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퇴계의 건강증진 실행력 연구

        권봉숙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18 退溪學論叢 Vol.31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ace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health promotion to its origins an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its applications.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health promotion was linked to practicing sheer awe of life. Based on its origins, Toegye’s health promotion is not entirely different from practice of comtemporary well-being life in three main aspects. First,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physical health promotion was derived from his insight into desperation to overcome his suffering from illness. Second,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mental health promotion was derived from his insight into perceptivity of being aware of illness. Third,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social health promotion was derived from his insight that he had to make contributions to social service. The fundamental power of Toegye’s continuing health promotion was linked to his constant pursuit of happiness based on his insight of himself. From a contemporary perspective of nursing science, continuous practice of engaging in health promotion activities is not entirely different from Toegye’s practice of engaging in physical, mental, and social activities.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physical health promotion was related to activities performed to alleviate his sufferings from illness.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mental health promotion was linked to activities (e.g., literary activities) performed to broaden perspectives and persue well-being and happiness,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social health promotion was related to his activities for promoting illness prevention in order to help people dedicate themselves to official duties, The origins of the practical power of Toegye’s health promotion need to be reviewed in comtemporary societies. To enhance the practical power of health promotion, further studies on how to apply Toegye’s health promotion for individuals and local communities merit consideration. 퇴계 이황(1501~1570)은 오늘날 건강증진에 해당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증진의 내용을 실천에 옮기는 퇴계의 실행력의 근원을 알고 현대적 웰빙 라이프에 적용이 가능한지 알고자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갖고 있는 지식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실행력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지 않다. 퇴계의 건강증진 활동은 긍정적인 건강결정 인자들을 중심으로 신체적인 활동, 정신적인 활동 그리고 사회적인 활동으로 균형 있게 배분되어 있었다. 현대인이 추구하는 웰빙 라이프에서도 신체활동과 관련된 의식주 생활, 정신활동과 관련된 문화생활 그리고 사회활동과 관련된 직업생활과 맥락을 같이 하였다. 일반적인 건강증진 실행력의 근원은 질병 예방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기획되고 디자인 된다. 더 나아가 웰빙 라이프의 실현에 있다. 퇴계의 건강증진 실행력은 생에 대한 확고한 외경심을 실현하기 위함으로 나타났다. 퇴계가 실천한 건강증진의 근원을 살펴보면 오늘날 웰빙 라이프의 실현을 위함과 다르지 않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로 퇴계의 신체적 건강증진의 실행력의 근원은 개인적으로 병고에 시달림을 물리치기 위한 절박함에 대한 통찰이었다. 둘째는 정신적 건강증진 실행력의 근원은 병을 병으로 아는 지각력에서 시작됨을 통찰한 것이다. 셋째로 사회적 건강증진 실행력의 원천은 참된 사회봉사로서 대의를 실천해야 한다는 통찰에 있었다. 스스로의 통찰에서 행복추구를 게을리 하지 않은 것은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시키는 근원적인 힘이 되었다. 현대 간호과학의 관점에서 건강증진 활동을 연속성 있게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내용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인 측면에서 퇴계의 활동과 다르지 않다. 퇴계의 건강증진 실행력의 근원에 비추어 보면 신체적 건강증진 실행력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나타났고, 정신적 건강증진 실행력은 웰빙과 행복추구를 위해 문학 활동 등으로 내면의 지평을 넓혀가며 건강유지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인 건강증진 실행력은 퇴계가 공적인 업무에 헌신하고자 하는 현대적 전문직업인의 업무 수행을 위해 질병예방 활동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퇴계의 건강증진 실행력의 근원은 지금 이 시대에 절실하게 재조명이 필요한 내용이다. 현대사회에서 건강증진 실행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실제 적용이 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 KCI등재

        퇴계(退溪) 『활인심방(活人心方)』의 활용방안 연구 - 심리상담을 중심으로 -

        정재권 ( Jeong Jae-kwon )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21 退溪學論叢 Vol.37 No.-

