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재 시의 언어 연구

엄태정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2018 국내석사

Abstract Study on the poetic language in the poems of Lee Moon-jae Graduate School: Kore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Humanities and Information Department: Literature and Arts Major: Creative Writing Name: Eom Tae Jeong The purpose of this thesis lies in defining the poetic language used in the poems of Lee Moon-jae. It defined the underlying negativity and major philosophies of the poems by defining the negatives and emotional language present throughout his poetry and review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ubjects of such language. Lee Moon-jae was born in Gimpo, Gyeonggi-do in 1959. He began his career as a poet ain 1982 when he published the poem 『Geu Jeonyeoknararo』(『4th Issue of Siundong』) and he was a poet who shifted the paradigm for literary minds by converting them into critical minds of the era after launching his career from unique lyric poetry. Lee Moon-jae fundamentally questions the lives of people within cities and covers issues regarding ecosystem, environment, and empire of capital as he clearly expresses his opinion regarding the path for literature, especially for poetry. His question, “What should be poetry like and what more can poetry do?” and his critical awareness, “What should I be and what more can we do?” now define poetry of Lee Moon-jae and is part of literature. Chapter I discusses the concerns in the world of poetry on what path literature should take and how the poetry of Lee Moon-jae could serve as a direction. Therefore, it established the research into negatives and emotional language present within the poetry to see how his critical awareness is being defined. Chapter II analyzed the negatives within the poetry. First, it classified the negatives and quantified its frequencies. Out of 347 poems published throughout the collection of poems, negatives appear in 282 poems and 223 poems utilize stems and endings of negative poetic language which resulted in 1,140 negatives making an appearance. This is 81.3% of the entire poetry collection and negativity is the foundation of his world of poetry. The categories of negatives range from ‘No’, ‘Not existent’, ‘Stops’, and ‘Can’t do it’ and ‘No’ was the most frequent category which appeared in 63.11% of 347 poems and it was used to consistently deny “Certain facts”. Second, the subjects and significances of negativity were reviewed. The subjects included ‘time and space’, ‘people’, and abstract concepts’. In time and space, resistance of Lee Moon-jae towards the empire of capital and his ecological creativity were discovered. Negativity appeared in varying manner depending on the type of people and the method of resistance was ‘gaze’ and ‘opposition’. The ‘abstract concept words’ which perceives ‘concept’, ‘reason’, and ‘psychology’ appeared about the same throughout periods of time but its appearance was different for ‘individual concept words’ which were the subject of negativity. In the first period, words such as ‘love’, ‘sadness’, and ‘tears’ made appearance and in the second period, words such as ‘danger’, ‘desire’, ‘aspect/combating