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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23 (통권 574호) 2014. 07. 02 : 한반도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VIP리포트: 최근 북,러 경쟁협력의 특징과 시사점

        하태형,한상완,주원,백흥기 현대경제연구원 2014 VIP Report Vol.574 No.-

        .새로운 전기를 마련 중인 북 러 경제협력1990년대 舊소련 붕괴를 계기로 북 러 경협은 약화되었으나, 최근 들어 양국 간 경제협력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 북 러 경협 확대는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도 연관성이 큰 만큼, 양국 간 경협 추세 변화 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북한과 러시아의 시기별 경제협력 과정최근 양국은 경제적 실리에 기반한 경협 중심으로 관계 재정립에 나서고 있다. 냉전기(1946~1989년)의 양국 간 경제협력은 舊소련의 차관 중심 對北경제지원이주를 이루었다. 舊소련이 북한에 제공한 차관 규모는 총 3억 2,500만 달러의 무상원조(1953~1960년)를 비롯해 1989년까지 총 24억 달러에 달했다. 또, 북한은 산업 기반구축에 필요한 기계류 수입을 중심으로 舊소련과 교역을 추진하였다. 체제 전환기(1990~1999년)에는 舊소련 붕괴에 따른 양국 간 경제협력 경색기라 할 수 있다. 1990년 약 13억 달러에 달하던 북 소 간 교역은 1991년 3억 6,500만 달러로 급감,1999년에는 5,6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시장경제 시험기(2000~현재)에는 경제협력에 중점을 둔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과 극동 러시아의 교역 증가가 북 러 교역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역 품목도 철도 및항만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그 밖에도 북 러 간 경협은 투자를 비롯해,노동, 교통 물류, 노동협력 등 양국 간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북 러 경제협력 강화 배경과 전망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경제협력 강화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북한의 對러시아 경협정책은 북한 경제 활성화 토대 마련을 비롯해,중국에 대한 과도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최근 북한이 추진 중인 경제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도 러시아와의 교통 물류, 가스관 연결, 노동협력 강화 등의 다양한 경제협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북한 입장에서는 과도한 대중국 경제 의존도 축소를 위해서라도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확대가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러시아의 對북한 경협정책은 극동 러시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경제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극동 러시아 개발을 위해 한 일의 자본과 기술이, 인프라 연계와 인력은 북한의 협력이 필요하다. 따라서최근 러시아는 북한의 인력은 물론 교역, 투자, 교통 물류, 농업 등 전 방위에 걸쳐對北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셋째, 종합적으로 볼 때 북 러 경협은 러시아의 극동 러시아 개발 정책과 북한의 경제개선 의도가 맞물려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남 북 러3국 협력 가능성도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교통 물류 협력은 ``나진-하산물류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라 TKR-TSR 연결 가능성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에너지 분야도 러시아의 對北부채 탕감을 계기로 남 북 러 가스관 연결 사업실현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시사점 러시아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일 뿐 아니라,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을 잘 활용한다면 동 이니셔티브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북 러 경제협력을 비롯해 러시아의 극동개발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의 ``극동개발 프로젝트``와 한국의``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방안은 상당 부분 일치하여, 남 북 러 협력이 용이할 것이다. 특히 SOC 인프라 구축, 교통 물류망 확충은 북한의 경제난 해결과 남한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 실현은 물론, 통일 대박을 위한 사전 투자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둘째, 남 북 러 3국 협력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법 제도적 메커니즘 마련도 필요할것이다. 단기적으로는 남 북 러 3국 협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법 제도 혹은 협정을 3국 협상을 통해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통일 후 한반도 내 TKR-TSR, 가스관 연결 사업 등의 소유권을 비롯해 개발이익 보전 차원에서도 사전적인 준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남북경협 활성화를 통해 북한의 지나친 對러시아 의존도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남북경협에 큰 진전 없이 북 러 경제협력이 가속화될 경우 북한경제의 對러시아 의존도가 심화될 수 있으며, 이는 통일 이익의 해외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 14-20 (통권 571호) 2014.06.11 : 한바도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VIP리포트: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국민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중산층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 비교

