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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ility and electronic properties of layered NaMnO2 using the SCAN(+U)
Jung Haeyoon,Kim Jiyeon,Kim Sooran 한국물리학회 2022 THE JOURNAL OF THE KOREAN PHYSICAL SOCIETY Vol.81 No.10
Considering electron correlation appropriately is important to predict the properties of layered transition metal oxides, which have drawn a lot of attention as cathode materials for sodium-ion batteries. Here, we explore the phonon and electronic properties of layered NaMnO2 using the recently developed strongly constrained and appropriately normed (SCAN) functional. We also introduce the Coulomb interaction U to fnd an accurate description of Mn 3d orbitals. The phonon dispersion curves show the structural stability with the SCAN, which is consistent with prior experimental stability at high Na concentrations. On the other hand, imaginary phonon frequencies were observed by applying U, which indicates structural instability. Namely, SCAN properly describes the phonon properties of layered NaMnO2, whereas SCAN+U does not. We further explore the Jahn–Teller (J–T) stability and magnitude of J–T distortion depending on U and fnd that SCAN results are consistent with Perdew–Burke–Ernzerhof functional, PBE+U results. Our results suggest that SCAN itself properly describes the physical properties of NaMnO2 without adding U explicitly.
일본사회당을 위한 변명: 냉전과 사회당의 형성, 그리고 그 유산
정혜윤(Haeyoon Jung) 한국국제정치학회 2021 國際政治論叢 Vol.61 No.1
이 글은 일본 민주주의에서 ‘사라진’ 사회당이란 정치집단에 대한 재고를 통해 냉전질서가 일본 제1야당의 성격과 정당체제를 규정하게 된 맥락을 밝히고, 탈냉전 이후에도 연속성이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전후 일본 민주주의에서 사회당은 사민주의 정치를 실현할 기회나 시도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냉전 구도가 본격화되고 반(反) 개혁의 흐름에 맞서는 사회운동이 확산되며 사회당의 노선·파벌·노동조합 간 관계 등의 당 질서가 새롭게 구축되었다. 아울러 냉전질서에서 비롯된 안보 및 헌법 갈등이 전후 일본 정당체제에서 주요 갈등 이슈가 되었다. 이후 탈냉전시기가 되며 사회당은 몰락하고 이데올로기적으로 전혀 다르게 보이는 일본민주당이 탄생해 집권에 성공한다. 그러나 민주당 역시 새로운 지지기반을 확보하지 못하며 허약한 당조직을 노동조합에 의존했다는 점에서는 사회당과 공통된 부분이다. 또한 민주당은 정권교체에는 성공했으나 통치에 실패하며 새로운 지지자 집단과 갈등 축 형성에 실패했다. 현재 일본의 제1야당의 지지층은 여전히 호헌에 소구하는 특정 세대를 주요 지지층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야당정치의 허약함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일본민주주의에서 냉전이란 외부의 구조적 요인이 사회당 당 내부의 이데올로기-파벌-노동조합 간 관계 등 당 내부를 규정했으며, 당시 만들어낸 갈등구도, 정당 간 경쟁패턴은 변형을 겪으면서도 탈냉전 이후 지속성이 있다는 점을 밝힌다. 즉 일본사회당은 허약한 일본 야당의 출발점이자 하나의 원형을 보여주었다는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This article aims to reveal the context of how the Cold War order defined the nature of Japan’s main opposition party and party system through the reconsideration of a political group called the Japan Socialist Party(JSP), which has ‘disappeared’ from Japanese democratic history. The article also wants to reveal that it is continuous even after the post-Cold War. In Japanese Post-war democracy before the Japan Socialist Party(JSP) had an opportunity to realize social democratic politics, and they actually tried to do it. However, the Cold War structure has begun in earnest and the spread of social movements against the trend of anti-reform has led to the party’s new order of ideology, factions, and trade union relations. In addition, the conflict over security and constitution stemming from the Cold War order has become a major issue that causes conflict in the Japanese party system Post-war democracy. After the post-Cold War era, JSP collapsed and the Democratic Party of Japan(DPJ) with a completely different ideology was born and succeeded in taking power. However, they failed to secure a new base of support and relied on trade unions for weak party organizations. Therefore, there is something in common between the two parties in the phenomenon at the time. In addition, DPJ succeeded in changing the government but failed to govern and eventually failed to form an axis of conflict with a new group of supporters. Japan’s main opposition party now has a particular generation of supporters still in favor of Defending the constitution. As a result, Japan’s opposition party politics continues to be weak. In this regard, the paper states that external structural factors such as the Cold War defined the ideological-faction-trade unions relations within the JSP, which revealed the persistence of the party system in Post-war democracy despite the transforms in the conflict structure and competition patterns. In other words, this suggests that the JSP of Japan has shown a starting point and a prototype of the weak Japanese opposition.