        퇴계의 『活人心方은 단지 체력적 건강을 위한 지침서일 뿐인가? 아니면 性理學의 윤리적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보충적 지침서인가? 이 논문은 이 둘의 입장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통합하여 퇴계의 『活人心方은 정신적 질환에 대한 치료법일 수 있다는 전제를 설정하고 논의를 전개하였다. 기존의 『活人心方에 대한 선행 연구들은 한결같이 윤리도덕의 심화 또는 단순히 건강 양생법 정도로 해석하였다. 간혹 의료학적 접근을 하려는 시도가 없지는 않지만 직접적 정신질환 또는 심리치료적 용도는 아니었다. 退溪는 『活人心方을 湯藥과 丸藥이라 하여 「中和湯」과 「和氣丸」이라 불렀다. 동양의학은 우주원리를 인간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는 전통이 있다. 사람의 마음과 몸은 모두 天理의 일부분이며 불가분의 관계이다. 질병이란 신체가 우주의 법칙인 오행에 적절하게 순응하지 못하였을 때 발생된다. 즉 心은 五臟을 主宰하는데 心이 교란되어 五臟六腑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七情의 不調和에 의해서 공황장애 우울증, 화병, 불면증, 불안강박, 만성피로증후군, 두통 등의 병증이 발생한다. 이 글에서 퇴계의 『활인심방은 이러한 心의 교란상태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병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전이라는 전제 아래 일반적 정신질환 중 세 가지에 집중하여 분석하였다. 이 세 가지 중 첫째는 공황장애이다. 이 장애는 七情傷 중 驚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 기저에 있는 감정은 恐과 憂의 상태이다. 이에 대한 『활인심방의 치료법으로서 中和湯은 行好事, 謙和, 存仁 등의 湯藥을 제시한다. 정신장애 중 둘째는 특정공포증이다. 이 장애는 七情傷 중 恐의 감정에 의지하는 증상이다. 恐 감정에 의한 정신적 장애를 벗어나려면 恐을 형성하는 자신의 신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그 문제의식에 대한 다른 신념 및 방법을 찾는데 있다고 본다. 이에 대한 『活人心方의 치료법은 ‘行方便’과 ‘戒怒’의 중화탕이다. 정신장애 중 셋째는 調絃病이다. 이 病은 恐과 관련된 불안정한 정서, 悲와 관련된 무가치감이나 우울감, 思와 관련이 있는 망상, 환각등의 사고장애가 복합되어 있는 장애이다. 이에 대한 『活人心方의 치료법으로서 中和湯으로 思無邪라는 湯藥이 설정된다. 물론 치료의 주체는 의료법이 인정하는 의료인의 몫이 되겠다. 조현병이란 思考하고 思慮하는 마음에 다른 思考들이 개입되면서 사고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특징을 갖는다. 이 탕약에는 思毋邪에 戒怒와 戒暴이라는 약재가 들어있다. 이를 복용하면 분노를 발생시키는 역기능적이고 비합리적 신념이나 思考를 인지하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이상의 증상과 치료법을 살펴볼 때 『活人心方은 단순히 윤리적인 주장 또는 마음수양 정도가 아니라 정신적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의미를 가진다고 보겠다. Is Toegye's < Hoalinsimbang(活人心方) > just a guide for health? Or is it a supplementary guideline for realizing the ethical Neo-Confucianism? This thesis is a study on the possibility that Toegye's < Hoalinsimbang > can be used as a psychological treatment method. Previous studies considered Toegye's < Hoalinsimbang > as a cultivation of ethical morality or simply a health care method. Some researchers have tried to approach < Hoalinsimbang > from a medical point of view, but they were not intended for direct psychiatric or psychotherapeutic use. The items of ‘Junghoatang(中和湯)’ and ‘Hoagihoan(和永丸)’ in the < Hoalinsimbang > have the meanings of ‘Decoction(湯藥)’ and ‘Pill(丸藥)’. This study assumes < Hoalinsimbang > as a psychotherapy prescription. In man, both the mind and the body are part of the universe and at the same time are inextricably linked. Disease occurs when the body fails to properly comply with the five elements(五行), the laws of the universe. In addition, the heart is the dominant of the Ojang(五臟) and when the Sim(心) is disturbed, the circulation of the Ojangyukbu(五臟六腑) is not smooth, and the chiljeong(七情) becomes a incongruent. As a result, diseases such as panic disorder, depression, flower sickness, insomnia, anxiety compulsion, chronic fatigue syndrome, and headaches occur. In this study, the following three mental disorders will be examined. The first of them is panic disorder. This disorder is caused by Gyung(驚) among Chiljeongsang(七情傷), and the underlying emotions are Gong(恐) and eu(憂). As a remedy for < Hoalinsimbang >, there are Tangyak, Junghoatang, Haenghosa(行好事), Geumhoa(謙和), and Jonin(存仁). The second is specific phobia. This symptom occurs based on the emotions of Gong during Chiljeongsang. In order to get out of the mental disorder caused by Gong emotion, it is to discover the problem consciousness of one's own belief that forms Gong, and to find other beliefs and methods for that problem consciousness. There are Haengbangpeon(行方便) and Geono(戒怒) Junghwatang as treatments for < Hoalinsimbang >. The third is Joheonbeung(調絃病). This disease refers to unstable emotions based on Gong, feelings of worthlessness or depression based on Bi(悲), and thinking disorders due to delusions and hallucinations based on thoughts. As a cure for this, there is a Tangyak called Samusa(思無邪). Joheonbeung is a disease that occurs when other thoughts intervene in one thought and fail to maintain the consistency of thoughts. This medicine contains medicinal herbs called Samusa, Geono, and Geopok(戒暴). If you take it, you will be able to objectively understand your anger and cure it. When looking at the above symptoms and treatment, < Hoalinsimbang > is not simply an ethical claim or mind-training, but as a way to treat mental illness.