        하태형,한상완,주원,백흥기 현대경제연구원 2014 VIP Report Vol.571 No.-

        .공식중산층과 체감중산층의 괴리 확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통계청이 발표하는 공식중산층 비중은 커지는 반면, 스스로중산층이라 생각하는 체감중산층의 비중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괴리가 발생하는주된 이유는, 통계청은 소득수준만으로 중산층을 정의하는 반면, 국민들은 소득수준뿐만 아니라 자산수준, 여유로운 생활과 삶의 질, 사회적 기여와 시민의식 등 다양한요소를 고려하여 중산층을 정의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중산층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 비교국민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중산층의 모습은 매달 515만원을 벌어 341만원을쓰고, 35평짜리 주택을 포함 6.6억원 상당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매달 12만원 상당의외식을 네 차례 즐기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득의 2.5%를 기부후원하고 무료로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반면 현실의 모습은 매달 416만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짜리 주택을 포함 3.8억원 상당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6만원 상당의외식을 세 차례 즐기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득의 1.1%를 기부후원하며, 1년에 3.1회 무료봉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첫째, 소득향상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빠듯한 생활비 속에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교육비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동호인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과 기부후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와 타인을 위한 봉사가 곧 자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시민의식을 배양해야 한다. 넷째, 국민의 생각과 일치하도록 중산층을 새롭게 정의하고 정부정책에 반영하되, 특히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생각하는 체감중산층 확대에 노력해야 한다.

      • 14-21 (통권 572호) 2014.06.16 : 한반도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VIP리포트: 부동산시장 관련 대국민 인식 조사 -상승과 하락의 기로에 서있는 부동산 시장

        하태형,한상환,주원,백흥기 현대경제연구원 2014 VIP Report Vol.572 No.-

        □ 상승과 하락의 기로에 서있는 부동산 시장 1. 부동산 시장의 거래 침체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시장 대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파트 거래 침체가 다시 시작되는 등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따라서 국민들이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서 향후 부동산 시장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 상승과 하락의 기로에 서있는 부동산 시장(부동산 가격 전망 인식) 부동산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첫째, 추가 하락(39.3%)과 상승(39.1%) 전망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2013년 조사에서 추가 하락(50.6%)이 상승(24.6%) 전망에비해매우높았던 것과대비되어, 현재 부동산 시장이상승과하락의 기로에 서있는것으로판단된다. 또한현주택가격에대해서는 여전히비싸다는 의견(78.0%)이많았다. 둘째, 전세 가격에 대해서는 추가 상승(45.3%)이 하락전환(17.8%)이나 현수준 유지(36.9%)보다 높았다. 그러나, 2013년 조사에서 추가 상승 의견이 60.2%로 매우 높았던 것에 비해 상승의견이 약 15% 정도 많이 약화되었다. (부동산 취득 인식) 부동산 취득에 대해서는 첫째, 재산 형성과 생활 안전을 위해 내집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013년과 달리 과반 이상(51.6%)으로 증가했다. 2013년 조사에서 생활이 어려우면 구입에 반대한다는 의견(56.9%)이 내집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43.1%)보다 높게 나타났었다. 둘째, 무주택자 4명 중 1명( 25.2%)은 집 살 여력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19.5%)보다 충청권(28.9%), 호남권(28.6%) 등 지방에 집살 여력이 있는 사람 비중이 높았다. 셋째, 향후 1년 이내에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사람은 14.5%로 나타났다. 주택 구입 의향이 없는 이유는 당장필요가없어서(46.9%), 경제적여유가없어서(24.0%), 주택보유 비용이 많아서(11.9%) 등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람들의주택 구입 여건을 조성해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22.2%)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부동산 정책 인식) 부동산정책에대해서는첫째, 기존에 발표된 정책의 효과가 미흡하다는 의견(77.2%)이 많았다. 부동산 정책의 효과가 없었던 이유로는 경기회복 등 근본적 문제해결이 미흡(43.6%)했고 부동산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되지 못했기 때문(30.5%)으로 인식하고 있다. 둘째, DTI 폐지와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찬성과 반대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DTI 폐지는 찬성(46.7%), 반대(53.3%)이며,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찬성(52.3%), 반대(47.7%)였다. 셋째, 임대차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중 7명 정도(68.9%)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3. 시사점 첫째, 부동산시장 활성화의 불씨가 사그러들기 전에 조속한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 둘째, 주택구입 의사가 증가하고 있고 잠재수요도 충분하므로 수요 촉진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전세가격 상승세를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넷째, DTI나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추가적인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선택이 필요하다.