capacity’, ‘photosyntehsis’, ‘environment’, and ‘civilization’ appeared. In the third period, there were ‘anxiety’, and ‘instability’, and in the fourth period, there was ‘self-examination’, and in the fifth period, there were the concept words that appeared throughout all periods along with ‘capital’, ‘world’, and ‘borders’ which served as subjects of negativity. The season ‘spring’ was a poetic language which especially appeared frequently throughout all poems but did not appear as the subject of negativity which allowed us to get a glimpse of the poet’s world through the underlying significance of ‘spring’. Third, the trend of appearance throughout periods of time for negatives were reviewed. Especially in the third and the fourth period, the negatives appeared less frequently despite the those periods being the periods of ‘opposition discourse’ which showed that the poetry of Lee Moon-jae was in a greater state of negativity subconsciously rather than being in state of negativity consciously. Chapter III analyzed the emotional language within the poetry. First, 189 single emotional words appeared 914 times in 272 poems. Such numbers exhibit his abundance and variety in multiple levels of emotional world which was noteworthy. Second, the subjects and significance of emotions were reviewed. As for single emotional word, ‘love’ and ‘sadness’ in category of emotional word appeared most frequently which confirmed that ‘love’ and ‘sadness’ were the emotional words that represent the sentiment of Lee Moon-jae’s poetry. Along with these words, ‘anxiety/fear’ coming from the ‘ecosystem’, and ‘environment’ appeared frequently which was noteworthy. Third, the trends of appearance for emotional words throughout periods of time and their significance were reviewed. The relationship of significance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emotion throughout periods of time, opposition discourse, and negativity was reviewed through this. This paper analyzes and quantifies the negatives and emotional words that appear in the poetic language of Lee Moon-jae as described above. He was a well-known lyric poet who grabbed the attention of world of Korean poetry with his world of lyrics that were ‘dramatized’ towards the end of 1980’s. But he soon changed the direction of his poetry into more immediate issues regarding ‘humans’, ‘ecosystem’, ‘environment’, and ‘future’ from the world of his lyrics. Such ideology of his practical poems created a new model of ecological resistance poetry as it denied and resisted ‘those things’ over 30 years. The poetic language of Lee Moon-jae which sought to deny and overcome the world and to strive for better future through endless self-denial and self-reflection from ‘here and now’ has become a direction which our literature must consider today. This paper analyzed the poetic language of Lee Moon-jae which created the model for ‘ecological resistance poetry’ as the practical resistance in the world of Korean poetry and established its basis as objective data. And this was used as basis to prove that he was a poet of love and tears and a poet of ecological resistance. Keywords: Lee Moon-jae, Poetic diction research, Poetic language, Negative, Emotional word, Concept word, Poetry of resistance, Paradigm shift, Empire of capital, Opposition discourse, Lyric poet, Gaze, Ecological creativity. 