평신도의 참피온은 신학적 차원에서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자가 아니다. 평신도 신학이라는 말은 바르트의 후계자인 핸드릭 크래머가 1956년 「평신도 신학」이란 책을 쓴 이후 신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된 용어이다. 평신도 신학은 목사 신학에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다. 크래머에게 있어서 평신도 신학은 교회의 신학자체를 의미하고 있다. 교회는 목사만이 아닌, 또 평신도만도 아닌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모여서 형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넓은 의미에 있어서 평신도 신학은 성직자와 평신도를 포함한 의미로 사용된다. 평신도는 유치부 어린이에서부터 전 교인을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포함한다.

      • KCI등재

        Characteristics of Probo or Demonstro in Thomas Aquinas’ Five Ways

        Chung-Hyun Baik(백충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5 신학논단 Vol.82 No.-

        ‘신이 존재하는가’라는 문제에 관하여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는 『신학대전』 제1부 제2문에서 소위 “다섯 가지 길들”을 통하여 신의 존재가 증명될 수 있다고 대답한다. 첫 번째 길은 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부동의 제일운동자에게로 나아간다. 두 번째 길은 작용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제일원인에게로 나아간다. 세 번째 길은 가능성으로부터 시작하여 필연적 존재에로 나아간다. 네 번째 길은 부분적 완전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완전성에로 나아간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길은 세계의 통치로부터 시작하여 지적인 존재에로 나아간다. 이 다섯 가지 길들의 증명의 본성에 관하여 많은 논의들이 있어 왔다. 이 논문은 토마스가 “신의 존재(Dei esse, the existence of God)”라는 구절 대신에 “신이 존재한다(Deum esse, God exists)”는 구절을 사용하고 있음에 기본적으로 주목하면서, 이것들의 증명이 지닌 특성들을 탐구하고자 시도한다. 이를 위하여 이 논문은 토마스가 『신학대전』에서 거룩한 학문과 증명을 논의한 문맥 안에서 다섯 가지 길들을 검토한다. 그 결과로 “신이 존재한다”를 주장하는 증명이 지닌 한계들을 발견하게 된다. 다섯 가지 길들을 통하여 우리는 신의 존재 또는 본질을 알지는 못하고, 다만 “신이 존재한다”는 점을 안다. 다섯 가지 길들은 신이 누구이신지를 완전히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 다만, 신이 존재하는 방식들의 몇몇 측면들만을 보여줄 뿐이다. 이러한 까닭에 토마스는 다섯 가지 길들의 각각의 결론에서 이러한 존재가 신이다(This is God)라고 말하기를 피하고, 그 대신에 이러한 존재를 사람들이 신이라고 일컫는다(This being people call God)라고 느슨하게 표현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한계들에도 불구하고, 다섯 가지 길들이 “신이 존재한다”는 점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애매하게 아는 앎으로부터, “신이 존재한다”는 점을 절대적으로 아는 앎으로 좀 더 가까이 이끌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여전히 있음을 또한 인정할 필요가 있다. ‘신이 존재하는가’라는 문제에 관하여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는 『신학대전』 제1부 제2문에서 소위 “다섯 가지 길들”을 통하여 신의 존재가 증명될 수 있다고 대답한다. 첫 번째 길은 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부동의 제일운동자에게로 나아간다. 두 번째 길은 작용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제일원인에게로 나아간다. 세 번째 길은 가능성으로부터 시작하여 필연적 존재에로 나아간다. 네 번째 길은 부분적 완전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완전성에로 나아간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길은 세계의 통치로부터 시작하여 지적인 존재에로 나아간다. 이 다섯 가지 길들의 증명의 본성에 관하여 많은 논의들이 있어 왔다. 이 논문은 토마스가 “신의 존재(Dei esse, the existence of God)”라는 구절 대신에 “신이 존재한다(Deum esse, God exists)”는 구절을 사용하고 있음에 기본적으로 주목하면서, 이것들의 증명이 지닌 특성들을 탐구하고자 시도한다. 이를 위하여 이 논문은 토마스가 『신학대전』에서 거룩한 학문과 증명을 논의한 문맥 안에서 다섯 가지 길들을 검토한다. 그 결과로 “신이 존재한다”를 주장하는 증명이 지닌 한계들을 발견하게 된다. 다섯 가지 길들을 통하여 우리는 신의 존재 또는 본질을 알지는 못하고, 다만 “신이 존재한다”는 점을 안다. 다섯 가지 길들은 신이 누구이신지를 완전히 다 보여주지는 않는다. 다만, 신이 존재하는 방식들의 몇몇 측면들만을 보여줄 뿐이다. 이러한 까닭에 토마스는 다섯 가지 길들의 각각의 결론에서 이러한 존재가 신이다(This is God)라고 말하기를 피하고, 그 대신에 이러한 존재를 사람들이 신이라고 일컫는다(This being people call God)라고 느슨하게 표현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한계들에도 불구하고, 다섯 가지 길들이 “신이 존재한다”는 점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애매하게 아는 앎으로부터, “신이 존재한다”는 점을 절대적으로 아는 앎으로 좀 더 가까이 이끌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여전히 있음을 또한 인정할 필요가 있다.