이바울 ( Pa-ul Lee ),최창현 ( Changhyun Choi ),탁해윤 ( Haeyoon Tak ),최영수 ( Youngsoo Choi ),이리중 ( Lijung Lee ),정희종 ( Heejong Jung ),김용주 ( Yongjoo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6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1 No.2
트랙터의 동력전달계는 토양 특성, 사용 조건 등에 따라 부하 특성이 다르므로, 국내 트랙터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하 특성에 적합한 동력전달계의 최적 설계가 필요하다. 특히, 트랙터 동력전달계 중 변속기는 토양 특성, 작업 조건 등에 따라 파손 및 고장 영향이 크므로 트랙터 부하에 따른 변속기 기어 분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트랙터 동력전달장치의 최적 설계를 위한 기초 연구로써, 75 kW급 트랙터의 변속기 기어 피로 수명을 상용 기어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변속기 기어의 피로 수명 시뮬레이션은 전부하 조건과 쟁기작업 시 측정한 데이터를 적용하여 기어 피로 수명을 예측 및 비교하였다. 기어 응력은 ISO 6336 : 2006 규격 기반으로 수행하였으며, 기어 피로 수명 해석은 기어 재료의 S-N 선도, Miner의 선형누적 손상 이론 기반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기어의 요구 수명은 국내 트랙터의 평균 수명시간인 3,420 시간으로 적용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전부하 조건의 변속기 기어 피로 수명이 짧게 나타났으며, 쟁기 작업 시 변속기 기어 피로 수명은 전부하 조건보다 길게 나타났다. 변속기 기어의 최적설계를 위해서는 작업 시 기어 단수, 부하 변동, 작업 조건 등에 대한 실제 포장시험 데이터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표면 열처리에 따른 농업용 기어 감속기의 부하 용량 시뮬레이션
이바울 ( Pa-ul Lee ),최창현 ( Changhyun Choi ),탁해윤 ( Haeyoon Tak ),최영수 ( Youngsoo Choi ),이리중 ( Lijung Lee ),정희종 ( Heejong Jung ),김용주 ( Yongjoo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6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1 No.2
기어 감속기는 농업분야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동력전달장치로써 높은 감속비와 토크로 인하여 발열에 의한 변형, 기어 치면 손상 등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기어의 표면 열처리에 관한 연구가 중요하다. 또한, 최근 기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전 예측 및 기어의 최적 설계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어의 최적 표면 열처리 방법 선정을 위한 기초 연구로써, 농업용 기어 감속기의 표면 열처리 방법에 따른 부하 용량(load capacity)을 상용 기어 해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부하 용량은 기어의 안전율, 한계 응력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표면 열처리 방법은 표면 열처리 하지 않은 감속기와 질화 열처리, 고주파 열처리방법이다. 시뮬레이션 결과, 질화 열처리 한 감속기의 굽힘 응력 안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표면 열처리 하지 않은 굽힘 응력 안전율보다 약 77% 상승하였다. 또한, 고주파 열처리 한 감속기의 접촉 응력 안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표면 열처리 하지 않은 감속기의 접촉 응력 안전율보다 약 150%, 표면 질화 열처리 한 감속기의 접촉 응력 안전율보다 약 64% 상승하였다. 최적 표면 열처리 방법 선정을 위해서는 기어의 재료에 따라 다양한 표면 열처리를 시뮬레이션 하여 기어의 사용 목적 및 부하 조건에 따른 적합한 재료 및 표면 열처리 방법 선택 등 최적 설계가 필요할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