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語的 屬格에 대한 再論

이상욱 형태론 2006 형태론 Vol.8 No.1

This study aims to describe the grammatical characteristics of the genitivus subjectivus -uy in Korean and prove that the unmarked phenomenon is for NPs preceding the -uy to be the logical subjects of the following NPs. In spite of the fact that the constituents with genitive case marker -uy do not generally act as an attribute of embedded clauses, it has been pointed out that the genitivus subjectivus -uy merges the VP with syntactic atoms such as -um, -ki, -un, -nun and -ul. In order to explain away this markedness, earlier studies argued that the genitivus subjectivus -uy is a case marker, and hence that the preceding NPs have been raised from the embedded clause, and tried to explain the alternation in case markers by transformational rule. In this paper, it is argued that the markedness in question can be explained from the fact that the constructions in ‘(X)V-um’, ‘(X)V-ki’ preceded by -uy are not embedded clauses but nouns, and that the constructions in ‘(X)V-un/nun/ul’ preceded by the genitivus subjectivus -uy are beyond corpus-based observation. 본고의 목적은 종래에 주어적 속격이라 불리어 온 구성의 통사적 지위가 무엇인지 새삼 고찰해 보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주어적 속격 구성은 명사절 또는 관형사절의 주어로 이해되어 온바 대부분의 논의에서는 내포절의 주어가 왜 속격표지 결합형으로 나타나는지를 설명하는 데 지면을 할애해 왔다. 그러나 본고는 주어적 속격이라 일컬어져 온 구성의 통사적 지위가 과연 내포절의 주어인지, 그러한 구성이 후행 성분에 대해 의미상 주어로 이해된다는 사실이 주어적 속격을 상정함으로써 발생하는 문법 기술의 유표성을 설명해 주는 근거가 될 수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본고는 현대 국어 코퍼스 및 중세 국어의 몇몇 문헌 자료를 토대로 실제의 언어현상을 기술하고자 시도하였으며 그 결과 종래에 주어적 속격이라 불리어 오던 구성은 일반적인 속격에 지나지 않음을 검증해 보았다.

남자2부 개인전 우승 - 초당대학교 이상욱

이상욱 대한검도학회 2018 대학검도보 Vol.- No.34

남자2부 단체전 우승 - 초당대학교 이상욱

이상욱 대한검도학회 2018 대학검도보 Vol.- No.34

어린이 안경, 어떻게 마춰야하나

이상욱,Lee, Sang-Uk 한국건강관리협회 1992 건강소식 Vol.16 No.3

이번호부터 "안경이야기"가 연재된다. 여기서는, 안경에 관련된 내용이나, 노안 등 우리의 눈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가톨릭의대 부속 성모병원 안과과장 이상욱 박사가 1년간 원고를 집필할 예정이다.

방각본 사요취선(史要聚選) 내용 연구 –19세기 通俗的 漢文 識字層의 분화와 관련하여-

이상욱 한국어문교육연구회 2023 어문연구(語文硏究) Vol.51 No.2

이상욱, 2023, 방각본 사요취선 내용 연구, 어문연구, 198 : 359~394 본고는 1799년 태인에서 처음 출판된 방각본 사요취선(史要聚選) 의 내용과 체제를 분석하여, 이 책의 성격과 용도를 밝히고, 이 책을 필요로 했던 독자 그룹의 범주를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史要聚選 은 현재 각 도서관에 상당히 많은 이본이 존재하고, 그 잔존 수량도 상당하다. 이는 이 책이 19세기 이후 상당한 양이 보급되어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중국의 歷代 인물들을 분류하고, 해당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모아 놓은 문헌이다. 기존 연구에서, 이 책의 정확한 사용처와 출판동기 등을 밝히지 못했는데, 본 연구에서는 18세기 말 科詩의 유행 양상과 관련하여 이 책의 내용과 출판된 문화적 배경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을 필요로 했을 일군의 그룹을 범주화하고, 이들의 지적, 미학적 특성, 그리고 활동들을 살펴본다. 본고에서 史要聚選 을 매개로 상정한 ‘문화집단’은 조선의 19세기 문화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성자 흡수능을 갖는 합금 제작을 위한 Fe-Gd 모합금에 관한 연구

이상욱,임재한,안지호,정현도,문병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15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학술논문요약집 Vol.13 No.1

A cross-contamination-free SELEX platform for a multi-target selection strategy

이상욱,강지혜,Shuo Ren,로렐토마스,김소연,정옥찬 한국바이오칩학회 2013 BioChip Journal Vol.7 No.1

Multi-target aptamer selection, known as multiplex systematic evolution of ligands by exponential enrichment (SELEX), is rapidly drawing interest because of its potential to enable high-speed, highthroughput aptamer selection. The parallelization of chemical processes by integrating microfluidic unit operations is a key strategy for developing a multiplex SELEX process. One of the potential problems with on-chip multiplexing chemical processes is crosscontamination. In order to avoid this, we propose a microfluidic network platform that uses pneumatic valves to allow the serial loading and incubation of aptamers with sol-gel entrapped target proteins. After target binding inside the sol-gels, the cross-contamination-free parallel elution of specifically bound aptamers is performed. The platform allows selective binding with five different targets immobilized in sol-gel spots. When eluting bound species, cross-contamination is avoided by sealing the adjacent elution chambers from each other using the pneumatic microvalves. Consequently, we demonstrate specific aptamer binding to the respective protein target and subsequent aptamer elution without any cross-contamination. This proof of concept opens the way to increased automation and microscale parallel processing of the SELEX methodology.

