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 수업모형 연구의 성과와 과제

류태호(Tae Ho Yu),이병준(Byung Jun Lee),박중길(Jung Gil Park)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6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3 No.3

체육교사의 수업 방식 및 변화과정 분석

류태호(Tae Ho Yu)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1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8 No.1

본 연구는 체육교사의 수업방식과 그 변화과정을 기술하고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생애사적 연구방법과 참여관찰, 심층면담 등의 질적인 연구방법을 이용하였다. 자료는 심층면담 내용, 참여관찰 내용, 대상자가 기록으로 남긴 시, 각종수업자료, 체육수업관련 글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 체육교사는 `기능적 수업`, `아나공 수업`, `함께 하는 수업`, `절충적 수업` 방식 등의 다양한 수업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수업방식의 변화 과정은 초기 단계에는 생존적 차원에서 전통적인 `기능적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함께 하는 수업`과 `아나공 수업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효과적 수업과 반성적 수업이 적절하게 결합된 절충적 수업방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teaching style and it`s changing process in a physical education(PE) teacher(mail, mid 40s) through his life time. Life history research method with in-depth interview, participant observation, and collection of class documents and personal writings (e.g., poems and essays) was employed to describe and analyze data. Major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the follows: 1) PE teacher used 4 kinds of teaching style- functional teaching style, rolling out the ball teaching style, collaborative teaching style, compromising teaching style 2) The first stage of teaching style was a fuctional teaching style for surviving level of teacher development. At the next stage PE teacher used the rolling out the ball teaching style and collaborative teaching style. Last stage was a compromising teaching style mixed characteristics of effective teaching and reflective teaching.

한국스포츠교육학의 현장성 강화를 위한 담론

류태호(Yu Tae Ho)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3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0 No.3

한국스포츠교육문학은 학문적 성장을 지속하여 왔으나, 아직도 학교체육 현장은 여전히 과거의 모습이다. 본 논문은 한국 스포츠교육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학회가 지향해야 할 과제를 다음과 관점에서 하였다. 우선 스포츠교육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탐색하였고, 한국스포츠교육학 연구(탐구)행위는 교육학과 미국 중심의 스포츠교육학이라는 2중의 종속구조에 있음을 밝히며, 스포츠교육학의 이론과 실천에 괴리가 있다는 점을 반성적을 검토하였다. 또한 교사연구자와 현장연구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한국스포츠교육학이 학교체육의 현장성을 강하하고 토착적 이론화의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Korean sport pedagogy is devoted to developing academic level, yet still evolving, field is formidable task. This study proposes the possible tasks for that korean sport pedagogy association makes progress in tenth anniversary. I inquire disciplinary identity of sport pedagogy. and examine closely that korean sport pedagogy research is under double subordinate to general education and american sport pedagogy. I found that there is the deep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in sport pedagogy. Regarding these points, I proposed discourses on field-based research in terms of teacher-as-research and practitioner research, and inquired the possibility of indigenization of sport pedagogy.

체육교사의 별명과 그 교육적 의미에 관한 연구

류태호(Tae Ho Yu)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0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7 No.2

이 연구는 현직 중 ·고등학교 체육교사의 별명을 조사 분석하여 그 별명이 갖는 교육적 의미를 해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논문은 9명의 주요 제보를 대상으로 한 심층면담, 연구자의 체육교과교육학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이 제출한 내부자적 관점의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연구결과, 체육교사의 별명은 신체적 특성, 성격, 행동특성, 수업, 이름 등과 관련된 별명으로 분류되었다. 체육교사의 별명은 학생의 관심의 표현, 학생간, 학생 교사사간 의사소통의 수단, 그리고 체육교사의 정체성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교육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terpret the educational meaning of physical education teachers` nickname. I made use of the ethnographic method as a research method for 9 key participants` emic world. I collected data through depth interview, final report of researcher`s sport pedagogy lecture. Major finding can be summarized as the follows: 1) Th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nickmame was classified as physical appearance, personality, behavioral characteristics, teaching style, and name. 2) The physical education teachers` nickname was the expression of students` interest, the means of communication among inter-students and both students and teachers, and the another aspect of a physical education teachers` identity.