      • 예배 신학

        박은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1989 연세대학교 연신원 목회자 하기 신학세미나 강의집 Vol.- No.9

        한국 개신교회는 선교 백주년을 지난 후 기독교인의 생활 전반에 대한 자기 반성과 자기 비판을 시도하였다. 그중 예외없이 “한국 개신교회의 예배 신학은 이대로 좋은가?”라는 물음이 출현하였다. 이 물음은 예배의 통전을 추구하는 신학도에게는 가장 긴급한 것이다. 왜냐하면, 현장에서 교역하는 목회자들은 수 많은 예배의 문제점들 중 “예배 신학의 빈곤”을 제 1순위로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예배신학의 빈곤”이란 “예배신학의 이해부족”뿐 아니라 “예배신학의 토착적 적용의 결여”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고, 게다가 지나친 신비주의적 추구와 종교혼합적 예배 심정의 표현에 따른 복합적 문제성을 포함한다. 이런 점에서 나의 물음은 세가지로 집약된다. “예배신학의 빈곤을 입증하는 예배의 문제점들은 무엇인가?” “한국 개신교회는 어떤 예배신학을 어떻게 적용해 나가야 하는가?” 그리고 “예전신학자로서의 목사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 KCI등재

        A Re-reading of the ‘Dis-carnate’ Incarnational Christology from the Perspectives of Neo-orthodox and Radical-orthodox Theologies

        Sooyoun Kim(김수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6 신학논단 Vol.86 No.-