국문초록 이 논문은 이문재 시에 사용된 시어의 의미 규명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의 시를 관통하는 부정어와 감정어의 의미를 규명하고 그것들이 관계하는 대상들을 고찰함으로써 시의 부정성과 주요 정서에 대해 정의하였다. 이문재는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하였다. 1982년 『그 저녁나라로』(『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그는, 독특한 서정시로 출발해 문학의 정신을 시대적 문제의식으로 방향전환한 시인이다. 이문재는 도시 속 인간의 삶에 대해 근원적으로 묻고 생태, 환경, 자본의 제국 문제를 다루면서 문학이 가야 할 길, 특히 시가 가야할 길에 대하여 분명한 자기의식을 표명하였다. “시란 무엇이어야 하고, 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 즉, “나는 무엇이어야 하고, 우리는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라는 그의 문제의식이 이제는 이문재의 시가 되고 문학이 되었다. Ⅰ장은 문학이 가야할 길에 대한 우리 시단의 고민이 이문재 시가 그 하나의 지향점이 될 수 있음을 보았다. 그래서 그의 문제의식이 어떻게 의미화 되는지를 살피기 위해 시의 부정어와 감정어 연구를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Ⅱ장은 시의 부정어를 분석하였다. 첫째, 부정어를 분류하고 빈도를 계량화하였다. 시집 전권에 수록된 347편 중 부정어는 282편에서 등장하고 223개의 부정시어가 어간 어미 활용을 하면서 1140개가 출현했다. 이는 전체 편수 대비 81.3%로서 부정성이 그의 시세계의 근간이 되고 있었다. 부정어 계열은 ‘아니’, ‘없다’, ‘말다’, ‘못하다’, 이고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아니’ 계열은 347편의 작품 중 63.11%의 편수에 나타나 “그 어떤 사실들”을 끊임없이 부정하였다. 둘째, 부정의 대상들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대상들에는 ‘시·공간’, ‘인물’, ‘추상적인 개념’들이 등장했다. 시·공간에서는 생태학적 상상력과 자본의 제국에 대항하는 이문재의 저항 의식이 발견되었다. 부정성은 인물의 유형에서 각기 달리하며 나타났고, 저항의 방식은 ‘응시’와 ‘대항’이었다. 그밖에 ‘관념’, ‘사유’, ‘심리’와 같이 지각되어지는 ‘추상적인 개념어’들이 출현 횟수에서는 시기별로 비슷했으나 부정의 대상인 ‘개별 개념어’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1기에는 ‘사랑’, ‘슬픔’, ‘눈물’ 등이 나타났고, 2기에는 ‘위험’, ‘욕망’, ‘電力/戰力’, ‘광합성’, ‘환경’, ‘문명’ 등이 출현했다. 3기에는 ‘불안’, ‘불안정’ 4기에는 ‘성찰’ 그리고 5기에는 전 시기에 걸쳐 나타났던 개념어들과 ‘자본’, ‘세상’, ‘국경’ 등이 부정의 대상으로 출현했다. 특히 계절 ‘봄’은 전편에 걸쳐 높은 출현 빈도를 보인 시어임에도 부정의 대상으로는 출현하지 않아 ‘봄’의 내적 의미를 통해 시인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셋째, 부정어의 시기별 출현 양상을 살펴보았다. 특히 3, 4기는 본격적인 ‘대항 담론’의 시기였음에도 오히려 출현빈도가 낮게 나타나 이문재의 시가 의식적인 부정의 상태보다도 무의식적으로 더 큰 부정의 상태에 놓여있음을 보여주었다. Ⅲ장은 시의 감정어를 분석하였다. 첫째, 이문재의 단일 감정어 189개가 272편의 작품에서 914회 출현하였다. 이런 수치는 그의 풍부하고 다양한 층위의 감정세계를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되었다. 둘째, 감정의 대상과 의미를 살펴보았다. 단일 감정어에서는 ‘사랑’이, 계열 감정어에서는 ‘슬픔’의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사랑’과 ‘슬픔’이 이문재 시의 정서를 대표하는 감정어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생태’, ‘환경’으로부터 오는 ‘불안/두려움’의 정서가 높은 출현 빈도를 보여 주목이 되었다. 셋째, 시기별 감정어의 출현 양상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시기별 감정의 특징과 대항담론, 부정성과의 의미관계를 고찰할 수 있었다. 본고는 이와 같이 이문재 시의 언어에 나타난 부정어와 감정어를 분석하고 계량화하였다. 그는 1980년대 말 ‘극화(劇化)’된 서정의 세계로 한국 시단의 주목을 받아온 대표적인 서정시인이다. 그러나 그는 곧 순수서정의 세계보다도 ‘인간’, ‘생태’, ‘환경’, ‘미래’ 등 화급한 문제들로 시의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런 그의 실천적 시의 정신은 30여년의 세월 동안 ‘그것들’을 부정하고 대항하면서 새로운 생태학적 저항시의 모델을 만들었다. 세계를 부정하고 극복해나가는 ‘지금 여기’의 자리에서 끊임없는 자기 부정과 반성을 통해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문재의 시의 언어는 오늘날 우리 문학이 고민해야하는 또 하나의 지향점이 되고 있다. 본고는 한국 시단에서 실천적 대항자로서 ‘생태학적 저항시’의 모델을 만든 이문재 시의 언어를 전편에 걸쳐 분석하고 객관적 자료로서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근거로 그가 사랑과 눈물의 시인이며, 생태학적 저항시인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주제어: 이문재, 시어 연구, 시의 언어, 부정어, 감정어, 개념어, 저항시, 방향 전환, 문학, 시, 생태, 환경, 자본의 제국, 대항 담론, 서정시인, 응시, 생태학적 상상력.