      • KCI등재

        21세기 생태환경 문제에서 인간에 대한 해석과 그 역할- 퇴계 이황과 머레이 북친을 중심으로 -

        안유경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22 退溪學論叢 Vol.40 No.-

        This paper examines the interpretation of humans and the role of Toegye Lee Hwang and Murray Bookchin as part of practical alternatives to today's ecological environment problems, from the perspective that humans are the main culprit of environmental problems. As a result, when human responsibility is exercised through the realization of humanity or reason, finally can love others and benefit everything, harmonize the entire planet, and create a rational society. This is the role and responsibility of Toegye and Bookchin demand from humans. In the end, Toegye and Bookchin both recognize human excellence by distinguishing humans from other natural objects, and on the premise of such trust in humans, it is possible to harmonize with everything in nature when restoring the right human image. 본 논문은 생태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인간이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역시 인간에게 있다는 시각에서, 오늘날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실천적 대안의 일환으로서 퇴계 이황(1501~1570)과 머레이 북친(1921~2006)의 인간에 대한 해석과 그 역할을 고찰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仁의 실현 또는 이성의 실현을 통해 인간의 책임감이 발휘될 때에 비로소 남을 사랑하고 만물을 이롭게 하여 지구 전체가 조화를 이루며 나아가 합리적 사회를 창조해나갈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퇴계와 북친이 인간에게 요구하는 역할이요 책임감이다. 결국 퇴계와 북친은 모두 인간과 여타 자연물을 구분함으로써 인간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이러한 인간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올바른 인간상을 회복할 때에 생태환경 문제를 비롯한 자연만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 KCI등재

