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를 이용한 전통시장의 관광매력성 분석

김흥렬,허중욱 대한관광경영학회 2011 觀光硏究 Vol.26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시장개방화로 인한 국내ㆍ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거 국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전통시장들은 점차로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대문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IP 분석을 통해 전통시장의 관광목적지로서 매력속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험성」, 「고유성」, 「정감성」, 「신기성」, 「교육성」, 「먹거리」요인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편의성」, 「편리성」요인만이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둘째, IPA 격자 평가결과, Ⅰ사분면에 속하는 변수는 전통시장 매력 중 「편의성」, 「정감성」, 「먹거리」, 「편리성」의 4개 변수로 나타났는데, 이 부분은 중요도와 성취도가 모두 높기 때문에 현재의 수준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영역이다. 셋째, Ⅲ사분면에 속하는 4개 속성 즉, 「체험성」, 「고유성」, 「신기성」, 「교육성」변수로 나타났다. 이들은 중요도와 성취도가 모두 낮으므로 이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현재 수준 이상의 과잉노력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is aimed to find out attributes of tourist attractiveness about Dongdaemun Market as a traditional market in Seoul. For this purpose, we reviewed the literature on a traditional market as tourist destination and tourist attractiveness, and then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f Importance-Performance for visitors to Dongdaemun Marke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convenience」, 「accessibility」, but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experientiality」, 「authenticity」, 「warm and friendly emotion」, 「novelty」, 「education」, and 「food」.Second, as for quadrant I (Keep up the Good Work) in assessing the results of IPA, attributes relating to 「convenience 」, 「warm and friendly emotion 」, 「food 」, 「accessibility 」requires sustainable attention to enhance overall visitor satisfaction as key factors. Third, quadrant Ⅲ (Low priority) contains attributes that are both low in importance and performance. Factors with 「experientiality 」, 「authenticity 」, 「novelty 」, 「education」are included in this category. For managerial implications, the attributes in quadrant Ⅲ should not be a problem, as they are relatively unimportant. This rating implies that relatively fewer resources should be expanded in this low priority cell.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관광매력성, 만족 및 행동의도 관계 연구

김흥렬,허중욱 대한관광경영학회 2012 觀光硏究 Vol.26 No.6

본 연구의 목적은 시장개방화로 인한 국내ㆍ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거 국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전통시장들은 점차로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으로써 가질 수 있는 매력성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매력 항목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7개 요인(체험성, 신기성, 고유성, 편의성, 접근성, 정감성, 쾌락성)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전통시장의 관광매력성은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편의성, 정감성, 쾌락성 요인은 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통시장이 가진 강점인 고유의 근린성과 지역성, 그리고 정감성을 살려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관광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의 문화 요소 발굴과 관광 기능 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 셋째, 만족은 행동의도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통시장에 대해 관광매력을 느낀 방문객은 다시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서 전통시장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tries to examine and analyze the relationships among Tourist Attractiveness,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of culture tourism oriented traditional markets as resources of tourism in order to create the new value inherent only to the traditional markets under the circumstances where the traditional markets are gradually losing their footing as large distributors at home and abroad advance into the domestic market due to the market opening.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the result of analyzing attractiveness factors, they are divided into 7 factors: experience, novelty, peculiarity, convenience, accessibility, warmth, and pleasure. Second, the attractiveness of tourism of the traditional markets was found to have effects on satisfaction. Convenience, warmth, and pleasure among other factors we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satisfaction. Accordingly, in order to create the new model of vitalizing the traditional markets by developing neighboring quality and regionalism which are the strong points inherent to the traditional markets, the discovery of cultural factors such as food, shopping, spectacles, fun, and things to be experienced inherent to the traditional markets and the expansion of tourism functions are acutely needed. Third,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behavioral intention. Accordingly, the visitors who feel sightseeing attractiveness of the traditional markets will visit the traditional markets again and will play the role of strong supporters of the traditional markets.

전시회 참가결정요인과 이미지가 참가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김흥렬 대한관광경영학회 2012 觀光硏究 Vol.27 No.1

