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가압 임프린트 공정에서 잔류막에 미치는 공정 변수의 영향

조영태(Youngtae Cho),정윤교(Yoon-Gyo Jung) 대한기계학회 2012 대한기계학회 춘추학술대회 Vol.2012 No.5-3

In order to apply the nano imprint technology in the large area process, roller pressing is promising because of low cost and high productivity. When pressing mold by roller, liquid resin is locally squeezed by mold and substrate. In this study, the main focus is to understand which process parameter affects the residual layer. To do this, simple analytic model was introduced. Especially, we insert aspect ratio term in the equation. As a result, when the aspect ratio of pattern in the mold increases, the thickness of residual layer also increases. For the conclusion, the uniformity of residual layer could be accomplished by the control of velocity and pressing force in roller pressing imprint process.

Is Self-rated Health a Good Measure of Real Health Status among the Korean Elderly?

Youngtae Cho(조영태),Kiseon Lee(이기선) 한국사회학회 2004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Vol.- No.-

이민과 건강: 미주 한인과 한국인의 사망력 비교

조영태(Youngtae Cho),안형식(Hyong-sik Ahn),정성원(Sung Won Jung) 한국인구학회 2001 한국인구학 Vol.24 No.2

지난 20 여년간 미주 한인의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들의 건강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기대여명(期待餘命), 연령별 사망률, 그리고 사망의 주요원인 등을 통한 본국 거주 한국인과 미주 한인의 건강 수준 비교를 그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미주 한인이 같은 연령의 한국인에 비해 기대여명은 더 높고, 연령별 사망률은 더 낮게 나타났다. 사망의 주요 원인에 관한 분석 결과, 미주 한인에게 있어서 신생물 (Neoplasms)로 인한 사망이 빈번하게 발견되었으나 소화기계 질환 (Diseases of the digestive system), 특히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동일연령의 본국 거주 한국인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인구 집단간 큰 차이를 보이는 신생물과 소화기계 질환에 대해 인구 사회 경제적 요소들을 통제하여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생물로 인한 사망 비율의 차이는 사라졌지만, 소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율의 차이는 변함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미주 한인이 본국 거주 한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이는 미주 한인의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민 후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미주 한인의 경우 이질적인 문화와 언어 사용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소수민족이기 때문에 보건정책의 혜택에서 쉽게 소외된다는 사실 등을 고려할 때 본 연구 결과는 보다 지속적고 심도있는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ven though the number of Korean Americans has dramatically increased over the last 20 years, there have been very few studies that have examined the health of this population. This paper investigates the contemporary health status of Korean Americans in comparison to Koreans, employing mortality related health measures: life expectancy, age-specific death rates, and leading cause of death. Overall, we find that Korean American adults enjoy longer life expectancy and lower age-specific death rates than do their Korean counterparts, suggesting superior health status of the former as compared to the latter. Comparison of leading causes of death indicates that Korean American adults (age of 25-64) are more likely to die from neoplasms than are their Korean counterparts, while Koreans show a dramatically higher probability of death from liver-related diseases than Korean Americans. When these two causes of death are regressed on various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factors. the difference in prevalence of neoplasms between the two populations disappeared. while that of liver-related diseases remains unaffected. Based on the outcomes from this research, we suggest that Korean Americans are a self-selected group in terms of health and socioeconomic status, and they adopt healthy behaviors after immigration. This has resulted in the relatively superior health of Korean Americans as compared to Koreans.

공동주택단지 배치유형별 열환경 영향성 분석: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이건원,조영태,Gunwon Lee,Youngtae Cho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2023 LHI journal of land, housing, and urban affairs Vol.14 No.3

This study attempted to simulate changes in the thermal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type of apartment complex in Korea using CFD techniques and evaluate the thermal environment by type of apartment. First, apartment complex types in the 2000s and 2010s were referred from previous studies and four types of apartment complex were extracted from. Second, the layout of the apartment complex and temperature changes were analyzed by the direction of wind inflow. Third, a standardized model was created from each type using tower type, plate type, and mixed driving. Last, CFD simulations were performed by setting up the inflow of wind from a total of eight directions. The temperature was relatively low in the type consisting of only the tower type and the type of placing the tower type in the center of the complex, regardless of the direction of the wind. It was due to the good inflow of wind from these types to the inside of the complex. It can be interpreted because wind flows easily into the complex in these types. The findings showed that wind flow and resulting temperature distribution patterns differed depending on the building type and complex layout type, confirming the need for careful consideration of the complex layout in the early design stage. Th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creating a sustainable residential environment in the early design stage of apartment complexes in the future.