익스트림 스포츠 참가자들의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과정: 여가제약과 협상을 중심으로

이문재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익스트림 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제약을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하여 전문화되어 가는지 분석해냄으로써 익스트림 스포츠 참가자들의 참여 성향을 이해하고 변인들 간의 이론 적립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작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여가활동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X-Game, 스포츠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판단표본추출법에 의한 273부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18.0 프로그램과 A-MO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탐색적 &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일원변량분석, 군집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 수준은 .05 이하로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익스트림 스포츠 참가자들의 여가제약은 개인적, 대인적, 구조적, 타인 의식적 제약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구조적 제약이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의 방해하는 가장 큰 제약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가제약 협상은 6개의 하위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의 위험성에 대한 부상 방지를 위해 건강관리 노력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가제약수준에 따른 여가제약 협상의 차이는 인지된 여가제약 수준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보다 여가제약협상을 더 잘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른 여가제약의 차이는 전문화 수준이 높을수록 여가제약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른 여가제약 협상의 차이는 전문화 수준이 높을수록 여가제약협상이 크게 나타났다. 즉, 전문화가 높을수록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여 여가제약을 극복하려는 협상전략을 더 잘 활용하는 것이다. 여섯째, 여가제약은 여가제약 협상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가제약이 높을수록 여가활동 참여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증명하였다. 일곱째, 여가제약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덟째, 여가제약협상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가제약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여가제약 협상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발달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the participants in the extreme sports negotiate leisure constraints, in turn how they are specialized on their leisure activities. A total of 273 participants in the extreme sports (X-Game, sport climbing, and sky diving) in Seoul and Kyonggi province were selected using the judgment sampling metho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analysis, One-way ANOVA, cluste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employing the SPSS 18.0 version and A-MOS programs. Main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leisure constraints of the extreme sports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into four sub-constraints such as intrapersonal constraint, interpersonal constraint, structural constraint, and others consciousness constraint. The most constraint of these was the structural constraint. Second, leisure constraint negotiation was divided into six dimensions, and out of six negotiation strategies, health management to protect injuries from riskness of the extreme sports was the most strategy. Third, the low level group of the perceived leisure constraints utilized more negotiation strategies than the high level group of it. Fourth, the more specialized group perceived less constraints than the less specialized group. Fifth, the more specialized group employed more actively the negotiation strategies than the less specialized group. Sixth, leisure constraints had a negative influence on leisure constraint negotiation. Seventh, leisure constraints had a negative effect on recreation specialization. Finally, leisure constraints negotiation had a positive influence on recreation specialization. Therefore, leisure constraints negotiation efforts reduce the negative effects of leisure constraints on recreation specialization.

실험이 학습에 미치는 효과 : 물의 증발량 측정 실험을 중심으로

이문재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국내석사

본 연구는 물의 증발량 측정 실험이 학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새롭게 개발한 물의 증발량 측정 실험이 기존 교과서에 있는 실험과의 비교에서 개념 형성과 개념 확산에 어떤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업 전략에 따른 학습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중학교 2학년 3개 학급을 선정하여,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을 실시한 집단, 기존 교과서에 실린 실험을 중심으로 수업을 실시한 집단, 학생 활동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실험을 중심으로 수업을 실시한 집단으로 나누어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습자의 인지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개념 성취도 문항지 제작 및 검사(사전·사후·추수검사), 지적 발달 수준 검사, 과학에 관한 태도 검사, 탐구 능력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증발로 인한 개념 확산 효과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개념 확산 문항지 제작 및 검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첫째, 수업 전략에 따라 증발 개념 형성에 차이가 있었다. 개념 성취도와 개념 지속 시간에서 개발한 증발량 실험 학습이 기존 교과서에 실린 증발량 실험 학습에 비해 학습 효과가 더 있었고, 두 모형의 실험학습은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인 학습에 비해 학습 효과를 나타냈다. 문항별 특성을 분석해 보면 수업 유형과 관계없이 일상 생활에 익숙한 상황과 관련된 개념 문항에서 성취도와 개념 숙지 시간이 보다 높고 길게 나타났다. 둘째, 수업 형태와 학습자 특성(사전 개념 수준, 지적 발달 수준, 과학에 관한 태도 정도, 탐구 능력 수준 등)에 따라 증발 개념의 이해에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수업모형 중 개발한 실험학습이 상위와 하위그룹에 속하는 학생들에게서 학습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수업 유형이 중학교 2학년 지구과학 분야중 대기와 물의 순환 단원의 시발점 개념인 증발량 실험과 관련된 후속 및 상위 개념 형성에 영향을 주는지 연구한 결과 학생 활동을 강화한 개발 실험 집단에서 효과가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n the science achievements of the teaching methods using newly improved observation experiment kit of water vapor evaporation for the second grade students of middle school in Suncheon city, Chonnam province. The class is divided into 3 groups, the first group for the lecture only, the second of experiment A for the simple experiment kit usually found in textbooks and the third of experiment B for the experiment kit newly improved to increase the group activity in class. The science achievements is examined by the answer sheets for 15 questionnaires three times, firstly before class, secondly just after class and thirdly 1 weeks after clas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scientific understanding and achivement level of concept on water vapor evaporation are highest on the experiment B class, lowest on the lecture class and highly dependable upon the scientific reasoning ability level of students. 2) The effects of this study experiment upon other scientific concepts related to water vapor, e.g., water vapor cycle, is not significant.

