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The Principle of “Mutual Transmission (即)” in the Huayen and Zen Buddhist Philosophy
Hashi Hisaki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2015 철학탐구 Vol.40 No.-
오늘날 지구촌 사회에서 모든 것은 디지털 네트워크의 정보고속도로를 통해서 즉시즉시 전송된다.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양식 속에 나타나는 이러한 정보의 흐름 속에서 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잊을 수도 있는데, 그것은 “무엇이 즉시 전송될 것이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 것인가”를 구별하는 일이다. 그것은 좀더 깊은 질문을 함축하고 있다. “이러한 템포가 빠르게 가속화되는 것이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 자체의 주된 목적인가?” 무용한 목표를 향해 돌진할 때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고와 행동을 성찰해야 한다. IT매체 도구들에 의존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곧잘 그들의 실제 환경으로부터 소외당한다. 생활세계에서 생존경쟁을 하느라 투쟁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소통”과 “사람들간의 관계”의 의미를 잊는다. 이 논문은 위에 언급한 오늘날 지구촌화 세계의 현상에 대해서 중요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화엄불교와 선불교의 논리속의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고찰한다. In our time of the globalized world everything is transmitted immediately in an information high way of digital networks. Within this ‘main stream’ – involved also by tempo up modus – humans can forget something relevant: What must be transmitted only immediately and what is not? It includes also the further question: Is this tempo up and acceleration a main purpose of thinking and acting of human per se? Running in a high speed sometimes also to a disqualified goal, humans have to reflect the contents of their thinking and acting. Depending on IT media instruments humans are often isolated from their real environment. Struggling in a survival game in a life world, many humans forget the significance of “transmission” and “intra-relation”. This article shows the relevance of the ‘mutual transmission’ in the Logics of Huayen- and Zen Buddhism which can be reflected carefully as a critical stimulation just in the above mentioned phenomena in our the globalized world.
중세 말 스페인 사상 속의 유대인과 개종자: 피의 순수성 법령과 후안 데 토르케마다 『논고』
히사키마사오 ( Masao Hisaki ) 한국서양중세사학회 2010 西洋中世史硏究 Vol.0 No.26
1391년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을 휩쓴 대학살의 과정에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했다. 콘베르소라 불렸던 이 신기독교도들은 성직을 포함하여 공직에도 참여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진정한 의미의 개종자가 아니라 전통적 신앙을 고수하는 사이비 기독교도들로 비쳤다. 이에 콘베르소들을 유대적 피를 이유로 배제하기 위해 각종 기관에서 피의 순수성 법령들을 제정하였는데, 1449년 톨레도의 법령(Sentencia-Estatuto)이 그 효시이다. 정통 신학에서는 신기독교도들에 대한 어떠한 차별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법령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었다. 1449년의 법령을 논박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자는 콘베르소 출신 후안 데 토르케마다였다. 그는 교황에게 헌정된 『논고』를 통하여 신·구기독교도들 간의 차별을 공박하였다. 그의 텍스트는 법령들에 대한 반대 논리의 모델로 기능하였다. 토르케마다의 『논고』는 프롤로그와 1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콘베르소들은 신앙적으로는 유대인이 아니지만 피의 측면에서는 유대인이다. 그는 유대교는 그릇된 신앙으로 비난하지만 유대인의 피는 경멸하지 않는다. 토르케마다에 따르면 콘베르소들은 기독교 세계의 통일성을 완수하는 한 축이며 다른 이교도들을 개종시키기 위한 유용한 모델로 기능해야 한다. 이 주장은 콘베르소들에 대한 소극적인 용인이 아니다. 콘베르소들은 오히려 기도교 세계를 위한 바람직한 기독교도들이며 그들의 유대적 피는 적극적인 요소였다.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독교 세계는 여러 선조를 둔 사람들이 자신들의 피를 부정당하지 않는 채 기독교를 신봉하는 공동체였다. 그는 종교와 민족의 일치를 주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토르케마다의 사고는 근대 초 국가 형성의 과도기로 자리매김 된다. 결국 그의 텍스트는 콘베르소들을 종교로는 기독교인으로 민족으로는 유대인으로 보는 이중적 인식을 잘 보여준다.
LHC signals of theSO(5)×U(1)gauge-Higgs unification
Funatsu, Shuichiro,Hatanaka, Hisaki,Hosotani, Yutaka,Orikasa, Yuta,Shimotani, Takuya American Physical Society 2014 PHYSICAL REVIEW D - Vol.89 No.9
Signatures of the SO(5) x U(1) gauge-Higgs unification at LHC and future colliders are explored. The Kaluza-Klein (KK) mass spectra of.; Z; Z(R) and the Higgs self-couplings obey universality relations with the Aharonov-Bohm phase theta(H) in the fifth dimension. The current data at low energies and at LHC indicate theta(H) < 0.2. Couplings of quarks and leptons to KK gauge bosons are determined. Three neutral gauge bosons, the first KK modes Z(R)((1)), Z((1)), and gamma((1)), appear as Z' bosons in dilepton events at LHC. For theta(H) = 0.114, the mass and decay width of Z(R)((1)), Z((1)), and gamma((1))are (5.73, 482), (6.07, 342), and (6.08 TeV, 886 GeV), respectively. For theta(H) = 0.073 their masses are 8.00 similar to 8.61 TeV. An excess of events in the dilepton invariant mass should be observed in the Z' search at the upgraded LHC at 14 T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