      • 14-19 (통권 570호) 2014. 06. 03 : 한반도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VIP리포트: 2014년 2/4분기 한반도 평화지수 -전문가 기대치 큰 폭 하락

        하태형,한상완,주원,백흥기 현대경제연구원 2014 VIP Report Vol.570 No.-

        .2014년 2/4분기 한반도 평화지수, 전문가 기대치 큰 폭 하락(개요) 현대경제연구원은 2014년 2/4분기 한반도 평화지수 조사를 위해, 2014년 4월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6일간 연구원, 교수, 남북경협 기업대표 등 통일 외교안보 전문가 119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종합 평가) 북한 4차 핵 실험 가능성과 남북 간 긴장고조 발언 지속으로 1/4분기 한반도 평화지수와 2/4분기 기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1/4분기 한반도 평화지수는 전기 대비 전기 대비 1.8p 하락한 40.5를 기록함으로써``긴장고조 상태``에 근접했다. 한편, 기대지수는 전기 대비 19.3p 크게 하락해 전문가들의 2/4분기 남북관계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드레스덴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발과 이에 따른 남북 간 ``말 對말`` 공방전 지속, 북한의 추가핵 실험 위협 등이 전문가들의 부정적 전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항목별 평가) 실적에 기초한 정량분석지수는 상승한 반면, 전문가평가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해 전문가들의 주관적 견해는 객관적 실적에 비해 비관적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문가들의 평가지수는 전기 대비 14.2p 크게 하락한 31.4를 기록함으로써, 남북관계는 ``협력 대립의 공존상태`` 상태에서 ``긴장고조 상태``로 악화됐다. 이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재개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 모멘텀 마련에도 불구하고,북한의 핵 실험 위협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 대북전단 살포 관련 위협 발언 지속등이 전문가들의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실적치에 기반한 객관적 지수인 정량분석지수는 지난 분기의 39.0보다10.6p 큰 폭 상승한 49.6을 기록함으로써, 남북관계의 객관적 실적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량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은 개성공단 재가동과 대북 인도적지원 승인 등으로 경제 사회 인도적 지원 부문의 ``교류 지수``가 16.1p 대폭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교류지수의 큰 폭 상승은 대북 인도적 지원(4/4분기 150만달러→1/4분기 170만 달러), 남북교역(4/4분기 3억 5,800만 달러→1/4분기 5억 400만달러), 이산가족 상봉(4/4분기 1건→1/4분기 171건) 등의 실적에 기반한다. (성향별 평가) 성향 구분 없이 모든 전문가들이 남북관계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평가하였으며, 특히 진보 성향의 전문가 평가가 가장 부정적이었다. 2014년 1/4분기 성향별 전문가평가지수는 보수, 중도, 진보 성향이 각각 31.1,31.1, 26.3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각각 10.8p, 14.9p, 21.2p 크게 하락했다. 특히 진보성향의 1/4분기 평가지수 하락폭은 21.2p로, 이는 중도 성향(14.9p)은 물론 보수 성향의 10.8p에 비해 약 2배에 달한다. 2014년 2/4분기 전망에 대한 기대지수도 성향 구분 없이 모두 10.0p이상 하락했고, 특히 진보 성향이 전 분기 대비 21.4p 크게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진보 성향의기대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은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북한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발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남북 간 긴장고조 발언을 비롯해 북핵 문제 미해결등에 따른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사점) 한반도의 상호신뢰회복과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치로는, 첫째, 우선중단된 남북 간 대화 재개를 통한 정치 군사 및 경제협력과 관련된 경색국면 완화노력이 요구된다. 남북관계 개선의 공감대 형성과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서라도 정치군사 및 경제협력과 관련된 남북 당국 간 고위급 접촉 제안을 비롯해, 공식 비공식의 다양한 대화 재개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남북 간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해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체육 분야 등의 사회 문화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 셋째, 민간의 남북경협 활성화를 통해 상생의 협력 방안과 북한의 개혁 개방 정책을 유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남북경협 확대를 통한 남북 간 경제력 축소는 통일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고, 남북경협 활성화 지원은 ``통일비용의 사전적 분산 투자``의 의미로 해석된다.