        退溪와 水雲의 心學 考察

        정재권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18 退溪學論叢 Vol.32 No.-

        이 연구는 退溪와 水雲의 心學을 한국적 儒敎의 발전과정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 근거를 찾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적 유학의 발전과정 중 한 단계라고 보는 입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존재론적 면에서 퇴계와 수운은 불교와 달리 현실을 존재 자체로 보고 현실 속에서 이상적 세계를 열망한다. 불교나 기독교에서 내세를 말하지만 퇴계와 수운은 내세를 말하지 않는다. 퇴계의 理와 수운의 至氣는 그 개념상 표현은 다르나 이러한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둘째 실천론적 면에서 개인의 수행 방법과 그 목표는 도덕적 인간이라는 데 공통점이 있다. 셋째 학문적 전통에서 보면 퇴계학맥의 현대적 전개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수운의 부친은 영남 퇴계학맥의 거두이며, 수운 역시 퇴계학맥의 스승에게서 공부를 하였다. 특히 수운은 그의 심학사상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많은 개념들을 퇴계와 유교적 사상과 교감하는 내용을 사용하고 있다. 즉 수운의 심학은 퇴계 심학의 현대적 전개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위의 세 가지 중 첫째에 있어서 퇴계의 理는 氣와 불가분 관계 속에 있다. 즉 인간의 도덕적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氣라는 것은 理와 분리될 수 없다. 理는 물질과 현실을 벗어나 따로 다른 시공간을 점유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퇴계의 理와 같이 수운의 至氣 역시 현실의 도덕적 삶 속에서는 理法이면서 秩序로서 존재한다. 수운의 至氣는 天主라는 인격적 神으로서 만물과 사람 속에 내재하면서 우주와 생명을 관통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즉 至氣란 자연과 인간의 탄생과 성장 및 소멸 등의 변화과정에 한 순간이라도 분리된 적이 없는 존재이다. 至氣는 역동적이어서 개인으로 하여금 至氣 체험을 하게 하고 지혜를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퇴계와 수운 심학의 수행하는 방법으로서 敬이 있다. 퇴계는 居敬窮理이고, 수운은 侍天主이다. 居敬은 主一無適으로 心을 집중하여 잡념을 버리며, 행실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窮理는 格物致知이며, 그 방법으로 博學⋅審問⋅愼思⋅明辯⋅篤行을 행하는 것이다. 居敬과 窮理는 仁을 실현하는 수레의 두 바퀴 같은 같이 함께 행해야 하는 수행이다. 수행법으로서 퇴계에게 居敬窮理가 있다면 수운에게는 侍天主가 있다. 수운 수행법의 첫 관문은 至氣體驗이다. 至氣體驗 降靈을 통하여 內有神靈을 깨닫게 된다. 降靈을 받기 위해서는 靜坐해서 呪文修鍊을 해야 한다. 시천주 수련법의 둘째 관문은 天主 한울님을 恭敬하고 畏敬하는 心과 同歸一體 정신이다. 恭敬과 敬畏의 心은 내적 수행이고, 同歸一體 정신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예절과 도덕정신이다. 결과적으로 수운의 지기체험은 퇴계의 居敬의 격물치지에 비견되고, 수운의 內有神靈은 窮理에 비견된다. 학문적 계보에 대한 것으로 水雲은 퇴계학파의 영남 계보를 계승한 부친과 스승에게서 학문을 닦은 사람이다. 수운의 심학사상 속에는 유교적 현실세계에 대한 긍정이 있고, 居敬의 수행의 방법, 유교적 천인합일의 논리가 구현되어 있으며, 세계만민평등사상과 연결되는 외연성이 발견된다. 이러한 점에서 퇴계와 수운의 심학은 두 사상과 학맥 및 유교 전반의 현대적 전개라는 점에서 유의미한 의미를 가진다고 보겠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basis to consider Studying the minds of Toegye and Suwoon as one of the development processes of The development of Korean Confucianism. There are three main approaches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studies. First, on the ontological point of view, Toegye and Suwun regard the reality as being different from Buddhism and aspire to the ideal world in reality. Buddhism and Christianity say the afterlife, but Toegye and Suwon do not tell the future. Toegye's li(理) and suyun's Jigi(至氣) differ in terms of concept but they have a common point in this respect. Second, from a practical point of view. The methods and goals of individuals are common in that they are moral human beings Third, in the academic tradition, it can be seen as a modern development of Toegyeokhak(退溪學). Suwun's father is the progenitor of Yeonnam Toegyehak, and Suwun also studied by the teacher of Toegyeok tradition. In particular, Suwoon uses T'oegye and Confucian concepts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his philosophical thought. In other words, the idea of ​​Suwun in the study can be thought as the modern development of Toei studies. Considering the first of the three, Toegye's Li(理 )is inseparable from Ki(氣). In other words, to be able to live human moral life, Ki is in an inseparable relation with Li. This means that Li can not occupy different time and space apart from material and reality. Like Toegye's theory, Suwoon's JiKi also exists as a law(理法) and order(秩序) in the moral life of reality. In Suwoon, Jigi(至气) is a personality God, Heavenly Lord(天主), and at the same time, it is a being in all things and man. Jigi is also an institution that penetrates the universe and life. Jigi(至气) has never been separated for a moment in the process of change of nature and human birth, growth and extinction. Jigi(至气) has dynamic characteristics. And Jigi gives individuals experience and wisdom. There is reverence(敬) as a method of carrying out the study of Toegye and Suwun. In T'oegye, it is a GeGyungGungLi(居敬窮理), and in Suwoon, it is a Sichon ju(侍天主). Indulgence(居敬) means the principallessness(主一無適). This is to concentrate on the mind, to abandon bad thoughts and to correct oneself, Gung Ri(窮理) is a GyukMulChiJi(格物致知). There is a way of practicing mentalism as a way of practice, a bakhak(博學)⋅simmun(審問)⋅sinsa(愼思)⋅myungbyun(明辯)⋅dokhaeng(篤行). These two are the performances that must be done together like the two wheels of the wagon to realize In(仁). If Toegye has an GeoGyongGungLi(居敬窮理) as a method of conduct, there is a Sichonju(侍天主) spirit in Suwun. The examination of Jigi(至气) is the first gateway to the practice of Suwoon. The code is received through the examination of Jigi(至气), and at the same time, it realizes that there is a spirit within each person. In order to receive the spirit, you must sit still and repeat the spell. The second gate of the training method of Sichonju is to find a heart that respects and reverence Hanwool of the Heavenly Father(天主). At the same time, this spirit is expanded to wake up the spirit of returning to one. The heart of respect and reverence is inner work. The spirit that harmonizes with all develops into etiquette and moral spirit that form social relations. The experience of extreme aura(至氣體驗) is compared to indulgence(居敬), and experience of inner spirituality(內有神靈) is comparable to extreme reason(窮理). The third is about the academic genealogy. Suwoon is a person who has learned from his father who inherited the genealogy of the Toegye school and his mentor. In Suwon 's thought, there is a positive about the Confucian real world. At the same time, his ideas embody the Confucian method of execution and the logic of co-unification. There is also an extrinsic relation with equality. In this regard, I think that the study of Toegye and S...