선삭가공에서 공구와 공작물의 상대적 변형량 예측에 관한 연구

이문재 창원대학교 2010 국내석사

In this study, a finite element model is established for analyzing geometric errors in turning operations and proposed a two-step analyzing process. In the first analyzing step, cutting force and cutting heat for cutting conditions are obtained using the AdvantEdge. Also, the deformation of a workpiece is estimated in the second step using the ANSYS. The deformation is analyzed for a 150mm long workpiece at three different measuring points, such as 10, 70, and 130mm from a reference point, and the amounts of the deformation are compared with experimental results. Also, it is verified that their geometric errors increased according to the increase in temperature. The geometric error results of tests are measured and the effects of cutting conditions are analyzed by the method of regression analysis. From the experimental results and regression analysis, this study proposes optimal cutting conditions and equations to improve the machinability in turning process.

공연예술에서 무대의상이 관람선택요인에 미치는 영향 연구 :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이문재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2013 국내석사

국내 공연 제작의 완성도 상승과 관객의 공연에 대한 인식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공연 제작의 요소들 중 하나인 무대의상 또한 공연의 보조적인 수단에서 현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연을 이루고 있는 제작요소 중 무대의상에 대한 연구는 단편적인 것에만 머물고 있다. 본 연구는 공연예술에서 무대의상이 소비자 관람 선택요인으로서의 영향과 공연 만족도, 공연의 완성도와 관객에게 미치는 영향연구에 중심에 두었다. 무대의상에 관한 연구가 의상의 디자인 및 제작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소비자 즉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또 그것이 공연 관람선택과 공연 만족도, 공연의 예술적 완성도에 어떠한 영향과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첫째, 문헌연구로는 국내외 논문과 서적, 정기간행물 및 국내외 연구기관의 보고서를 이용하여 공연예술의 특성과 무대의상의 역할, 소비자 관람선택요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둘째, 실증연구로는 가설설정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2013년 수도권내 공연장에서 한국무용공연을 관람한 관람객 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근거로 하여 관람객의 무대의상에 대한 인식과 관람선택요인으로서의 무대의상의 영향, 무대의상의 적절성과 관람객의 공연내용 이해에 대한 영향, 무대의상 품질과 공연만족도, 무대의상과 공연의 예술적 완성도에 대한 5가지 가설을 검증하였으며, 가설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공연예술에서 무대의상을 인식하는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득별 집단 간에는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둘째, 무대의상이 공연의 관람선택요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무대의상의 적절성(공연작품과의 조화)은 관람객이 공연내용을 이해하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무대의상의 품질(공연작품과의 조화)은 관람객의 공연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무대의상과 공연의 조화가 공연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 하였다.

한국 노숙자 복지사업의 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이문재 단국대학교 2001 국내석사

백석 시의 생태학적 상상력 고찰

이문재 경희대학교 2004 국내석사

김소월·백석 시의 시간과 공간의식 연구 : 생태시학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문재 경희대학교 2008 국내박사