        이 글은 급진적-전통주의 신학의 탈근대주의 입장에서 해석하는 성육신 교리의 내용을 검토하며, 현재 기독교 안에서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로 남아 있는 성육신 신학의 의미를 재해석하려는 것이다. 특히 그래햄 워드(Graham Ward)의 급진주의 정통신학이 바르트의 신학에서 발견하는 탈근대주의적 특징, 흔적(trace)으로서 설명되는 변증법적 하나님-이해, 몰트만(Moltmann)의 종말론적 희망이 내포하고 있는 구원의 현재성, 밀뱅크(Milbank)의 용서(for-give-ness)와 선물(Gift), 즉 원-선물의 지속적인 주어짐(the sustained giving of the original gift)으로서의 성육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현재에 의미 있는 신학적 언어로 전통적인 교리들이 해석될 때, 신학은 현실-변혁, 자기-개혁의 틀로서 작용할 수 있다. 오래전 교리적 기독론(doctrinal Christology)은 당시의 철학적 용어로 복음의 내용을 해석하며 당시의 역사적 한계 또한 불가피하게 담고 있기에 성육신의 교리는 현재의 언어로 재해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그리스도의 몸-된 실재를 주장하는 교부들의 신학은, 즉 아타나시우스와 안셀무스의 기독론은 하나님의 몸-된 현실을 강조하며 동시에 또한 이는 변증되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하기에, 그러한 과정에서 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함의하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몸-되신 하나님의 구원은 구체적인 자기-구현(the embodiment of self)이기보다는 썩어질 육체로부터의 벗어남(the redemption of the dark mortality of the corruptible body)으로 서양철학의 이분법적 논리를 반복하며 해석되는 경향이 있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근대주의 입장의 급진적-정통주의 신학은 기독교의 교리가 현재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 될 수 있도록, 성육신의 현재적 의미를 강조하고, 서구철학의 실체-형이상학적인 논리를 넘어서, 물질, 몸 등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특히 현존(paternal presence)과 부재(maternal absence)의 이분법 속에서 해석되지 못한 타자성(alterity)을 기독론의 구체적 내용으로 드러내기에 통전적인 구원을 강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해, 탈근대신학이 주목하는 바르트의 변증법적 신학에서 흔적으로서의 텍스트(textuality), 특히 신-정통주의 신학과 급진주의-정통신학에서 강조되는 용서, 화해, 그리고 선물 혹은 증여로서의 성육신 이해 등은 현재 탈-육화(ex-carnate) 경향이 있는 기독교의 성육신 교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 글이 강조하고 있는 급진적-정통주의 그리고 그들이 탈근대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바르트 신학의 의미 등은 이천 년 전의 서구철학에 기초한 전통적인 기독론이 내재하고 있는 몸-적 부재의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에 비판적 분석의 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글은 급진적-전통주의 신학의 탈근대주의 입장에서 해석하는 성육신 교리의 내용을 검토하며, 현재 기독교 안에서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로 남아 있는 성육신 신학의 의미를 재해석하려는 것이다. 특히 그래햄 워드(Graham Ward)의 급진주의 정통신학이 바르트의 신학에서 발견하는 탈근대주의적 특징, 흔적(trace)으로서 설명되는 변증법적 하나님-이해, 몰트만(Moltmann)의 종말론적 희망이 내포하고 있는 구원의 현재성, 밀뱅크(Milbank)의 용서(for-give-ness)와 선물(Gift), 즉 원-선물의 지속적인 주어짐(the sustained giving of the original gift)으로서의 성육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현재에 의미 있는 신학적 언어로 전통적인 교리들이 해석될 때, 신학은 현실-변혁, 자기-개혁의 틀로서 작용할 수 있다. 오래전 교리적 기독론(doctrinal Christology)은 당시의 철학적 용어로 복음의 내용을 해석하며 당시의 역사적 한계 또한 불가피하게 담고 있기에 성육신의 교리는 현재의 언어로 재해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그리스도의 몸-된 실재를 주장하는 교부들의 신학은, 즉 아타나시우스와 안셀무스의 기독론은 하나님의 몸-된 현실을 강조하며 동시에 또한 이는 변증되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하기에, 그러한 과정에서 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함의하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몸-되신 하나님의 구원은 구체적인 자기-구현(the embodiment of self)이기보다는 썩어질 육체로부터의 벗어남(the redemption of the dark mortality of the corruptible body)으로 서양철학의 이분법적 논리를 반복하며 해석되는 경향이 있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근대주의 입장의 급진적-정통주의 신학은 기독교의 교리가 현재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 될 수 있도록, 성육신의 현재적 의미를 강조하고, 서구철학의 실체-형이상학적인 논리를 넘어서, 물질, 몸 등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특히 현존(paternal presence)과 부재(maternal absence)의 이분법 속에서 해석되지 못한 타자성(alterity)을 기독론의 구체적 내용으로 드러내기에 통전적인 구원을 강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해, 탈근대신학이 주목하는 바르트의 변증법적 신학에서 흔적으로서의 텍스트(textuality), 특히 신-정통주의 신학과 급진주의-정통신학에서 강조되는 용서, 화해, 그리고 선물 혹은 증여로서의 성육신 이해 등은 현재 탈-육화(ex-carnate) 경향이 있는 기독교의 성육신 교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 글이 강조하고 있는 급진적-정통주의 그리고 그들이 탈근대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바르트 신학의 의미 등은 이천 년 전의 서구철학에 기초한 전통적인 기독론이 내재하고 있는 몸-적 부재의 비육화된(dis-carnate) 교리에 비판적 분석의 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KCI등재

        The Story of the Trinity according to Jürgen Moltmann

        Yong Won Song(송용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21 신학논단 Vol.106 No.-

