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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In-su Jang),김광주(Kwang-Ju Kim),임길택(Kil Taek Lim) 한국통신학회 2021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6
정형적인 형태가 있는 객체 검출 기법과는 달리 화재 인식은 시간에 따란 형태가 변하는 비정형적인 객체를 검출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미지 한 장을 이용하는 딥러닝 네트워크 기반 검출 기법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시간에 따른 변화를 인지하기 위해 동영상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촬영된 카메라와 네트워크의 상태에 따라 모션 정보가 다르게 저장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인식을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 대한 대량의 데이터가 요구되며, 확보된 데이터에 최적화된 딥러닝 모델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실제 화재 동영상에서 불꽃과 연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추출하여 동영상 데이터 셋을 구축하였다. 또한, 다양한 동영상 기반 인식 모델에 대해 구축된 데이터 셋을 활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결과를 분석하였다.
지방자치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완주군 사례 - 선거 및 계획의 주기를 중심으로 -
전준구 한국자치행정학회 2022 한국자치행정학보 Vol.36 No.1
This study focused on the process (cycle) of local elections and community welfare plans as the local autonomy system developed, and conducted a case study on the community welfare plan process of Wanju-gun(county).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plore alternatives that can develop into a good plan to secure integrity and continuity through these studies. As a result of the study, it describes that it is a problem of mismatching that occurs between the cycle of community welfare plans and local elections as a structural factor that hinders integration and continuity.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it is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appropriately adjust the cycle of community welfare plans according to local elections. 이 연구는 지방자치제도가 발전함에 따라 지방선거와 지역복지계획의 시간적 흐름(주기)에 초점을 두고, 완주군 제3기 지역복지계획 과정에 대한 사례연구(case study)를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계획의 통합성을 저해하는 잠재적 요인을 발견하고 기술해보려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연구결과, 지역복지계획의 통합성을 저해하는 잠재적 요인으로 지역복지계획과 지방선거의 주기 사이에 발생하는 시간적 불일치의 문제임을 기술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복지계획의 주기를 지방선거에 맞추어 적절히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세계화가 사회복지비지출에 미치는 인과적 효과 : 사회·경제적 요인을 매개로한 직·간접효과를 중심으로
전준구,함우식 한국자치행정학회 2014 한국자치행정학보 Vol.28 No.1
이 글은 한국에서 경제적 세계화가 사회복지비지출에 미치는 인과적 효과에 대하여 경로분석을 통하여 실증 하고 있다. 사회복지비지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된 세계화, 국민소득, 불평등 요인들을 설정하고, 가설 적 모형을 형성한 다음 1990년도부터 2011년까지 22년간의 자료를 통하여 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수 정모형이 이론적으로나 통계적으로 적합한 모형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화가 사회복지비지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다른 경로(세계화→불평등→사회복지비지 출, 세계화→국민소득→불평등 →사회복지비지출, 그리고 세계화→국민소득→사회복지비지출)를 통하여 간 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둘째로 국민소득이 사회복지비지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 아니라 불평등 을 매개하여 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불평등이 사회복지지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나고 있다. 이 글은 한국에서 경제적 세계화와 사회복지비 간의 인과적 효과를 국민소득과 불평등을 매개변수로 하여 살 핌으로써 세계화가 사회복지비 지출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증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세계화가 사 회복지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된 경로가 사회적 불평등을 매개로 하는 경로임을 통계적으로 확인 함으로써 기존의 복지국가에 대한 성격논쟁(효율성 대 보상이론)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한 국에서 효율성이론보다는 보상이론이 보다 타당함을 제안하는 논거가 될 수 있는데, 향후, 이러한 논의에 대 하여 좀 더 정치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