This study is purposed to analyze ecological imagination in the poetry of Kim So Wol and Baik Suk, and extract the present meaning from them. Kim So Wol and Baik Suk are judged as historical poets in the formative period in Korean modern poetry, and the research of them has developed in different aspects between inclination of tradition and inclination of modernity. However, if the research only focuses on the view of tradition and modernity, it will be hard to grasp the future that the poets aimed at in their works. This is because that the paper will specifically notice time and space in their poetry and apply ecology on them. In addition, recently, ecology has been evaluated as a representative thinking way to escape from modern viewpoint, and it is able to include the two attitudes, negative aspects of modernity and the trial of overcoming modernity. It is natural that there are many different points between the poetry of Kim So Wol and Baik Suk. For instance, Kim So Wol's poem is regarded as 'Sound', but Baik Suk's one is considered as 'Picture'. Also, Kim So Wol's work focuses on 'Time', and Baik Suk's one focuses on 'Space'. Moreover, the former is inclined to group, however the latter is aimed at 'Person'. On the other hand, they have similarity as well. To begin with, they looked at the destructive characteristic of modernity and fought against it in the same way. The two poets brought the past to the present, and predicted the future. At the moment, the both showed circulated ecological time which balanced between the past, the present and the future. Second, they also found the importance of sensibility. Kim So Wol's poem finally recreated 'Body' through the recovery of sensibility after trial and errors in the beginning of modern times. In ecology, the recovery of 'Body' is a crucial point, because it is the core that can communicate with nature and other lives in the universe. As we know, modernity paid attention to sight too much, and minimized or distorted hearing, smelling, tasting and touch. Therefore, it is a key point to restore 'Body' from which modernity had stolen sense. Generally, Kim So Wol's poem reappeared the recovery process of 'Body' with the image of hearing and smelling. It means 'Bodies' are regarded as a symbol of co-worker in agricultural community which is pointed to the ecological future society. However, there are a lot of sensible image in Baik Suk's poem. In tender age of his work, it was seen as 'a Perfect Body'. However, his poem left from modern city to Manjoo, north part and the historical place of Goguryeo in order to find the protocontinent of race. To sum up, Kim So Wol and Baik Suk have a same travel course 'hometown-Seoul-Japan- Seoul-hometown'. Consequently, their homecoming did not mean returning to their birthplace but returning to the future, the idea of ecological society. To examine the history of literature review about the two poets would be concluded that their poetic world met the modernity, and then progressed the new step. Depending on research, it has been defined as 'against-modernity', 'anti-modernity or 'non-modernity'. On the contrary, this study focused on ecological thinking way in the aspect of time and space, and this trial would be expected beyond 'against-modernity', 'anti-modernity or 'non-modernity'. Furthermore, there are some valuable meanings in this research compared with other studies. First of all, ecological approaching will contribute to convert particularity of Korean literature into universality of world literature. This is because ecological way is allowed to the differences on our planet such as language, culture, religion, race and civilization. Second, it is also believed that ecology will prepare the chance to contemplate the role of the history of civilization in literature. As a result, it is significant to find ecological imagination in the poetry of Kim So Wol and Baik Suk. Their poem achieves the literal value to sound a warning to 21C Korean literature which has an autistic tendency. If we keep silent ecological crisis caused by ignorance and arrogance, it will be hard to complete the ideal literature.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검증

