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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재일 한민족 문학과 죽음 의식

        장사선(張師善),지명(池明鉉) 한국현대문학회 2009 한국현대문학연구 Vol.0 No.27

        재일 한민족 문학에서 살펴본 ‘죽음’의 의미는 “재일”의 상황과 “재일”의 의미 변화, 그리고 한민족 전통적 죽음관과 일본적 전체주의 죽음관의 혼효, 그리고 남북한 이데올로기의 대치, 서구적 개인주의의 발효 등 복잡한 상황 속에서의 죽음의식을 형상화했다. 일본에 대한 저항 정신과 민족에 대한 집념이 일궈낸 재일 1세대 김달수, 김석범, 김태생의 작품에서 ‘죽음’은 민족을 위해 당연히 희생해야할 것으로 나타난다. 제주 4.3 사건을 제재로 하고 있는 김달수의 〈대한민국에서 온 사나이〉, 김석범〈까마귀의 죽음〉과 같은 작품에는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 목숨을 기꺼이 바치고자 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너말통 할멈〉에는 재일의 상황에서도 민족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투쟁하는 어머니와 아들이, 〈뼛조각〉에는 일본의 차별과 억압을 당해 죽음에 이르는 재일 1세대의 모습이 형상화 되어 있다.〈대한민국에서 온 사나이〉에서 주인공 이용은 봉양해야 할 부모도 이국땅에 두고 반란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까마귀의 죽음〉에서 정기준은 사랑하는 여인마저 희생할 수 있었다. 또한, 〈너말통 할멈〉의 민족주의자‘나’는 일본의 차별과 억압에 대해 민족 교육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고, 〈뼛조각〉에서 주인공 용민은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던 재일 1세대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재일 1세대의 이러한 민족주의적 각오는 모국이 두 개의 국가로 나뉨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재일 사회도 민단과 총련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게 되고, 일본 사회의 차별도 보다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제 3의 위치를 자각하게 된 재일 2세대의 문학에는 조국의 상실과 사회적 차별, 그리고 가난을 이기지 못한 재일 한민족의 자살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고사명 〈세상이 안온하길〉에서 ‘아버지’는 재일 한민족으로서 어느 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있는 제 3의 위치를 인식하고 자살을 시도하며, 자살한 작가 김학영의 〈흙의 슬픔〉, 〈유리층〉에도 일본 사회의 차별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살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이회성 「반쪽발이」에는 자살한 귀화자 친구를 통해 차별의 실체인 귀화문제가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재일 2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자살 모티프는 이분법적 세계관에 희생된 시대 폭력성을 상징한다. 하지만 시대의 폭력에 저항하고자 하는 의지가 완전히 꺾이진 않았으니, 이회성의 「죽은 자가 남긴 것」에서는 아버지의 장례를 계기로 양분된 교포 사회가 화합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 주며 민족의 통일에 대한 의지로 확대되고 있다. 이분법적 세계관의 폭력성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듯 이후 재일 3세대 작가들의 작품에서는 ‘죽음’에 의미와 양상이 각각 다양하게 전개 된다. 교포사회의 화합이 형상화된 김창생의〈세 자매 - 성묘이야기〉에서는 교포 자매의 성묘를 통한 조상숭배와 귀향의식, 재일 여성세대의 인생 유전 등이 세 자매의 화합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정윤희의 〈한여름의 꿈〉에서는 신체장애자인 누이의 임신과 낙태를 통해 세대를 이어나가는 생명 자체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요절한 작가 이양지의 초기 작품 「나비타령」, 「해녀」에서는 오빠의 죽음으로 인한 가족 해체와 현실적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자살’이 2세대 작가들의 죽음 의식과 비슷한 형태로 제시된다. 하지만 이후 발표되는 「오빠」, 「갈색의 오후」에서는 가족의 죽음이라는 충격과 가족의 해체는 삶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기에 극복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이 나타나고 있다.

