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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세 순천향대학교 1989 논문집 Vol.12 No.4
전방독점기업(upstream monopolist)은 제3차 차별가격을 암묵적으로 시행하고 또한 연쇄적 독점으로 인한 비효율적 가격정책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후방독점기업들(downstream monopolists)을 수직적으로 결합할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결합의 결과는 전방독점기업이 어떠한 후방독점기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파레토적 개선(improvement)을 유도할 수 있으며, 더욱이 이 논문은 공간적으로 분산된 후방독점기업들과의 결합에 있어서도 만약에 수요곡선이 어떤 특정형태를 취하게 되면 파레토적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An upstream monopolist has an incentvie to integrate forward into downstream monopolists as a means of practicing impliclt third-degree price discrimination and also eradicating the pricing inefficiency associated with successive monoppoly. The results of integration may lead to Pareto improvement depending on which downstream firm(or set) upstream monopolist choose. Furthermore, this paper shows that the integration with a firm among spatially dispersed downstream monopolists may lead to Pareto improvement if the type of consumer demand curve belongs to a certain specific type.
이춘세 순천향대학교 1991 논문집 Vol.14 No.3
독점적경쟁하에서의 생산물분화 정도는 사회편익극대화 관점에서 볼때 과다 혹은 과소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데, 차별가격제도는 과소의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차별가격제도는 고정비용이 아주 큰 경우에만 바람직하고 고정비용이 작은 경우에는 오히려 과다한 생산물분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상품들의 대체관계가 심할수록 차별가격제도는 낮은 고정비에서 더욱더 바람직 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였다.
상품차별화이론 : 공간적접근(spatial approach)
이춘세 순천향대학교 1987 논문집 Vol.10 No.3
본논문은 spatial 미시경제학을 근거로하여 상품차별화의 일반이론을 유도하였다. 특히 특정조건하에서 spatial 접근은 characteristic 접근에 완벽하게 일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더우기 기존 상품차별화이론에 대한 민감도(sensitivity)도입은 고전이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즉 민감도가 큰 소비자가 반드시 높은가격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가격정책은 상품의 다양도, 선호체계의 형태, 그리고 경쟁기업의 conjectural variation에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