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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년(S. N. Kim),우성식(S. S. Woo),강대현(D. H. Kang) Korean Society for Precision Engineering 2021 한국정밀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1 No.11월
한계 절삭은 장비의 생산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보통 한계 절삭은 페이스밀 공구를 사용 장비가 낼 수 있는 주축의 최대 출력에서 가공 시험을 해서 정한다. 따라서 주축의 최대 출력을 견딜 만한 최소한의 동강성을 지닐 수 있도록 장비를 설계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채터 안정 선도를 활용하여 설계 단계에서 장비의 한계 절삭 능력을 평가 할 수 있다. 채터 안정 선도는 공구를 포함하는 장비의 동강성에 의해 결정되며 장비의 동강성은 시험 또는 해석을 통해 예측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엔드밀을 이용하여 주축의 회전 수를 고정하고 경사면을 연속적으로 가공하면서 채터가 발생했을 때의 절삭 깊이를 체크하여 시험적으로 채터 안정 선도를 구현한다. 이때 정상 가공과 채터 가공을 시편의 가공면의 비교하고, 공구동력계를 활용하여 채터가 발생 했을 때와 정상 가공에서 차이를 주파수 분석이나 실시간 절삭력 결과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채터의 발생 시점을 결정하려고 한다. 이를 활용하여 실시간 가공에서 채터 판정을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을 확보 할 수 있다. 가공 시험을 통해 만들어진 채터 안정선도를 해석 결과와 비교를 통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