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론적 관점에서 사회적기업 특성 연구 : 영국, 이탈리아 및 미국을 중심으로

성연옥 한독사회과학회 2013 한독사회과학논총 Vol.23 No.3

본 연구는 각 지역과 나라마다 사회적기업이 태동하게 된 역사와 배경이 다르고, 각각의 상황에 적합하게 형성된 사회적기업의 유형들이 다양하다는 전제하에서 출발하였다. 즉 각 나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회적 배경과 기 원 등 역사적 제도들이 다르다는 인식하에서 선진국들의 사회적기업의 특성 과 제도를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해 역사적 제도주의 관점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 여준 유럽국가,특히 영국,이탈리아와 미국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비교 연구 를 시도하였다. 영국·이탈리아·미국의 사회적기업 정책을 역사적 제도주의 관점에서 비교하여 정책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탐색하고, 그러한 정책적 특 성들을 통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 다. 이러한 제도적 접근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정책행위자와 기타 이해관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행태주의적 접근에 대한 한계 를 극복하고, 실제 역사적 제도주의 맥락에서 유럽 및 미국의 사회적기업 정 책과 특성을 고려한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 실무자나 연구자, 또는 정책입안 자에게 이론적 및 실용적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화시대의 노인교육에 관한 연구 : 프랑스, 독일, 영국의 노년교육정책 및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성연옥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12 기업경영리뷰 Vol.3 No.2

Aging is accelerating worldwide. In the dimensions of lifelong learning the education for the elderly is emerging as a very important issue. Providing educational opportunities for older people is the way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s dimensions of social welfare rather than a simple aspect of learning. In other words, recently the education for the elderly would be one of the essential items as the welfare of the elderly. Meanwhile efforts to solve the ageing problem has not been sufficient in Korea. Therefore a negative attitude and the reluctance toward the elderly might not be overcome, raising the social anxiety. Currently, the level of knowledge, information and education of the elderly has been increasing and the range of the diversity also expanding. In Korea, however, not only political approaches to geriatric education are lacking but also the content or form of the elderly education is simple and monolithic, thereby causing limits to meet the needs of the elderly in current generation, as well as of the elderly of the future. Thus, the development of adequate policies to provide educational programs fitting to diversity and level of elderly is urgently requi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direction and implications of educational policies for the elderly tailored to the situation in Korea by examining educational practices in European countries such as France, Germany, and United Kingdom which have been promoting the national policies for the elderly.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평생교육이라는 차원에서 노인을 위한 교육문제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에게 있어 교육기회의 제공은 단순히 학습이라는 교육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복지적 차원의 문제가 된다. 즉, 오늘날 노인교육은 노인복지에 있어 필수적인 항목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고령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부족하여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거부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사회적 불안을 키워왔다. 이러한 가운데 노인의 지식정보와 학력수준이 높아지고 다양성의 폭이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노인교육에 대한 정책적 접근은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노인교육의 내용이나 형태 역시 단조롭고 획일적이기 때문에 지금의 노인교육으로는 현세대의 노인 뿐 아니라 미래의 노인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노인의 다양성과 수준에 맞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미 노인교육정책 및 지원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유럽 선진국(프랑스․독일․영국)의 노인교육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노인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교훈 및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대학교육서비스 만 족이 조직몰입 및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국립경상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성연옥,박계홍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17 기업경영리뷰 Vol.8 No.1

