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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구증가증을 동반한 수포성 색소양진

        현동주,이희정,김동현,윤문수 대한피부과학회 2017 대한피부과학회지 Vol.55 No.3

        환자는 28세 여자로 내원 8일 전 가슴, 복부, 그리고 등에 발생한 가려운 홍반성 구진, 판 및 수포를 주소로 내원하였다(Fig. 1). 환자는 3주 전부터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단백질 복합제와 비타민이 함유된 건강식품만 복용해 왔다고 하였다. 조직 검사에서 표피의 심한 해면화와 수포가 관찰되었고, 진피 및 표피 전반에 걸쳐 림프구와 함께 치밀한 호산구의 침윤이 관찰되었다(Fig. 2). 또한 혈액 검사에서 호산구가 10.3% (544/μL)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임상 및 조직 소견을 종합하여 수포성 색소양진으로 최종 진단하였고, 국소 스테로이드 및 전신 항히스타민제로 치료 3주 후 증상 호전되어 현재까지 1년 간 재발 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색소양진은 임상적으로 주로 체간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발진이 그 단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데, 초기에는 개별적인 홍반성 구진 및 판의 형태를 보이다가 염증이 심한 후기에는 부종성 판 및 수포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수포성 색소양진은 10%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드물며<sup>1</sup>, 최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포성 아형의 비율을 4% 정도로 보고한 바가 있다<sup>2</sup>. 조직학적으로는 초기에 진피 얕은층 혈관주위로 중성구의 침윤이 관찰되며, 이 후 표피에 해면화, 공포화 및 이상 각화증 등의 변화를 일으킨다. 후기에는 중성구 보다는 림프구와 호산구가 주로 침윤되어 태선양 염증의 소견을 보이며, 표피의 변화가 진행되어 심한 경우 표피하 수포형성을 보일 수 있다<sup>3</sup>. 호산구의 침윤은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데, Shin 등<sup>4</sup>은 49명의 환자 중 8명에서 표피 혹은 진피에 호산구의 침착이 관찰되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본 증례에서와 같이 표피와 진피에 매우 치밀한 호산구의 침윤을 보인 증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 또한 본 증례에서는 혈액검사에서 호산구증가증이 관찰되었는데, Kim등2의 연구에서 50명의 환자 중 호산구증가증은 아무에게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른 보고에서도 호산구증가증을 기술한 증례는 없어 매우 드문 경우라 사료된다. 색소양진의 병태생리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물리적 자극, trichlorophenol, para-amino 화합물, 크롬 등에 대한 접촉성 피부염, 덥고 습한 기후와 같은 외부적 요인과 케톤증, 당뇨, 금식 및 체중 감량과 같은 내부적 요인이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체중 감량을 요인으로 갖는 환자 빈도가 다른 국가에서 보고되는 것 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sup>4</sup>. 본 증례에서도 환자는 증상 발생 2주 전부터 체중 감량을 한 과거력이 있어 이것이 발병요인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으로 저자들은 호산구증가증과 조직학적으로 치밀한 호산구의 침착을 보인 수포성 색소양진 1예를 경험하고, 드문 경우라 생각되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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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에 발생한 유두모양 땀관낭샘종