      • 칼만 필터 방법을 이용한 국내 이자율 기간 구조 추정 : -CIR 모형을 중심으로-

        하태형,임병화 水原大學校 2013 論文集 Vol.27 No.-

        본 논문은 CIR 모형을 바탕으로 칼만 필터 방법을 활용하여 국내 이자율 기간구조를 추정하였다. 2000년부터 2013년까지의 국내 채권 수익률 자료를 이용하여 CIR 모형의 모수를 추정한 결과 만기가 증가할수록 장기평균수익률이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평균 회귀 속도와 만기별 변동성에 대한 추정 값도 구하였다. 본 논문은 1요인 CIR 모형 추정이라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다요인 CIR 모형 추정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써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 14-22 (통권 573호) 2014. 06. 23 : 한반도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VIP리포트: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

        하태형,한상완,주원,백흥기 현대경제연구원 2014 VIP Report Vol.573 No.-

        .개 요 자동차산업은 국내 총생산 및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전후방 파급효과가 커서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자동차산업의 핵심경쟁력(core competency)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도태위기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트렌드에 대처하지 못하고 추락한 전철을 자동차 산업에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트렌드, 가치사슬의 변화 및 경쟁구조 재편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 (1) 자동차의 진화에 따른 핵심경쟁력의 변화최근 자동차의 진화 트렌드를 살펴보면, 첫째, IT 융합 기술이 발전하고 안전성,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스마트카, 자율주행 자동차 등 차량 시스템의지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둘째, 휘발유,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차에서 전기 배터리와 모터로 구동되는 동력원의 전기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셋째, 주요 선진국 정부들이 차량 연비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차체의 경량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변화는 가치사슬 변화, 산업구조 재편으로 이어지며 완성차 및 부품·소재 공급 기업들에게 위기와 기회를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2) 자동차산업 가치사슬의 변화(소재) 철강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하고 비철금속 및 합성수지 관련 산업의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철강업계는 자동차용 경량 소재에 의한 대체위협에 대응하여경량소재 개발에 주력해왔으나 추가적인 경량효과 실현에는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철금속 및 화학소재 업계는 자동차용 소재 개발에 적극 진출하면서 철강재를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 전체 중간투입액 대비 철강 1차제품중간투입액 비중은 1990년 10.9%에서 2010년 7.2%로 감소한 반면, 플라스틱 제품의 중간투입액 비중은 같은 기간 4.5%에서 6.6%로 증가하였다. (부품) 자동차 부품의 전장화(電裝化), 동력원의 전기화가 진행됨에 따라 기계장비및 엔진 부품의 비중이 감소하고 전자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내연기관 엔진 및 관련 부품의 비중이 감소하고 전기차 관련 부품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세계 자동차 제조원가 중 전자부품 및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5%, 2050년에는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완성차) 기존 완성차 제조업체의 그린카, 스마트카 생산 비중이 증가하는 한편, 신규 진입자의 등장 및 주도권 역전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기존의 내연기관 승용차 판매량이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하고, 2030년에는 전기차 등의 판매대수가 기존 내연기관 엔진차의 판매대수를 추월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동계통의 단순화, 핵시경쟁력의 변화 등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신규 완성차 업체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미 2003년 설립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러 모터스,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등은 기존의 완성차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프라) 전기차의 보급 확대는 정유업체의 사업모델 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카의 확산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규모는 2015년 1,438억엔에서 2025년 2,901억엔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기존의 정유업체, 전력업체, 완성차업체 등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과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정부는실제 도로에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통일된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3) 산업구조 재편 전망자동차산업의 핵심 부문은 기계부품 제작 및 조립 중심에서 IT제조, 소프트웨어, 첨단소재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ICT 분야의 특허분쟁이 자동차 영역으로 확산되며 그린카 및 스마트카 관련 특허 출원 및 소송이 급증있다. 또한, 자동차 운영체제(OS) 및 기술표준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핵심기술 획득을 위한 M&A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자동차산업내 기업 간 관계는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 수직적 구조에서 거래 관계의 개방도가 높아지는 수평적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부품 공급자와의거래는 자회사 거래, 공존적 협력사 거래 중심에서 병렬적 협력사 거래, 시장 거래 중심으로 변화 것으로 보이며, 제한된 협력사 중심의 고착된 구조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의등장 및 퇴출이 활발해지는 유동적 구조가 형성될 전망이다. 스마트카 및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충, 기술표준 정비, 안전 및 환경기준 마련 등과 관련하여 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는 스마트폰 등과 달리도로교통 시스템 및 공공 충전인프라와의 연계가 불가피하여 정부 정책의 영향이 크게작용한다. 주요국 정부는 전기차, 스마트카를 자동차산업과 ICT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핵심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유리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사점 자동차산업의 지각변동을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고속성장이 예견되는 스마트카, 그린카 사업과 기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자동차산업 내 산학연 협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강화 등 혁신 지향적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정부는 초기 시장 창출 및 혁신 지향적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를 정비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 KCI등재

