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의 한국적 교회음악

전정임 ( Chung Im Chun ) 한국음악학학회 2005 음악학 Vol.12 No.-

헤드 슬라이더의 실험적 모드해석

전정일(Jeong-Il Chun),이용석(Yong-Seok Lee),박영필(Young-Phil Park) 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00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00 No.1

유럽聯合의 競爭政策에 관한 硏究

全正基(Chun, Cheong-Ghi),蔣東植(Chang, Dong-Sik) 법무부 국제법무정책과 2000 통상법률 Vol.- No.35

윤이상의 국내 활동기(1956년 이전)에 관한 자료연구

전정임 ( Chung Im Chun ) 민족음악학회 2008 음악과 민족 Vol.35 No.-

악극이 한국오페라 계에 끼친 영향 연구

전정임 ( Chung Im Chun ) 세계음악학회 2012 음악과 문화 Vol.26 No.-

``Ak-geuk`` refers to a Korean music drama formed autogenously in 1920`s. Ak-geuk is a popular genre of art, so considered it doesn`t have any relationship with Korean opera as a classic genre. Ak-geuk, however, had a greate effect on the formation of Korean Opera. Ak-geuk gave influence upon Korean opera with various aspects. First, Ak-geuk grew the trained manpower to produce Korean opera, such as composers, singers, authors of the text, directors, and stage designers. Secondly, it built a type of audience of Korean opera through introduction of the narrative structure in music drama and western opera repertoires. Thirdly, it became a first step toward National opera through production of some music drama with national characteristics in materials and musical elements. The influence of Ak-geuk leads continuously to Korean Opera, Korean Musical, National Ga-geuk of North Korea, and so on.

자외선 조사에 의한 일광화상 세포 형성에 미치는 국소 도포제의 영향에 관한 연구

전정인 ( Chung Inn Chun ),이승철 ( Seung Chul Lee ),전인기 ( Inn Ki Chun ) 대한피부과학회 1996 대한피부과학회지 Vol.34 No.3

Background: The sunburn cell is an abnormal keratinocyte of the skin induced by ultraviolet (UV) irradiation, and is used as an indicator of cell damage. The sunburn cell is consideredas an apoptotic cell which has been caused by UV irradiation, and many studies have been performed to understand the mechanism of photodamage in relation to apoptosis. The mechanism of photodamage by UV irradiation is still unclear. However, it is suggested that oxygen stress by reactive oxygen species produced by the UV rays may play an important role. Objective : This study was a med at evaluating whether various antioxidants and sunscreen can prevent sunburn cell formation. In addition, we studied whether or not the sunburn cell is identical to an apoptotic cell stained using the TUNEL method. Methods : White mice (ICR strain) were used to test the potency of various topical agents which are used in the prevention of sunburn cell formation; the agents were various antioxidants of L-ascorbic acid, tocopherol, catalase, a reduced form of glutathione (GSH), and sunscreen PABA (para-amino benzoic acid). Each agent was topically applied daily for 5 consecutive days on the dorsal skin of the ears. 300 mJ/cm of UV-B was irradiated on the ears 30 mins after the final applicaion, and skin samples were taken 24 hrs after that. The sunburn cells in the H & E stain were counted per 1 mm under the microscope. Also, the same sections for the sunburn cell study were stained by the TUNEL method using the ApopTag In Situ Apoptosis Detection Kit (Oncor, Inc.). Results : The number of sunburn cells increased in a UV-B dosage-dependent. manner up to 300 mJ/cm2. The potency in the reduction of sunburn cell formation was as follows in order,PABA (0.37 + 0,5), GSH (0.87 + 0.5), ascorbic acid (1.62 + 0.85) and tocopherol (1.75 + 1.12). However catalase (2.93 + 1.56) did not show any protective effect. Also, the finding that sunburn cells were the same as TUNEL-positive cells confirmed the notion that the sunburn cell is a kind of apototic cell. Conclusion : A sunburn cell is a kind of apoptotic cell that may be caused by reactive oxygen species induced by UV-B irradiation, in view of the fact that sunburn cell formation was inhibited by the topical application of various antioxidants. But the result that physical protection by PABA has the most potent protective effect in relation to sun damage suggests that protection using a combined physical and biochemical approach is important in the development of new topical agents which will inhibit sundamage to the skin. (Kor J Dermatol 1996;34(3): 394-401)

예술영재교육을 위한 과학 활용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전정임 ( Chung Im Chun ) 한국음악학학회 2010 음악학 Vol.18 No.2