      • KCI등재

        20세기말 이래 중국(中國)의 퇴계학(退溪學) 연구 특색

        李燕 ( Li Yan )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19 退溪學論叢 Vol.34 No.-

        海東 朱子로 이름난 退溪 李滉은 중화 민국 시대에 이미 국가 지도자의 눈길을 끌었다. 20세기 1930년대 중국 漢口에서 출판 된 『聖學十圖』는 퇴계가 중국 중부 지역까지 영향이 넓게 미쳤음을 분명히 나타낸다. 중국에서 현대적 퇴계학 연구는 20세기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169편정도의 전문적인 논문이 발표 되었다. 10년마다 50편정도가 발표 되었고 張立文과 馬正應, 高令印, 謝寶森, 李甦平 등을 비롯한 전문 연구자들은 哲學과 文學, 敎育學, 美學, 生態學, 醫學, 政治學등 분야에서 퇴계의 사상을 자세히 해석하였다.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미학, 생태학 등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연구 성과가 나왔다. 퇴계학 연구 기관은 北京부터 중국 남북양쪽으로 동시에 뻗어 나갔고 上海, 浙江, 山東, 安徽, 吉林 등 지역에 집중되었다. 중점 연구 기관은 延邊大學과 北京大學, 中國人民大學, 中國社會科學院, 復旦大學, 山東大學, 山東社會科學院, 安徽大學 등을 뽑을 수 있다. 이처럼 깊이 있고 풍부한 연구는 35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퇴계학을 연구하는 연구기관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고 영향 지역도 넓어졌으며 향후 연구가 한 층 더 나아 갈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다지게 된 것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Toegye Yi Hwang, who is famous as an orient Zhuzi, had already made the Chinese leaders of Minguo period lean their attention on him. The Ten Diagrams of Sage Learning, which was published in Hankou(China) by the 1930s, indicates that his influence had already spread out to the centre district of China by then. However the modernistic Toegye Study in China started during the middle of the 1980s and has already had almost 169 specialized thesis until now. Every 10 years about 50 thesis appeared. Specialized researchers such as Zhang Liwen, Ma Zhengying, Gao Lingyin, Xie Baosen, Li Suping has analysed Toegye’s thoughts minutely by philosophy, literature, education, aesthetics, ecology, medical science, politics, etc. Philosophy field is the most distinguished one. Aesthetics, ecology etc. fields are new research trends. Toegye study institutes extended to south and north at the same time from Beijing and centred around Shanghai, Zhejiang, Shandong, Anhui, Jilin etc. Yanbian University, Beijing Universtiy, Renmin University of China,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Fudan Universtiy, Shandong Academy of Social Sciences, Anhui University etc. can be counted as key research institutes. The research achievements during these 35 years are deep and rich. The number of research institute is increasing. The influenced district is also getting wider and wider. These work has laid a solid foundation for the further development of Toegye study in future.

      • KCI등재

        20세기말 이래 中國의 退溪學 연구 특색

        李燕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19 退溪學論叢 Vol.34 No.-

        Toegye Yi Hwang, who is famous as an orient Zhuzi, had already made the Chinese leaders of Minguo period lean their attention on him. The Ten Diagrams of Sage Learning, which was published in Hankou(China) by the 1930s, indicates that his influence had already spread out to the centre district of China by then. However the modernistic Toegye Study in China started during the middle of the 1980s and has already had almost 169 specialized thesis until now. Every 10 years about 50 thesis appeared. Specialized researchers such as Zhang Liwen, Ma Zhengying, Gao Lingyin, Xie Baosen, Li Suping has analysed Toegye’s thoughts minutely by philosophy, literature, education, aesthetics, ecology, medical science, politics, etc. Philosophy field is the most distinguished one. Aesthetics, ecology etc. fields are new research trends. Toegye study institutes extended to south and north at the same time from Beijing and centred around Shanghai, Zhejiang, Shandong, Anhui, Jilin etc. Yanbian University, Beijing Universtiy, Renmin University of China,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Fudan Universtiy, Shandong Academy of Social Sciences, Anhui University etc. can be counted as key research institutes. The research achievements during these 35 years are deep and rich. The number of research institute is increasing. The influenced district is also getting wider and wider. These work has laid a solid foundation for the further development of Toegye study in future. 海東 朱子로 이름난 退溪 李滉은 중화 민국 시대에 이미 국가 지도자의 눈길을 끌었다. 20세기 1930년대 중국 漢口에서 출판 된 『聖學十圖』는 퇴계가 중국 중부 지역까지 영향이 넓게 미쳤음을 분명히 나타낸다. 중국에서 현대적 퇴계학 연구는 20세기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169편정도의 전문적인 논문이 발표 되었다. 10년마다 50편정도가 발표 되었고 張立文과 馬正應, 高令印, 謝寶森, 李甦平 등을 비롯한 전문 연구자들은 哲學과 文學, 教育學, 美學, 生態學, 醫學, 政治學등 분야에서 퇴계의 사상을 자세히 해석하였다.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미학, 생태학 등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연구 성과가 나왔다. 퇴계학 연구 기관은 北京부터 중국 남북 양쪽으로 동시에 뻗어 나갔고 上海, 浙江, 山東, 安徽, 吉林 등 지역에 집중되었다. 중점 연구 기관은 延邊大學과 北京大學, 中國人民大學, 中國社會科學院, 復旦大學, 山東大學, 山東社會科學院, 安徽大學 등을 뽑을 수 있다. 이처럼 깊이 있고 풍부한 연구는 35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퇴계학을 연구하는 연구기관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고 영향 지역도 넓어졌으며 향후 연구가 한 층 더 나아 갈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다지게 된 것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 KCI등재