좋은 체육수업을 지향하는 세 교사의 수업실천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류태호 ( Tae Ho Yu ),이규일 ( Gye Il Lee ) 한국교육인류학회 2009 교육인류학연구 Vol.12 No.2

최근 들어 이론적으로 비판받고 있는 체육수업은 첫째, 다활동 내용모형에 근거하는 수업, 둘째, 신체의 교육관을 기반으로 하는 수업, 셋째, 인지적 관점에서 체육적 지식을 추구하는 수업이다. 그러나 실천의 다차원적 맥락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수업들이 좋은 수업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론과 실천 영역의 간격은 학문이 성장함에 따라 확대된다. 7차수정체육과교육과정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간격을 줄이기 위해, 연구자들은 현장 교사의 다양한 교육적 실천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현장의 관점에서 이론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하여 실천하는 세 교사의 내러티브를 수집하여 현장교사가 바라보는 좋은 체육수업의 모습을 탐색하고, 그들의 교육적 실천 과정과 그 의미를 찾고, 학문과 현장의 소통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 교사는 각각 삶 교육, 신체능력 향상, 신체활동의 이해를 자신의 교육 신념으로 삼고, 이것이 실천되는 수업을 좋은 수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교육 신념을 기준으로 이론적 지식과 교육과정을 비판적으로 해석, 실천 및 반성을 통해 자신의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상황적 실천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마지막으로, 학문과 현장의 소통 방안으로써, 이론적 비평의 중요성을 제안하였다. Recently, a number of teaching methods have been criticized by researchers. These are, first, teaching based on `multi-activities content model`, second, teaching founded on `education of the physical`, and third, teaching practical knowledge of P.E. from the perspective of cognition. But teachers in the field are able to practice good teaching in P.E. The more theoretical domains grow, the more the gap between theoretical domain and practical domain expands. The 7th revised physical educational curriculum is a common example. To reduce the gap, researchers should try to understand various teaching practices used by teachers, and include the results in the national curriculum.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rst, to collect narratives of teachers who try to practice good teaching methods in P.E.; second, to explore the trait of good teaching that teachers recognize through analysis of the narrative, third, to find the teaching process they practice and its meaning, and fourth, to provide methods that enable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domains. As a result, three teachers individually had educational beliefs such as education of life, development of physical ability, and understanding of physical activity. They recognized good teaching as teaching practices that they themselves believed in. And they have interpreted theoretical knowledge, have practiced, and have reflected on their educational beliefs. Consequently, their endeavors helped them form a curriculum by themselves, that is, they developed a teaching method wherein they could practice what they believe in. We interpreted it in the perspective of `situational praxis`. Finally, we propose that researchers practice critical discernment as a method of communicating between the two domains.

학원스포츠의 과제와 전망

류태호(Tae Ho Yu)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5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2 No.2

중학생의 체육수업규칙 인식과 대응전략

류태호(Tae Ho Yu),이선범(Sum Beom Lee)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4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1 No.1

본 연구는 중학생이 체육수업규칙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수업규칙에 대한 대응전략을 사용 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2학년 2개 반과 체육교사 2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화기술적 연구 기법인 참여관찰과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귀납적 범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중학생들은 체육수업규칙을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행동 지침`, `처벌의 기준`,그리고 `최소의 수업 규범`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수업규칙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체육교사의 스타일 파악하여 적응하기`, `평가관련 규칙을 선별하여 준수하기`그리고 `상황논리로 규칙 위반하기`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students` perceptions toward lass rules in physical education (PE) and their cognitive behavioral reactions to the rules. Male and female students in two middle school deasses and two PE teachers teaching the them participated in the study. We adopted ethnographic methodology and colloected data using participation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s. Inductive content analysis of the data resulted in theree major themes in terms of the students` perceptions toward class rules: Teacher` monoploy in making rules and guidelines, providing specific guidelines for punishment, and maintaining least available norms for the class. Stuents` reactions to the calss posicy included `adaptive behaviors to meet their teacher`s style`, `selective attention to evaluation-related rules`, and `finding excuses for violating the rules.`

