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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황명철 (검색결과 6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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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철 한국회계정보학회 2022 재무와회계정보저널 Vol.22 No.4
[연구목적] 본 연구는 명성비용이 주가정보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명성 비용은 일반대중들에게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형성되도록 하거나 부정적으로 형성된 기업 이미지를 상쇄하고자 부담하는 직․간접적인 비용이다. 투자자들이 명성비용 지출정보를 미래이익 기대치에 반영한다면 결국 주식수익률에 영향을 미쳐 미래이익반응계수가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명성비용 지출이 단순히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가능성을 낮추고, 황보영과 정규언(2021)의 연구 결과와 같이 공격적 조세회피에 따른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고자 한다면 미래이익반응계수는 감소하거나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연구방법]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KOSPI) 및 코스닥증권시장(KOSDAQ)에 등록된 기업 중 분석조건을 충족하는 17,687개의 기업 연-표본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명성비용은 황보영과 정규언(2019)에서와 같이광고선전비를 매출액 대비 마케팅에 사용된 부분을 제외한 잔차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실증분석결과는 명성비용이 주가정보성에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이는 명성비용이 주가정보성에 유용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본 연구자는 투자자들에게 명성비용의 지출이 오히려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기업 이미지 개선효과를 유발하여 미래이익을 적절히 현재 주가에 반영한 결과로 사료된다. [연구의 시사점] 명성비용의 경제적 효과를 검증하는 국내 실증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이고, 명성비용이 주가정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투자자들이 미래이익의 기대치를 형성하는데 명성비용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공헌점과 시사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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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철 농업협동조합중앙회 2002 농협조사월보 Vol.532 No.-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한우 생산기반이 적정수준에서 유지될 필요가 있다. 이는 축산농가의 소득안정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소비자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2001년 쇠고기 수입자유화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한우산업발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육우 사육두수는 계속 줄어들어 2001년 12월에는 과거 20년간 가장 낮은 수준인 140만두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소 값은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고급육 생산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 결과 국내 한우 산업은 가격 및 품질경쟁력에서 크게 떨어지고, 쇠고기 수입은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한우정책이 당초 의도했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가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해야 한다. 2001년 9월부터 10월까지 본회 조사부가 전국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한우정책에 대해 한우농가들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반면에 정책 참여도는 아직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책의 내용도 일부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한우 번식기반을 확보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우 다산장려금 사업’을 강화하여 장려금 지급대상을 현행 3산 이상에서 2산으로 완화하고,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급금액도 인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우의 육질고급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년부터 폐지된 ‘우수축 생산 포상금 사업’을 부활하여 ‘거세장려금 사업’과 병행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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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철 농업협동조합중앙회 2001 농협조사월보 Vol.521 No.-
2001년 쇠고기 수입자유화 이후 한우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략운기 쇠고기를 생산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쇠고기에 대해서는 막연히 품질이 좋은 죄고기라는 점 이외에는 충분히 밝혀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이 글에서는 소비자가 정말로 쇠고기의 품질을 중요시하는지, 품질이 좋은 쇠고기가 갖추어야 할 요소는 무엇인지, 품질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일수록 한우고기 선호도가 높은지 등에 대해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는 쇠고기의 품질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쇠고기의 품질 요소 중 고급쇠고기가 갖추어야 할 것으로는 신선도와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들고 있었다. 한편 한우고기에 대해서는 맛을 가장 높이 평가하였고 신선도는 2번째였다. 한우고기에 대한 선호도는 높은 편이며, 국거리용으로 가장 선호하고, 선물용이나 손님맞이를 위해 한우고기를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쇠고기와 젖소고기의 한우둔갑 판매에 대한 불신이 높고, 소비자들의 쇠고기 식별능력이 낮아 쇠고기 구분표시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쇠고기 표시에 대한 신뢰도도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앞으로 한우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한 정책방향은 브랜드화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고급쇠고기 생산을 확대하고, 적절한 쇠고기 구분표시 항목을 설정하여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소비자가 표시만 보고도 한우고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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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철 한국회계정보학회 2012 회계정보연구 Vol.30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the behavior of earnings management around corporate divestiture. The difference of earnings management before and after corporate divestiture has been being analyzed. The sample of this paper includes companies listed in Korean stock market. The number of sample companies is 161(spin off : 66, carved-out : 95). These samples in this analysis were extracted from the time between 2001 and 2008 year. As a result of analysis, the following findings are obtained :First, The size of Earnings management after corporate divestiture was smaller than that of earnings management before corporate divestiture each for three years. Second, companies have much positively earnings management when it comes to approach before corporate divestiture Third, but because earnings management after corporate divestiture is not significant. we can not say that earnings management after corporate divestiture could be reduced. In light of these findings, earnings management is increasing significantly before corporate divestiture and in approaching the divestiture year. It is suggested that divestiture-firms is faced to high probability of financial crisis and maxmize income through buying the business units. Therefore divestiture-firms will be positive earnings management before corporate divestiture. 본 연구는 기업분할 이전과 이후의 기간에 이익조정행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착안하여 분할기업의 분할 전 · 후 이익조정성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Paired T-test에 의한 분할 전 · 후 3년간의 이익조정 차이는 인적분할과 물적분할 모두 분할 전에 비하여 분할 후에 이익조정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적분할과 물적분할 모두 동일하게 기업분할 이전시점에 근접할수록 이익조정성향이 높아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반면에 기업분할 이후에는 인적분할과 물적분할 모두 이익조정에 대한 계수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아 분할시점 이후일수록 이익조정성향이 낮아진다고 볼 수 없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인적분할과 물적분할 모두 분할기업은 분할이후에 비해서 분할이전에 그리고 분할시점에 근접할수록 이익을 상향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분할기업이 재무적 곤경에 처해 있을 가능성이 높고, 분할 사업부문의 매각을 통한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분할이전에 기업의 이익을 상향 조정할 개연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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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철 농업협동조합중앙회 2003 농협조사월보 Vol.546 No.-
축산업은 2001년 부가가치 생산액이 3조 588억원으로 농업 전체의 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했다. 따라서 향후 우리나라 농업이 발전하는데 축산업의 안정과 국제경쟁력 제고는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축산업은 지금까지의 외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한우는 사육규모가 141만두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낙농은 분유의 재고누적으로, 양돈은 빈번한 질병 발생과 가격 하락으로, 양계는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더욱이 축산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은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앞으로 축산업 정책은 한우 사육기반 확충, 우유수급불안 해소, 양돈과 양계의 가격안정 등 당면과제에 우선 주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축산물 수입확대에 대응해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공제제도의 보상범위를 가축질병에까지 확대하고,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을 지원하는 ‘친환경 축산 직불제’와 급격한 가격하락에 따른 소득감소를 보완하는 ‘축산업 소득보전 직불제’의 도입을 검토 할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가축개량체계의 개선, 철저한 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가축질병방역 등 기존의 정책을 다듬고 개선하는 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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