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5일에 나타난 부산지역 대설의 발달기구에 대한 연구

허기영(Ki-Young Heo),하경자(Kyung-Ja Ha),신선희(Sun-Hee Shin) 한국기상학회 2005 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s Vol.41 No.4

한반도 연안 안개의 발생과 연관된 종관 기압계 분류

허기영(Ki-Young Heo),하경자(Kyung-Ja Ha) 한국기상학회 2004 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s Vol.40 No.5

MODIS 구름 영상의 표면 특성을 이용한 해무와 하층운의 구별

허기영 ( Ki Young Heo ),민세윤 ( Se Yun Min ),하경자 ( Kyung Ja Ha ),김재환 ( Jae Hwan Kim ) 大韓遠隔探査學會 2008 大韓遠隔探査學會誌 Vol.24 No.6

한반도의 서해에서 해무는 봄과 여름에 지주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MODIS 위성 영상을 사용하여 해무를 탐지하는 데 있다. 하층운의 운정 표면은 불균질한 반면에 해무의 표면은 균질한 특징이 있으므로, 하층운과 해무의 균질성을 이용한 해무 탐지 방법이 제시되었다. 11 um의 밝기온도(BT), 3.7um와 11um의 밝기온도차(BTD)는 하층운으로부터 해무를 구별하는데 유용하였다. 안개/하층운 지역의 밝기온도와 맑은 지역에서의 밝기온도의 차이를 이용한 방법과 안개/하층운 지역에서 밝기온도와 밝기온도차의 표준편차 임계값을 이용한 방법은 안개와 하층운을 구별하는데 적용될 수 있었다. The sea fog occurs frequently in the west coast of Korea in spring and summer. This study focused on the detection of sea fog using MODIS satellite images. We presented a method for sea fog detection based on the homogeneity level between low stratus and sea fog, which was that the top surface of sea fog had a homogeneous aspect while that of low stratus had a heterogenous aspect.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oth homogeneity of 11 μm brightness temperature (BT) and brightness temperature difference (BTD, BT3.7μm-BT11μm) were available to discriminate sea fog from low stratus. The frequency of difference between BT in fog/stratus area and BT in clear area provided reasonable result. In addition, the threshold values of standard deviations of BT and BTD in the fog/stratus area were applicable to differentiate fog from low stratus.

외국인 선원의 혼승 형태와 비율, 이문화 수용 및 적응에 따른 선박조직의 집단응집성과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허기영(Ki-Young Heo),김진필(Jin-Pil Kim),신용존(Yong-John Shin) 한국항해항만학회 2014 한국항해항만학회지 Vol.38 No.5

본 연구는 외국인 선원의 혼승형태와 혼승비율, 이문화 수용 및 적응에 따른 집단응집성,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 혼승선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변인들의 관계를 회귀분석을 통해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인 선·기관장과 외국인 사관 혼승선박의 집단응집성과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이 한국인 선·기관장과 한국인 사관 승선선박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승비율에서는 외국인 선원의 비율이 31~50%일 경우의 집단응집성이 다른 혼승 비율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혼승형태 및 비율과 집단응집성에 대한 이문화 수용과 적응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집단응집성이 높은 혼승선박에서는 조직몰입도와 직무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해운선사 및 선박관리사에 선원들의 직급별 혼승형태와 외국인 혼승비율을 조절하여 혼승선박 내의 집단응집성과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establishes the research model and sets up the hypothesis in order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type of mixed manning and the ratio of foreign crew on the group cohesivenes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ship organization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acceptance and adaptation of cross-culture. For statistical hypothesis testing, it conducts a questionnaire survey targeting mixed manning ships and examines empirically the inter-variables relation through the regression. The result of empirical research is that the group cohesivenes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ship organization of Korean master(chief engineer) and foreign officers is higher than that of Korean master and officers. Moreover, it is found that the group cohesiveness of 31~50% foreign crew group is less than that of the others. However, There is no moderating effects of the acceptance and adaptation of cross-culture. Additionally, it demonstrates the higher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stronger cohesiveness groups. The finding suggests the rationale that shipping and ship management companies could raise the group cohesivenes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moderating the type of mixed manning and the ratio of foreign crew.