기업특성과 은행ㆍ기업관계

이상욱 한국재무학회 2008 한국재무학회 학술대회 Vol.2008 No.08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과 거래은행 자료를 이용하여 기업의 특성에 따른 은행ㆍ기업관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기업의 특성은 기업 정보비대칭성(기업의 외형적 특성), 경영성과와 위험, 기업성장과 투자,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은행ㆍ기업관계는 기업의 거래은행 수, 주거 래은행(은행대출 최다은행)의 대출 비중으로 측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정보비대칭성(외형적 특성 : 규모, 업력, 유형자산 비중)이 낮 을수록 기업들은 보다 많은 은행들과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반면 주거래은행의 대출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ROA) 및 위험(금융비용 부담률) 측면에서도 경영성과가 양호하 고 위험성이 낮은 기업일수록 보다 많은 은행들과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반면 주거래은행의 대출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 성장과 투자 측면에서는 성장지향적이거나 투자가 많은 기업일수록 주거래은핸의 대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재무건 전성이 양호한 기업일수록 거래은행 수가 적은 반면 주거래은행의 대출 비중은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기업의 외형적 특성(대규모, 오래된 기업, 유형자산 비중)이 거래은행 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의 은행대출 시장에서는 기업 정보비대칭성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점에서 단기적으로 양호한 경영성과를 보이거나 위험성이 낮은 기업들 도 거래은행 다변화가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장 지향적이거나 투자수요가 많은 기업들은 거래은행 다변화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기존 주거래은행 등과의 관계 강화를 중요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 청산가치를 중시하는 은행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서는 양호한 기업 재무건전성 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고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은행ㆍ기업관계에 대한 정형적 관계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자금수요자(기업) 측면에서 은행ㆍ기업 대출관계의 특징을 제시함에도 불구하고 은행대출시장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을 직접적으로 분석하지 않은 한계점이 있다.

Penoscrotal Reconstruction Using Groin and Bilateral Superomedial Thigh Flaps: A Case of Penile Vaselinoma Causing Fournier's Gangrene

이상욱,방치영,김정현 연세대학교의과대학 2007 Yonsei medical journal Vol.48 No.4

Penile augmentation by the injection of mineral oil provokes many serious, undesirable effects. Although there are reports of complications such as deformity, ulceration, necrosis, and erectile dysfunction, Fournier's gangrene resulting from the injection of petroleum jelly into the penis has not been reported. Here, we present a 42-year-old man with penile vaselinoma causing Fournier's gangrene which was treated successfully with aggressive surgical debridement, followed by penoscrotal reconstruction using groin and bilateral superomedial thigh flaps.

금융 소유 지배자본과 금융회계 보수성

이상욱 한국산업경영학회 2009 經營硏究 Vol.24 No.1

In order to establish the more efficient financial industry, Korea has tried to reform the ownership type of the financial industry since the financial crisis of 1997. However the controversy on this reform didn't make a conclusion. This paper analyzes the effects of the ownership type on the tendency of the accounting conservatism of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This paper examined the change of accounting conservatism through the shape of distribution in accounting income(price to earnings sacled by last year's end pric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ccounting income and economic income(the accumulated stock returns), and the gap between the book value and market value(BTM : Book-to-Market Ratio). For the analysis, this study considers the stock return, the net profit per stock of Korean financial institution during 1993-2005. We can infer that the characteristics of ownership type strongly affected the accounting conservatism of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More foreign ownership after the financial crisis, more accounting conservatism in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showed. The financial institutions dominated by foreign capital are likely to have more conservative characteristics than the others due to the information asymmetry on the domestic market. And We infer foreign capital in financial institutions after the financial crisis contributed to the transparency and stability of financial institutions. And, We did not find the accounting conservatism in the financial institutions dominated by public capital. It means that the overstatement possibility of accounting numbers doesn't exists in the financial institutions of public capital. But It was difficult to find the accounting conservatism in the financial institutions of industrial capital. 우리나라는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금융기관의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금융기관 소유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여 왔다.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소유 지배구조 개편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 소유지배 자본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본고는 금융 소유 지배자본(외국․산업․공공자본)에 따른 금융회계 보수성을 비교한다. 또한 소유 지배자본별 금융회계 보수성을 금융위기 전․후로도 비교한다. 금융회계 보수성 지표는 주식수익률과 회계이익의 비대칭적 관계, 장부-시장가치의 차이 등을 이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993~2005년의 금융기관 주식수익률, 회계이익(주당순이익), 장부-시장가치 차이 등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 의하면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 소유 지배자본의 유형에 따라 금융회계 보수성에 유의적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외국자본 지배 금융기관은 회계보수성이 상대적으로 크며 금융위기 이후 이러한 회계보수성이 보다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자본 지배 금융기관들은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정보비대칭성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며 안정적 성향의 경영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금융위기를 경험하면서 이러한 경영특성 등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공공자본 지배 금융기관에서는 회계 비보수화 가능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기존 공공자본 지배적 특성(개발 또는 정치적 관점)에서 비롯되는 회계이익(경영성과) 과대보고 가능성이 우리나라 공공자본 지배적 특성에서는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업자본 지배 금융기관에서는 다른 금융 지배자본과 비교해 금융회계 보수화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