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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완,임영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4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
본 논문은 2014년도에 제12회째를 맞이하고, 2013년도 제l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용인시의 ‘포은문화제’의 발전을 위한 축제프로그램 기획에 관한 연구이다. 포은문화제는 포은 정몽주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용인문화원이 매년 5-6월경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포은묘역에서 개최해온 지역축제이다. 먼저 본 연구를 위해 포은문화제에 참석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은문화제에 대한 의견조사를 하여, 관람객들에 대해 성별, 연령별, 학력별, 직업별, 거주지별 등으로 나누어 그 성격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포은문화제에 대한 인식 정도와 참여도 및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에 대한 의견 그리고 전반적인 만족도와 미래의 참가의사 등을 조사하였다. 그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포은문화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주동완,임영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6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1
2015년 외교부의 ‘해외동포현황’에 따르면 해외동포 720만 시대가 되었다. 이는 남북한 전체 인구의 9.6%이며, 남한 인구의 14.4%에 해당한다. 1864년 러시아 연해주로 최초의 한인 해외 이주자가 기록된 이후, 150년 만에 전 세계 170여 개국에 한인들이 퍼져 살면서 ‘해가지지 않는 민족’이 되었다. 한인들은 세계 주요 도시에 많은 코리아타운을 형성하여, 한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며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한인 디아스포라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한 디아스포라문화는 각 지역의 코리아타운 축제로 표현되고 있으며, 한류의 영향과 더불어 이제는 오히려 이러한 코리아타운 축제를 통해 2세들의 민족적 정체성 확립과 한인들의 단결과 연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해외 코리아타운의 축제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코리아타운의 축제를 장기 지속적으로 보존, 발전시키고 민족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지역 한인들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과 한국의 문화를 풍부히 하기 위한 자원화 방안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주요 연구 대상으로는 3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뉴욕 코리아타운의 ‘뉴욕추석맞이 민속대잔치’ 축제로 하며, 연구방법으로는 현지 방문과 관찰, 인터뷰, 언론 미디어 기록탐색 등을 통한 자료수집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여 코리아타운의 축제에 대한 지식맵을 구축하고자 한다.
주동완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2020 군사 Vol.- No.116
Introduction of Data 자료소개
주동완 재외한인학회 2022 在外韓人硏究 Vol.59 No.-
Before the 2000s, the term ‘second generation Koreans’ was used a lot in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Beyond the 2000s, the term ‘next generation’ has replaced ‘second generation Koreans’. “Next generation” usually means “next generation”. However, the age group to which the term refers is too broad. This article is a record of a scholar who has lived in New York, USA for nearly 40 years, through his participation in observation of the ‘next generation’. Taking some recent newspaper articles related to 'next generation' as an example, I would like to think about the problems of discussions about 'next generation'. And I would like to try my own suggestions to solve those problems. In order to point out the problems of the discussion of ‘next generation’ in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examine the emergence of ‘next generation’ in terms of demographics and who they are. In addition, I would like to examine some of the problems I want to point out in the discussion of ‘next generation’. As for the problems of the 'next generation', I would like to focus on their identity problem, which is the most important problem, and look at other problems together. The suggestions presented by the author in this article are only an attempt. Nevertheless, these attempts are considered valuable because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can be expected through a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next generation’. 재미 한인사회에서 2000년대 이전에는 ‘한인 2세’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었다.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차세대(next generation)’란 용어가 ‘한인 2세’를 대체해왔다. 보통 ‘차세대’는 ‘다음 세대’를 말한다. 그러나 그 용어가 지칭하는 연령 계층이 너무 광범위하고 애매모호하다. 이 글은 미국의 뉴욕 현지에서 40년 가까이 살아온 한 학자의 ‘차세대’에 대한 참여관찰을 통한 기록이다. ‘차세대’와 관련된 최근의 몇몇 신문기사를 사례로 하여그동안 ‘차세대’에 관한 논의들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해 필자 나름대로의 제언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재미 한인사회에서 ‘차세대’ 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먼저 인구학적인 면에서 ‘차세대’의 등장과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차세대’ 의 문제점들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그들의 정체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그 밖의 여러 문제를 뭉뚱그려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 글에서 제시되는 필자의 제언은 하나의 시도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시도가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차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재미한인사회의 미래와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