호우사례 분석을 위한 개념모델 구성에 위성영상과 위성자료의 활용 연구

이광재(Kwang-Jae Lee),허기영(Ki-Young Heo),서애숙(Ae-Sook Suh),박종서(Jong-Seo Park),하경자(Kyung-Ja Ha) 한국기상학회 2010 대기 Vol.20 No.2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구조 지원: 운용 해양예보시스템 (KOOS : Korea Operational Oceanographic System) 적용

박광순(Park, Kwang-Soon),허기영(Heo, Ki-Young),최진용(Choi, Jin -Yong),전기천(Jun, Kicheon),최정운(Choi, Jung-Woon) 한국연안방재학회 2014 한국연안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4 No.-

세월호 침몰사고 (201 4. 4. 16) 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운용해양예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희생자들의 수색구조를 위한 해상상태 (유속, 파랑 등) 예측 및 표류 예측 자료를 매일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운용해양예보 시스템을 활용한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구조 지원 자료 및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정기선 해운기업의 조직특성에 따른 고객관계관리(CRM)와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김정호(Jung-Ho Kim),허기영(Ki-Young Heo),신용존(Yong-John Shin) 한국항해항만학회 2018 한국항해항만학회지 Vol.42 No.1

본 연구는 정기선 해운기업의 고객관계관리의 실제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이러한 고객관계관리를 촉진시키는 조직의 전반적인 특성들을 고찰하여 조직특성과 고객관계관리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고객관계관리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정기선 해운기업의 고객관계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특성은 시장지향성과 최고경영자의 지원으로 확인되었으며, 고객관계관리는 종업원만족도, 서비스경쟁력 향상, 재무적 성과, 그리고 고객만족도와 재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정기선 해운기업의 고객관계관리를 전사적 차원에서 조직문화와 관리체계 등의 조직특성들과 연계되어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조직특성들을 바탕으로 한 고객관계관리 전략이 정기선 해운기업의 조직성과와 고객차원의 만족도 및 재구매의도의 전반적인 경영성 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실증함으로써, 정기선 해운기업의 고객관계관리를 해운기업 및 고객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nature of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in liner shipping industries, study the organization’s general characteristics which could help to promote such CRM practices, and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RM and the organization’s effectiveness.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the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which affect the CRM most in shipping industries are the market orientation and the CEO’s support. In particular, the CRM was proven to have significant impact on employee satisfaction, service competitiveness enhancement, financial performance, customer satisfaction and the repurchase intention of the customers.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the CRM of liner shipping industries should be enforced comprehensively in synchronization with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such as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systems. Based on such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the noted CRM strategies were justified to have significantly impacted the overall management performance of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of shipping industries and the customer’s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This study would be appreciated as a meaningful analysis on the CRM in liner shipping industries which pursues the best interests of both shipping companies and customers.

해상교통을 위한 국지정밀 해상풍 예측

박광순(Kwang-Soon Park),전기천(Ki-Cheon Jun),권재일(Jae-Il Kwon),허기영(Ki-Young Heo) 한국항해항만학회 2009 한국항해항만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9 No.공동학술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태풍 강도의 증가는 연안역에 밀집한 주거 및 산업공간을 위협하는 요소로 최근 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전한 해상교통 및 폭풍해일과 파랑예측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해상풍에 대한 연구이다. 해상풍은 연안역에서의 자연재해를 유발하는 여러 요소 중에서 중요한 연구과제이나, 현재 기상수치모델에 의한 해상풍 및 해면기압은 시.공간적으로 불충분하다. 따라서, 중규모 기상 모형인 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WRF)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주변해역을 모두 포함하며, 약 9km 격자로 매일 두 번씩 72시간을 예보하는 해상풍을 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와 황해중부부이에서 실측한 해상풍과 검증한 결과 상당히 유의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자료동화를 이용하여 향후에는 보다 정확한 해상풍을 산출할 계획이다. Sea level rise and increase of the typhoon/hurricane intensity due to global warmíηg have threaten coastal areas for residential and industrial and have been widely studied. In this study we showed our recent efforts on sea wind which is one of critical factors for safe maritime traffic and prediction for storm surges and waves. Currently, most of numerical weather models in korea do not have sufficient spatial and temporal resolutions, therefore we set up a find grid (about 9km) sea wind prediction system that predicts every 12 hours for three day using 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WRF). This system covers adjacent seas around korean peninsula Comparisons of two observed data, Ieodo Ocean Research station (IORS) and Yellow Sea Buoy (YSB), showed reasonable agreements and by data assimilation we will improve better accurate sea winds in near future.