서울시 노인의 사회경제적 수준별 활동제한 및 건강행태

허재헌(Jae Heon Heo),조영태(Youngtae Cho) 한국노년학회 2008 한국노년학 Vol.28 No.1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경제적 특징에 따른 활동제한과 건강행태의 차이를 실증분석함으로써 노인의 활동제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기초가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05년 서울시 시민보건지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시력, 청력, 말하기, 활동 등에 1가지 이상 어려움을 갖고 있는 노인을 활동제한 노인으로 정의하고,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활동제한 인구분포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활동제한 노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행태가 사회경제계층별로 다른지를 분석하였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가구소득집단에 비해 가장 낮은 가구소득집단의 활동제한 및 중증의 활동제한 오즈비는 각각 2.95와 4.62로, 가장 낮은 교육집단의 활동제한 및 중증의 활동제한 오즈비는 가장 높은 교육집단에 비해 각각 2.30과 4.90으로 나타나, 65세 이상 인구 중 활동제한 노인의 분포는 교육 및 소득집단별로 유의하게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활동제한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의 건강행태(규칙적 운동, 건강검진, 건강노력)는 연령, 성별, 가족유무, 활동제한의 중증도, 다른 사회경제 요인을 보정하고도 교육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활동제한은 미래의 보건의료 및 장기요양과 같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노인의 사회경제 계층간 활동제한과 건강행태 차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에는 요양서비스 등의 지원 외에도 사회경제적 차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취약한 사회경제집단에 유효할 수 있는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이 요구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socioeconomic differentials in activity limitations and health behaviors among the elderly Seoul residents, using the 2005 Seoul Citizens' Health Interview Survey Data. About 10% of study subjects(1,467) reported to have at least one or more troubles in seeing, hearing, speaking or other functions of daily life. Socioeconomic status of individuals were proxi-measured by family income, educational attainments, and job presence. Results from th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elderly populations of the lowest family income category were about 3 and 4.6 times more likely to suffer from activity limitations and severe activity limitations, respectively, compared to their high family income counterparts. Disadvantages in activity and severe limitations among the elderly with low educational attainments were also notably high (odds ratios: 2.30 and 4.90, respectively). Further, socioeconomic disadvantage significantly lowered the odds of general health check-ups and physical exercises among the functionally limited elderly Seoul residents. Based on these findings, we suggest that more academic and policy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socioeconomically disadvantaged elderly urban residents in Korea.

서울시 남녀노인의 건강불평등

강혜원(Kang Hyewon),조영태(Cho Youngtae) 한국사회학회 2007 韓國社會學 Vol.41 No.4

본 연구는 노인인구 집단에 대한 동질성 가설에 의문을 제기하여 노인인구 내 다양한 층위간 건강불평등을 진단하고, 이 과정에서 남녀간 어떠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서울시「제 3차 시민 보건지표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 1,472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고, 다음의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다. 먼저, 남성노인 건강 프로파일에서 소득보다 교육의 효과가 더 많이 발견되는 반면, 여성노인은 건강지표로 사용한 모든 변수에서 소득의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나고 교육의 효과는 주관적 건강에서만 발견되었다. 사회통합과 건강간 관련성은 남녀모두에게서 관찰되었으나, 남성모델에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지위와 사회통합의 효과를 함께 고려할 경우, 남성노인의 건강상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사회경제적 요인의 효과는 줄어드는 반면, 사회통합의 효과는 여전히 지속되었다. 한편, 여성노인은 남성노인과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 요약하면, 우리사회에서 노인집단 내 존재하는 다양한 층위들의 건강상태가 다르고, 구체적인 건강지표에 따라, 그리고 남녀에 따라 건강에 중요한 변수가 다르게 존재하거나 그 효과의 크기가 다르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남녀간 공통점도 존재하였다. 노인인구 내 다양한 하위집단 가운데 건강취약집단을 밝혀내어 이들을 위한 사회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 Contrary to the dominant hypothesis, 'homogeneity in the elderly population', this current study focuses on the heterogeneity in elderly health created by socioeconomic and social integration factors. Although social interest in elderly health has largely increased recently, neither sufficient discussion nor systematic empirical research on this topic has been carried out in Korea yet. In this regard,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and social integration factors on the elderly health, paying particular attention on the function of gender. Data for this investigation come from the 2005 Seoul Citizens' Health Indicators Survey, and 1,472 Seoul citizens aged 65 and over a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 program. Major findings suggest that less privileged social positions(regarding household income, education) are associated with adverse health outcomes of elderly people. Social integration factors including the possession of confidant, social activities, marital and employment status play an important role in creating unequal distribution of health in later life. In addition, there exist both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the association by different health indices including self reports of general health status, daily activity limitations, and depression. Implications for social welfare policy and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사회적 차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강초록(Choryok Kang),조영태(Youngtae Cho) 한국인구학회 2012 한국인구학 Vol.35 No.3