Recently, many foreign students come to Korean universities including especially Chines ones with their economic growth. Korean universities need to focus on attracting qualitatively talented persons so as to be continually attractive places to study abroad and have to develope their education system suitable for foreign students. In this paper, we studied the relationships among satisfaction of university education servic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for Chinese students who are majority of foreign ones in Korea. As a result, administrative factor, courses factor, relation factor, and welfare factor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effect of improvement between satisfaction of university education servi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also courses factor and welfare factor presented the highest effects of improvement in organizational commitment. Only facility factor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effect of improvement between satisfaction of university education servic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higher effect of improvement betwee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oo. Square Multiple Correlation(SMC)s for endogenous variables were R2=.660 i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R2=.719 i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respectively. 한국의 대학은 다양한 국가로부터 유학 목적지가 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경제발전으로 인하여 중국으로부터 유학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유학 목적지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양적인 수준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유능한 외국의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학의 시스템이 그에 맞추어 구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유학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육서비스 만족과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학교육서비스 만족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는 행정요인, 강의요인, 관계요인, 복지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강의요인과 복지요인이 가장 조직몰입에 대한 향상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육서비스 만족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는 시설요인 만이 유의한 향상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는 강한 향상효과가 나타났다. 내생변수들에 대한 다중상관자승치(Square Multiple Correlation: SMC)는 조직몰입 R2=.660, 조직시민행동 R2=.719으로 나타났다.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에 관한 연구

성연옥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12 기업경영리뷰 Vol.3 No.1

Studies on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involve the intersection of two complex concepts, organization and communication. The two concepts have been defined in many different ways and various approaches have been performed by many researchers, but the proper ones to define them have not yet been resolved. Recent changes in management environment and the rapidly changing nature of organization in parallel to that in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tudies have contributed to a variety of theoretical approaches. Therefore,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approaches to the theories on communication and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examining recent major trends of a variety of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theories. The consideration makes it possible to compare between the basic approaches that would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oday's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tudies. Furthermore the field of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tudies is expected to reflect the expansion and compensatory maturities of competitive and complementary studies. 조직 커뮤니케이션 연구는 두 가지 복잡한 개념들, 즉 조직과 커뮤니케이션의 교차점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개의 개념은 많은 학자들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되고 접근되어 왔지만, 이들을 정의하는 전적으로 옳은 방법은 없다.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반세기 혹은 그 이상 지속되어 온 조직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커뮤니케이션과 조직의 교차점에서 가치를 대조하는 방식들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이론들에 대해 건강한 절충주의(eclecticism)를 달성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접근방식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사상, 사조들의 이해와 검토의 과정에 머물러 있을 뿐, 그것을 활용한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비판적 검토나, 구체적 사례의 분석은 상당히 빈약한 실정이다. 사례분석이 새로운 이론 정립을 위한 자료의 축적을 가능케 한다면 기존 이론들에 대한 비판적 연구는 사례분석의 방향에 대한 암시를 줄 뿐만 아니라 그 자료들을 모아 이론화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줄 것이다. 사례분석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작업도 기존 이론들을 비판적 연구들이 지적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비추어 검토하는 일일 것이다. 본 연구는 최근 경영환경의 변화로 조직의 본질이 급속하게 변화되는 가운데 조직커뮤니케이션 이론 연구에 있어서도 다양한 접근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을 인식하여 조직커뮤니케이션 이론의 현황과 추이를 알기 위한 배경적 고찰의 하나로 커뮤니케이션의 접근 이론들과 조직커뮤니케이션 이론의 다양한 연구접근법들을 살펴봄으로서 최근 조직커뮤니케이션 이론의 주요 동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러한 고찰은 조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오늘날의 연구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본 접근들 간의 비교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나아가 조직 커뮤니케이션 연구 분야의 경쟁적 또는 상호보완적인 연구의 확대 및 절충적 성숙에 대한 반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독일·스웨덴·프랑스의 고용관계 비교 연구

성연옥 한독사회과학회 2012 한독사회과학논총 Vol.22 No.2

오늘날 세계 각 국가와 기업들은 글로벌화와 정보화로 인해 경쟁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과거의 안정적이고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고용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등장과 치열한 경쟁, 더 낮은 인건비를 찾는 기업의 이전, 비정규직의 증가, 기업 간 임금 격차의 확대, 산업구조에서 서비스업의 증대, 노조의 양적 질적 영향력 감소 등은 선진 산업국이 공통적으로 겪는 위기의 징후 들이다. 이로 인해 고용유연화, 임금유연화, 기능적 유연화, 과정적 유연화 등이 더욱 확대되었으며 그동안 역할을 수행해 왔던 정부나 노동조합은 위축되고 있다. 본 연구는 영·미형 신자유주의 모델과 더불어 우리 사 회에서 노동개혁의 대표적인 대안 모델로서 회자되고 있는 유럽형(노르딕, 라인란드, 라틴) 고용관계에 대해 각 유형별 주요국의 고용관계의 특징과 현황 등을 비교함으로써 한국의 고용관계의 발전을 위한 교훈과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각 비교 국가들의 고용관계를 둘러싼 역사적, 정치적, 사회·경제적인 배경과 고용관계시스템 및 주요 당면과제들을 비교분석함으로서 경영실무자나 연구자에게 응용적 과제 및 학술적 담론을 제시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감정노동의 개념화 및 선행변수에 관한 연구