      • KCI등재

        재일 한민족 소설에 나타난 가족의 의미 연구

        장사선(張師善),지명(池明鉉) 한국현대문학회 2007 한국현대문학연구 Vol.0 No.23

        재일 한민족 소설에 나타난 가족의 의미 특성과 그 변모를 1세대 작가인 김달수와 김사량, 2세대 작가인 이회성과 김학영, 그리고 3세대 작가인 현월과 양석일 등의 소설을 통해 연구했다. 재일 1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난 가족은 그 자체로 독립된 단위라기보다는 민족이나 국가를 형성하는 기초 집단이라는 의식이 강하게 남아 있었다. 김달수와 김사량은 남북의 이데올로기 대립에서 오는 갈등이나 일본의 민족적 차별에 대한 저항,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 간 유교적 가족 논리 등에 의해, 민족과 조국에서 분리될 수 없는 가족상을 형상화했다. 김달수는 〈너말통 할멈〉이나 〈전야의 장〉 등을 통해 민족의식과 일본의 파시즘에 연계된 구조 속에서의 가족을 창조했다. 김사량의 〈낙조〉는 식민지 상황과 일본 사회의 프레임을 통해 가족을 서사화했다. 2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가족은 민족이나 충효 또는 한국의 전통적 가족 관념 등을 완전히 버리고 난 자리에서 출발한다.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아버지 특유의 가부장적 권위의식의 부정적 자행과 이에 대한 거부, 그리고 비정하고 폭력적인 아버지에 대한 비판은 작품 밑바닥을 흐른다. 아버지에 대해 어떤 비판도 삼가고 아들만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외유내강의 어머니는 가족을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이다. 제사와 같은 전통적 관습에 의해 가족과 친지간의 유대를 지킬 수 있는 희망도 내포하고 있다. 이회성의 〈다듬이질 하는 여인〉이나 김학영의 〈알콜램프〉나 〈착미〉 등에서의 아버지는 유아독존이었고, 집안 사람들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무시했다. 그러나 그 광포함이나 무책임 뒤에는 자식에 대한 강한 교육열만은 남아 있었다. 3세대 작가들의 가족은 가족의 완전한 소멸에 그치지 않고, 인간성의 철저한 포기에 자리잡는다. 이전 세대의 소설에서 보였던 가족의 불화나 대립ㆍ대결ㆍ 해체 정도가 아니라, 전혀 복구되기 불가능하게 파멸되고 말았다. 인간으로 구성된 가족이 파멸될 경우 그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극단의 위치로 서사를 몰고갔다. 현월의 〈그늘의 집〉의 주인공 ‘서방’은 도쿄대를 다니던 아들 코이치와 극단적으로 대립하며 결국 아들과 의절하여 가족의 인연을 끊었다. 양석일의 〈피와 뼈〉는 동물적 본능과 돈에 대한 집착으로 가족을 완전하게 분해시켜 버리는 패륜의 현장을 보게 해 준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실망과 회의만 남게 된다. 주인공 김준평은 철저히 가족이나 이웃을 패륜적으로 학대하면서, 야만적 폭력을 휘두르고, 오로지 짐승적 본능만을 위해 여러 명의 첩을 평생동안 만들고 버렸으며, 살인적인 고리대금과 노동 착취 등으로 남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행동으로 일관했던 인면수심의 괴물이었다. 아들들과는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며 딸들을 자살로 몰고 가거나 단지 아버지 곁을 떠나기 위한 목적의 결혼으로 유도한다. 그 주변의 인물들은 김준평으로 인해 모두 파멸과 불행의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재일 한민족 소설들에 나타나는 가족의 양상이 처절하게 파괴되고 인간성마저 상실하게 되었던 이유는 다음 몇 가지에서 연유한다. 첫째, 징용이나 징병에 강제로 이끌려 와서 겪은 민족 차별과 궁핍, 그리고 일본에서 재현되는 남북대립 갈등 등은 인간성을 염두에 둘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안정적 가족관계의 장애 요인이 되었다. 둘째는 이전 세대의 한국적 가족상과 일본적 가족상이 착종되면서 가부장적 아버지상이 증폭되었고, 한국적 어머니의 역할은 일본에서 온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식들의 방관적 냉소적 태도도 가족을 재건시켜 보려는 부모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말았다. 셋째, 재일 한민족 대부분은 제주도 출신이고 제주도 특유의 가족 관계가 작품들에 반영되었고 제주도 출신 한민족 대부분이 가난과 역경 속에서 지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재일 한민족 작가들은 거의 개인사를 증언하듯이 형상화하며, 이런 작품들을 통해 도대체 가족이란 어떤 정도까지 파괴될 수 있는가를 제기했다. 이런 역설적 플로트는 결국 한민족에게 있어 가족이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밝히는데 오히려 지름길이 될 수 있었다. 한국소설사에서 이제까지 발견될 수 없었던 가족에 대한 진정한 가치있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 국내 1인 가구의 음주 행태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배정,장서희,조은아,추정서,엄선화,이아영,장사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2022 한국알코올과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11

