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테러의 대응방안

김진혁,Kim, Jin-Hyeok 한국경호경비학회 2007 시큐리티연구 Vol.- No.14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테러는 운송수단을 대상으로 한 테러유형 중의 하나이지만, 항공기나 선박과는 달리 인질협상을 하는 사례는 거의 발견할 수 없고 무차별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매우 크다. 그러므로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항공기에 비해 방어기제는 거의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며, 시민의 입장에서도 열차나 버스 등을 이용할 때 테러에 대한 대응태세는 전무한 상태여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대중육상교통수단에 대한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TX 등 열차탑승자의 신원확인과 수화물 검색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열차보안요원의 대테러 능력 강화, 시민의 대테러 훈련 정례화,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 사회적 안전망 확충등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테러는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나 수단을 대상으로 삼기에 평상시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테러를 방지하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대응방안이 될 것이다. Traffic terror is one of the terror types subject on transportation means. However, unlike the aircraft or ship, there is no case of negotiating with passengers as hostage but to unconditionally attack that the human casualty would be much greater. In act, the terror on subway or bus would have much bigger damage than the terror on aircraft or ship. Because of such fact, there is a need for full preparation thereto, however, there is no preparation of advance preventive measure, particularly, when comparing to the cases involving aircraft. In addition, the passengers who use railway and others in the position of citizens do not have any defense mechanism against any terror activity to make the problem even more serious. Therefore, in order to prevent traffic terror, the first thing is to implement the identity confirmation of passengers, followed by the through search of cargos of the passengers, supplement the capability against the terror by the security team members, strengthen the responsive capability of citizens, thorough check on facilities, expansion of social security network and others. All terrors are within the reach of our neighborhood at the time when we neglect it, and the most secured and safe way to prevent the terror is to check and prepare at all times beginning from our familiar facilities or means.

Hot Issue-43rd Design Automation Conference를 다녀와서

김진혁,Kim, Jin-Hyeok IT-SOC협회 2006 IT SOC magazine Vol.14 No.-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43회 Design Automation Conference(DAC)가 개최되었다. 500여개의 IP/SoC 관련 기업 및 대학이 참가하여 SoC 설계분야의 이슈와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내체류 디아스포라에 대한 치안정책의 나아갈 방향

김진혁(Kim Jin Hyeok) 한국공안행정학회 2016 한국공안행정학회보 Vol.25 No.3

한인 디아스포라는 한민족과 혈연관계가 성립되면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를 의미한다. 중국의 조선족, CIS의 고려인, 재일한인, 재민한인 및 현재 급증하고 있는 탈북인들도 디아스포라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중 조선족은 한중 수교 이후 국내 입국이 늘어나면서 국내치안과 밀접한 연관을 맺게 되었으나 불법체류, 보이스피싱, 오원춘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보도 되면서 조선족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이 급속하게 나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조선족은 국가가 이들을 보호하지 못했던 시기에 중국으로 이주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소수민족자치를 달성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국내로의 입국과정에서 사기 등 다양한 범죄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부당한 처우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려인 또한 비슷한 과정으로 생성되었고 점차 국내 입국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탈북자의 경우도 국내에서의 적응이 쉽지않은 상황으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유발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통일을 대비하여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에 융합시킬 수 있어야 통일 후 사회통합을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디아스포라에 대한 치안 정책은 보호와 인권보장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디아스포라 보호전담 지역경찰시스템과 정착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내국인들의 디아스포라에 대한 인식전환과 디아스포라에 대한 교육체계가자리 잡혀야 될 것이다. Korean diaspora means Koreans living abroad keeping up with the blood relationship with Korean nationals. It can be said that ethnic Koreans from China, known as Joseonjok, Goyeoins (Kareisky) of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ethnic Koreans from Japan (Zainichi), ethnic Koreans from the USA and North Korean defectors whose number is currently on an upward trend belong to diaspora. Among them, Joseonjok is closely connected with security in the country as their inflow into the country has greatly increased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As violent crimes regarding Joseonjok such as illegal stay, voice phishing, the Won-Chun Oh murder case are reported, the recognition of Joseonjok has been rapidly getting worse. However, Joseonjok are people who emigrated to China when they weren t protected by their country and didn t lose Korean national identity and established ethnic people s self governance. They, sometimes, became victims of diverse fraud in the process of moving into the country and were frequently subject to unfair treatments and victims of crimes. Goryeoins, also, was formed with a similar background to Joseonjok and the case of entering into the country is on a rising trend. In case of North Korean defectors, they are causing diverse social problems under the situation where they suffer from adapting to the Korean society. Social integration after unification can be achieved only when we can protect Korean diasporas safely in preparation for unification and adapt them to the Korean society. Therefore, police policy for diverse Korean diasporas should focus on protecting and guaranteeing their human rights, for which a local police system exclusive for protecting diasporas as well as a system for supporting their settlement in the country must be established. Above all, the change of recognition on diaspora and an educational system for them ought to be achieved.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과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한 멀티 재난 드론 시스템 설계 및 구현에 대한 연구

