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결정요인과 거시경제정책 한국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이종욱 ( Chong Ook Rhee ) 한국경제학회 1992 經濟學硏究 Vol.40 No.1

소상공인 금융기관 접근 및 자금지원 정책 -화원 설문자료를 중심으로-

이종욱 ( Chong Ook Rhee ) 한국중소기업학회 2005 中小企業硏究 Vol.27 No.4

상생협력의 대기업 성장과 협력사 성장 사다리: 삼성전자 협력사 성장 사다리 사례 연구

이종욱 ( Chong Ook Rhee ) 한국중소기업학회 2015 中小企業硏究 Vol.37 No.1

본 연구는 문헌상으로는 최초로 개별 기업(삼성전자)의 사례를 이용해 중소기업의 성장 메커니즘의 하나인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협력 관계 속에서 대기업과 협력사의 성장 사다리 관계 그리고 협력사와 모기업간 데이팅 관계와 메이팅 관계가 형성되는 협력사 성장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증분석의 사례 연구를 하였다. 협력사의 성장 사다리를 삼성전자 사례를 적용해 분석해 보면,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중에서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기업에서는 대기업과 협력사의 성장에 선순환 관계가 형성되는 반면 1000억 미만의 매출 협력사는 오히려 쇠퇴하거나 그러한 그룹에 속하는 기업 수가 감소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가 삼성전자와 선순환 관계를 구축하려면 협력사의 매출 증가율은 삼성전자의 매출 증가 속도를 능가하여 매출 규모가 문턱효과(threshold effect)를 넘어야 한다. 그리고 협력사 성장 사다리를 분석하기 위해, 삼성전자 각 사업부의 매출 추이와 사업부별 협력사 매출 규모별 평균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보면 W자 또는 V자 패턴으로 나타나 데이팅 관계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paper is the first research in the literature to pioneer the paradigm to analyze the growth ladder relation and the dating or mating between big firm and suppliers, assuming that big firms and suppliers have maintained inter-firm cooperation (so called win-win growth), and to investigate empirically the paradigm using a firm``s data provided by Samsung Electronics Corporation. The virtuous cycle of the big firm and suppliers has been made with only suppliers which have sales worth more than 100 billion won, while suppliers which have sales less than 100 billion won decline and hence the number of suppliers decreases. The suppliers which wish to develop the virtuous cycle with Samsung Electronics Corporation have to make great efforts by themselves to achieve the sales growth higher than that of Samsung Electronics Corporation, to cross the threshold of sales worth 100 billion won. In the analysis of suppliers`` growth ladder, it is found that the correlation trend of each division sales of Samsung Electronics Corporation and average sales of the suppliers related to the division shows W or V pattern. This pattern implies that, unless suppliers``s core competence has been upgraded by innovative level, the constant dating relationship between the big firm and suppliers is not easily maintained in the search of the big firm``s dynamic growth under the future uncertainty.

환율 스프레드 , 외환시장 및 금융산업의 발달

이종욱 ( Chong Ook Rhee ) 한국경제학회 1996 經濟學硏究 Vol.43 No.4

한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요인과 대책

이종욱 ( Chong Ook Rhee ) 한국중소기업학회 2007 中小企業硏究 Vol.29 No.4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소기업 정책 제언