        퇴계(退溪)의 문학(文學)에서 유인(幽人)의 생활(生活) 담론(談論) 연구(硏究)

        金秉權 ( Kim¸ Byeong-kweon )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20 退溪學論叢 Vol.36 No.-

        退溪의 聖學은 마음과 대화하며 사물의 이치를 知覺[깨달음]하는 마음공부이다. 마음의 구조는 虛靈하며, 그 기능은 대상의 이치를 知覺하는 것이다. 마음이 이치를 탐구하여 통달하고 그것을 익혀서 실천하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걸림이 없는 자유인이 된다. 따라서 마음공부의 목적은 자아의 맑고 깨끗한 本性을 발견하고 修養함으로써 自由自在한 聖人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退溪의 詩는 자연과 대화하며 山水가 마음에 저절로 준 즐거움을 말하지 않을 수 없어서 쓴 문학이다. 이때의 즐거움은 억지로 구하여 얻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억지로 구한 즐거움은 마음의 집착이 되므로 無欲의 청정한 마음에서 일어난 즐거움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청정한 마음의 自由自在한 즐거움이 참된 즐거움[眞樂]이며, 이는 말로써 형언할 수 없으나 말하지 않으면 즐거움을 전할 수가 없으므로 비유의 형식인 詩로 지은 것이다. 退溪의 生活은 사람과 대화하며 道理를 지키는 德行의 실천이다. 그는 자기를 버리고 남을 따르지 못하는 것이 큰 病이라고 제자들에게 가르쳤고, 제자들은 退溪에게서 이것이니 저것이니 구분하는 境界가 없었다고 전한다. 구분은 공동체가 분열하는 원인이 된다. 남을 따르지 못하는 病은 구성원이 대립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퇴계의 생활은 분열하고 대립하는 현실에서 사회적 統合과 구성원의 和樂을 가르치고 실천한 의미가 있다. 이치에 통달하는 마음공부, 이치가 마음에 준 즐거움을 표현한 문학, 도리를 지키고 덕행을 실천한 생활은, 공동체의 화합과 즐거움을 지향한 인간의 本性的 價値를 合理化한 談論이다. 이러한 退溪의 談論은 인욕에 집착함으로써 인간성을 상실한 시대에 自我를 完成하고 他人과 調和를 이루며 살아가는 道理와 德行을 과거에도 안내해 왔으며 현재와 미래에도 안내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退溪의 心學에 근거하여 그의 詩 가운데 幽人이 등장하는 「天淵翫月」에 표현한 즐거움의 본질을 분석함으로써 공동체의 和合을 지향한 談論을 도출하는 데 있다. This article draws a discourse of value rationality to pursue a cohesive community by reviewing Teogye’s poem, titled 天淵翫月(Cheonyeonwanwol) and analyzing it based on his theory of mind. In his poem, a metaphor is used to compare the clear moon symbolizing Toegye’s theory of mind and the moon blocked by the cloud describing any personal avarice such as obsession and greed. The theory of mind is based on two concepts: a structure of innocent mind and perception regarding how people perceive this structure as a matter of principle. These two essential concepts contribute to establishing the behavioral ethics of studying a structure of mind and perceiving a principle. The behavioral ethics suggested by Toegye should be continuously exercised to prevent any personal avarice from differentiating between the two ideological hegemony. Then the innocent mind can be upheld by these efforts. Like the clear moon shining on the land, people following these behavioral ethics can enjoy an essential pleasure without worrying about personal avarice and ideological conflicts. Toegye’s life and pursuit of purpose can be inferred in his poem. Toegye, in his life, actually pursued his behavioral ethics, studying a structure of mind and perceiving a matter of principle by communicating with members of his community. He also had efforts to keep a lookout for personal avarice and to avoid differentiating between ideological conflicts. The poem, titled 天淵翫月 (Cheonyeonwanwol), reflecting an essential pleasure caused by his exercising behavioral ethics, implies how the transitional stage to transforming mechanized and digitalized society overcomes ideological conflicts and establishes a cohesive community.