        현동주,이희정,김동현,윤문수 대한피부과학회 2016 대한피부과학회지 Vol.54 No.9

        유두모양 땀관낭샘종(Syringocystadenoma papilliferum)은 양성의 피부부속기 종양으로 일반적으로 하나의 구진 및 결절이나 선상으로 배열된 수개의 구진으로 발생하며 이른 소아기 때 처음 발견되고 사춘기 때 크게 자라는 경우가 흔하다. 두피와 얼굴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이외의 부위에서는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환자는 42세 여자로 이른 소아기 때 처음 발견하였던 오른쪽 발목의 무증상성 결절이 커져서 내원하였다(Fig.1). 신체검진 상에서 오른쪽 바깥 복사뼈 아래부위에 약 2cm 직경의 피부색 낭종성 결절이 관찰되었으며 결절 가운데 표면이 안쪽으로 함입되는 양상의 구멍이 있었고, 압력을 가하면 구멍을 통해서 무성상의 점액성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관찰하였다. 병변 부위의 통증이나 가려움증은 동반되지 않았으며, 특이 과거력 및 가족력은 없었다. 절제생검을 시행하였으며, 저배율에서는 표피와 연결된 낭성 종양이 진피 내에서 확인되었다. 표면에 가까운 표피상부는 각화성 편평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하부로 내려오면서 샘상피로 이행되며 다수의 유두모양 돌기들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Fig. 2A). 종양 하부의 샘 상피는 안쪽에서 단두분비를 하는 원주세포와 바깥쪽의 입방세포의 두 층으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유두모양 돌기에는 다수의 형질세포 침윤이 관찰되었다(Fig. 2B, C). 이에 유두모양 땀관낭샘종으로 진단하였으며, 환자는 이후 재발 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유두모양 땀관낭샘종은 삼분의 이 정도에서 피지샘 모반이 없는 부위에 1차적으로 발생하며 나머지는 기존에 있던 사춘기 시기의 피지샘 모반에서 2차적으로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지샘 모반에서 생긴 유두모양 땀관낭샘종은 대부분 머리와 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와 같이 머리와 목 이외 부위의 유두모양 땀관낭샘종은 대부분 기존의 피지샘 모반 없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된다<sup>1</sup>. 유두모양 땀관낭샘종의 145증례를 검토한 연구에서 75%가 머리와 목에서 생겼으며, 나머지 25%가 체간과 팔다리에서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2. 드문 부위에서 보고된 위치는 눈꺼풀, 겨드랑이, 하복부, 음낭, 허벅지 등이 있으며 발 부위에 발생하였던 예는 국외에 2 증례가 있었다. 발등과 발가락 부위가 각각 1예 보고되었으며, 발목에서 발생한 예는 아직 국내외에 발표된 적이 없다. 발 부분에 발생한 예와 다른 곳에 발생하는 예들 사이에는 특이 할만한 차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sup>3-5</sup>. 유두모양 땀관낭샘종과 임상적으로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는 피부결핵, 화농성 육아종 등의 양성 질환뿐만 아니라 땀관낭샘암 등의 악성 질환 또한 감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조직학적 소견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발목에 발생한 유두모양 땀관낭샘종 1례를 경험하고 드문 부위에 발생한 흥미로운 예로 생각하였으며, 유두모양 땀관낭샘종이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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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변내 냉동수술을 이용한 귓불의 켈로이드 치료

        현동주 ( Dong Ju Hyun ),이상주 ( Sang Ju Lee ),정원순 ( Won Soon Chung ),강진문 ( Jin Moon Kang ),김영구 ( Young Koo Kim ),김동현 ( Dong Hyun Kim ) 대한피부과학회 2016 대한피부과학회지 Vol.54 No.1

        Keloids are benign cutaneous lesions that result from excessive collagen synthesis and deposition. Earlobe keloids are commonly seen as a complication of earlobe piercing and infection. Many different treatment modalities are available; however, therapeutic results are often unsatisfactory. Cryosurgery either used as monotherapy or in combination has been used successfully. However, keloids may require multiple sessions to achieve significant improvement and have a high rate of recurrence. Compared to conventional cryosurgery, intralesional cryosurgery has advantages of proper freezing of the deep layer of the lesion and a less harmful effect on the superficial layers. Herein, we present three cases of earlobe keloid effectively treated with intralesional cryosurgery. (Korean J Dermatol 2016;54(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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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완전 제거 후 재발한 지루각화증에서 발생한 Bowen 병

        현동주 ( Dong Ju Hyun ),이어진 ( Eo Gin Lee ),이상은 ( Sang Eun Lee ),이희정 ( Hee Jung Lee ),윤문수 ( Moon Soo Yoon ) 대한피부과학회 2014 대한피부과학회지 Vol.52 No.10

        Seborrheic keratosis is a common benign epithelial tumor which occurs primarily on sun-exposed area, and is occasionally associated with several malignant or premalignant conditions. Among these malignant or premalignant conditions, Bowen disease and basal cell carcinoma are common, but still it is not clear whether these malignancies arise incidentally with seborrheic keratosis or malignant transformation has occurred. We herein report a case of Bowen disease with seborrheic keratosis on the inguinal area where prior seborrheic keratosis had recurred after incomplete removal. (Korean J Dermatol 2014;52(10):745∼748)