이종욱 ( Chong Ook Rhee ) 한국중소기업학회 2013 中小企業硏究 Vol.35 No.3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에 집중된 사업체 수 분포 구조를 바꾸기 위해 중소기업의 피터팬 증후군을 개선하여, 중소기업에서 국민행복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 애로요인 해소는 중소기업 스스로 그리고 정책당국의 보조적 지원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통해 해결되도록 해야 하고, 이를 통해 융합과 상생협력의 시대에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한국경제를 이끌고 가는 양축이 되어야 하며, 대기업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목표의 달성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소기업 및 대기업의 기업인 그리고 정책당국의 의식, 제도와 관행을 바꾸어야 달성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민행복 시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의 140대 국정과제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보완되어야 할 9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첫째, 기업가 정신, 청소년 창업 교육 강화와 창업 기업 M&A 활성화, 둘째, 중소기업 정책의 목표로 ‘경쟁력 향상’ 설정과 그 목표 달성의 성과를 중기정책 및 공기업 성과 평가의 핵심 지표로 강화, 셋째, 중소기업 정책을 소상공인 정책과 중소기업 정책으로 구분하고 소상공인 정책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자구 노력, 수요자 맞춤형, 기업성장에 그리고 중소기업 정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중점, 넷째, 산업별 기업생태계에 적합한 중기 지원정책과 상생경영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으로 성과 평가, 다섯째, 시장경쟁형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여섯째, 3불 해결을 위한 유통 구조의 개선 및 중기의 브랜드화 전략 추진, 일곱째, 정책자금 효율화 위해 정책자금 수혜 중소기업의 이력관리, 여덟째, 정책금융 효율화, 아홉째, 정책자금 지원 평가 그리고 공기업 평가 기준에서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의 근로자 삶의 질 개선을 강화하고, 이러한 과제들에 대해 관련 부처의 T/F 가동하여 진행 단계별 국정과제를 점검해야 한다. President Keuhae Park`s SMEs` policies have to focus on the improvement of SMEs` competitiveness, to treat SME businessmen`s Peter Pan Syndrome to change the firm distribution, and then to create good jobs and sources of economic growth from SMEs. SMEs` bottlenecks have to be solved through SMEs competitiveness improvement which is solved by themselves through efforts of SME businessmen with complementary aid of the authorities. These SMEs with large firms can play a role of two vehicles to pull Korean economy in the era of convergence and inter-firm business cooper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dd nine policy suggestions to sharpen SMEs` competitiveness through President Park`s 140 national agendas: revitalization of entrepreneurship, M&A on start-up firms, and adolescent entrepreneurship education; strengthening SMEs` competitiveness as SMEs` policy goal and setting key performance index to evaluate public enterprises and SMEs policies achievements; dividing SMEs` polices into micro-business policies and SMEs` policies, and then the former focusing on micro-businessmen`s efforts to improve their competitiveness, end-user directed polices, and their growth, while the latter on strengthening global competitiveness; adopting global competitiveness as the key performance index to evaluate SMEs` policies appropriate to industrial ecology and inter-firm business cooperation; competition-oriented SMEs` globalization and R&D capacity improvement; changing unequal distribution structure and strengthening SMEs` brand strategy to resolve three types of unfair trade, irrationality and inequality (so-called 3 types of unfairness); history management of policy-funds beneficiary firms; expanding financial institutions to make policy funds end-users convenient to improve their efficiencies; inventing the key index to reflect SMEs employee`s quality of life in performance evaluation of policy funds and public enterpises.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협력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활용과 협력기업 글로벌화

이종욱 ( Chong-ook Rhee ) 한국중소기업학회 2017 中小企業硏究 Vol.39 No.1

본 연구의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협력 기업들을 지원해 주는 대기업은 기업을 규모별로 그리고 역량별로 나누어, 그 기업의 규모 및 역량에 맞는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중소기업에는 `글로벌화 죽음의 계곡`이 있어, 중소기업 글로벌화 단계 이론에서 유도한 “대기업이 제공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그 활용도가 낮을수록 수출/매출 비중이 증가하게 된다”는 가설을 검증한 실증분석에서 추정계수는 통계적으로 비유의적이라 가설이 기각되었지만, 검정 대상 변수의 추정 보호는 가설과 일치한다. 실증분석에서 가설이 기각되었지만 검정한 변수의 부호의 부합성 그리고 기술적 분석의 성과를 중소기업 글로벌화 단계 가설과 결합해 보면, 대기업 주도 협력사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이 많다고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화가 더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대기업과 정부의 중소기업 글로벌화 정책도 수요자 맞춤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performance of large company`s win-win export assistance programs for small and medium suppliers, especially in the absence of microeconomic studies on the determinants of SMEs` exports in Korean Academic circles. From the interviews with the owners of small and medium-size suppliers, it is found that there is a `Death Valley of Globalization`. SMEs` globalization proceeds gradually through the stages of curiosity, frustration, hesitation, enthusiasm, and success. This paper shows using technical analysis that large corporations can effectively promote globalization of small and medium-size suppliers by customizing export promotion program to take into account both the size and capability of the suppliers. The empirical analysis tests the hypothesis that utilization of the program (measured as a percentage of total program actually used by the suppliers) is inversely related to the export-to-sales ratio. The hypothesis was statistically rejected, but the sign of the coefficient was consistent with the hypothesis. Technical and empirical analysis together implies that large company`s assistance programs have to be tailored to fit suppliers` own globalization stage. The government`s policy for SME globalization should also be changed to consider the capabilities of individual SMEs. When government and big company`s tailored assistance programs are well compatible with their development stages, SMEs are more likely to utilize them to challenge globalization, and achieve more successful results.