        [연구배경] 2022년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주민등록세대 중 1인 가구는 946만 가구로 처음으로 전체 가구 의 40%를 넘어섰다. 이제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의 소수의 가구형태가 아니다. 우리사회의 1인 가구가 이처 럼 증가하게 된 주요 이유에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비혼과 만혼의 증가,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 이혼/별거 등의 가족해체, 고령화 사회에 따른 독거노인 증가 등이 있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연평균 소득이 전반적으로 낮지만 지출이 큰 편이며, 가족 등 주변인의 돌봄이나 지지가 부족하고, 혼자 보내는 시 간이 많은 편이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와 다른 생활양식을 공유하고 이는 건강행태에 영향을 줄 것이다.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혼자 생활해야 할 경우,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응기제인 사회적 자원이 부족하여 흡연이나 음주 등 건강위험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혼술 열풍이 홈술(집에서 마시 는 술)로 이어져 다양한 음주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음주에 대한 사회문화 변화 등 최근의 변화를 고려해볼 때 1인 가구의 음주 행태 연구는 건강증진 정책의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역할 을 할 것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1인 가구의 음주 행태에 대한 국내 문헌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하고, 기존 연구의 설계 를 포괄적으로 요약하여 연구 유형 및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필요한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2022년 5월까지 출판되어 웹기반으로 접근이 가능한 국내 학술지 논문 10편이다. 분 석 대상 논문의 선정을 위하여 국내 주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DBPIA, RISS, KISS, eArticle, Scholar)를 활용 하였다. 선정기준은 연구대상에 국내 1인 가구를 포함하고 있고, 1인 가구의 음주행태를 분석한 양적연구이 다. 최초 278편의 논문에서 전문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최종 10편의 논문을 분석하였다. 선정된 논문의 일반 적 특성(연도, 연구대상, 연구목적, 연구방법), 음주 행태, 음주 영향 요인 등을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1) 일반적 특성 전체 10편의 논문을 중복으로 분류한 결과 모두 2018년 이후 출간된 논문이었다. 1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음주행태를 비교한 연구는 나머지 절반이었다. 대상자 규모는 291명~228,558명이었고, 1인 가구만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인 가구 규모는 291명~34,032명 으로 편차가 컸다. 검토한 연구들은 전반적으로 대규모 연구들이 많았는데 이는 활용한 자료원과 관련이 높다. 2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연구가 전국 단위의 대규모 2차 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3편), 지역사회건강조사(3편), 한국복지패널(1편), 한국의료패널(1편), 연구자 설문자료(2편) 였다. 또한 허재헌(2018) 연구를 제외한 대부분 연구는 단면연구였으며 패널연구라도 1차년도만 분석하였다. 또한 4편의 연구는 대규모 전국 단위 자료여도 1인 가구 연구에 충분한 표본을 확보하기 위해 2년~4년 조 사 자료를 통합하여 단일연구처럼 활용했다. 주요 연구방법은 χ2검정, T 검정, F 검정, 회귀분석(로지스틱, 다수준 등) 등이었다. 1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은 대부분 1인 가구의 음주행태 결정요인을 파악하 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했지만, 1인-다인 가구를 함께 분석한 연구들은 음주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1인 가구 여부를 살펴보았다. (2) 1인 가구의 음주행태 전체 검토 논문을 중복으로 분류한 결과, 연구에서 사용된 음주행태는 15개 유형으로 다양했다. 고위험음주 (40%)와 문제음주(40%), 폭음(30%), 월간음주(30%), 음주빈도(20%)였고 비음주, 음주, 과음, 연간 음주 페해, 음주운전 경험, 음주량, 음주기대, 평소 음주 패턴, 최근 6개월 음주량 변화, 잦은 음주는 각 1편에서 활용 되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고위험 음주는 3개년 동안 계속 연구되었고, 문제음주는‘19년과‘21년에 연구 되었으며,‘18년은 음주폐해 관련 연구,‘21년에는 혼술과 관련하여 평소 음주 패턴을 살펴본 특징이 있다. 1인 가구의 음주행태 연구의 수는 많지 않지만 다양한 음주행태를 살펴보았으며, 동일한 음주행태라도 조 작적 정의가 다르기도 했다. 문제음주의 경우 4편 중 3편의 논문에서 AUDIT-K 척도를 이용하고 있었고, 나 머지 1편은 음주로 인한 일상의 어려운 경험 여부를 묻는 정도였다. 또한 같은 AUDIT-K 척도를 사용하더 라도 문제음주에 대한 기준점이 연구마다 달랐다. 또한 조작적 정의는 같지만 음주행태 용어를 다르게 사 용하는 경우도 있었다(폭음, 과음). 다양한 음주행태를 살펴보는 것은 1인 가구의 음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만 동일한 음주행태라도 연구마다 조작적 정의가 다르거나, 동일 척도라도 기준점이 다른 점, 조작적 정의는 같아도 용어를 달리한 점 등은 1인 가구의 음주행태를 이해하는데 혼선을 줄 수 있을 것이 다. 따라서 추후 절주 전문가의 논의나 연구를 통해 음주행태에 대한 명확한 용어 사용과 용어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3) 1인 가구의 음주행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 1인 가구의 음주행태 영향 요인 파악 연구는 전체의 70%(7편)를 차지했다. 