김진혁 ( Jin-hyeok Kim ),이태희 ( Tae-hui Lee ),박종현 ( Jonghyen Park ),정예림 ( Yerim Jeong ),장서현 ( Seohyun Jang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0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7 No.2

최근 태풍, 지진, 산불, 산사태, 전쟁 등 다양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자금 손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현재 이를 예방하고 복구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자금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러 재난 상황을 미리 감시하고 재난 발생의 빠른 인지 및 대처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 드론 시스템을 설계 및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이 감시하기 힘든 지역에 여러 대의 재난 드론을 이용하며 딥러닝 기반의 최단 경로 알고리즘을 적용해 각각의 드론이 최적의 경로로 효율적 탐색을 실시한다. 또한 드론의 근본적 문제인 배터리 용량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nt Colony Optimization (ACO) 기술을 이용하여 각 드론의 최적 경로를 결정하게 된다. 제안한 시스템 구현을 위해 여러 재난 상황 중 산불 상황에 적용하였으며 전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지도를 만들고, 빔프로젝터를 탑재한 드론이 출동한 소방관에게 산불지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제안한 시스템에서는 여러 대의 드론이 최적 경로 탐색 및 객체인식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재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재난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고 조난자 탐색(바다, 산, 밀림), 드론을 이용한 자체적인 화재진압, 방범 드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Observer :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반의 멀티 재난 드론 시스템 설계 및 구현에 대한 연구

김진혁(Jin-Hyeok Kim),이태희(Tae-Hui Lee),변희정(Heejung Byun) 한국통신학회 2020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0 No.11

QR 코드를 이용한 다국어 전자 메뉴판과 맞춤형 현지 식당추천 알고리즘 및 앱개발에 관한 연구

김진혁 ( Jin-hyeok Kim ),이태희 ( Tae-hui Lee ),김혜주 ( Hye-ju Kim ),이호림 ( Ho-rim Lee ),이희재 ( Hee-jae Lee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9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6 No.2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짐으로써 한국으로 유학이나 여행을 오는 외국인이 많아지고 있다. 외국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고 그 외국의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식당에서 그들은 식사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학교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로 유학 와 있는 한국어가 서툰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한 일 중 하나가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식사가 제한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QR 코드를 메뉴판에 부착하여 그 QR 코드를 찍기만 하면 바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고, 그들의 언어로 음식에 대한 설명이 나타나는 시스템을 제안하고 개발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은 종교에 따라 먹지 못하거나, 식습관에 따라 먹지 않는 음식이 있는 외국인들 역시 전자 메뉴판을 이용함으로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다. 제안한 시스템은 그들 주변에 어떤 식당이 있고 어떤 음식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고 그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함으로써 유학생뿐만 아닌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교정사고의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김진혁(Kim Jin-Hyeok) 한국법학회 2007 법학연구 Vol.26 No.-

