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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우 ( Yun Woo Jeong ),정동영 ( Dong Young Chung ) 대구대학교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09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ol.10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ransition factors for specialclasses students in secondary schools. In order to achieve these purpose, this study developed a questionnaire for transition support factors for special class students in secondary school and conducted a questionnaire with 200 special class teachers in middle and high schools. Using data collected from the survey, performe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results from this study appeared as follows; First, identified transition factors for special class students in secondary school were situational coping, self-recognition, life attitude, support selection, life management, interest solution, and active participation in the student domain, Second, identified transition factors for special class students in secondary school were system operation, support contents, support environment, field experience, and parent education in the school domain. Third, identified transition factors for special class students in secondary school were social relation, tie formation, service utilization, and social obligation in the social domain. Fourth, identified transition factors for special class students in secondary school were perception of career life, job information search, job content examination, and job skill acquisition in the vocational domain. Therefore, for successful transition, special class students’transition should be provided in a systematic supports and planned programs in the student, school, society, and vocational areas.
Mechanism Board: 움직이는 링크 기구를 테스트하기 위한 탠저블 메커니즘 디자인 도구
정윤우(Yunwoo Jeong),남택진(Tek-Jin Nam) 한국HCI학회 2017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최근 인터랙티브 제품 및 시스템 디자인 분야에서 움직임이 있는 피지컬 컴퓨팅이 많이 쓰이면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는 링크 기반 메커니즘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링크 기반 메커니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이는 제작 시간을 지연시켜 충분한 테스트를 하지 못하게 한다. 본 논문에서 우리는 움직이는 링크기구를 테스트하기 위한 탠저블 메커니즘 도구인 Mechanism Board 를 소개한다. 기구 설계 이후 쉽고 빠른 링크 기구의 테스트를 위해 링크 기반 메커니즘 설계 소프트웨어와 연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으며 그 시스템에 맞는 새로운 탠저블 디자인 도구를 개발하고 소프트웨어를 일부 수정하였다. Mechanism Board 의 기능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초기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앞으로의 개발을 통해 Mechanism Board 가 움직이는 기구를 프로토타이핑 할 때 시행착오를 겪는 시간을 줄여 디자이너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우(Yunwoo Jeong),김한종(Han-Jong Kim),남택진(Tek-Jin Nam) 한국HCI학회 2020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2
움직임과 인터랙션이 있는 인터랙티브 오토마타는 계산적 사고를 교육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터랙티브 오토마타 제작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전 지식이나 경험 없이 인터랙티브 오토마타의 움직임과 인터랙션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은 어렵다. 직관적이지 못한 설계 방법과 제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본 논문에서는 인터랙티브 오토마타의 움직임과 인터랙션의 설계와 제작을 돕는 증강현실 도구를 소개한다. 증강현실 도구는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도 움직임과 인터랙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투사되는 정보를 활용해 시뮬레이션하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예시 시나리오를 통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초기 개발을 통해 얻은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한다.
안마의자 제품간 사용 만족감 비교 및 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윤재현(Jaehyun Yoon),윤우진(Woojin Yoon),정인지(Inji Jeong),신관섭(Gwanseob Shin) 대한인간공학회 2021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1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세가지 안마의자의 강도와 부위에 대한 항목별 만족감을 조사하고 이들이 종합적인 사용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에 있다. 또한, 이러한 사용 만족감이 안마의자 사용 중 생리학적 지표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로 나타나는지를 조사하였다. 배경: 국내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러가지 안마 의자들이 개발되고 있다. 제품별 안마 코스가 갖고 있는 강도, 자극 위치 등의 특성들이 모두 다르지만, 어떠한 특성이 사용자의 큰 만족감을 이끌어내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각 제품의 코스들의 갖고 있는 특성들을 분류하여 만족감을 설문함으로써 각각의 요인들이 사용자의 종합적인 만족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정량적인 생리학적인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가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느끼는 만족감이 신체의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도 동반되어야 한다. 방법: 실험은 안마의자 사용에 무리가 없는 20대 남녀 7명을 모집하여 진행되었다. 피험자들은 세가지 안마의자를 목/어깨, 등/허리 부위에 대하여 정해진 안마 코스를 각 1회씩 경험하였으며 각 경험 간에는 3분 이상의 휴식, 안정 시간이 제공되었다. 피험자가 안마를 경험하는 동안 생리학적 데이터로 피부전도도(Skin Conductance)와 심박수(Heart Rate)가 수집되었으며 각 경험에 대한 정성평가가 동반되었다. 정성 평가를 위해 피험자는 안마 의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피로회복 용도, 치료 용도로 나눠 각 용도에서의 안마 강도의 적절성, 부위의 적절성, 종합적 만족도를 0 ~ 10의 점수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이후 부위와 용도에 따라 네가지 선형 회귀 모델을 도출하여 강도 점수, 부위 점수와 종합 만족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안마의자 사용자의 만족도를 설명하는 세가지 제품 모두에서 사용자는 공통적으로 안마 강도의 적절성(상관계수 평균 β=0.14)에 비해 부위의 적절성(β=0.84)에 더 중점을 두는 것으로 보였다. 이에 따라 안마코스의 자극 부위가 목적에 적합한 제품일수록 종합 만족 점수가 높게 설문 된 것을 확인하였다. 모델간 비교로 목/어깨 안마(β=0.11, 0.79) 보다 등/허리 안마(β=0.19, 0.89)에서, 치료 목적(β=0.13, 0.82) 보다 피로회복 목적(β=0.17, 0.87)에서 강도, 부위 점수와 종합적 만족도가 큰 상관성을 보였다. 생리학적 데이터로는 모든 안마 경험에서 안마가 진행될 수록 피부전도도가 낮아졌으나 심박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안마의자 사용자는 공통적으로 안마 강도의 적절성 보다 안마 부위의 적절성에 집중하여 만족감을 평가하는 방식을 취하지만 사용 부위, 목적에 따라 그 정도가 상이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피험자들은 목/어깨 안마보다 등/허리 안마에서, 치료 안마보다 피로회복 안마에서 강도와 부위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며 이를 통해 만족도를 평가함을 확인하였다. 안마 의자 사용 중 수집된 생리학적 데이터의 경우 제품 별, 안마 코스 별로 어떠한 요인이 생리학적 신호 변화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적용: 본 연구는 안마 의자의 만족도를 정성적 그리고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대중들이 어떠한 특성을 갖고 있는 안마 의자에 만족감을 높게 느끼는지 파악하였다. 이는 추후 안마 의자 코스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목적에 따라 사용자의 안마 의자 사용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변화함에 따라, 추후에는 사용 연령, 성별 등 다양한 제품 목적에서의 사용 만족도에 대한 요인 분석이 필요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