해당 연구들은 회귀분석(다중, 다 변량/다수준 로지스틱 포함)을 사용하였으며, 주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 특성, 건강행태, 정신건강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음주에 영향을 준 유의한 영향요인(p<.0.05)으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연령, 거주지역, 학력, 경 제활동, 경제상태), 건강행태(주관적 건강상태), 정신건강(스트레스)였고, 폭음에 유의한 영향요인(p<0.05)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연령, 학력, 혼인, 경제활동, 경제상태), 건강행태(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활동제한), 정신 건강(스트레스, 우울감)였고, 월간 음주에 유의한 영향 요인(p<0.05)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혼인, 경제상 태, 종교), 건강행태(주관적 건강상태)였고, 정신건강영역에서는 없었다. 고위험음주에 유의한 영향요인 (p<0.05)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연령, 학력, 혼인, 경제활동, 경제상태), 건강행태(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활동 제한), 정신건강(스트레스)였고, 월간 음주에 유의한 영향 요인(p<0.05)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혼인, 경 제상태, 종교), 건강행태(주관적 건강상태)였고, 정신건강영역에서는 없었다. 문제음주의 경우 유의한 영향요 인(p<0.05)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거주지역, 학력, 혼인상태, 경제상태, 종교), 건강행태(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만성질환, BMI, 고혈압 진단, 당뇨 진단), 정신건강(행복감, 스트레스, 우울감)였고 문제음주 에 유의한 영향요인(p<0.05)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학력, 경제상태), 건강행태(만성질환, 활동제 한), 정신건강(우울감)이었다. 정리하면, 1인 가구의 음주행태 영향 요인 파악 연구(7개)에서 5개 이상 연구 (중복)에서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학력,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였다. 일부 연구의 경우 분석 대상자 자체를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른 음주행태 영향요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4) 결론 1인 가구 음주행태 연구 중 1인 가구만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50%(5편)였고 나머지 절반은 1인 가구와 다 인 가구를 포함한 연구였다. 본 연구에서 다룬 음주행태는 15개 유형으로 다양했고, 같은 음주행태라도 조 작적 정의나 기준점 등이 상이하기도 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1인 가구 음주행태 연구에 대한 해석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연구와 전문가 논의를 통해 음주행태에 대한 용어에 대한 체계적 용어 정의가 요구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1인 가구의 음주행태에 대한 주요 요인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와 주관적 건 강상태 등임을 확인했다. 향후 1인 가구 증가, 혼술 문화의 확산 등을 고려할 때 1인 가구의 음주행태 연구 는 정교한 연구 설계가 요구되며, 본 연구는 이에 대한 참고자료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KCI등재

        지역사회 1인 가구의 특성이 건강행동에 미치는 영향: 서울시 2개 자치구 비교

        장사,배정,박아,최지혜,손애리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22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Vol.39 No.5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compare health behaviors of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between two districts in Seoul to identify the causes of community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s. Methods: Two districts (Districts A and B) in Seoul with similar levels of economic development but different levels of health outcomes were selected.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2018-2020) revealing the health behaviors of the two districts’residents were us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s of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districts using a chi-test. After controlling for socio-economic leve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considering sex and age of the household members.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one-person households in district A were less likely to practice non-smoking and low-risk drinking than multi-person households but engaged in more walking. In District B, one-person households were ahead of multi-person households in practicing various health behaviors, including low-risk drinking and walking, except non-smoking. Young one-person households in District A practiced less healthy living, non-smoking, and low-risk drinking than multi-person households. Among young women and middle-aged people in District B, one-person households practiced less healthy living, non-smoking, and walking than multi-person households.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s between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can further be understood by includi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age and gender in th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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