        본 논문은 오늘날 하나님의 인격과 활동에 관한 근본 질문을 탐구하는 이야기 신학이라는 관점에서 몰트만의 삼위일체 이야기가 지니는 신학적 함의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은 몰트만의 삼위일체 신학의 체계 전반을 ‘이야기’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가운데 고통과 자유의 이야기, 내재와 경륜의 상승과 하강의 이야기, 하나님 나라와 종말론적 삼위일체의 이야기라는 세 부분으로 직조된 주요한 신학 자리들(loci)을 차례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먼저, 삼위 하나님의 하나되심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로 ‘개념’이 아니라 ‘이야기’가 제안되면서, 삼위 하나님의 자기계시 사건과 설명 또한 형이상학적 차원이 아니라 성서 안에 담긴 역사적 차원에서 일어난다는 주장에 적절성이 부여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아가 ‘삼위일체 이야기’가 어떻게 하나님과 창조세계가 고통에서 자유로, 경륜에서 내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개방되어 가는지 교차 논증 방식이 지속적으로 채택된다. 그러한 가운데 몰트만은 삼위일체의 페리코레시스 유형으로 구성된 십자가 이야기를 기반으로 삼아 하나님과 인간의 고통과 자유를 수직과 수평 모든 차원에서 연결하면서 창조세계를 현재와 미래의 준-궁극 차원과 궁극 차원 모두에서의 회복으로 이끌고자 한다. 몰트만의 신학적 공헌은 현대 신학에서 이야기의 구조와 성격이 하나님의 삼위와 일치를 연결하는 데 매우 생산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제안하는 가운데 삼위일체 신학을 이야기 신학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했다는 점에 있다. 또한, 이야기 유형이 고통과 자유, 관계와 사람, 시간과 영원, 사랑과 주권, 역사와 존재와 같이 하나의 통합된 방식으로 연결되고 수렴되기 쉽지 않은 여러 대립 개념들을 삼위일체 하나님과 창조세계 사이의 페리코레시스 이야기 방식으로 화해되고 종합될 수 있다는 것을 성경과 역사만 아니라 현대의 맥락까지 고려하며 적절히 논증한 점에 있다. 결론적으로 몰트만의 이야기 신학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지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신적 삶에 초점을 두는 삼위간 교제에 내재된 일치가 삼위일체 양식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지향하는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비전 가운데 이루어가는 일치와 상호 순환 관계를 구축한다는 데 있다. 그의 통찰은 고립과 배제의 고통에 처한 인류 공동체의 회복을 지향하는 교회 공동체의 대안적 이야기 재구성에 유효한 신학적 패러다임을 이미 제시했다는 점에서 현재 상황에도 적절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is article aims to show the theological implications of the story of the Trinity according to Jürgen Moltmann from the perspective of narrative theology which explores fundamental questions about God’s person and activity in modern day. The research method for this consists of three parts: (1) the story of suffering and freedom of the trinity, (2) the ascending and descending story between immanent and economic trinity, and (3) the story of the kingdom of God and the eschatological trinity. By reconstructing Moltmann’s trinitarian theology through a ‘story’ method, this article analyzes the major theological loci woven into one another. This analysis first suggests that a ‘story,’ not a ‘concept,’ is the only tool capable of clearly explaining the unity of the Triune God. In so doing, it is suggested that the self-revelation events and explanations of the Triune God were not on a metaphysical level but on a historical level contained in the Bible. Furthermore, a multifaceted argument method is adopted to see how the “Trinity Story” is open to God and the world from suffering to freedom, from economy to immanence, and from present to future. At the center of these thoughts, Moltmann connects God and human’s suffering and freedom in all dimensions vertically and horizontally, based on the story of the cross composed of the trinitarian perichoresis type. Hence, Moltmann’s idea makes it possible to lead the world to recovery at both quasi-ultimate and ultimate levels in the present and future. Moltmann’s theological contribution lies in the fact that the structure and character of narratives are effective in linking the three persons and unity of God, thereby bringing Trinitarian theology to the center of narrative theology in modern theology. In addition, the narrative type binds several confrontational concepts—such as suffering and freedom, relation and person, time and eternity, love and sovereignty, history and existence—and reconciles and synthesizes in the way of perichoresis story. In this regard, Moltmann contributes to this line of reasoning, taking into account not only the biblical and historical context, but also the contemporary context. In conclusion, Moltmann’s narrative theology emphasizes the unity inherent in the Triune fellowship, which focuses on the glorious divine life of the Triune God, and builds a reciprocal relationship with unity in the eschatological vision of the kingdom of God, which the Christian community living in the triune style aims to resemble. Moltmann’s insight is to some degree relevant to today’s society in its current form as he has presented a theological paradigm that is effective for the reconstruction of an alternative narrative of the ecclesial community that aims to restore the human community suffering from isolation and exclusion.