본 연구는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차별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성, 연령, 경제상황에 따른 차별인지를 중심으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2010년 서울복지 패널조사’에서 서울시 거주 성인남녀 5,846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고, 전체 응답자, 여성, 노인을 분석의 대상으로 고려하였다. 분석결과, ‘경제상황 차별’은 전체 응답자와 여성에서 자살생각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여성 차별’은 스트레스와 우울의 효과를 함께 고려했을 때 여성의 자살생각을 유의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노인 차별’은 노인의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사회의 심각한 사안이나 그동안 간과되어 온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함을 함의한다. 차별과 자살생각 간의 연관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차별인지를 고려한 자살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social discrimination on suicide ideation focusing on discrimination perception due to sex, age and economic status. The 2010 Seoul Welfare Panel Data was used and 5,846 participants aged 18 and over were analyzed. The results were: First, discrimination due to economic statu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to high suicide ideation for all respondents and women. Second, the association between sexism(gender discrimination) and suicide ideation was not significant when adjusted for stress and depression. Third, ageism(age discrimination) was strongly related to suicide ideation for the elderly. These findings imply that it is important to curtail the social discrimination and suggest that it may be possible to intervene the association between discrimination and suicide ideation.

거시경제흐름과 출산동향

김정현(Jung-Hyun Kim),조영태(Youngtae Cho)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2012 보건학논집 Vol.49 No.1

배우자유무에 따른 남녀간 의료서비스 이용의 차이

최수형(Soo-Hyeong Choi),조영태(Youngtae Cho) 한국인구학회 2006 한국인구학 Vol.29 No.2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사망률은 낮지만 유병률이 높고 그에 따라 의료이용도 더욱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주로 서구사회의 경험적인 연구를 통해 알려진 바인데, 한국의 경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 여성학계의 일부를 통해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는 성별을 배우자의 유무에 따라 구분하여 의료이용행태와 그 관련 변인들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여성과 남성의 의료서비스 이용의 차이가 과연 서구사회와 같은 형태로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국사회에서 배우자의 유무는 여성이 가정 내에서 점유하는 위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이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배우자 유무에 따른 남녀집단 간 환경조건적 변인들과 의료요구적 변인들을 살펴보았다.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결정요인 분석 결과 한국의 여성들 역시 서구의 여성들처럼 남성들보다 의료이용을 많이 하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주의적 주장과는 상반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을 나누어 의료 이용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한 바에 의하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보였고, 이는 성별에 따른 의료이용행태에 있어서 남녀간 상이한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는 여성주의적 시각의 필요성을 일부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has been well known that women live longer but suffer more from degenerative diseases than men do, which, in turn, results in frequent utilization of medical care services among women. Previous studies, mostly based on Western society, have discussed that women, particularly married women, are more likely to utilize medical care services than men even after considerations of different health status and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Social interests in women's health and socialization process of caring for health among women are known as causes. This study examines sex differentials in the medical care service utilization in Korean society, particularly focusing on marital status. Feministic perspectives in Korea have argued that sex division of labor within family puts women in a position that has to continuously provide physical and emotional services to other family members, which keeps them from taking care of their own health. This study empirically tests if this feministic perspective holds true in Korea. Results show that Korean women and those with spouse are more likely to utilize medical care services than their men and the spouse-less counterparts, net of other risk factors. However the effect of existence of spouse on the medical care utilization is much smaller among women than me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feministic perspective is in part applicable to explain sex differentials on medical care service utilization in Korea.

Determinants of Fertility in Ethiopia

Haejin Choi(최혜진),Youngtae Cho(조영태),Hye-Jin Paek(백혜진),Wonsik Hong(홍원식),Woorim Ko(고우림),Gizachew Balew,Youngok Youn(윤영옥),Mokryeon Cho(조목련),Ho Kim(김호)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2018 보건학논집 Vol.55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