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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會科에서의 兒童發達段階에 따른 觀察力 伸張에 관한 調査硏究
李胎根 서울敎育大學校 1986 論文集 Vol.19 No.-
現代社會에 사는 人間들은 生涯敎育이 高潮되는 가운데 그 幅이 넓어지고 있다. 學校敎育의 여러 敎科中에서 社會科는 能力培養에 力點을 두고 있으며 社會的 事實과 現象에 관한 資料를 蒐集을 活用할 수 있는 觀察力과 資料處理力 向上을 强調하고 있다. 이와같은 狀況下에서 觀察力의 理論的 考察고 國民學敎 兒童의 發達段階(低學年=2學年, 中學敎=4學年, 高學年=6學년1)에 適合하다고 豫想되는 觀察力을 質問紙를 作成하여 調査하고 發達段階와 觀察力과의 關係를 살펴보려는 것이 本 硏究의 目的이었다. 發達段階에 따른 觀察力을 低學年에서는 比較, 量, 中學年에서는 特徵과 傾向 그리고 高學年은 綜合과 關聯的 表現을 4階層으로 位階化하여 1點 - 4點까지 配點하고 成積과 관철력과 相關關係를 파악코자 했다. 觀察力은 學習能力의 一部分이며 資料活用力 社會現象의 意味的 把握을 위한 思考力과 함께 社會科에서 强調되고 있는 目標인 것이다. 따라서 關察力을 各學年別(發達段階別)로 細分하여 指導하기로 되어 있다. 調査는 2個 國民學校에서 2學年 223名, 4學年 221名, 6學年 226名의 男女學生을 對象으로 하였다. 調査의 反應結果는 低, 中學年順의 發達段階에 따라 觀察力은 比較, 數量 特徵 및 傾向 그리고 綜合 및 關聯의 觀점에서 表現되는 位階性을 確認할 수 있었다. 즉 低學年에서는 比較,數量的 表現을 中學年에서는 特徵 및 傾向 . 高學年은 綜合 및 關聯觀點의 表現으로 伸張함을 確認했다. 學年別로 보면 低學年에 適合하다고 假想해써던 比較數量觀點의 表現보다 上位水準에 있었으며 低學敎, 中學敎, 高學年은 該當 段階에 適合한 觀察力水準에 있었다. 全敎科 成績과 觀察力의 關階를 보면 低 中 高學年 모두 거의 相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社會科 成績과 觀察力의 關階는 低學年의 경우 弱하기는 하나 相關이이 있었고 中, 高學年은 確實히 相關이 있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觀察力은 主로 社會科에서 指導되고 있으며 社會科 成績고 밀접한 關係에 있음을 알수 있었다. 社會科에서의 觀察力은 보다 組織的이며 科學的으로 發達段階에 適合하게 指導하고 社會現象을 意味있게 파악하여 여러가지 問제를 次元높계 解決할 수 있는 方向으로 指導되어야할 것이 要請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