교정사고는 교정시설 내에서 혹은 교정작용 중에 발생한 예상치 못한 해악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특히 교정사고의 경우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기 쉽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히 대처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교정사고 유형은 대표적으로 재소자의 도주, 자살, 그리고 폭행사고를 들 수 있는데, 이 중 사회적 파장이 큰 것은 도주와 자살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폭행사고는 발생건수가 가장 많다. 이와 같은 교정사고 발생에 있어서 문제점으로는 과밀수용, 교정직원의 부족, 재소자 중 청장년층의 과다 수용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교정사고의 근원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정인력을 보강하고 교정시설을 보완하여야 하며, 궁극적으로 과밀수용을 해소하여야 한다. 또한 교정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장기적으로 교정의 민영화를 제한적으로 도입한다면 교정사고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Corrective accidents can be defined as unexpected mischiefs that take place within corrective facilities or during corrective operation. In particular, in case of corrective accidents, they are prone to break out among human interaction relationship and within limited space and it is judged that prevention is possible if proper countermeasures are prepared well in advance. As representative types of corrective accidents, there are escape, suicide, and violence accidents of prisoners and among these, what are grave in social effect are escapes and suicides and number of violence accident is the most frequent. As problems of breakout of these corrective accidents, there are issues of overcrowding expropriation, shortage of corrective personnel, and overcrowding expropriation of young and adolescents among prisoners. In order to solve the fundamental problems of these corrective accidents, we need to reinforce corrective personnel and to improve corrective facilities and ultimately we have to eliminate overcrowding expropriation. In addition, we can minimize corrective accidents if we reinforce the solution of complaints and petitions of prisoners and upgrade various monitoring equipments with the correction facilities to the level of cutting edge.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과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한 멀티 재난 드론 시스템 설계 및 구현에 대한 연구

김진혁 ( Jin-hyeok Kim ),이태희 ( Tae-hui Lee ),( Yamin Han ),변희정 ( Heejung Byun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 정보처리학회논문지. 컴퓨터 및 통신시스템 Vol.10 No.4

최근 태풍, 지진, 산불, 산사태, 전쟁 등 다양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자금 손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현재 이를 예방하고 복구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자금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러 재난 상황을 미리 감시하고 재난 발생의 빠른 인지 및 대처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 드론 시스템을 설계 및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이 감시하기 힘든 지역에 여러 대의 재난 드론을 이용하며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최적 경로 탐색 알고리즘을 적용해 각각의 드론이 최적의 경로로 효율적 탐색을 실시한다. 또한 드론의 근본적 문제인 배터리 용량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nt Colony Optimization (ACO) 기술을 이용하여 각 드론의 최적 경로를 결정하게 된다. 제안한 시스템 구현을 위해 여러 재난 상황 중 산불 상황에 적용하였으며 전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지도를 만들고, 빔 프로젝터를 탑재한 드론이 출동한 소방관에게 산불지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제안한 시스템에서는 여러 대의 드론이 최적 경로 탐색 및 객체인식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재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재난 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고 조난자 탐색(바다, 산, 밀림), 드론을 이용한 자체적인 화재진압, 방범 드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In recent years, human damage and loss of money due to various disasters such as typhoons, earthquakes, forest fires, landslides, and wars are steadily occurring, and a lot of manpower and funds are required to prevent and recover them. In this paper, we designed and developed a disaster drone system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der to monitor these various disaster situations in advance and to quickly recognize and respond to disaster occurrence. In this study, multiple disaster drones are used in areas where it is difficult for humans to monitor, and each drone performs an efficient search with an optimal path by applying a deep learning-based optimal path algorithm. In addition,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insufficient battery capacity, which is a fundamental problem of drones, the optimal route of each drone is determined using Ant Colony Optimization (ACO) technology. In order to implement the proposed system, it was applied to a forest fire situation among various disaster situations, and a forest fire map was created based on the transmitted data, and a forest fire map was visually shown to the fire fighters dispatched by a drone equipped with a beam projector. In the proposed system, multiple drones can detect a disaster situation in a short time by simultaneously performing optimal path search and object recognition. Based on this research, it can be used to build disaster drone infrastructure, search for victims (sea, mountain, jungle), self-extinguishing fire using drones, and security drones.