      • KCI등재

        퇴계의 수령관(守令觀)

        전세영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18 退溪學論叢 Vol.32 No.-

        This article aims to study what Toegye had thought about the attitudes of local governor. There are 48 letters and three king’s messages, all 51 of which are references to the attitudes of local governor and government officials of Toegye. The total number of people who received the letter and king’s messages was 19 including his son, students and acquaintances etc. There are 44 elements emphasized by Toegye in the posture that public officials should have, they can be divided into three types: attitudes in carrying out their duties, behaviors, and mental attitudes. Toegye placed the most importance on public officials' attitudes in carrying out their duties among them, their behaviors and mental attitudes followed. What Toegye emphasized the most in attitudes in carrying out their duties of local governor was 'compliance with laws and regulations’, the next was ‘love of the people’, and ‘stop to harsh administration’ followed. Toegye emphasized that local governor should 'receive something worthy of righteousness' in behaviors of him. In this regard, we can see that he applies his most emphasized 'compliance with laws and regulations'. At the base of the Toegye's viewpoints of local governor, he basically had to be self-disciplined, and to continue this through academic studies, there was a Confucian principle that he should study after practicing love of the people. Another characteristic found in the Toegye's viewpoints of local governor was his conservative feature. Although Toegye has emphasized the stability of the organization by accentuating the hierarchy of public officials, he argued that the public official should only act in accordance with his position, and showed a passive aspect in solving the problem of the existing social order. 이 글은 퇴계가 수령의 자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가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퇴계가 수령과 관리의 자세에 대해 언급한 자료는 편지 48건과 교서 3건으로, 모두 51건이다. 그의 수령관이 나타난 편지와 교서를 받은 인물은 아들, 제자, 지인 등 모두 19명이었다. 수령이 갖추어야 할 자세로 퇴계가 강조한 44개의 요소를 대별하면 업무수행자세, 몸가짐과 태도, 마음가짐의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퇴계는 수령의 업무수행 자세를 가장 중시하였고, 몸가짐과 태도, 마음가짐이 그 뒤를 이었다. 수령의 업무수행자세 중 퇴계가 가장 강조한 것은 ‘법과 규정의 준수’였고, 그 다음이 ‘애민’이었으며, ‘가혹행정 금지’가 그 뒤를 이었다. 수령의 몸가짐과 태도에서 퇴계는 ‘의에 합당한 물건의 수취’를 역설함으로써, 그가 가장 강조한 ‘법과 규정의 준수’를 그대로 확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퇴계 수령관의 밑바탕에는 기본적으로 수령은 자기수양이 되어 있어야 하고, 학문을 통해 이를 지속해야 하며, 또한 행이후학(行而後學)해야 한다는 유교의 원칙론이 자리잡고 있었다. 퇴계의 수령관에서 발견되는 또다른 특징은 그의 보수성이었다. 퇴계는 관리의 위계질서를 역설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성을 중시한 측면은 있었지만, 관리가 자신의 위치에 맞는 언동만을 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기존질서가 안고 있는 문제점 해소에는 소극적인 면을 나타내었다.

      • KCI등재

        退溪 李滉의 溪堂偶興十絶 硏究

        이정화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20 退溪學論叢 Vol.35 No.-

        Toegye’s pursuit of true life in nature is realized by the scholar’s practical life. Toegye did not show his virtues and talents to others, so people did not know the depth of his studies and insights. After resigning from public office and living in nature, many disciples were influenced by the depths of his life and learning, and the status of Toegye, a true scholar and teacher, was established by them. Toegye was able to live the ordinary mind in poverty, even if he couldn’t live up to the material, rather than the snobs, because he developed his mind. Living in nature wasn’t forced to be recognized by others, but was a result of a voluntary decision that he truly wanted. In his poems, you can see a section of life that recognizes plants in nature like friends, and these works reflect the life of self-satisfaction. Toegye expressed the real taste of life by seeing the concrete shape of natural objects in nature, which is a natural space, and realizing the truth through this. Living in the natural space and calming the mind was the natural life that Toegye wanted. Preserving the providence of heaven by blocking human desire is the core of Toegye’s philosophy of life. He expressed his enlightenment in the natural life of living quietly, and for him this is a real pleasure. The transcendence expressed in his poems indicates that he can live by following the providence of nature without any regret or vain thoughts about the world. 文峯 鄭惟一의 글에는 스승 퇴계가 추구한 산수 생활의 참모습이 담겨 있다. 문봉의 글에 의하면, 퇴계의 산수 생활이 세상을 놀라게 한다거나 남보다 별다른 일을 도모하려는 것과는 무관함을 보여줌으로써 산수 생활의 진정성은 선비의 실천적 삶에 의해 구현됨을 나타내고 있다. 퇴계는 평소에 자신이 지닌 덕과 재주를 남들에게 과시하지 않았으므로 사람들이 그의 학문과 식견의 깊이를 알지 못하였다. 벼슬에서 물러나 산수에서 은거한 이후 그의 문하에서 스승의 삶과 학문의 깊이에 영향 받은 제자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그들에 의해 진정한 선비이자 스승인 퇴계의 위상이 정립되었다. 퇴계는 朝市의 俗人들보다는 물질적으로 넉넉하게 살지 못하더라도 安分知足으로 수양하는 것이 좋음을 시화하였다. 그의 은거는 타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지못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해서 자발적인 마음으로 勇斷을 내린 결과였다. 「溪堂偶興十絶」에서는 산수 속의 자연물을 벗 삼아 즐기는 생활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으니, 이러한 작품에는 自適의 삶을 사는 그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다. 퇴계는 산수라는 天然의 공간에서 자연물의 구체적인 형상을 보고 이를 통해 天理를 깨닫는 것이 삶의 묘미임을 시화하였다. 天然의 공간에 깃들어 살며 고요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삶이 퇴계가 원하는 산수 생활이었다. 遏人慾 存天理에 뿌리를 둔 생활철학은 幽居一味의 묘미를 체득하게 되어 스스로 천리를 깨달았음을 보인 작품에 나타나 있다. 그의 深厚한 서정은 퇴계 특유의 시인적 감성과 求道的 시정신이 혼융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퇴계는 세속적인 마음으로부터 벗어났을 때의 경지를 시화하였으니 이럴 때 그는 超達의 시세계를 표출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스스로 마음을 비우기도 한다. 신선의 공간으로 인식된 산수에 은거하여 經書에 몰두하는 삶을 시화한 작품에서는 인생의 眞樂을 超達의 詩境으로 보여주었다. 소나무 ․ 대나무 ․ 매화 ․ 국화 ․ 연꽃이 자신의 벗임을 표명한 시에서는 자연과의 교섭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자연물은 군자의 덕을 보존할 수 있도록 정신적 가치를 고취시키는 대상이다. 퇴계의 학자적 취향이 산수에서의 은거를 충만한 삶으로 이끈 원동력이 되고 있다. 「溪堂偶興十絶」에서 퇴계는 학문을 궁구하는 일이야말로 인생의 眞樂임을 보여주고 있다.