과학은 객관적, 사실적이고 예술은 주관적, 감정적이어서 두 분야는 서로 매우 동떨어져 있다는 이분법적인 생각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 도전받고 있다. 르네상스 시기까지만 해도 예술가이면서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들이 많았다. 또한 20세기에 들어서면서는 자신의 작품을 창작함에 있어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하는 예술가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미술 분야에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는 치밀한 계산과 연구를 통해 일련의 작품을 생산함으로써 미술과 과학의 접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음악 분야에서 크세나키스(Iannis Xenakis, 1922-2001)는 수학 방정식이나 수식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을 했으며, 전자음악 분야에서도 큰 업적을 남겼다. 영재교육 분야에서도 과학과 예술의 접목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과학적 창의성과 예술적 창의성 사이의 유사성을 근거로 해서, 과학 분야에서 수월성을 보이는 영재들에게 예술 교과목을 학습하게 하고 반대로 예술 분야에서 수월성을 보이는 영재들에게 과학 교과목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영재성을 최대한으로 발현시키려는 시도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영재교육 실제와 관련된 실질적인 연구들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 반면에, 예술 분야가 과학 분야에, 과학 분야가 예술 분야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영재교육에 있어서 두 분야를 교차할 수 있게 하는 근거는 무엇인지에 관한 이론적 탐구는 의외로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논문은 예술영재교육에 있어서 과학 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와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용성은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과 과학은 더 이상 동떨어진 영역이 아니다. 예술과 과학은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방법론들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매체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각각의 분야에서 새로운 발견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준다. 또한 예술적 창의성과 과학적 창의성은 서로 많은 공통적 특성들을 가진다. 따라서 서로의 영재교육방법론을 교차함으로써 영재들의 교육에 있어서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술영재교육 분야에 과학을 활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유용성은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예술영재교육에 있어서 과학은 과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 예술 분야의 지식을 심화시키는데 기여한다. 둘째, 과학적 사고과정의 습득을 통해 상상력과 직관을 개발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영재들의 창의성 신장에 기여한다. 셋째, 과학기술과 과학적 방법론을 제공함으로써 영재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예술과 새로운 매체를 접목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안목을 갖게 한다. 예술영재교육에 과학을 활용하는 것은 단순히 일시적인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 것을 넘어서서 영재들을 미래 지향적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따라서 과학 관련 교과목을 몇 과목 정도 예술영재교육의 커리큘럼에 배치하는 정도의 소극적인 과학 활용 교육으로는 불충분하다. ``이스라엘 예술-과학아카데미``나 미국의 ``아포맷톡스 주지사립 예술-과학기술학교``처럼 예술 분야와 과학 분야 사이의 간학문적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예술과 과학기술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미래의 예술계에 대한 안목을 갖출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과학 활용 교육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Since the nineteenth century the fields of thought comparing Science and Arts have often been diametrically opposed: Science is objective and factual while the Arts are subjective and emotional. But during the Renaissance there were many who were both scientists and artists, such as Leonardo da Vinci(1452-1519). Among the twentieth century artists there are many who apply scientific methods to create their own works, such as Pablo Picasso(1881-1973) in Art and Iannis Xenakis(1922-2001) in Music. Science and Art frequently interact in various aspects. Scientists derive their results through artistic methods while, conversely, artists create their work via scientific methodology. The Gifted in Arts and in Science share creativity. The characteristics of creativity are inherently similar in both fields. Therefore we could apply the methodology of education of the gifted in Science to the gifted in Arts, and vice versa. In education of the gifted in Arts, Science could help students with various aspects. First, understanding Science aids students to better understand the basic elements of the Arts which are rooted in Science, such as intervals, scales, and properties of sound in Music and such as proportion, division, and perspective in Art. Secondly, Science improves the creativity of the gifted in Arts. Through learning the thinking processes in Science, the gifted in Arts better understand scientific concepts for creative discovery, such as inference, union of concepts, insight and figuration. Their creativity, which is rooted in imaginative power and insight, develop via this process. Thirdly, Science directly impacts the gifted in Arts by means of scientific methodology, such as technology. Contemporary artists actively use technology for creating their work. For future-oriented education of the gifted in Arts, teaching technology is clearly essential.