해양쓰레기 이동예측 모의를 위한 재분석자료 생산

최진용(Jin-Yong Choi),권재일(Jae-Il Kwon),허기영(Ki-Young Heo)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2020 한국해양환경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0 No.11

재분석 자료를 활용한 해양쓰레기 이동 분포 양상 분석

최진용(Jin-Yong Choi),권재일(Jae-Il Kwon),허기영(Ki-Young Heo),오정환(Jeong-Hwan Oh)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2021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해양쓰레기 이동 모의를 위해 MOHID 모델의 Lagrangian module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이동예측 모델을 구축하였다. 입력자료는 MOHID 모델 기반의 수평 해상도 1/48° 해상도의 2009년부터 2018년까지의 해양순환 재분석자료와 WRF 모델 기반의 1/10° 해상도의 기상 재분석자료가 사용되었다. 개발된 해양쓰레기 이동예측 모델은 과거 해양쓰레기 수거 자료, 위성 자료를 포함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자료를 입력하여 이동 예측 및 발생원 역추적이 가능하고,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해상에서의 쓰레기 이동 패턴분석도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황해 전체에 가상의 해양쓰레기를 투하하여 년도별, 계절별 분포 양상을 모의하였고, 황해에서 한-중간 해양쓰레기의 이동 패턴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도별 비교를 위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의 여름철 1개월 동안의 해양쓰레기 이동을 모의하였고, 계절별 비교를 위해 2008년의 겨울철, 여름철의 1개월 동안의 해양쓰레기 이동을 모의하였다. 성상별 비교를 위해 바람 계수를 서로 다르게 입력하여 계산하였고, 여기서 연안 침적 쓰레기의 재표류 확률은 50% 로 설정하였다. 모델 결과를 통해 계절별, 성상별 집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이 결과들은 추후 해양쓰레기의 위해·위험도 구역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수집 중에 있는 중국 연안, 해상, 국내 연안의 모니터링 자료와 연계하면 해양쓰레기의 이동패턴 및 발생원에 대한 객관적 분석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To simulate the movement of marine debris, a particle tracking model using the MOHID Lagrangian module was set up, which uses the re-analysis data from 2009 to 2018 simulated in the regional sea. In this model, the ocean circulation data based on the MOHID model, which has the horizontal resolution of 1/48°, and the atmosphere data based on the WRF model, which has the horizontal resolution of 1/10°, are used for input data. The marine debris prediction model can predict the movement of it and simulate back-tracking using monitoring data, including satellite data, and analyze the movement pattern of marine debris on the ocean by configuring scenarios. In this study, we simulated the distribution patterns by year and season by dropping hypothetical marine debris into the Yellow Sea and present the results of analysis of the distribution pattern of marine debris between Korea and China in the Yellow Sea. The tracking pattern in summer for ten years from 2009 to 2018 was simulated, and for seasonal comparison, the tracking pattern in winter and summer in 2018 was simulated. Different wind coefficients were input and calculated for comparison by properties of debris, and the re-drift probability of the coastline was set to 50%. It is possible to predict the area of accumulation by season and by properties, and this can be used to establish the risk zone in the coastal for marine debris. In addition, if it is linked with the monitoring data on the coast of China, the ocean, and the coast of Korea that is currently being collected, it is expected to be used as objective data on the movement patterns and sources of marine deb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