      • KCI등재

        退溪의 再傳弟子 方壺 趙遵道의 충효사상

        이성혜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2019 退溪學論叢 Vol.34 No.-

        Bangho Cho Joon-do(方壺 趙遵道, 1576-1665) was initially a disciple of Kim Eon-ki(金彦璣) who had been taught by Toegye. Later, Bangho made scholastic careers under the academic influences of Jeong Gu, Jang Hyeon-gwang and Jeong Gyeong-se. For three years, moreover, he made academic assertions or discussions as he communicated and interacted with scholars in Yean who were successors of Toegye’s scholarship. In this sense, Bangho may be regarded as Jaejeonzeja(再傳弟子) of Toegye, which usually means an indirect, secondary disciple. His scholastic achievements are comprehensively found in the collection of his literature, or 『Bangho Seonsaeng Munjip(方壺先生文集)』 that is comprised of 5 volumes and 2 books. By the way, Cho Joon-do served in a righteous civilian army during the mid Joseon period when there were a lot of national turbulences ranging from the Imjinwaeran to the Byeongjahoran. He was also a man devoted to filial piety, which is implied by Pungsudang(風樹堂, later renamed as Banghojeong方壺亭). Bangho’s ideas of loyalty and filial piety became a core part of Confucian ideas on which the Joseon dynasty stood itself. This suggests his life was so exemplary that scholars of Joseon needed to follow. However, 『Bangho Seonsaeng Munjip』 includes very few verses or proses that are academic in nature. For this reason, it is a little difficult to identify and examine scholastic ideas that he developed as Jaejeonjeza of Toegye. Cho Joon-do’s ideas of loyalty and filial piety are, nevertheless, still deserved to be educated because the ideas provide lessons that are needed for us to know about who we are and how we should live for the future generation. Thus, it’s so unfortunate that there’s has been no substantial research concerning Bangho. This study would, hopefully, be the starting point of further research about him in different perspectives. 方壺 趙遵道(1576-1665)는 퇴계의 문인인 惟一齋 金彦璣의 문인이며, 寒岡 鄭逑 ․ 旅軒 張顯光 ․ 愚伏 鄭經世의 문하에 나아가 학문했다. 뿐만 아니라 퇴계 학통을 이어받은 예안 士友들과 상종하면서 삼년간 학문을 강론하기도 했던 퇴계의 再傳弟子이다. 그의 학문적 성과는 5권 2책의 『方壺先生文集』으로 정리되어 있다. 조준도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이어지는 조선중기 격동의 시기에 의병활동을 했던 인물이다. 또한 그는 風樹堂(뒤에 方壺亭으로 불림)으로 상징되는 효자이기도 하다. 그의 忠孝思想은 조선조가 취했던 儒家의 핵심사상으로, 조준도는 조선조 선비들이 취해야 할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고 하겠다. 다만 그가 남긴 『방호선생문집』에는 학술적 내용을 담고 있는 시와 산문이 거의 없다보니 퇴계의 再傳弟子로서 학문사상을 고찰하는데 다소의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그의 충효사상은 현재의 우리를 알기 위해, 또한 후손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교훈삼기 위한 좋은 가르침을 준다. 그런 점에서 조준도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무척 아쉬운 점이다. 본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조준도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