특집 : 윤이상 연구 ; 윤이상의 1950년대 평문자료 연구

전정임 ( Chung Im Chun ) 한국음악학학회 2006 음악학 Vol.13 No.-

갈리아 성가의 흔적: 성금요일 전례 성가 <임프로페리아>(Improperia)

전정임 ( Chung Im Chun ) 한국음악학학회 2014 음악학 Vol.22 No.2

그레고리오 성가 발생 이전 프랑크 지역에는 이미 갈리아 성가가 고유의 형식을 갖추고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8세기경 프랑크 왕들이 전체 가톨릭 세계를 통일하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로마의 전례와 성가를 도입하면서 갈리아 성가와 로마 성가가 혼합된 그레고리오 성가 레퍼토리가 형성되었고, 갈리아 성가는 본연의 모습을 잃고 사라지게 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성금요일 전례 성가 <임프로페리아>(Improperia)의 고찰을 통해 갈리아 성가 원래의 모습 내지는 특성을 추적해내는 것에 있다. 이 성가는 갈리아 성가로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불리다가 12세기 경 다시 그레고 리오 성가로 유입된 성가이다. 갈리아 전례 및 성가의 특성은 ``축제적 화려함,`` ``극적 요소,`` ``긴 기도문의 선호,`` ``비-시편적 조각 잇기식 가사`` 등이다. 이러한 특성들은 갈리아 성가인 <임프로페리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축제적 화려함``의 요소는 이 성가가 성금요일 전례라는 독특한 기념일 예식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는 점과 관련지을 수 있다. 또한 제2부 각 구절의 선율 구조가 시편창법의 제1선법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시편창법보다 훨씬 더 길고 장황하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극적 요소``는 이 성가의 연주 방식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예수의 질책 부분은 예수의 역할을 하는 독창자가, 그에 대한 응답은 합창이 노래함으로써 극적인 효과를 이끌어낸다. 또한 가사를 질문 형태로 구성한 것과 강조를 위해 대조법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이 성가의 극적인 특성이다. ``긴 기도문의 선호``라는 특성은 이 성가의 구성 형식이 제1부나 제2부 모두 독창자의 노래가 선창되고 합창이 그에 대해 응답하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도문의 형식으로 되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비-시편적 조각 잇기식 가사``의 특성은 이 성가의 가사가 시편이 아닌 구약이나 신약 성서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성서구절의 단편들을 모아놓은 조각 잇기식 구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나타난다. The Gallican liturgy and chant formed in 5th century and flourished in the kingdom of the Franks for centuries. In the later years of the eighth century, Pepin and his son Charlemagne, the first Carolingians, oppressed the Gallican liturgy and chant proper in other to standardize their liturgy and chant with the Roman liturgy and chant. The Gallican liturgy and chant disappeared before the development of musical notation. For this reason, it``s very difficult to find examples of the original Gallican chant. Improperia, a chant of Good Friday, was derived from the Gallican liturgy and taken over into the Gregorian repertoire. It seems to find some characters of the Gallican chant proper from Improperia. This chant is composed in two part; 1st part is made up 3 reproaches and the Trisagion, a kind of a refrain, and 2nd part 9 verses and refrains. In the aspect of melody, 3 reproaches show a resemblance for one another, but the Trisagion parts have different melodic lines from reproaches. 9 verses`` melodic structure are based on the psalm tone for mode 1, but they are more prolix than psalm tone``s in regard to having decorated melodies in the mediant and in the termination and using an intonation for the second part of a verse, too. In the aspect of text, all the reproaches and all the verses use a syncrisis. Every reproach and every verse compare two events in the Bible; one is events related the Exodus of the Old Testament and the other is events related Jesus`` death upon the Cross of the New Testament. The characters of the Gallican chant in Improperia are as follows; ``splendor of festive,`` ``dramatic elements,`` ``preference for long prayers,`` and ``using of non-psalmic centonated texts.`` Furthermore, we can find a trace of the Gallican chant in Improperia from using of the pes stratus, a semiologic sign used in Gallican region.

해군정훈음악대가 한국음악계에 끼친 영향 연구

전정임 ( Chung Im Chun ) 민족음악학회 2015 음악과 민족 Vol.49 No.-

Haekunjeonghun Musical Band was a Marine band attached to the troop information and education(TI&E). It was established in October 1950, the year Korean War broke out. It developed performance activities for military men and civilians until its dissolution in 1957. Haekunjeonghun Musical Band gave influence upon the musical world of Korea with various aspects. Firstly, it saved Korean musicians’ life during the Korean War by giving special treatment as a civil service official and by offering the minimum cost of living. Secondly, it connected the development of Korean symphonic music movements. Because of the Korean War, that movements encountered crisis of discontinuance. Through activities of Haekunjeonghun Musical Band, Korean symphonic music movements could keep their development. Thirdly, it influenced directly on the musical world of Busan City and it’s activities gave an impetus to lots of musicians of Busan. Fourthly, it spread cultural diplomacy in the 1950s when Korea was recognized as a cultural desert. And it contribute to improve national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