본 연구는 전시회 참가업체의 참가결정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참가결정요인과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으로 관련 대상의 선택에 큰 영향력을 갖는 이미지 속성에 대해 파악하고 참가성과와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실시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시회 참가업체의 참가결정요인 속성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외부선택결정요인」과 「내부선택결정요인」의 두 가지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이미지는 두 가지 요인(정서적, 인지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17개의 전시회 참가성과에 대한 분석결과에서는 다섯 가지 요인(판매활동, 정보수집, 관계구축, 경쟁력 제고, 동기부여)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증분석결과 전시회 참가결정요인은 참가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가성과 요인 중에서 「동기부여」요인만이 내부결정요인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모든 변수 즉,「판매활동」, 「관계구축」, 「정보수집」과 「경쟁력 제고」요인은 참가결정요인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시회 이미지가 참가성과에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전시회 이미지 속성 중에서 「인지적 이미지」요인은 참가성과의 모든 요인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서적 이미지」요인은 참가성과 요인 중에서 「판매활동」과 「관계구축」요인에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analyze the relationships among participation decisions factors, image and participation performanc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factors for exhibitor"s participation decisions, 2 factors of 「internal selection decision factor」 and 「external selection decision factor」 were derived, 2 factors were identified 「emotional」 and 「cognitive」 in exhibition image, and participation performance of exhibition were found to be 5 dimensions. Second, as the result of empirical analysis, the participation decisions factors we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participation performance. Among the participation decisions factors, 「sales activity」, 「relationship building」, 「acquiring information」 and 「competitiveness」 factors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participation performance at the significance levels of p<0.01 and p<0.05, but 「motivation」 factors were found to be not significant. Third, the images of exhibition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the participation performance. Especially 「cognitive image」 factors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participation performance, but 「emotional image」 factors were found to be not significant on the factors of 「motivation」 and 「relationship building」.

전시주최자 서비스가 참가성과와 참가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참가업체를 중심으로

김흥렬 한국관광연구학회 2014 관광연구저널 Vol.28 No.3

본 연구는 전시회의 공급자이자 수요자인 참가업체 입장에서 전시 참가업체 유치활동, 전시회 현장운영, 사후관리 등의 전시회의 모든 것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책임자인 전시주최자의 서비스를 파악하고 참가업체 참가성과와참가만족도 간 영향관계를 파악하여 전시 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대한 요약 및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인분석 결과, 전시주최자 서비스 항목은 「인적서비스」, 「운영서비스」, 「조직서비스」, 「물리적 환경」, 「편의⋅편리성」의 5개 요인으로, 참가성과 항목은 「비판매활동」과 「판매활동」의 2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둘째, 연구목적과 관련하여 전시주최자 서비스가 참가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적서비스 요인과 조직서비스 요인이 참가성과 중 비판매활동 요인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참가성과 요인 중 판매활동 요인에 대한 전시주최 서비스의 조직서비스 요인과 편의편리성 요인만이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시주최자 서비스가 참가업체의 참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전시주최자 서비스 중 운영서비스와 편의편리성 요인을 제외한 인적서비스, 조직서비스, 물리적 환경 요인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 모던 시대 디자인 교육의 다양성에 관한 연구-버나큘라(Vernacular) 디자인을 중심으로-

김흥렬 한국일러스아트학회 2007 조형미디어학 Vol.10 No.4

전시회 참관목적, 참관객가치 및 만족도 영향관계 연구: COEX 참관객을 중심으로

김흥렬 한국호텔관광학회 2010 호텔관광연구 Vol.12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importance of visiting purpose, and then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visiting purpose, attendee’s value, and satisfaction. The significant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visiting purpose of exhibition was extracted 4 factors, such as pursuit of purchase search, pursuit of acquiring knowledge-information, pursuit of problem-solving, pursuit of relationship. Among the rest, pursuit of acquiring knowledge-information had positive(+) influence on attendee’s value. In the medical and hospital equipment show, a pattern of visiting seemed to have more attendee of personal purpose(i.e. the public) than professional purpose(i.e. buyer). Second, attendee’s value had positive(+) influence on satisfaction. this showed that perceived value seemed to have influence on choice behavior before purchasing as well as satisfaction, repurchase intention, recommendation intention like as a study result of Parasuraman & Grewal(2000).

기억에 남는 관광 경험이 지각된 품질, 기억, 그리고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관계 분석: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김흥렬,윤설민 한국관광연구학회 2023 관광연구저널 Vol.37 No.3

본 연구는 시티투어버스가 기억에 남는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대상인지를 여러 구성개념(기억에 남는 관광 경험, 지각된 품질, 자서전적 기억, 이미지) 간 영향관계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는 온라인 조사를 통해 4일 동안 수집되었다. 최근 3년 이내(2019년 기준)에 국내에서 시티투어버스를 경험했던 이용객 총 256명의 표본은 지역별, 연령별, 성별에 따라 층화추출법을 사용하여 얻게 되었다. 연구모형의 영향관계들에 대한 분석결과 연구가설3-2(기억의 선명도→정서적 이미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연구가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억에 남는 관광 경험은 지각된 품질에 긍정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지각된 품질은 자서전적 기억의 구성개념(기억력, 기억의 선명도) 모두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발견되었다. 셋째, 자서전적 기억 중 기억력은 정서적 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이미지는 전반적 이미지에 긍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시티투어버스가 기억에 남는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 매력물이 되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가 중요함을 제안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교통 수단으로서의 주기능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회상의 대상물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몇몇 시사점들은 결론 부분에 더 논의되었다.