뉴스포츠(New Sports)의 개념과 교육적 의미

류태호(Tae Ho Yu),이병준(Byoung Jun Lee)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6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13 No.1

체육교사 임용준비생의 생활과 정체성

류태호(Tae Ho Yu)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0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7 No.1

이 연구는 임용준비생의 삶과 생활 그리고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있다. 이들의 내면세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내부자적 관점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 문화기술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참여관찰, 심층면담, 그리고 각종 문서자료를 수입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용준비생의 1년 생활은 준비, 탐색 및 정체, 확인 ·검토, 최종점검 4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들의 고민과 갈등은 자신감의 결여, 학습량의 부족, 소외되는 인간관계, 경제적인 문제, 지방에 사는 것, 집중력의 결여 등이었다. 또한 학원수강을 통해서 정보, 학습방법, 학습시간 투자 방법, 스터디 그룹 등의 수험전략을 수립한다. 이들은 임용준비기간을 과도기적 사회화과정으로 보며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This study is an attempt to investigate the reality of living, learning and identity as the repeaters for PE Teacher Qualifying Examination. I made use of the ethnographic method as a research method for understanding repeater`s inner world. I collected data through depth interview, participant observation and documents. Major finding can be summarized as the follows: 1) Repeaters` life cycle composed of preparation, investigation ·stagnation, confirmation ·review and final check stages. 2) Repeaters experienced the agony and conflict about the lack of confidence, deficit of learning time, alienated human relationship, financial problem, living in a locality, and lack of concentration 3) Through attending private school lecture, they established the strategies for passing qualifying PE teacher examination: useful information collection, effective learning technique, portfolio time arrangement, grouping study team. They considered the period of preparation for passing qualifying PE teacher examination as transitional socialization for becoming PE teacher. And they have formed the negative identity.

학교체육교육의 새로운 담론: 매일체육의 정당성에 관한 논의

류태호(Tae Ho Yu),한만석(Man Seok Han),이지은(Ji Eun Lee)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14 한국스포츠교육학회지 Vol.21 No.1

본 연구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편리한 생활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퍼져 있는 비만, CVD(심혈관계질환), 당뇨 등의 질환 해결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매일체육의 정당성을 고찰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체병리학적 관점, 뇌 과학(신경교육학)적 관점, 교육적 관점에서 매일체육의 정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비만, 심혈관계질환, 당뇨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대표적인 요인이 콜레스테롤 이었으며, 매일체육은 콜레스테롤의 감소를 통한 질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음이 드러났다. 뇌 과 학적 관점에서 매일 체육은 GH, BDNF 등과 같은 뇌 세포 발달에 관련이 있는 인자를 증가시켜 인지 기능향 상에 큰 효과가 있었다 특히, 인지발달에 비해 발달 속도가 더딘 심리사회능력을 항상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여 정서불안을 조절하는데 매일체육이 효과적임이 드러났다. 마지 막으로 교육적 관점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습 잠재력이 향상되고 사회성 발달을 통해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purpose of tlis study was to consider the Justificaition of daily physical education as an alternative solution for widespread obesity, CVD (Cardiovascular disease), and diabetes throughout home, school, and society due to the convenient life of material civilization``s development. To attain this end, we looked into the Iegitimacy of daily physical education from physicsical phology perspective brain science (neuro-education) perspective and educational point of view. As a result of the study, cholesterol is a major factor to predict obesity, cardiovascular disease, and diabetes. It was also proved that daily physical education is very effective to prevent those diseases by reducing cholesterol. From the brain science perspective, daily physical educa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 by increasing factors that related to brain cell development such as GH and BDNF. In particular, it was proved that daily physical education is effective to control emotional instability by σeate neurotransmitter, serotonin which affects to improve the psychosocial. Finally, learn-potential improves, relations expanded, and whole-person education was realized by regular physical activity from the education persp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