신용보증의 결정요인

이종욱 ( Chong Ook Rhee ),홍순영 ( Soon Yeong Hong ) 한국중소기업학회 2006 中小企業硏究 Vol.28 No.4

상생협력·동반성장 지원 중소기업 협력사의 글로벌화 결정요인: 동서발전 협력사 서베이 자료를 중심으로

이종욱 ( Chong-ook Rhee ) 한국중소기업학회 2017 中小企業硏究 Vol.39 No.2

한국의 연구 문헌에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논문이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동서발전 협력사에 대한 서베이 자료를 이용하여, 중소기업 협력사의 수출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서발전 협력사 서베이 자료를 활용하여, 협력사의 글로벌화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분석하여 네 가지 결과를 발견하였다. 첫째, 가설 1이 기각되므로, 기업가 정신은 수출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 않다. 둘째, 기업의 역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서 연구개발 및 특허 등록 수는 글로벌화에 영향을 준다는 가설 2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여 기각 되었다. R&D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이미 수출을 하고 있는 협력사가 지속적으로 수출을 하는 경로의존성과 잠금효과가 있다는 가설 3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이므로 채택된다. 협력사 중소기업도 일단 글로벌화를 시작하여 호기심, 좌절, 주저 단계를 지나 글로벌화에서 희망을 찾게 되는 열정적 단계 및 성공적 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화를 통한 매출 증대 사이에 선순환의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e) 그리고 수출을 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잠금효과(lock-in)가 나타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에는 자원과 역량이 소요되므로, 매출 및 종업원 수가 많으면 수출에 유리할 것이라는 가설 4, 소위 자원기반이론 가설도 통계적으로 기각되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small and medium-sized suppliers` export determinants under inter-firm win-win relationships. SMEs need to progressively step up their globalization step by step due to the `Export Death Valley` and choose appropriate export models to properly manage the risks faced by globalization. A piggybacking model for indirect exports, with relatively low input costs and low risk is useful in creating Win-Win outcomes through inter-firm Cooperation in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Overseas expansion. In this study, we analyze the factors that determine the globalization of suppliers using the survey data of East-West Power`s SME suppliers, and find four results. First, since hypothesis 1 is rejected, entrepreneurship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determinant of exports. Second, Hypothesis 2, that R&D and patent registrations as important factors that determine firm competency affect globalization, was rejected because it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R&D paradox is emerging. Third, Hypothesis 3 that there is path dependency and lock-out effect that exporting companies continuously exports is adopted because i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ce SMEs have entered the enthusiastic and successful stages through curiosity, frustration and hesitation steps of globalization, the path dependence between the growth of the company and the increase in sales through globalization results in virtuous cycles. This implies lock-in effect which means that if you do not export, you can not grow. Fourth, because the resources and competence are required for the globalization of SMEs, the hypothesis 4 that a large number of sales and employees would be advantageous for export is also being statistically rejected.

대기업 성과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네트워크론 자료를 이용한 낙수효과 실증분석

이종욱 ( Chong Ook Rhee ),오승현 ( Seung Hyun Oh ) 명지대학교 금융지식연구소 2014 금융지식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대기업 성장의 낙수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거래관계에 근거하여 대기업의 성과와 협력 중소기업의 성과가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거래 관계에 근거하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성과 관계가 분석되었다.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에 대해서 수준변수로 표현되는 대기업의 성과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대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및 고용과 양(+)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의 연도별 영업이익 증가분과 대기업 영업이익의 연도별 증가분 사이에 유의한 양(+)의 관계가 관측되었다. 반면에 중소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분은 대기업의 투자 및 고용 증가분과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대기업 성과 개선의 낙수효과가 대기업과 직접 거래관계를 갖는 중소기업에게는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of business performance between small companies and large companies to find the evidence of trickle down effect generated from the growth of large companies. Six years of data which represent business relations and performance between small companies and large companies from 2006 to 2011 are analyzed. It is found that the level of sales, business profits, and employment of large companies have positive relations with business profits of small companies. Furthermore, the annual increment of business profits of large companies has positive relations with business profits of small companies.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direct business relationship between large and small companies serves as a path through which the benefits from the growth of large companies may be trickled down to the small compan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