성연옥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13 기업경영리뷰 Vol.4 No.1

The goal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tegrate or classify the conceptualization of emotional labor and its components through the examination of the previous studies, presenting domestic researchers subsequent academic discussions. Some subtle differences were found in between the concept of emotional labor and its components as suggested in the first previous study, differing in the perspectives from the point of view from any direction and not being completely contradictory to each other. Moreover, The differences might be recognized as a conceptual refinement and the expansion of the range of each study based on previous investigations. Every studies has been developed in a way that complements the shortcomings of previous studies by showing new ideas and direction. In this context, the concepts of emotional labor are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in the study on the basis of many theories. The components of emotional labor integrated from many researcher’s previous results are classified into six groups. The six components of emotional labor include the frequency of emotional expression, the degree of attention required for the expression of emotion norms, positive and negative affectivity, customer’s attitude, the role-performer’s power, diversity of emotional expressions. 본 연구는 기존 여러 연구자들의 선행연구의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감정노동의 개념화 및 구성요소에 관한 주장들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국내 연구자들의 후속적 연구에 학술적 담론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감정노동은 1983년 Hochschild에 의해 처음으로 개념화된 이후 최근까지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이론들이 개발되고 발전해 왔다.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제시되고 있는 감정노동의 개념들은 서로 다소의 차이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완전히 서로 상반되기 보다는 특정 현상을 어떤 측면에서 바라보느냐 하는 관점상의 문제와 선행연구에 기초한 개념적 정련화 및 확대상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각 연구들은 선행연구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 및 방향을 제시하며 발전되어 왔고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도 선행연구의 개념들을 통합하고 정련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다루어진 감정노동의 구성요소들에 기초하여 6가지로 통합․분류하였다. 감정노동의 6가지 구성요소로는 감정표현의 빈도, 감정표현규범에 요구되어지는 주의정도, 긍정적 및 부정적 정서성, 고객태도, 역할 수행 대상자의 권력, 감정표현의 다양성이 포함되었다.

미국, 캐나다, 호주의 다문화주의 비교 연구

성연옥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13 기업경영리뷰 Vol.4 No.2

A country’s multicultural phenomenon has arisen from the result of international migration under the current trend of globalization and has already become the widely spreading flow in many countries. Therefore, the immigration and integration has emerged as their important issues of policy in the countries which many immigrants have been entering. As the number of marriage-immigrants, foreign workers, North Korean immigrants and foreign compatriots have increased in Korea, the need to prepare a multicultural policy has become bigger and bigger. In order to establishes a reasonable direction of multicultural policie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rive the implications from the instances of experienced multicultural practices of several foreign countries ahead of Korea. Firstly, theoretical concepts of types of integration policy for the multicultural societies are summarized through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referring to literatur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background and process of multicultural policies of countries that actively have run (the United States, Canada and Australia) were performed to investigate their instances. 한 국가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현상은 세계화 추세에 따른 국제적 인구이동과 함께 이미 광범위 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이주민을 유입하는 많은 국가에서는 ‘이민과 통합(immigration andintegration)’이 국가의 중요한 정책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도 결혼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북한이주민, 외국국적 동포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다문화정책을 구축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바람직한 다문화정책 수립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 보다 앞서 다문화를 경험했던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특히 다문화정책의 유형 중 타문화, 타언어, 이교도 집단의 정체성을 인정함으로써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성에 기반을 둔 국민통합정책으로 파악되고 있는 다문화모형을 채택하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기존 문헌을 참고한 질적 연구로서 먼저 다문화사회 통합정책 및 유형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비교적 다문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국가 중 미국, 캐나다, 호주의 다문화정책의 도입 배경과 과정, 다문화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일본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관한 연구

