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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옥진(Kim Oc-Jean) (검색결과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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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진(Kim Oc Jean),김형수(Kim Hyoung Soo),김기민(Kim Ki Min),장성화(Jang Sung Hwa) 한국교육포럼(아시아태평양교육학회) 2011 韓國敎育論壇 Vol.10 No.1
이 연구에서는 상담전문가가 기존에 제시된 윤리적 의사결정 모델을 중심으로 상담현장에서 일관성 있는 윤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담자 윤리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선행연구를 토대로 상담교육에서의 윤리적 기준, 윤리적 판단기준, 윤리적 의사결정 모델, 윤리적 의사결정의 우선순의 틀로 정리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전문가 윤리의 실태 및 상담윤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상담윤리를 상담실제에 기초한 모델을 다시 개인적 차원의 모델, 사회적 차원의 모델,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의사결정, 법과 윤리적 원칙이 충돌할 때 상담자가 고려해야할 요인과 실천방안, 한국 사회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상담윤리 결정모델들과 지속적인 효과성 연구 등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psychologic counselors make right decision making by suggesting various of multiple methods based on ethics and philosophy for making ethical decisions especially when they're involved in an ethical dilemma situation. From reviewing the existing studies of counselor ethics and ethical decision-making processes, we recognized the necessity of counseling ethic acutely and this stud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educating counseling ethics. For reach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reassembled the important basic topics based on relevant precedent studies of counseling psychology. With suggesting the importance of the counseling ethic, this study foucuses on 4 topics including Ethical standards in counseling psychology, ethical decision-making standards, ehtical decision-making process model and priority of ethical decision-making. This study found personal adoptable ethical counseling model and social adoptable ethical counseling model based on real counseling practices, decision-making method considering sociocultural environment, practical ethical counseling decision-making models applicable to Korean society and research of continuous efficaciousness and their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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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진(Kim Oc-Jean) 동양사회사상학회 2007 사회사상과 문화 Vol.16 No.-
여가란 말의 어원은 ‘재창조’이다. 이는 여가의 의미가 ‘행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며 이를 위해 노동과 여가의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오늘날의 여가는 개인화와 상품화로 인한 중독현상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노동과 여가의 의미를 이해하고, 여가는 노동과 대립되는 개념이 아닌 자기성장을 위한 상보적 활동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또한 중독으로 나타나는 여가의 일탈현상은 현대사회의 소비 지향적이고 소유지향적인 생활양식에 기인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참된 여가란 소비지향적인 생활양식에서 벗어나 존재지향적인 삶의 양식을 회복하는 자기성장을 위한 활동을 통해 참된 well-being을 지향하는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BR> 존재지향적인 삶의 양식을 회복하는 자기성장의 필요성은 그동안 철학자들이나 실존주의 심리학자들에 의해서 강조되어 왔었다. 그러나 여가에 대한 정의와 개념이 여러 관점에서 일치하지 않듯, 자기성장의 의미에 대해서도 문화적 차이가 존재한다. 특히 자기성장에 대해선 어떠한 상태를 성장으로 보느냐에 따라 동양과 서양의 관점이 매우 다르다. 여기에서는 여가와 중독의 일반적 상황 그리고 여가와 노동의 선순환을 위한 대안으로 한국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효과를 조망해 보고자 한다. From the etymologic meaning of the word "leisure", we may certainly know that leisure recreates labor. However, the toxication as the socio-pathological symptoms against the positive feedback of leisure and labor can be fully foreseen by the nature of capitalism in which everything is commercialized. This paper is to explain the social causes of the deviant leisures, with toxic symptoms, that lead to the vicious feedback of leisure and labor, and consider the solution. For this consideration, I will first consider that the relation between leisure and labor is not opposite but complementary. Secondly, that deviant leisures are basically caused by the commercialization and privatism of leisure. Thirdly, that true leisure is the activity for self-growth in which the existence-oriented mode of life is displayed, and is nothing but a true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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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 대학생의 삶의 의미 수준에 따른 학과 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간의 차이
김형수 ( Hyoung Soo Kim ),김옥진 ( Oc Jean Kim ),강미희 ( Mi Hee Kang ),조정윤 ( Jeong Youn Cho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2010 人間理解 Vol.31 No.2
본 연구는 지방 사립대학교 재학생들의 삶의 의미 수준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학과 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간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의 7개 지방사립 대학교에 재학 중인 4개 전공계열의 2~4학년 706명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 척도, 학과만족도 척도를 실시하고 학업성취도 정보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우선, 인구학적 변인에 대해서 기술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삶의 의미, 학과만족도,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삶의 의미수준에 따른 학과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삶의 의미와 학과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간의 상관분석 결과, 삶의 의미와 학과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의미 하위 요인들의 경우, 학과만족도의 모든 하위 요인들과는 중간정도 크기의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취도와는 일부 하위 요인들만이 낮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의미 수준에 따른 학과만족도 및 학업성취도 집단 간 평균차이 분석결과, 만족도와 성취도 상위 집단일수록 삶의 의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degree to which regional private university students perceived their life as meaningful and also to see if perceived meaningfulness in life was related to their department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Data were collected from 706 university students in seven regional private universities in Gyeonggi and Chungcheong province in South Korea. First, results from correlational analyses showed that meaningfulness in lif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participants` department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In addition, results from analyses of variance on the group mean differences confirmed that the high meaningful group scored higher on department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as compared with the low meaningful group. Study limitations, future directions for research, and implications for counseling regional university student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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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우울에 대한 스트레스 노출모형, 스트레스 생성모형, 스트레스 우울 상호순환 효과모형의 검증 :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한 종단분석
최희철(Choi Hee-Cheol),김옥진(Kim Oc-Jean)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9 한국청소년연구 Vol.20 No.3
이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등패널의 2차년도, 3차년도, 4차년도, 5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다. 자기회귀 교자지연 모형분석을 적용하여 스트레스 노출모형, 스트레스 생성모형, 상호순환 효과 모형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의 상호순환 효과 모형이 스트레스 노출모형, 스트레스 생성모형 보다 더 적합한 것으로 지지되었다. 이전 시점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이후 시점의 우울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이전 시점의 우울도 이후 시점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이 결과들은 남녀 집단모두에서 동일하였다. 결국, 본 연구의 결과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상호순환 효과모형을 지지하였다. 스트레스 노출모형과 스트레스 생성모형은 상호순환 효과모형에 내재되기 때문에 이 연구의 결과는 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의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노출모형과 스트레스 생성모형 또한 지지됨을 보여주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longitudinal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interpersonal stress and depression. This study used the panel data of interpersonal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second, third, fourth, and fifth waves that were assessed by the Korean Adolescents Policy Research Institut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tested the stress generation hypothesis, the stress exposure hypothesis, and the reciprocal effects hypothesis. Support emerged for the reciprocal effects model between interpersonal stress and depression since the fit with the data was better than both the stress generation model and the stress exposure model. Our results further indicated that interpersonal stress predicted subsequent levels of depression, and that depression predicted subsequent levels of interpersonal stress. These findings held for both boys and girls. The results do not necessarily contradict either the stress exposure model or the stress generation model because these models were nested within the parameters of the reciprocal effect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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