      • 동굴 조명설비의 평가 및 설계

        현동주(Dong-Ju Hyun),오성보(Seong-Bo Oh)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08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8 No.10월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제주는 천혜의 관광자원의 보고이다. 용암동굴은 경관적 아름다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지금과 같은 무제한적 개방으로 동굴의 안전성 및 생태계 광해 등으로 공개된 동굴을 중심으로 검토 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제주 동굴 조명설비의 실측을 통하여 실질적인 평가로 문제점을 제시하고 모델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환경과 생태를 보존할 수 있는 적절한 조명 설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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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피의 원발성 피부 점액암종

        현동주 ( Dong Ju Hyun ),정인재 ( In Jae Jeong ),이희정 ( Hee Jung Lee ),김동현 ( Dong Hyun Kim ),최지호 ( Jee Ho Choi ),윤문수 ( Moon Soo Yoon ) 대한피부과학회 2016 大韓皮膚科學會誌 Vol.54 No.6

        Primary cutaneous mucinous carcinoma (PCMC) is a rare malignant tumor believed to originate from the eccrine gland. It is important to exclude other possible origins of the mucinous carcinoma, such as the breast, lung, gastrointestinal tract, kidney, prostate, and ovary, because PCMC generally shows a better prognosis. Some histopathological clues are helpful to distinguish PCMC from metastatic mucinous carcinoma, but the final diagnosis should be made after a thorough systemic evaluation. We report a case of PCMC after a comprehensive evaluation to exclude metastatic mucinous carcinoma. (Korean J Dermatol 2016;54(6):468∼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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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맥을 동반한 전신 유육종증

        이어진,현동주,이희정,윤문수 대한피부과학회 2014 대한피부과학회지 Vol.52 No.9

        유육종증은 여러 장기를 침범하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육아종성 질환으로, 침범된 장기의 비건락성 육아종과 조직 손상이 특징적이다. 흉강 내 기관(90%), 안구(10∼90%), 피부(20∼35%)가 자주 침범 되는 장기이며, 심장(5%)은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1. 국내에서도 흉강 내 기관과 피부 침범은 흔히 보고되는 반면 심장 유육종증 보고는 드문 편이다2,3. 환자는 19세 남성으로 4∼5개월 전부터 무릎과 팔에 다발성으로 발생한 홍반성 내지는 적자색 구진을 주소로 내원하였다(Fig. 1). 피부에 동반된 증상은 없었으나, 전신적으로 만성 기침을 동반하였으며, 6개월 전에 24시간 Holter검사에서 심실상성 빈맥을 진단받았고 항부정맥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어 전기생리학적 검사 및 고주파 전기소작술을 시행받은 과거력이 있었다(Fig. 2A). 피부 조직절편에서는 진피에 다수의 비건락성 육아종성 결절이 관찰되었고(Fig. 2B), 항산균 염색상 음성 소견을 보였다. 혈청 angiotensin 전환 효소치는 137.0 U/L로 증가되어 있었고, 흉부 X선과 흉부단층촬영에서 양측 기관주위 림프절종대와 양측 폐 실질의 간유리혼탁화 소견이 관찰되었다(Fig. 2C). 폐와 피부 침범을 보이는 유육종증으로 진단되었고,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투여하며 경과 관찰 중이다. 또한 고주파 전기소작술 이후 부정맥이 호전되었고 심초음파에 이상이 없어서 환자가 추가적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부정맥이 심장 유육종증의 흔한 증상이며, 비슷한 시기에 피부와 폐에서 유육종증이 진단되었던 점으로 보아 심장 유육종증이 동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심장 유육종증은 다른 장기보다 진단률이 낮으며, 심전도 이상, 심장차단, 부정맥, 울혈성 심장기능상실, 돌연 심장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전도와 심초음파를 선별검사로 권장하며 진단적 검사로 심내막심근생검, 자기공명영상,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방사성 핵종스캔 등이 있다1,4.부신피질 호르몬제가 흔히 우선적으로 시도되기도 하나,치료 반응 및 증상에 따라 항부정맥 약물 치료, 고주파 카테터 소작술, 제세동기 삽입, 심장 이식 등의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5. 최근 국내에서도 유육종증의 발생보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심장 유육종증 증례는 드물게 보고되어있고, 유육종증의 다양한 전신적 임상 양상을 숙지하여 초기 진단시 다른 장기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되어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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