이문재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service quality and mediating effects of job satisfaction Mun Jae LEE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Sungkyul University Graudate Schoo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improving service quality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factors, service quality, and job satisfaction of long - term care caregivers. Through this, we seek to cope with the changing long-term care environment and to improve and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 and to provide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Based on these research objectives, a total of 550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the elderly nursing home care workers in Anyang, Bucheon, Gwangmyung, and Ansan, Gyeonggi - do through judicial sampling and allocation sampling.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 was analyzed using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an independent variable. Second,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satisfaction on service quality. Third, we analyzed whether job satisfaction is mediated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in exploratory dimension. For this,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correlation, t-test, ANOVA (variance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Aroian mediator effect using the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The main results reveal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general characteristic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ervice quality, and job satisfac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working years, working hours, institutional size and type, and economic level i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n service quality, Type, and economic leve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among the final academic background, institutional size, type and economic level.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satisfacti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and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 The correla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major variable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job satisfaction. The number of years of work, institution size and typ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The economic level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ll the main variables, but the gender, age, and working time did not correlate with the main variables. Third, the influential factors among the variables were the effect of negatively (-) influence on final academic achievement and job satisfaction, negative (-) effect on age and service quality, and negative (+) on economic level and service quality. Based on the above results, we propose to promote psychological resources of caregivers. First, the effect of psychological resources on job satisfac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final academic achievement. Therefore, a detailed support system through the center or grievance counseling centers is necessary. In addition, the resul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ervice quality, age and economic level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service quality, so financial support for the nursing care provider and the improvement of the tax relief are required. In addition, supplementary measures for high-age caregivers are also needed. * Key word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ervice quality, job satisfaction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검증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이 문 재 본 연구는 장기요양보호 현장요양보호사들의 심리적요인과 서비스 질,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실증분석을 통해 파악하여 서비스 질 향상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장기요양환경에 대처하고 서비스 질을 개선,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의 모색과 함께 정책적·실무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에 소재하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판단표본추출과 할당표본추출을 통해 총 550부의 현장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첫째, 통합적 관점의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만족과 서비스 질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셋째, 탐색적 차원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간을 직무만족이 매개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자료들은 연구문제에 따라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t-test와 ANOVA(분산분석)검증, 중다회귀분석과 Aroian 매개효과 검증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과 긍정심리자본, 서비스 질, 직무만족을 조사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근무년수, 근무시간, 기관규모 및 유형, 경제수준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서비스 질에서는 근무년수, 기관규모 및 유형, 경제수준 등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직무만족에서는 최종학력과 기관규모 및 유형, 경제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각 변인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직무만족과 서비스 질 간에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인 간의 상관관계는, 학력과 직무만족이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근무년수와 기관규모 및 유형이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제수준은 모든 주요변인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지만 성별, 연령, 근무시간은 주요변인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각 변인간의 영향요인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최종학력과 직무만족간이 부적(-)영향, 연령과 서비스 질 간이 부적(-)영향, 경제수준과 서비스 질 간이 정적(+) 영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심리적 자원촉진을 제안하고자 한다. 먼저 심리적 자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중 최종학력이 유의미한 영향을 보임에 따라 센터나 고충상담창구 등을 통한 세부적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긍정심리자본과 서비스 질 간의 결과, 연령과 경제수준이 서비스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요양보호사에 대한 금융지원이나 세제완화 등의 개선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고 연령 요양보호사에 대한 보완책도 함께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 주요어: 긍정심리자본, 서비스 질, 직무만족

요양시설 기관장의 리더십유형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 종사자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의 이중매개효과 검증

이문재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기관에서 기관장의 리더십유형(거래적·변혁적)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에서 리더십의 차이와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집단응집력의 매개효과를 파악함으로써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관운영 및 조직관리 방안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달성을 위해 첫째, 선행연구들을 중심으로 노인장기요양 기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질 관련 이론과 서비스 질에 미치는 변인간의 관계를 모색하였다. 이를 토대로 중심변수로 기관장의 리더십유형과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 집단응집력을 주요변수로 도출하여 연구문제와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둘째, 각 변수에 적합한 척도를 토대로 연구변수에 대한 조작적 정의와 범주화를 통해 연구영역에 대한 명확성을 기하였다. 셋째, 측정도구에 대한 프리테스트를 거쳐 타당성과 신뢰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서남부의 부천, 광명, 안산, 화성시 소재 노인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이며, 표본의 크기는 약 500명, 설문기간은 2020년 4월 3일~4월 28일 사이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넷째, 수집된 자료에 대해 spss23.0을 통해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증,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 Indirect macro 등을 실시하고, 연구결과와 함께 효과적인 기관서비스에 관한 함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시설 기관장의 거래적 리더십은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변혁적 리더십은 서비스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래적 리더십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경로에서 직접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집단응집력이 매개하는 간접효과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셋째, 변혁적 리더십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경로에서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이 매개하는 간접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변혁적 리더십의 서비스 질에 관계에서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은 이중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노인 장기요양기관에서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거래적 리더십과 변혁적 리더십의 유형 간 차이, 직무만족과 집단응집력의 영향관계를 토대로 기관서비스 차원에서의 질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