        상악동 방추세포 육종 1예: 폴리우레탄 비팩킹 재료와의 연관가능성에 대한 보고

        하태형,권장우,공태훈,박동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2016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 두경부외과학 Vol.59 No.1

        There has been no literature that reports a case of sino-nasal malignancy associated with polyurethane implants. However, several previous in vitro and animal model studies revealed that polyurethane implants may cause malignancy in body tissue. In this report, we describe a case of maxillary sinus spindle cell sarcoma diagnosed in a 59-year-old man who had undergone polyurethane nasal packing in the nasal cavity following endoscopic sinus surgery two years ago. Complete removal of the packing material was not confirmed as the patient has not returned for postoperative care. Although there are no direct evidence of association between this spindle cell sarcoma case and polyurethane nasal packing, surgeons should be alert to the complete removal of polyurethane nasal packing after sino-nasal surgery. Korean J Otorhinolaryngol-Head Neck Surg 2016;59(1):53-7

      • KCI등재

        다요인 CIR 모형을 통한 국내 이자율 기간구조 추정

        하태형 ( Tae Hyung Ha ),임병화 ( Byung Hwa Lim ) 한국금융공학회 2015 금융공학연구 Vol.14 No.1

        본 논문은 국내 채권수익률 자료로부터 다요인 CIR 모형의 이자율 기간구조를 추정하였다. 1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의 공시가 시작된 2000년 12월부터 2013년 7월까지의 월간 자료를 활용하였고 유한표본으로 구성된 자료추정의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칼만필터 방법과 준최우추정법을 동시에 적용하였다. 추정 결과, 다요인 CIR 모형이 국내 채권 시장의 이자율 기간구조를 잘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단기자료의 경우 2요인 모형과 3요인 모형이 특별한 차이가 없었던 반면 장기자료에서는 3요인 모형의 시장 이자율 기간구조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이는 국내 이자율 기간구조 추정에 있어 기간구조의 성질이 뚜렷한 장기채권이 포함된 자료일수록 다요인 모형 추정이 필요함을 의미하며 실제 3요인 CIR 모형의 각 요인은 단기이자율 수준, 장기이자율 수준, 그리고 기간구조의 변동성을 설명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다요인 CIR 모형이 국내 채권시장의 이자율 기간구조를 잘 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여 국내 채권의 평가뿐만 아니라 이자율 파생상품의 투자 분석 기법의 범위를 넓혔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We investigate multi-factor CIR model of the term structure of the interest rate in Korea bond market. To capture the dynamics of the term structure, we consider up to three factors and apply the Kalman filter method and quasi-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for a monthly date set from Dec. 2000 to Jul. 2013, which includes the government bonds with maturity 10 years. As a result, the multi-factor model performs well to show the feature of the term structure of interest rate. Especially, three factor model performs best for the bonds with long maturity. We verify that three factors represent short-term interest rate, long-term interest, and the volatility of the term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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