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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섭(Yeonsub Jung),지문구(MoonGoo Chi) 대한인간공학회 2009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9 No.5
본 논문은 원자력발전소의 인적요소관리체계의 중요한 7 개 요건을 제시한다. 원자력발전소의 인적요소관리는 인간기계연계, 절차서 뿐만 아니라 근무 교육 훈련 자격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기존인적요소관리 지침서와 상충되지 않도록 요건을 도출하였다. 본 요건을 만족하도록 개발된 인적요소 관리체계는 발전소 고유지침들, 원자력의 일반지침들, 두 지침들을 통합시키는 인적요소관리 절차서 1 종의 세 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고유지침은 준수의 의무가 있으며, 일반지침은 참조용으로 활용된다. 마지막으로 인적요소관리체계를 활용하는 적용사례도 제시하였다.
정연섭(Yeonsub Jung),김영갑(Young-Gab Kim) 대한인간공학회 2010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10
일반적으로 인적행위향상은 상식 수준으로 이해된다. 실질적 측면에서는 충분할 수 있으나 인적행위를 한 차원 향상 시키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인적행위향상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적 행위향상에 대한 3종류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진화론적 프레임워크는 사람에 관계된 부분과 사람외적 부분으로 나눈다. 이 분류에 따르면 원전에서는 단기성과 위주의 스포츠나 전쟁과 다르게 약물이나 인성개조의 측면보다는 사람외적인 부분을 강조한다. 인지론적 프레임워크는 인지 목표설정 조작이란 작업 행위에 기반한 프레임이다. 이 분류에 따르면 인간기계연계의 중요성, 절차서의 중요성이 잘 나타난다. 면역학적 프레임워크는 신호처리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처리 메커니즘을 근거로 한다. 이 프레임워크에서는 인적행위 담당자나 자기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각 프레임워크 기반 아래 다양한 인적행위향상 기법들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제시한다.
인적행위개선체계(K-HPES)에 의한 원전의 인적 오류 관리
정연섭(Yeonsub Jung),이재성(Jaesung Lee),오승종(Seung Jong Oh) 대한인간공학회 2008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8 No.10
오류 관리의 3 요소는 오류 보고서, 조사 방법, 업무흐름이다. 오류를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많은 시스템이 있는데 이 3 요소의 측면에서 상호 비교할 수 있다. 오류 보고서는 운영 조직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원자력 발전소 특성에 알맞도록 원인 요소가 구분되어야 한다. 오류 보고서는 보고서 양식을 통해 작성된다. 조사 방법은 오류보고서 양식에 내용을 채우는 기법이다. 양식에 임의의 값을 채울 수는 있겠으나 증빙자료에 근거하지 않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분석이 아니라 소설을 쓰는 격이다. 양식을 채우기 위해 면담, 설문, 현장조사, 모의실험 등이 행하여진다. 오류의 근본원인을 밝혀 준다면 어떤 조사방법도 적용 가능하다. 업무 흐름은 오류의 신고에서부터 활용까지의 일련의 흐름을 나타낸다. 보고서 작성만으로 이 업무 흐름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고 타 사업소까지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본 발표는 이 요소의 측면에서 인적행위개선 시스템(KHPES)을 소개한다. 또한 수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화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KHPES의 보고서 양식은 중복 없이 간결하고, 각 항목간 문맥 연결이 부드러운데 이를 성취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 년 반 동안 K-HPES 가 각 사업소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송태영(Taeyoung Song),정연섭(Yeonsub Jung) 대한인간공학회 2010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10
최근 10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실적은 해외 원전들과 비교 시 최상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런 운영실적을 더욱 더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향상된 운영기술 개발이 요구된다. 가장 중요한 운영기술 중 하나가 인적행위향상 기술이며, 그 동안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어 현업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로는 인적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어, 본 논문에서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상현실 및 시각화 기술을 비롯한 최신 정보기술(Advanced Technology)을 적용하여 인적행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