관광객의 가치에 따른 관광목적지 매력 평가에 관한 연구: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김흥렬,윤설민 한국호텔관광학회 2006 호텔관광연구 Vol.8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attractiveness value of Jeju Island, as a tourism destination, based on the values of the tourists who visited Jeju Isl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elicited several proposals and implications.First, the analysis of difference in the evaluation of attractive attributes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value groups, in the assessments of 14 attributes, except of the 'prices' and 'facilities for entertainment and recreation' attributes. Tourists, irrespective of the value groups, however, perceived that the price was high and the attractive elements were unsatisfactory with respect to hardware and software resources of Jeju island, as a tourist attraction.Second, tourists' attractiveness evaluation also indicated that 'active experiences' attribute, related to sports activity, was assessed to be low, while 'natural condition', such as season and climate, was given more value. Thus, improvements were needed to substantially make up for the attributes assessed as lowly by tourists on subsequent refurbishing and redeveloping tourist resorts.

디자인의 감성구조 접근방법에 관한 연구 -개념의 구조화를 중심으로-

김흥렬 한국일러스아트학회 2012 조형미디어학 Vol.15 No.1

본 연구는 디자인의 감성구조 접근을 위한 방법을 각 영역별로 구분하여 감성디자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정의하고자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되는 감성구조를 기호적, 은유적, 경험적 방법으로 정의하고, 해결을 위한 과정을 디자인 조형교육의 사례를 통해 제시 하였다. 변화하는 디자인 환경은 디자인의 전통적인 방법과 프로세스를 다각화 시켰으며 감성접근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시켰다. 이러한 환경은 디자인이 단순히 조형의 대상으로 접근하여 구조적인 가치로서의 만족을 느끼는 현상이 아닌, 과학화로 이미 상실 되었거나, 상실되기 쉬운 디자인의 비인간화 현상을 해결하려는 감성적 노력의 도구로 사용목적을 두게 하였다. 특히, 스마트시대를 기점으로 인간 내면과 자연과의 유기적인 조화를 모색하고 인간 본질 회복이라는 목표를 지향하는 이슈가 디자인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물질적인 가치보다 정신적인 가치를 목표로 하는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디자인 조형과 감성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라는 접근 기술은 다르지만 시각적 스타일은 촉각적 감각으로, 기능적 효율은 이미지의 개념으로 구조화 되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감성 환경에서 디자인의 가치는 단순히 조형을 기반으로 한 형태적 구조접근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감성의 영역이 존재함으로 가장 보편적인 개념으로 감성디자인이라고 정의하고 명칭하기로 한다. 본 연구는 디자인의 감성구조 접근을 위해 영역별 해결방법을 사례별 프로세스를 통해 방향을 제시하였다. This studies of the emotional structure access methods for the design of each area divided by the value of design and emotion refocusing and would like to define the meaning. emotional structures are interpreted in various ways, symbolic, metaphorical, experiential way, defining a process for resolving the design presented through examples of formative education. Changed design environment did so that diversify traditional method and process of product design and did emotional approach so that diffuse through new paradigm. This environment was lost already, or did use purpose two crabs by tool of effort the sensitivity enemy to solve dehumanization phenomenon of design that is apt to be lost by science that is not phenomenon that design feels satisfaction as structural value approaching by target of style simply. Specially, issues that smart era floral tributes that is organic with human inside and nature by origin grope and intends target called human essence recovery is spread fast in design and study and development that do more spiritual value than material value are achieved. Design style and sensitivity access technology called digital and analogue differs but visual style is sense the sense of touch enemy, functional efficiency is concept value of image, is presenting various method to accident back the echo enemy who will see tomorrow than now. Value of design decides to define that it is sensitivity design to concept that is the most universal that area of sensitivity that can not be settled to formal structure vicinity that do based on style simply exists and do name in emotion environment. The design of this study, sensitivity to structure access to domain-specific solutions through case-by-case process, the proposed direction.

Difference between spatial perception and built environments in leisure behavior approach to the life-course

김흥렬 한국관광연구학회 2023 관광연구저널 Vol.37 No.4

The influence of leisure behavior on the built environment can be blurred by an individual's or a household’s lifestyle and can vary depending on the life cour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mechanism of difference between spatial perception and built environments in leisure behavior approach to the life course. Data collected from 854 subjects, including leisure behavior information for a month and geo-information data, were us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ces between spatial perception and built environments and to understand leisure behavior relating to this using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First, the parenting groups showed a relatively higher spatial perception than non-parenting groups. Income-related characteristics were observed as important variables that influenced spatial perception without regard to parenting or non-parenting. Secondly, walking for leisure did not show much difference in behavior from the perspective of the life-course. In addition, in low quality built environments, even though the spatial perception was high, walking for leisure showed that there was no behavioral difference. It was also found that the parenting and the non-parenting groups with the low spatial perception and high built environments showed differences in leisure behavior generation in all leisure behavior m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