한국경찰 60년, 평가와 전망

김진혁(Kim Jin-Hyeok) 한국법학회 2007 법학연구 Vol.28 No.-

한국경찰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하여 형식적인 근대화를 이루게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후 한국경찰은 친일경찰의 득세와 왜곡된 근대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출발하였다. 정부수립후 좌우간의 극렬한 이념 대립 속에서 창설되었고, 전쟁을 거치면서 한국경찰에 요구된 것은 민생치안보다는 국가안보와 좌익의 제거라는 정치적 요구였다? 4ㆍ19혁명의 기회가 무산되고 한국경찰은 계속적으로 정권에 예속된 경찰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경찰의 친일적 성향과 정치적 예속성, 그리고 인권침해의 이미지는 이러한 환경에서 생성되었으나, 이는 경찰조직이 처한 역사적 배경과 정치적 환경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내적으로 인권경찰로서 더욱 투명한 경찰조직을 창출해내고 서비스 지향적인 봉사전담부서를 신설하여야 한다. 또한 주춤하고 있는 자치경찰을 도입하고 수사권조정을 통해 수사의 주재자로서의 지위를 법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경찰조직에 대한 편파적 이미지를 국민적 차원에서 극복하고 경찰이 처해왔던 여건을 이해해주면서 엄정한 비판을 가한다면 한국경찰조직은 그러한 토양에서 선진경찰로 도약할 수 있다. The police in Korea was modernized in its outset by Japan under the Japanese colonialization period. After establishing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police in Korea was launched with significant problems under the prevalent pro-Japan police and distorted modernization process. After establishing the government, the police was organized under the fierce confrontation of left and right ideologies, and while going through the Korean War, the demand made upon the police in Korea was the political ones such as the removal of the left wings and national security rather than the security and protection for civilian affairs. With the opportunity of the 4ㆍ19 Revolution fell apart, the police in Korea continued to undertake the police administration controlled by the political power. Under this circumstance, the images of police in Korea such as its pro-Japanese tendency, subordination to the political powers. and the interference with human rights was generated, and the causes have to be sought under the historic background and political environment in which the police organization was placed. Accordingly, the police protecting human rights has to generate transparent police organization and establish the department in charge of services. In addition, it has to introduce an autonomic police system, and regain its entitlement in its status as the main body of investigation through the adjustment on the right to investigate. The police organization of Korea may leap into the advanced police by overcoming the biased image, understanding the conditions where the police was put under, and making fair and justifiable criticism.

경찰혁신의 장애요인 및 나아갈 방향

김진혁(Kim Jin Hyeok) 한국공안행정학회 2005 한국공안행정학회보 Vol.20 No.-

개혁은 그 대상을 올바르게 선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다. 때문에 개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혁대상을 정확하게 선별하고 장애가 되는 요인을 철저히 제거해야 된다. 우리 경찰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제도적 안정에 매진 해왔고 그 결과 많은 성과를 산출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오점을 남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제 과거의 어두웠던 경찰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새경찰로서 거듭 태어나기 위한 산고를 겪고 있는 것이다. 우리 경찰이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경찰상의 미확립, 경찰위상의 미정립, 인사적체, 과도한 업무량, 승진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 내부적 문제점과 병폐를 수정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하여 경찰은 자연스럽게 패러다임적 변화를 이룰 것이며, 민주경찰, 봉사경찰, 과학경찰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Reform is to choose a proper subject and to change its successive process step by step. Because of that, in order to succeed a reform, a reform subject should be appropriately chosen as well as a primary factor of an obstacle should be also thoroughly removed. For the last half century, the police department has pushed up its own systematic stabilization. In result, they could achieve a lot of outcome, but on the other hand they left some flaw. However, the police has begun to clear up its dark image from the past and they go through labor pains to be a new model for the police. They have to make solutions for fundamental problems as well as excessive pertinacity such as unestablishment of the police image, unpositioning of the police authority, personnel accumulation, excessive workload, and promotion. Without modifying internal primary factors and evil practices, they can not go straight forward. Through the process of coping with these primary factors of obstacles, the police will be naturally able to become a paradigmatic change and be also confident of reformation as democratic police, attendant police, and scientific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