      • KCI등재후보

        연세대학교 삼애교회의 현황과 비전, 그리고 삼애정신의 구현

        정종훈(Chong-Hun Jeong)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11 신학논단 Vol.66 No.-

        The Sam-ae Church was founded on September 17, 2006 to meet one of the six conditions suggested by the bereaved family of Rev. Pai Minsoo who donated the Sam-ae Technical Institute of Agriculture to Yonsei University. The six conditions are as follows: 1) to foster a rural leadership based on the Sam-ae Spirit; 2) to establish Pai Minsoo Memorial Library; 3) to extend the classrooms of the Sam-ae Technical Institute of Agriculture; 4) to found Pai Minsoo Interdenominational Memorial Church; 5) to maintain the graveyard of Rev. Pai Minsoo; 6) to administer the existing educational programs by the Sam-ae Technical Institute of Agriculture. The Sam-ae Church is one of the two interdenominational churches of Yonsei University. The church has been growing since its establishment through the interaction between the Sam-ae Spirit initiated by the late Rev. Pai Minsoo and the Christian identity of Yonsei University. The first senior pastor of the church is Rev. Jeong Se Park, succeeded by the present senior pastor, Rev. Chong Hun Jeong. Both of them serve as chaplains in the office of chaplaincy at Yonsei University. As of September 2011, the church has approximately 100 adult members in the congregation and around 20 kids in the Sunday School. It became financially independent since 2010, the fouth year after its establishment. The Sam-ae Church carries its mission on the basis of its four vision statements; 1) to promote ecumenism in the faith community as “one, holy, universal, and apostolic church”; 2) to provide a democratic and reformed model for the churches in Korea; 3) to reinterpret and implant theSam-ae Spirit of Rev. Pai Minsoo in the context of the current Korean society; 4) to actively support the campus mission at Yonsei University. The Sam-ae church is striving to embody the Sam-ae spirit of Rev. Pai Minsoo represented by the ensuing three loves; 1) “the love of God” - to restore the relationship with God and to deepen it; 2) “the love of rural community” - to love our neighbors in areas suffering from poverty; 3) “the love of labor”- to design and develop a variety of practical activities participated by all the members of the church to serve people. The Same-ae Church is different from other existing churches in that it emphasizes on building up its relationship with the following four communities to fulfill its mission; 1) the local community of the church; 2) the United Graduate School of Theology at Yonsei University, which runs the Pai Minsoo Memorial Lecture and the Sam-ae Special Doctoral Program; 3) the head office of Yonsei University which is inseparable in the establishment of Sam-ae church; 4) the Korean Church in general beyond any particular denomination and local churches for the promotion of ecumenism. The Sam-ae Church was founded on September 17, 2006 to meet one of the six conditions suggested by the bereaved family of Rev. Pai Minsoo who donated the Sam-ae Technical Institute of Agriculture to Yonsei University. The six conditions are as follows: 1) to foster a rural leadership based on the Sam-ae Spirit; 2) to establish Pai Minsoo Memorial Library; 3) to extend the classrooms of the Sam-ae Technical Institute of Agriculture; 4) to found Pai Minsoo Interdenominational Memorial Church; 5) to maintain the graveyard of Rev. Pai Minsoo; 6) to administer the existing educational programs by the Sam-ae Technical Institute of Agriculture. The Sam-ae Church is one of the two interdenominational churches of Yonsei University. The church has been growing since its establishment through the interaction between the Sam-ae Spirit initiated by the late Rev. Pai Minsoo and the Christian identity of Yonsei University. The first senior pastor of the church is Rev. Jeong Se Park, succeeded by the present senior pastor, Rev. Chong Hun Jeong. Both of them serve as chaplains in the office of chaplaincy at Yonsei University. As of September 2011, the church has approximately 100 adult members in the congregation and around 20 kids in the Sunday School. It became financially independent since 2010, the fouth year after its establishment. The Sam-ae Church carries its mission on the basis of its four vision statements; 1) to promote ecumenism in the faith community as “one, holy, universal, and apostolic church”; 2) to provide a democratic and reformed model for the churches in Korea; 3) to reinterpret and implant theSam-ae Spirit of Rev. Pai Minsoo in the context of the current Korean society; 4) to actively support the campus mission at Yonsei University. The Sam-ae church is striving to embody the Sam-ae spirit of Rev. Pai Minsoo represented by the ensuing three loves; 1) “the love of God” - to restore the relationship with God and to deepen it; 2) “the love of rural community” - to love our neighbors in areas suffering from poverty; 3) “the love of labor”- to design and develop a variety of practical activities participated by all the members of the church to serve people. The Same-ae Church is different from other existing churches in that it emphasizes on building up its relationship with the following four communities to fulfill its mission; 1) the local community of the church; 2) the United Graduate School of Theology at Yonsei University, which runs the Pai Minsoo Memorial Lecture and the Sam-ae Special Doctoral Program; 3) the head office of Yonsei University which is inseparable in the establishment of Sam-ae church; 4) the Korean Church in general beyond any particular denomination and local churches for the promotion of ecume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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