성연옥,강원조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24 기업경영리뷰 Vol.15 No.1

People's interest in the social economy as a new regional development strategy is increasing day by day. As attempts to reinstate society in the fields of social welfare and labor force to respond to the crisis of the global capitalist market economy and welfare state are widespread, the social economy is attracting attention as a new model for regional develop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Korea's policy direction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differences in social objectives, policy formation process, promotion system, support targets, and support methods of socioeconomic policies in Korea and Japan. The policy significance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Korea and Japan have distinctly different socioeconomic backgrounds and social purposes, and the meaning and content of social economy are also clearly different. Second, the content and tasks of social problems that are the core of the social economy in Korea and Japan were appearing in a variety of ways and variables depending on the situation or social demands of the times. Third, since Korea and Japan have different social situations and it is difficult to assume that they will universally solve social economy problems in a complex and ever-changing social structure, they must establish social economy policies that are appropriate for their respective circumstances. All countries and societies must support continuous research and development to promote this.

일본의 지역사회혁신에 관한 연구: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성연옥 K기업경영연구원 2022 KBM Journal(K Business Management Journal) Vol.6 No.2

Since the social economy, including community projects, is a field in which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coexist, it is difficult to institutionalize it with unilateral support from the government. This paper examines the process of how local governments promote social economy and social capital in Japan's era of community business institutionalization and welfare mix. The main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local government, the establishment of a government-led local government network in the early stage of the project can be linked with various policies for the CB organization by supporting the project operation process. In addition, in the case where the government and citizens joined forces, the participation of local leaders and the activities of external talents became an opportunity, affecting the institutionalization of CB. Second, in terms of intermediaries and mediation factors, it was found that mediators and intermediaries play a key role in CB institutionalization. Since CB is literally community-based, local human resources become a very important factor. Third, with regard to institutional factors, the government-led cases established direct policies and subsidies, but other cases succeeded in institutionalizing CBs even though they did not prepare direct institutional support policies. The emphasis on financial support for unit projects to expand the CB organization as processes such as capacity building of civil society and community formation are excluded can hinder the diversity and financial independence of CB projects.

벤처기업의 혁신성과에 관한 연구

성연옥 ( Yeonok Seong ) 사회혁신기업연구원 2018 혁신기업연구 Vol.3 No.1

벤처기업의 발전은 혁신과 기업성과에 의해 성취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략 설정과정에 포함된 각각의 관리 요소를 사용하여 기업과 혁신성과를 개선할 방법이 결정된다. 무엇보다 기업이 가진 기술력이나 창조력 특징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할 수 있는 벤처기업의 성공요인은 첫째, 기업가의 연령을 통해 기업의 혁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며, 둘째, 노동력의 구성이나 특징이 혁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 혁신 활동은 기본적으로 벤처기업의 혁신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관리요인이며,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부족한 혁신적인 기업으로서는 외부 자원 활용과 협업이 필수적인 활동이다. 본 연구는 벤처기업과 소셜 벤처의 이론적 내용 배경을 살펴보고, 한국의 벤처기업의 기업성과와 혁신성과의 성공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개선해야 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The development of venture business can be achieved by innovation and Business Outcome. It is generally known that each of the management elements included in the strategy-setting process will determine how to improve the company and its innovation performance. The success factors of venture business that can be suggested through the study are first, the degree of firm development can be grasped by entrepreneurs' age, and second, the composi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workforce ca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innovation. Third, innovation practices are fundamentally important variables of management for assessing venture firms' innovative results. Eventually, creative companies lacking everything need important practices to use external resources and to cooperate with others. This study explores the theoretical context of ventures and social ventures and analyzes factors such as corporate performance and innovation that are crucial to the success of ventures in Korea. The study has attempted to find solutions to problems that need to be addressed in order to grow sustainable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